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가 ‘The new DNA of implant materials’를 표방하는 자사의 신개념 임플란트 ‘록솔리드’의 출시를 기념해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5월 18일에는 부산에서, 19일에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연자로는 이탈리아의 Dr.Luca Cordaro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가 나서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트라우만 본사의 Clinical Research 책임자인 Dr.Michael Hotze도 초청연자로서 록솔리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 기대를 모은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임플란트는 티타늄-지르코늄 합성 물질로 제작돼 강도와 골융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록솔리드의 국내외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본사 담당자로부터 모든 궁금증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는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2149-3831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가 주관하는 ‘2012 교합아카데미’가 지난 14일 이규복 교수(경북치대)와 임영준 교수(서울치대)의 강연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교합아카데미는 그동안 교합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하며 관련 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으로써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올해는 총의치 교합과 보험 적용 총의치 제작에 대한 강연을 새로 추가하는 등 연자 기용과 커리큘럼 구성에 특히 공을 들였다. 제한 인원을 훌쩍 뛰어 넘은 37명의 참가자 앞에 선 이규복 교수와 임영준 교수는 각각 ‘보철/교합치료에 대한 introduction’, ‘총의치 제작을 위한 무치악의 필수 해부학 및 총의치 임상’ 강연을 진행했다. 다음날에는 이상선 원장(한미치과)이 교합기의 사용과 총의치 임상과 관련한 실습을 진행해 이론과 실습의 균형을 맞췄다. 한중석 회장은 “교합에 대한 각 파트의 이론들을 집약, 조망하는 것은 물론 실습을 통해 임상 적용 능력도 함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미국 교합학회 ‘AES’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지견을 나누는 등 학회와 아카데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11월 18일까지 이어지는 아카데미의 다음 강연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가 지난 21일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2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룬 춘계학술대회는 구연 발표, 포스터 발표, 국제 심포지엄 및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호 교수(전남대치전원)는 ‘장애인 구강보건 정책개발’ 연구 결과 발표에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구강진료센터의 활성화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황지영 선생(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대한장애인치과학회와 일본장애자치과학회 간 교류의 일환인 ‘Action Plan’의 참가 경험을 소개하며 일본의 경우처럼 치대·치전원에서 장애인치과학을 정규수업과정으로 편성해 섭식·연하장애 등 장애인의 구강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을 제안했다. 한국과 일본, 양 국 연자들이 지견을 펼친 총 28개의 자유연제 포스터 발표도 인기가 높았다. ‘고령 장애인의 구강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국제 심포지엄 및 토론에서는 일본 국립장수연구센터의 박현태 박사를 비롯한 다수 연자와 패널들이 고령 장애인의 치과치료 및 구강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나성식 회장은 “일본장애자치과학회와의 학술교류에 힘입어 장애인 구강건
지난 15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 춘계 심포지엄이 2,500여명을 끌어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네오는 ‘Neo S.L.A. Surface CAD/CAM GBR Surgical Guide System’을 주제로 치과원장, 교수는 물론 기공사, 위생사, 스탭을 위한 강연과 핸즈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종일에 걸친 심포지엄은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에 대해 꼼꼼히 다룬 파트 1과 기공사, 치과위생사, 스탭을 위한 파트 2, 제품 부스와 핸즈온 부스 등으로 구성돼 저명한 연자들의 지견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네오의 제품들을 마음껏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임플란트 파트에서는 연조직 타입 별 치료방법과 골 유도 재생을 위한 생분해성 막 사용, Immediate loading을 위한 SCA 및 SLA 사용, Custom abutment, CAD/CAM, Zirconia 등 임플란트에 대한 다방면의 접근이 이뤄졌다. 특히 임상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S.L.A. 표면처리 방식의 IS-Ⅱ active의 성공적인 임상 증례를 전시·소개하고, 자사의 CMI Implant 컨셉을 적극
최대균 원장(최대균치과)은 보물 1호로 본인의 ‘손’을 꼽았다. “보철학은 실천하는 학문”이라며 머릿속의 지식을 손으로 표현해내는 ‘기술’을 갈고 닦아야 함을 강조하던 차였다. “보통 본인의 증례를 담은 자료들을 보물로 꼽더라”고 하자 “그 자료들을 가능케 하는 것이 손 아니냐”며 “지식을 실천하고 환자의 아픔을 경감시킬 수 있는 내 손이야말로 최고의 보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머릿속의 정확한 지식과 그러한 지식을 손끝으로 풀어낼 수 있는 기술, 그리고 치과의사로서의 자부심과 윤리의식. 최 원장은 이들의 시너지 효과가 ‘좋은 치과의사’로 성장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준다고 믿고 있었다. 최 원장은 “타 과와는 달리 치의학 전반을 포괄하는 보철학의 경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며 반복을 통한 습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역설했다. 때문에 세미나 시 일반 핸즈온이나 라이브 서저리 방식보다는 세미나 참가자 모두가 각자의 환자를 데리고 실습을 진행해 교육 내용을 100%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채택한다고 했다. “환자가 부족해 1:1 실습이 힘든 상황이라면 2인 1조의 형식으로, 반드시 환자를 상대로 임상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한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준봉)가 지난 14일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를 대비한 식견 함양에 적극 나섰다. ‘노인보험의치 WARP :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틀니 급여화 정책의 시행 배경과 역사, 전망 및 노인의치 관리법, 일반적인 노년질환과 임상 술식 등 폭넓은 커리큘럼으로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치과진료실에서의 스마트폰과 SNS의 적절한 활용법을 다룬 오후 섹션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인틀니 급여화 정책의 진행과 전망을 짚어준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박민정 사무관의 강연에 청중들은 정책적 빈틈을 지적하고 치과계의 입장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준봉 회장은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정책 및 제도 전반, 노인 자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노년질환에 대한 치료는 물론 예방 및 유지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의 전환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한편 노년치의학회는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 및 (가칭)한국장수의학협의회 출범 준비에 한창이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지난 13일 구로호텔에서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회 총무·치무이사 연석회의가 열렸다. 오는 5월 13일 목동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0회 7개구 체육대회는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관·이하 구로구회)가 주최를 맡아 준비위원회(위원장 손재현)를 조직, 대회 구성 전반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손재현 준비위원장은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한 회원 및 가족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Early Bird상’, 개회식 때 운동장에서 인원을 점검해 인원수×2점을 부여하는 ‘참가상’을 신설했다”며 “구회 차원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많은 종목을 소화하며 시간에 쫓기기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종목은 피구, 미니축구,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골프퍼팅, 릴레이 달리기로 한정했다. 각 구 이사들은 각 종목 별 선수단 구성 및 경기 진행 방식을 점검·조율하는 한편 ‘사다리타기’를 통해 조 추첨을 진행했다. 관악구회가 축구, 줄다리기 두 종목의 부전승을 선점했다. 각 구 티셔츠 색깔 선정과 주차 및 천막 공간 마련 등 참여 회원들의 편익을 돕기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지난달 17일 열린 서울지부 총회에서 ‘모범반회’로 선정됐던 강남구치과의사회 청실A반(반장 정미향)이 지난 17일 대치동에서 상반기 반 모임을 가졌다.구회 내에서 “회비 납부든 뭐든 적극적인 참여로 잘 해낸다”는 신뢰와 호평을 받고 있는 청실A반답게 27명의 회원 중 17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반회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강남구회 류홍열 회장도 자리를 찾아 모범반회 수상을 축하했다. 류 회장은 “반회 활성화는 서치 및 협회 차원에서도 늘 강조되는 부분”이라며 “회원 간 단합의 시작인 반회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청실A반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모범반회 상패와 부상을 전달받은 정미향 반장은 “정말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며 “반회를 통해 선후배와 교류하고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조의금 등 지출이 많아 반회 회비 인상을 고려했는데 시기적절한 부상 덕분에 당분간 회비를 동결할 수 있겠다”는 정 반장의 위트 있는 소감에 회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정책연구회(회장 김용진·이하 정책연구회)의 4월 ‘월례 열린 세미나’가 오는 25일 저녁 8시, 강남역 토즈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부연구위원의 ‘구강보건과 구강보건 인력의 현황과 이해’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전문의 문제나 치과의사 배출의 감축, 치과위생사 등 보조 인력의 수급 등 구강보건 인력과 관련한 치과계의 현안을 짚어보며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구강보건 정책 전반에 대한 치의 및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월례 열린 세미나’는 치의 뿐 아니라 보건의료인, 일반인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정책연구회 김용진 회장은 “보다 많은 이들이 구강보건 정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매월 넷째 수요일에 열리는 월례 열린 세미나에 치과계 및 일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정책연구회 홈페이지(http://www.dentalpolicy.or.kr)와 카페(http://cafe.naver. com/policyteam) 자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비는 1만원. ◇문의 : 02-588-6944홍혜미 기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과)는 설익은 강연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가 전하는 노하우는 최소 2년의 검증을 거친 ‘묵은지’다. 직접 찍은 사진, 직접 제작한 슬라이드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 질 좋은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도 열심이다. 이러한 노력은 ‘믿음직한 연자’라는 청자들의 호평으로 빛을 보고 있다. “여러 가지 치료 옵션을 제시하되 가장 좋은 선택을 추천하는 것이 치과의사의 역할이고, 선택은 환자의 몫”이라는 것이 이 교수의 지론이다. 그리고 ‘가장 좋은 선택’을 판단하고 추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이 바로 ‘Top-Down 세미나’다. 10여 년 째 이어오고 있는 Top-Down 세미나는 이 교수의 ‘대표작’이라 해도 무방하다. 이 교수는 “학교 정규교육으로는 100% 훈련이 불가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며 지식의 깊이를 보강해주고자 한다”며 “보철에 대한 A to Z를 표방한다. 환자를 진단할 때 보다 복합적이며 세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세미나”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치료의 지름길은 예산을 짜듯 정확하고 꼼꼼하게 치료계획을 세우고 환자와 술자, 보호자, 어시스트 등 네 그룹이 치료 과정 전반에 동참하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가 오는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춘계 학술대회 및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슬로건은 ‘기부와 나눔은 우리의 힘’.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의 부정적 인식, 장애로 인해 심신의 고통을 겪는 ‘고령 장애인’에 초점을 맞췄다. 나성식 회장은 “1차 소화기관인 구강의 건강이 미진한 고령 장애인은 전신 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섭식장애나 연하장애 등 고령 장애인의 구강 질환을 폭넓게 다루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장애인 구강보건을 선도하는 일본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전에는 김광철·황지영 선생(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의 포스터 발표에 이어 최충호 교수(전남치대)가 ‘장애인 구강보건 정책개발’에 대한 장애인치과학회의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오후 심포지엄에서는 △Older adults, chronic disease and habitual physical activity △Some Certain Considerations in Treating the Disabled Elderly - View point from Oral c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임치원) 개원 9주년 기념 학술강연회가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골괴사증(BRONJ)’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7일 열린 강연회의 주제는 ‘임플란트 합병증과 골다공증약 관련 골괴사증(BRONJ)’으로 전년에 이어 의과학 분야의 주제를 선정한 이대 임치원은 임플란트와 BRONJ를 여러 분야의 국내외 연자들을 통해 심도 있게 소개했다. 전윤식 원장은 “임플란트의 후유증에 초점을 맞춰 여타의 임플란트 관련 강연들과 차별화했다”며 “메디컬과 연계해 ‘뼈’에 대한 근원적인 이해를 돕고 골다공증에 대한 전문적인 지견을 전해들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박지만 교수(이대임치원)의 ‘교합력 측정 방법과 임상적 적용’ 연구과제 발표에 이은 해외 초청 연자들의 보철적 합병증과 대책 관련 강연에는 적극적인 질의가 쏟아졌다. 김선종(이대 임치원)·이홍수(이대 가정의학과)·문영철 교수(이대 혈액종양내과)는 BRONJ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연자들은 메디컬에서는 효과 좋은 골다공증약으로써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비스포스포네이트가 악골 괴사를 유발하는 데 대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며 진단
아시아턱관절학회의 사무총장이자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정훈 원장(정훈 턱관절클리닉)이 필리핀턱관절학회(회장 Dr.Apolinario) 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필리핀 마닐라 와싱톤호텔에서 열린 필리핀턱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초청 연자로 연단에 선 정훈 원장은 ‘TMD updates and practical approach to clinical management’를 주제로 TMD 치료에 있어서의 보존적인 치료법과 외과적인 치료법의 조화에 관한 지견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은 정훈 원장 외에도 3명의 한국 연자가 ‘Current tendency of the treatment method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Korea’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1년 9월 대한턱관절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아시아턱관절학회의 4번째 회원국이 된 필리핀턱관절협회는 필리핀치과의사협회 산하 분과학회로서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았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하 스마일재단)이 장애인 구강교육 및 진료봉사에 앞장서는 개인 및 단체에 치과재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한다.스마일재단은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2 봉사활동단체 지원사업’의 개요 및 일정, 절차를 공고하고 “재가 및 시설 장애인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는 취지를 밝혔다. 장애인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치과진료봉사자 및 단체에 필요한 물품 및 장비 등을 제공, 전문적이며 주기적인 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설명이다. 봉사활동의 효용성과 합리성, 활동단체(개인)의 신뢰성, 수행능력 등을 토대로 서류·면접·현장 심사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게는 최대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스마일재단 홈페이지(http://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kmk@ smilefund.org(김민경 사회복지사)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5월 25일.◇문의 : 02-757-2836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 16대 집행부가 ‘패러다임 시프트, 치과위생사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치위생계의 역량 결집에 매진한다. 치위협은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납 연회비 탕감제 실시 △치과위생사문장 의무패용 △대국민 구강질환 예방사업 활성화 △치과위생사 구인난의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 △직업윤리 강화 등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위상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을 밝혔다.연차별 교육을 통해 실무 적응력을 강화하고, 치과감염관리 등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및 치과위생사 역량강화를 위한 자격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전문성 확보와 강화에도 주력한다. 김원숙 회장은 “건강보험청구 관련 교육의 체계화와 교육학제의 4년제 일원화도 지속적·탄력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진정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도 마련 등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효율적인 치과지원인력 양성을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외국 치위생계와의 교류를 활성화해 세계적으로도 뒤처지지 않는 보건의료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방침도 전했다. 치과위생사 구인에 몸살을 앓아온 치과계는 ‘구인난 타개’를 전면에 내세운 치위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