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2일 미리 보는 디오나비, ‘스마트나비(SMARTnavi.)’를 오픈했다. ‘스마트나비’는 디오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디지털 토털 플랫폼으로, 디오나비 시술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준비를 비롯한 모든 과정을 미리 확인해 정확한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스마트나비’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 예정 케이스의 드릴링 순서와 각 툴의 사용방법은 물론, 드릴의 종류와 주의사항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수의 임플란트 식립 시 중복되는 드릴링 프로토콜을 계산해 불필요한 드릴 교체 없이 최적화된 드릴 진행순서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시술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한 층 높였다. 더불어 직관적이고 간단한 UI 디자인과 시각화된 정보 및 음성지원 기능은 기존에 디오나비를 사용하던 술자뿐 아니라 신규 개원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스마트나비’는 디지털 치과를 완성해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술자들에게 더 편리한 디지털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오나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내수 경기 위축과 수출시장 악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9년 연속 유럽 수출 1위, 2년 연속 미국 수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메가젠은 지난 2006년 유럽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약 100여 개 나라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20년 이상 임상적으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AnyRidge’, ‘AnyOne’ 등 임플란트를 포함한 치과용 기자재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중 유럽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다. 또한 임플란트 고정체 표면에 칼슘을 증착한 ‘XPEED’ 표면처리 기술과 골융합 기간을 단축시켜주는 날카로운 칼날 모양의 나사선을 가진 ‘KnifeThread’ 디자인으로 높은 초기 고정력 확보를 통해 치유기간을 단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가젠 측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중심이 되는 큰 변화가 일었고, 특히 수출길이 막히는 등의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코로나 초창기부터 치과계를 위한 방역 활동과 국내외 치과 안전, 방역 캠페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투명교정장치 ‘매직얼라인(MagicAlign)’을 정식 출시했다. ‘매직얼라인’은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3-Layer 복합소재인 ‘매직포일(MagicFoil)’을 사용해 교정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오스템 측은 “기존의 1-Layer 소재 대비 교정 유지력이 15% 이상 향상됐고, 탄성이 높아 장치 변형도 적다”며 “환자의 치은라인에 따라 장치 마진이 설정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장치를 착탈할 수 있고, 적합성도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직 셋업 시스템(Magic Set-up System)’을 적용해 체계적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교정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교정장치를 한 번에 제작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매직 셋업 시스템은 12주 간격(6Step)으로 치아 이동량을 재평가하고 장치를 분할 제작하는 셋업 방식이기 때문에 치료의 안정성과 예측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다양한 어태치먼트 기능도 눈에 띈다. 오스템이 개발한 ‘매직얼라인 어태치먼트’는 투명교정장치 특성상 구현하기 어려웠던 회전(Rotatio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이 혼합치열기와 겹치는 3세부터 12세 어린이를 위한 구강 및 장 유산균 ‘오라틱스 키즈’를 출시했다. ‘오라틱스 키즈’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구강유산균과 장유산균을 모두 함유한 구강 및 장 면역력 향상을 위한 올인원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다. ‘오라틱스 키즈’ 1정에는 7차례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구강 내 유해균 억제가 입증된 균주 oraCMU, oraCMS1 50억 마리, 캐나다 로셀사의 락토바실러스 장유산균 3종 50억 마리가 들어있다. 또 몸 안에서 생산되지 않는 필수 미네랄 아연을 첨가, 바이러스에 대항해 싸울 수 있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구강유산균은 살아있는 미생물로 입안에 정착시키기 위해 양치질 후 자기 전 사탕처럼 녹여 먹으면 좋은데, 설탕처럼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 당류가 포함돼 있지 않고 자는 동안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거나 없애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입안 세균 균형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게 오라팜 측의 설명이다. 유해균 억제 효과와 내산성이 뛰어난 락토바실러스 장유산균은 장까지 살아가기 위해 마이크로캡슐 공법을 사용했다. 오라팜은 유산균을 통한 치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합고경이 낮은 곳에 사용하는 ‘Tiny abutment’를 개발·판매하고 있는 벤처기업 이노덴(대표 장천석)이 접착제가 필요 없는 장구형 어버트먼트를 개발해 화제다. 이노덴 측에 따르면, 잔류 접착제로 인해 임플란트 주위염 등 임플란트 시술 후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임플란트 보철방법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현재 여러 형태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어버트먼트들이 개발됐지만, 구조가 복잡하거나 사용방법이 시멘트를 사용하는 CRP보다 복잡해 시장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게 이노덴 측의 설명이다. 이노덴 측은 장구형 어버트먼트 개발 이유에 대해 “아직까지 주류는 여전히 시멘트와 스크루 고정을 같이 사용하는 SCRP방법”이라며 “따라서 간단한 구조를 갖으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보철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스크루만으로 크라운을 고정하는 장구형 어버트먼트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구형 어버트먼트의 구조는 솔리드 타입의 어버트먼트와 스크루인 어버트먼트 캡으로 이뤄져 있다. 솔리드 타입의 어버트먼트를 1.2hexa driver로 픽스처에 35N으로 고정하고, 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의 치료 건수가 지속 증가해 지난해 마감 기준 전 세계 누적 환자 수가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인비절라인 제조사인 얼라인테크놀로지는 현재 하루 80만 개 이상의 개인 맞춤형 투명교정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5억 명 이상의 잠재 환자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비절라인의 고속 성장을 바탕으로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미래 유망 기업 50(The Future 50)’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래 유망기업 50은 전년도 기준 최소 200억 달러 이상의 시가 총액 또는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기업 중 성장 가능성과 이를 달성할 수 있는 기업의 역량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한준호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대표는 “인비절라인에 보내준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비절라인은 보다 우수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비절라인코리아는 성장기 치아교정에도 최적화된 인비절라인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학부모, 청소년들과 소통하고자 청소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아은행이 10여년 전 이식한 파우더형 자가치아골이식재 ‘AutoBT’의 임상 예후를 최근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면서, AutoBT의 임상적 효용과 제품의 우수성이 재확인되고 있다. 관계자는 “임플란트가 대중화 되면서 골이식 또한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원가에는 수백가지의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 다양한 골이식재가 환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며 “하지만 실제 한국치아은행의 AutoBT와 같은 장기 예후 결과는 쉽게 접할 수 없어 더욱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치아은행이 공개한 파우더형 자가치아골이식재 AutoBT의 Long term case는 발치 후 3년 이상 방치돼 골 흡수가 많이 진행됐고, bone의 healing이 잘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후 노출된 협측 총 길이만큼의 AutoBT를 이식하고, 6개월 뒤인 2차 수술 시 생성된 뼈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10개월 뒤 인공치아 장착, 4년, 5년, 8년, 10년 자세한 F/U 기록, X-ray와 임상사진을 통해 건강한 gingiva textu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3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주최 ‘2022 개원 성공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제품 전시 공간 및 인테리어 상담 공간 외에 올해는 병원입지선정, 대출 및 세무와 관련된 개원 상담 공간을 신규로 추가했다. 특히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스템은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를 초빙해 별도 부스를 운영한다. 오스템은 남다른 인테리어 디자인과 시공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심도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스템 본사에 마련된 50평, 65평, 100평 모델치과 시각 자료를 방문객들에게 보여주며 평형별 맞춤 공간 구성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오스템은 지난 11월 기준, 인테리어사업 추진 6년 만에 치과 500호를 돌파했으며, 올해 1분기가 한참 남은 현재는 550호를 넘긴 상황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미 치과계에 오스템인테리어의 퀄리티에 대해 정평이 나있어, 행사 당일 인테리어 상담 부스는 상당히 붐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오스템은 S/W 상담존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2019년 출시된 디오(대표 김진백)의 ‘UV Activator2’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UV 임플란트 시스템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UV Activator2’는 360。 원통형 UV Light를 활용해 20초의 UV 조사를 거친다. 특히, UV 처리를 위한 특허 받은 전용 앰풀을 적용, 픽스처 표면에 빈틈없는 광원 조사를 통해 친수성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 앰풀은 2중 포장 멸균 시스템으로 공기 중에 노출된 오염물질로부터 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앰풀을 개방하지 않고 UV를 조사하기 때문에 사용 편의성과 안정성 모두 해결했다. 특히 디오는 UV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오나비’를 결합해 새로운 진료 프로토콜을 만들어냈다. ‘디오나비’와 UV 임플란트 시스템을 동시에 활용해 정확한 식립과 빠른 임플란트 고정을 이끌어낸 것이다. 이는 곧 최종 보철 수복까지 전체 치료 기간을 단축하며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무엇보다 UV 임플란트 시스템은 다년간 수많은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며 차별화를 두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UV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주제로 임상적 우수성을 입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치과용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가 편안한 무통마취시술을 구현하며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치과치료를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마취로 인한 통증이다. 마취시술은 통증 감소를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만, 대부분 술자의 감으로 주입량과 주입속도를 조절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통증으로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최근 무통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가 점차 커지면서 치과에서도 자연스레 무통마취기 도입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덴티스는 이에 발맞춰 주사침의 굵기를 최소화하고, 소량의 약물을 일정한 압력으로 천천히 주입해 마취 통증을 완화해주는 ‘데놉스’를 독자 개발해 출시했다. ‘데놉스’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끌어올린 여러 기능을 탑재했다. 마취액 주입속도를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사용자 모드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 모드는 술자가 원하는 주입량과 주입속도를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데놉스’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도 갖췄다. 콤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우수한 그립감뿐 아니라 조작 편의성까지 높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슬기로운 산촌생활’ 등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 중인 정경호 배우를 네오임플란트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네오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전문 제조업체 네오의 국내 판매회사로 전 세계 70여개국에 연간 120만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공급하고 있다. 전속모델로 발탁된 정경호 배우는 “네오임플란트 모델이라는 좋은 기회를 얻어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오 관계자는 “정경호 배우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경호 배우가 메인 모델로 출연하는 첫 번째 TV CF영상은 24일 공개됐으며, 네오임플란트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지난해 ‘STERLINK’의 미국 FDA 인증에 이어 올해 ‘ACTILINK’가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은 ‘STERLINK’의 미국 FDA 인증과 함께 CE 인증을 이미 획득했으며, 이번에 ‘ACTILINK’까지 CE 인증을 받으면서 명실상부 혁신 멸균기 개발‧생산 선두기업으로 자리를 매김했다. ‘ACTILINK’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생물학적 재생‧활성기술을 이용해 임플란트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 및 불순물을 제거한다. 이로 인해 임플란트의 친수성과 단백질 흡착성을 향상시켜 높은 생체 적합성으로 수술의 안정화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술 전 단 1분 내 플라즈마 처리를 통해 임플란트 표면에 부착, 생성된 탄화수소 및 불순물을 제거해 임플란트를 재생 및 활성화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STERLINK 기존 유저 층과 더불어 ACTILINK를 통해 치과시장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CE 인증 획득으로 플라즈맵은 임플란트 시장에까지 획기적으로 선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가 감염방지 효과와 뛰어난 착색방지 효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게재된 ‘Chlorhexidine 사용에 따른 임플란트 수술 합병증 발생률 비교’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클로르헥시딘 0.12%액을 수술 전후 사용할 경우 임플란트 수술 감염과 합병증 발생을 1/2 이상 낮춰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오스템의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치아변색방지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적용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을 개발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0% 이상 개선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맛과 향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민트향 감미제를 함유해 기존 구강 소독제의 단점 중 하나였던 쓴 맛과 향을 없애 환자들의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고, 인체에 유해한 타르 색소와 에탄올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구강점막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는 수술 전부터 수술 후 10일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SQ SINUS GUIDE KIT(이하 SQ SINUS GUIDE)’가 뛰어난 시술 편의성과 정밀도로 임상의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공식 출시한 ‘SQ SINUS GUIDE’는 상악동 점막 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구성된 키트로 기존 제품의 단점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키트는 복잡한 제품 구성과 고속 드릴링으로 인한 점막 손상의 위험이 크다는 문제점을 제기돼 왔다. 또한, 수술 중 수압 거상을 위해 가이드를 탈착해야 할 뿐 아니라 별도의 수압키트를 구비해야 하는 등 술자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 반면 ‘SQ SINUS GUIDE’는 드릴 디자인이 개선돼 저속 드릴에서도 안전함과 동시에 뛰어난 골 절삭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드릴 끝부분이 둥근 라운드 형태로 구성돼 삭제된 골을 부드럽게 밀어 올려 상악동 점막 파열을 예방하고, 최소한의 손상으로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수압 거상을 하지 않고도 리밍(Reaming) 드릴링으로 본을 삭제하고, 본 그래프팅 이후 가이드를 제거하지 않고 역방향으로 드릴링 해 Bone Packing과 점막 거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기자재 연구‧개발 벤처기업 이노덴(대표 장천석)이 개발한 낮은 교합고경에 적합한 ‘Tiny Abutment’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Tiny Abutment는 포스트 길이가 2.5㎜ 이하로 교합고경이 낮은 곳에 사용하는 어버트먼트다. 포스트 부분이 2.5㎜의 짧은 어버트먼트에 씌워지는 크라운은 길이가 5.5㎜나 4.0㎜에 씌워지는 크라운에 비해 유지력이 낮을 수밖에 없다. 구치부의 경우 교합고경이 충분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짧은 어버트먼트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Tiny Abutment는 이런 경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포스트 부분에 유지력을 키울 수 있는 기능을 부여했다. Tiny Abutment는 포스트 주변에 3개의 박스가 120도 간격으로 배치돼 크라운의 몸체 일부가 박스 내로 함입되는 구조로, 물리적으로 관성력을 키우고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의 접촉면적을 넓혀 접착제로 부착 시 유지력이 증가되는 원리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픽스처와 어버트먼트가 접하는 부분이 편측 11도 테이퍼로 Submerge type 픽스처에 사용되는 경우 hexa가 있는 것만 생산한다. 이노덴 측은 추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