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2016 구강보건의 날 행사 자체 평가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는 지난 12일 이계원 부회장, 전용찬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법정기념일 기념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권태호 회장이 특참해 위원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권태호 회장은 “서울시와의 협조가 좀 아쉬웠지만 외부에서 치르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무탈하게 잘 치르게 돼 결과적으로 만족한다”고 표했다. 평가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서울선언은 영문판 제작을 모색키로 했으며, 다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도 지속하는 것을 고려키로 했다. 또한 UCC 수상작을 홍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키로 했으며, 서울지부 소개영상·회무 소개영상 등의 제작 필요성이 제안되기도 했다.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는 개선사항을 중점으로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일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가칭)서치 경영아카데미’ 교육 실시의 건을 통과시켰다. 서울지부가 주축이 돼 운영되는 경영아카데미는 서울지부 소속 10년차 미만 개원의(진료스탭 2인 이하) 가운데 치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경영강좌 및 진단을 해주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서울지부 조정근 정책이사는 “서울지부 소속 10년차 미만 개원의는 1,495명으로 전체 회원의 1/3 정도를 차지하지만 개원환경이 악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구회나 지부의 행사에도 젊은 회원들이 유입되지 않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고려의 평등으로 회무의 패러다임을 바꿔보고자 한다”는 의지를 피력해 관심을 모았다. 경영난 개선을 위해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지만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조차 막대한 비용으로 망설이는 회원들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지부가 앞장서 개별 경영 컨설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사업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계기를 통해 구회, 지부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에서의 민관협력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 같은 사실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곳이 바로 서대문구.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신동환·이하 서대문구회)는 최근 서대문구보건소(소장 이준영)와 협력해 ‘학교 양치시설 시범학교 운영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회는 학교 양치 지도 교육사업을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 전에는 노인의치보철사업과 지역 장애인 치과진료 사업을 이어온 바 있다. 서대문구회는 올해부터 서대문구보건소 측의 요청으로 사업을 변경, 서대문구 관할 초·중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양치질 교육에 나서고 있다. 서대문구회 신동환 회장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서대문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장애인 치과진료사업을 전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하게 진행한 바 있다”며 “3년간 진행된 장애인 치과진료로 어느 정도 그 수요를 해결했고, 현재는 유지관리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처럼 장애인 치과진료 사업은 일단 마무리된 상황으로, 서대문구보건소 측은 새로운 협력사업을 제안, 올해부터 학교 양치시설 시범사업에 서대문구회의 참여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서대문구보건소 이준영 소장은 “우리 보건소는 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보험교육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지부는 ‘사교육이 필요없는 보험교육’을 목표로, 정례적인 ‘보험 Day’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참여 회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17일과 30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이미순 차장을 연자로 초청, ‘지표연동자율개선제의 취지 및 개념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치과의사회관과 고대 구로병원에서 각각 펼쳐져 회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턱관절환자 보험청구를 위한 연수회’를 이어갔다. 정진우 교수(서울치대)와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함동선 보험위원(서울지부)을 연자로 초청해 턱관절환자 진단법부터,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 보험청구 방법까지 강연해 호평을 얻었다. 서울지부 보험교육은 꾸준히 계속될 예정이다. 깊이있는 주제로, 권역별 강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연도 기획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만족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백중·이하 노원구회)가 구회원 및 스탭·가족 초청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노원구회는 중계 CGV 5관 전체를 대관해 절찬리에 개봉중인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를 관람했다. 전체 148석이 가득찰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영화관람은 노원구회가 지난해부터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씩 진행하는 문화행사로, 지난해 4월에는 ‘어벤져스’를, 12월에는 ‘스타워즈’를 각각 관람한 바 있다. 노원구회 마재완 총무이사는 “노원·성북·도봉·강북 4개구 친선체육대회가 중단된 이후 구회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영화관람도 구회원 및 스탭·가족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문화행사 외에도 올해 9월부터는 회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보험청구에 대해 분야별로 정례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인만큼 구회원들의 성원과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노원구회는 보다 실질적이고 도움되는 보험 세미나 준비를 위해 매주 금요일 임원진 전체가 보험 스터디를 진행 중이며, 스터디에서 공유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9월부터 시작될 세미나 연자로 직접 나선다. 보험 세미나는 임상분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회원제안사업특위)가 추진중인 전자도서관이 한껏 다양한 도서로 회원들을 맞이한다. 회원제안사업특위는 지난 5월 진행된 위원회서 론칭 직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전자도서관이 다소 접속률이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 신간 및 베스트셀러 구입 등 지속적인 리뉴얼로 관심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에 중지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특위는 지난달 중순까지 회원들의 희망도서(신간 및 베스트셀러) 구입을 마무리했다. 신간 도서는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화폐전쟁’ 등 총 54종 71권이다. 이외에도 E-book을 읽어주는 전자책 TTS 기능을 추가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회원제안사업특위는 최근 발간된 서울지부 회사 증보판, 치아건강 365, 즐거운 치과생활 등도 전자도서관에 업로딩할 예정이며 대회원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백상훈·이하 도봉구회)가 지난 20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최고의 재테크-절대로 손해보면 안 되는 보험청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회원 및 회원치과 스탭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도봉구회 총무이사인 임흥식 원장(예다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2시간 가까이 보험청구 실전에 대한 궁금증과 해법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GAO 및 지역 동문회 등에서 임플란트 보험청구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에 나서고 있는 임흥식 원장은 “치과의료기관 운영에 있어 건강보험 청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된 지 오래”라며 “효율적인 보험청구 방법은 물론, 청구금액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지표연동관리제나 자율시정통보, 치과의료기관 실사 등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준비도 필요하다는 판단에 회원들의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별도의 보수교육 점수가 부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00명 가까운 회원 및 스탭이 강연장을 찾아 보험청구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도봉구회 백상훈 회장은 “구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 요즘 대세인 보험청구 강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강북지역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4일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환균)이 개최한 ‘624 언론노조 문화행사’에서 무료구강검진을 진행했다.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된 무료구강검진은 ‘624 언론노조 문화행사’ 중 일환으로 서울지부 신종기 홍보이사가 참여,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언론노조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구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했다. 서울지부는 광화문 부스를 이용하며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달,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이날 ‘624 언론노조 문화행사’이후 저녁 7시부터 ‘공정언론 바로세우기 콘서트-공정언론 다시 시작입니다!’를 개최했다. 박혜진 아나운서, 노종면 전 언론노조 YTN 지부장의 사회로, YTN, MBC, KBS 등 공영언론사에서 공정 보도와 언론자유를 요구하다 해직 당한 언론노동자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 20일 ‘2017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SIDEX 2016을 결산하고,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준비함과 함께, 신임 학술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SIDEX 학술위원회 심동욱 위원장은 “SIDEX 2016이 잘 끝난 것에 대해 학술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SIDEX를 준비하자”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내년도 학술대회 관련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인문학 강의에 대한 높아지는 요구를 반영, 교양강좌를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이번 SIDEX에서 반응이 좋았던 M-session은 그대로 진행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심동욱 위원장을 비롯해 진승욱, 안현정, 박민재, 김진만, 권민수, 창동욱, 태일호, 이상익, 전승호, 백진우, 최광효, 박준석 위원 등 재임 및 신임 위원들을 위촉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지난 20일 열린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전현철·이하 양천구회) 정기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양천구회 방문은 서울지부 36대 집행부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23번째 구회 방문이다. 현재 강북구치과의사회와 광진구치과의사회 단 두 곳만을 남겨두고 있다. 양천구회 전현철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참석해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딱딱한 분위기를 털어버리고, 허심탄회하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의해 달라”고 말했다. 권태호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치과의사전문의제와 관련한 임시대의원총회의 결과를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등 회원과 직접 만나 최근 일어나고 있는 치과계 이슈를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했다. 양천구회 회원들 역시 권태호 회장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현 상황을 이해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찬 총무이사는 구회 방문의 취지를 설명하고, 지난 9일 개최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서울지부에서 추진하는 회원제안사업과 서울지부 직통 휴대폰 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지표연동자율개선제를 주제로 건강보험교육을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이미순 차장이 연자로 나선 이번 교육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의 취지 및 개념의 이해’를 주제로 지표연동자율개선 선정 기준, 선정지표, 산출 기준 등 구체적인 관리방법을 공개했다. 지표연동자율개선제에 해당하는 경우는 내원일수지표(VI) 1.1이상, 건강진료비고가도지표(CI)가 1.0이면서 종별 전체개설기관 상위 15%에 해당하는 기관에 대해 분기별로 대상 통보가 이뤄진다. 치과의 경우 건당 내원일수를 기준으로 지표를 산출하는데, 이는 하루 단위의 진료비가 아닌 환자 한 명의 진료비 전체를 따지기 때문에 한 번 내원했을 때 가능한 진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심평원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교육은 높은 참석률을 보여 지표연동자율개선제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으나, 여전히 모르겠다는 회원들의 원성도 이어졌다. 회원들은 심평원의 입장이 아닌, 치과의사들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표연동자율개선제 관련 문의는 02-3772-8891~8894번을 통해 가능하며, 다음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윤영호·이하 성동구회)가 지난 13일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특참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영호 회장은 “반회 활성화를 위해 반회 모임에도 참석하고 있으며, 미가입 치과의사의 회원 가입 독려를 위해 직접 미가입 치과를 방문해 6개 치과를 가입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권태호 회장은 “소통하는 집행부를 만들기 위해 각 구회 확대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참여한 자리인 만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확대이사회는 친목도모를 위한 반회 활성화의 건, 미가입 치과의사 대처의 건, 당구대회 개최의 건 등 3가지 안건이 제시됐다. 특히 회원들은 당구대회 개최 안건과 관련, 동료 치과의사들끼리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고자 당구대회 개최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회원들은 어려운 개원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의 우애를 다질 수 있도록 반회를 활성화 하는데 주력하자는 의견에 중지를 모았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행한 온라인 행사에서 전례없는 많은 응모자들이 몰려 구강보건의 날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사랑 UCC 공모전, 치아상식 온라인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UCC 공모전의 경우 지난해와는 달리 공모 대상을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확대, 참여대상의 폭을 넓혔다. 그 결과 42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이 중 8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시장상에는 ‘양치질 송’의 홍익대 팀이, 서울시치과의사회장상으로는 ‘치아를 사랑한다는 건’의 대진대 팀이 수상했다. 이어 지난 10일까지 서울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치아상식 온라인 퀴즈대잔치의 경우 응모자가 1만여 명에 달하는 등 구강보건의 날에 대한 시민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울지부는 응모자 중 222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8일 선정릉에서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는 서울지부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참석을 희망하는 원로회원을 초청해 서로 간에 안부도 전하고, 회무에 대한 원로회원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취지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초청간담회에는 22명의 원로회원이 참여했으며, 서울지부에서는 권태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 선배들을 정중히 맞이했다. 원로회원들은 오랜만에 만난 동료 선후배들과 인사를 나누며 그간의 안부를 전했다. 오후 2시부터는 선정릉을 관람했다. 원로회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담소를 나누며 선정릉을 둘러봤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선정릉은 세 개의 능이 있다고 하여 삼릉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이곳에는 조선 9대 임금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유씨의 무덤인 선릉, 그리고 11대 임금 중종의 무덤인 정릉이 자리 잡고 있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후배들이 회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한다”며 “오늘 수렴된 의견을 회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림 회원(서울치대 10회)은 원로회원을 대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강경수 지원장이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구회장들을 방문했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구회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강경수 지원장은 “지난해 11월 서울지원장으로 취임하고, 25개 구회에 인사하는 기회를 갖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심평원은 요양기관에서 진료비 청구를 하면 심사하고 삭감만 하는 기관이 아니라, 관할 요양기관이 환자를 진료하고 잘 청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라면서 “앞으로는 심사조정보다는 의료현장과 소통하면서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실제 진료를 하고도 정당한 권리를 찾지 못하는 요양기관이 있어 실무 차원에서 애로사항과 사례를 수집하고자 의약단체와 공동 TF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심평원은 청구 후 조정보다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업무가 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치과의 경우 내원일수만 기준이 되기 때문에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치과의 상황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심평원은 “치과계 내부의 홍보를 통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구회장들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