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이하 정책위)가 개원 5년 미만의 젊은 치과의사 회원을 위한 ‘(가칭)치과경영 개선을 위한 연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책위는 지난달 20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조정근 정책이사는 “어려워진 개원환경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회원들은 대부분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는 젊은 치과의사들일 것”이라며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치과경영을 개선해 치과의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책위는 신규개원의를 위한 실질적인 커리큘럼과 치과경영 관련 전문가를 연자진으로 구성해 중단기 연수회 형식의 세미나를 추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경영개선 프로그램은 2회 이상의 치과보험 강좌를 포함해, 실제적인 경영개선 컨설팅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될 전망이다. 한편 정책위는 회원 대상 치과경영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회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개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회원들의 치과경영에 대한 인식도를 우선 파악하기 위함이다. 조정근 정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달 22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투데이스에서 ‘은평구치과의사회 봄의 축제-봄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은평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산하 25개구회 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회원들의 단합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도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체육대회에 참가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민형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식에는 김현선 회장의 개회사와 은평구회 체육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많은 내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현선 회장은 “은평구회 체육대회는 서울시 25개구회 중에서 유일하게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가족 잔치”라며 “점점 힘들고 어려워지고 있는 개원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회원 여러분이 좀 더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17대 집행부는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을 대신해 체육대회를 찾은 최대영 부회장(서울지부)은 “은평구회의 단합된 모습은 언제나 보기 좋은 것 같다”며 “진료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하루를 보내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회원들의 샹향식 사업제안 통로가 되고 있는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회원제안사업특위)가 2016년도 회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마스터 플랜을 구축했다. 회원제안사업특위는 지난 16일 4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성공적으로 론칭돼 호평받고 있는 전자도서관 운영현황 및 리뉴얼 일정 점검, 4월까지 접수된 회원제안 사업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회원제안사업특위 위원장인 최대영 부회장은 “권태호 집행부에서 처음 출범한 회원제안사업특위가 회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회원제안사업특위가 회원들의 좋은 제안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사업을 계발한다는 사명감으로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특히 “특위 성격상 여타 부서와 업무중복의 우려가 있지만, 회원제안사업이 특위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궤도에 오르면 해당 부서로 이관하고, 또 다른 사업을 론칭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며 운영의 묘를 살려줄 것을 당부키도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회원제안사업특위 위원들은 론칭 직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전자도서관 사업이 시간이 흐르며 다소 접속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지난 16일 열린 중구치과의사회(회장 허수복·이하 중구회) 정기이사회에 참석했다. 권태호 회장은 서울지부 36대 집행부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구회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이 21번째 참석이다. 중구회 허수복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권태호 회장이 직접 참석한 만큼, 평소 의견을 서슴없이 개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회의 경우 올해 초 의료폐기물 처리비용이 일방적으로 1만원 인상되면서 많은 회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 이에 권태호 회장은 “담합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의료폐기물 처리업체가 일제히 가격을 인상했다”며 “지부와 협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9일로 예정된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또한 전자도서관, 찾아가는 보수교육 등 회원제안사업으로 이뤄진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중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허수복 회장은 “구회 임원들과 서울지부 집행부가 한자리에서 의견을 나눴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향후에도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대외협력위원회가 지난 11일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대외협력 담당 최대영 부회장, 문종현 대외협력이사, 정세용·김성수·정해산·박한성·송정현 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자연스레 업무 다각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간 대외협력위원회 업무는 기공계와의 협력 강화에만 국한돼 있던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공계뿐 아니라 의료계, 한의계 등으로 외연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개원가에 큰 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등 불필요한 행정주의식 제도에 힘을 합쳐 공동 대응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대외협력위원회의 판단이다. 특히 시민단체와의 협력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문종현 대외협력이사는 “대부분의 시민단체가 자금력이 부족하다 보니, 무턱대고 달려들었다가는 후원금만 내고 아무런 이득을 챙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치과계의 정서와 노선을 같이 하는 시민단체를 적절히 선별하는 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업무협약이 아닌 관계유지만으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지난 10일 SI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 관련 평가회를 겸한 학술위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위원들이 각 파트별 강연에 대한 청중의 호응도와 진행상의 미비점, 개선전 보완할 문제 등을 정리한 내용을 토대로, 이번 SI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자체 평가가 이뤄졌다. SIDEX 조직위 학술본부장을 맡고 있는 심동욱 학술이사는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했다”며 “그 결과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술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일부 강연의 경우 강연장 규모에 비해 청중의 관심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에 심동욱 이사는 “강연장을 청중으로 가득 채우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지 않길 바란다”며 “중요한 것은 강연을 들은 청중들의 만족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강연 내용부터 진행과정의 소소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서는 내년 6월 2일부터 4일 진행될 SIDEX 201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가 지난 16일 개최됐다. 오는 9월 통권 163호 발간을 준비하고 있는 편집위원회는 치과상식, 봉사하는 치과의사, 즐거운 치과의사 등 주요 콘텐츠를 확정했다. 환자들에게 유용하고 정확한 치과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치과상식의 메인테마는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이다. 치주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내용으로 환자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과계의 훈훈한 미담을 소개하는 치과의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일반인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호에는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편집위원들이 직접 취재와 집필에 참여하는 등 치과의사가 직접 만드는 잡지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울지부 한송이 공보이사는 “치과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창구”라면서 “가을겨울호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더욱 사랑받는 잡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보험부가 광중합레진 급여화와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부 보험부는 지난 13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재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가졌다.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는 “광중합레진 급여화 계획이 발표된 상황인 만큼 회원들의 민의를 충분히 반영하고 협상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설문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7월경 서울지부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회람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라는 의견에 따라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동경도친선교류회에서 자료 및 의견교환에 나선다는 계획도 세웠다. 하반기 보험교육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노형길 보험이사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강연주제를 결정하고자 한다”면서 “참여하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구분해 개최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진료스탭에 대해 문호를 개방하자는 의견과 “치과의사 스스로 청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서울지부 보험교육의 기본 취지를 절충해 나가기로 했다. 원장이 참석할 시 스탭을 동반할 수 있도록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6월 9일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를 앞두고 지난 11일 일간지 과학부 전문기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박경희 보험이사가, 서울지부는 홍보담당 이계원 부회장과 한송이 공보이사, 신종기 홍보이사, 홍종현 정책이사가 참석했다. 일간지 과학부 전문기자는 경향신문, 국민일보, 매일경제 등 총 12개 언론사 과학전문 기자들이 참여했으며, ‘제1회 구강보건의 날 지정 기념 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 행사’ 보도 협조 요청 건을 놓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계원 부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구강보건의 날을 인식하고 행사 당일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도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투데이스에서 ‘은평구치과의사회 봄의 축제-봄날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산하 25개 구회 중 유일하게 매년 단독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은평구회는 올해도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형 총무이사는 “올해도 회원 및 회원가족 그리고 회원치과 직원 등 많은 이들이 체육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올해는 아이들과 원로회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체육대회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만들기와 종이탈만들기 그리고 봄날 체육대회를 추억할 수 있는 캐리커쳐 및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등도 기대를 모은다. 각 치과대학 동문들의 대항전인 ‘동문선후배가 함께하는 제기차기’는 이번 체육대회의 백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빙고게임, 밀가루 폭탄게임, 단체 줄넘기, 전자다트게임, 미니골프, 물풍선 게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밀가루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공동으로 주최한 SIDEX 2016에 대한 치과계의 평가는 ‘매우 성공적’이라는 것. 짜임새 있는 국제종합학술대회와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실용적인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1만4,800여명의 참가자에게 만족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이하 조직위)는 지난 9일 SIDEX 2016 평가회를 겸한 제3차 조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현구 위원장은 “이번 SIDEX 2016은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했고, 전시부스 또한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며 “치협과의 공동주최로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미연에 예측하고 철저히 대비한 덕분에 매우 원활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개막식부터 서울나이트, 학술프로그램 및 기자재전시회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개선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이제 내년 6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SIDEX 2017 준비에 바로 돌입할 때”라며 “특히 SIDEX의 국제화 다지기를 위한 해외홍보에 매진해 더욱 많은 전세계 치과인이 SIDEX를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중점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에 대한 중간보고가 이어졌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념식과 시민들을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이 계획돼 있는 만큼 꼼꼼한 준비가 필수인 상황. 서울지부 임원들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당일 서울시민들에게 제공할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진행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 관련 대법원 공개변론과 관련한 논의도 진행됐다. 치과의사의 진료영역이 걸려있는 중대한 사안임을 감안, 서울지부 차원의 지원책도 강구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각 부서에 중점 해결 과제를 전달하기도 했다. “SIDEX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구강보건의 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회무추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역량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신동환·이하 서대문구회)와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지윤섭·이하 마포구회),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김기정·이하 용산구회) 등 3개구 치과의사회가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오는 22일 아현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3개구 체육대회는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대문구회가 주관해 개최된다. 특히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서대문구회 측은 이번 3개구 체육대회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대문구회 신동환 회장은 “3개구 체육대회는 인접한 구회의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매년 3개구 회원 및 가족 15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마침 우리 구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해에 체육대회를 주관하게 돼 더욱 기쁘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아무쪼록 많은 회원이 참가해 서로간 우정을 확인하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3개구 체육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리그전으로 펼쳐지는 구기종목으로, 개회식 진행 전 족구, 피구, 배구 등 예선전이 펼쳐지게 되며, 개회식 후 구기종목 결선 및 회원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관악·강서·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치과의사회 등 서울 남서지역 7개구 체육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박승구·이하 관악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7개 구회 1,00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악구회 박승구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선후배 동료 치과의사들의 화합과 가족들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많은 준비를 해왔다”면서 “1,000여명의 치과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악구회는 지난해 대회가 마무리된 6월부터 유종욱 준비위원장을 필두로 위원회를 운영하며 차근차근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승부보다는 친선을 목적으로, 모두가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관악구회의 의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관악구회가 대회준비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안전하게 즐기고, 다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인 만큼 순위경쟁보다는 친목과 화합이 우선돼야 한다는 관점에서 행사를 기획·준비하고 있다. 오는 22일 목동운동장에서 펼쳐지는 7개구 체육대회는 오전 9시 시작된다. 족구, 피구, 어프로치 등 토너먼트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윤종상),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윤영호),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정현)가 함께하는 ‘동서울 4개구 체육대회’가 오는 22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동대문구치과의사회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체육대회는 동서울 4개 지역 치과의사 및 가족 200~300여명이 참여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준비중인 동대문구 송재혁 후생이사는 “4개구 체육대회는 구회의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다”며 “체육대회와 함께 회원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4개구 체육대회의 주요 종목으로는 족구와 피구가 진행되며, 아이들을 위한 명랑 운동회도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업체에서 준비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어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