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용승·이하 동작구회)가 지난달 20일 동작구보건소에서 ‘제17차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용승 회장을 비롯해 장학운영위원회 이준기 위원장, 한기설 장학위원, 동작구보건소 모현희 소장 등의 내외빈과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동작구회는 이번 수여식을 통해 관내 중학생 16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인사말에 나선 이준기 위원장은 “지난 17년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공하고자 하는 동작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동작구회가 존재하는 한 장학금 전달은 계속되리라 믿는다.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이 따뜻한 마음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올바르게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승 회장은 “처음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이 이제는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했다. 오늘 만난 학생들 역시 나를 위한 마음보다는 후배와 후대를 위해 베푸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지난 1999년 발족한 동작구회 장학운영위원회는 이듬해인 2000년부터 관내 중학생 중 학업 성취도가 높고, 타의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 구회장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달 27일 심평원 서울지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는 심평원 간담회를 겸해 진행됐으며, 진료비 심사절차에 대한 이해, 치과 진료 및 청구 경향, 청구오류 점검 방법 등 상호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평원 서울지원 강경수 지원장은 “의료계와 신뢰를 쌓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고, 이를 실현해 나가고자 현장의료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규제에서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구회장협의회 권영만 회장 또한 “이러한 기회를 통해 치과계의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으로 해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평원 측은 진료비 심사과정에 대한 상세한 시연을 선보이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2016년도 집중심사항목으로 선정돼 있는 콘빔CT에 대한 청구 및 심사에 대한 안내를 이어갔다. 특히 전악치석제거 등 환자등록을 해야 하는 항목의 경우 공단 등록날짜와 진료일이 일치하지 않아 조정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3악 치석제거의 경우 연계처치가 다음 달로 넘어갈 경우에는 반드시 참조란에 내역설명을 기해줄 것”도 당부했다.
최우선 공약으로 소통하는 집행부를 내걸었던 제36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집행부가 광진구 확대이사회를 끝으로 공약을 마무리했다.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는 지난 21일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이하 광진구회) 확대이사회에 직접 참여, 집행부 회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회원과의 ‘소통’을 가치로 내세운 서울지부 36대 집행부는 각구 확대이사회에 참여, 회원들과의 소통을 진행해왔다”며 “광진구회를 마지막으로 25개구의 종점을 찍게 됐다. 회원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광진구회 김수환 회장은 확대이사회에 참석한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전임 회장들에게도 감사하다. 오늘 모인 의견이 앞으로 회무를 꾸려나가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확대이사회는 요양기관 촉탁의제를 중심으로 얘기가 오갔다. 권 회장은 “촉탁의제가 치과계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다. 치협에서도 가이드라인을 준비중이다. 점차 요양기관에서도 치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인 만큼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선거관리규정 제정위원회(위원장 정관서)가 지난 23일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5차 회의에서는 처음으로 치러지는 직선제가 축제 분위기 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막바지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선거권과 피선거권 △선거기간과 선거일 △선거운동 방법 등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각 항목을 세밀하게 체크했다. 경우의 수는 매우 드물지만 개표결과 동률을 기록할 경우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기로 했으며, 단독 후보자 출마일 경우에는 선거를 생략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어 회원들의 선거불참으로 인한 회무공백을 사전에 차단했다. 5차의 회의를 걸쳐 집약된 선거관리규정은 10월 4일 열리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10월 15일과 16일로 예정된 서울시25개구 회장 및 총무이사 연석회의에서 선거관리규정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이달말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칠 예정이다. 두 차례의 설명회 및 의견수렴을 거친 선거관리규정은 다음달 열릴 서울지부 정기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정관서 위원장은 “서울지부 이사회의 검토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진행되는 마지막까지 최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강창성·이하 금천구회)가 선·후배 간 진행된 골프모임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금천구회는 지난달 25일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C.C.에서 ‘천구회 골프대회’를 열었다. 1년에 8번, 전·후반기로 나눠 매월 넷 째주 목요일 실시되는 ‘천구회 골프대회’는 10년 이상 진행돼 온 금천구회 선·후배 단합 모임으로, 오래된 전통과 함께 끈끈한 화합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천구회 골프모임에서는 진석 회원이 롱기스트를, 정정균 회원이 니어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안동윤 회원, 한석환 회원, 홍운표 회원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 행운상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골프모임 총무를 맡고 있는 안동윤 원장(화이트안치과)은 “금천구회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10년 이상 매달 진행돼 온 ‘천구회 골프모임은’ 우리 구회의 자랑거리다. 더 많은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다음달 9일 ‘청계산 지키기 자연사랑-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서울지부 회원 등반대회는 지난해부터 북한산에서 청계산으로 자리를 옮겨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한 바 있다. 청계산으로의 장소 변경이 이미 많은 회원에게 홍보된 것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더욱 많은 회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부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사전답사를 통한 동선 및 코스 파악을 모두 마쳤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가 지나가는 건널목과 등산코스 중 갈림길이 나타는 길목 등 안내요원을 배치할 곳을 집중 점검했다. 의료기관당 최대 참석 인원은 가족과 스탭 등을 포함해 최대 5명이다. 오전 9시까지 옛골토성 청계산점에 집결, 회원등록을 하면 된다. 본격적인 산행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옛골토성 청계산점을 출발, 소나무능선과 철쭉능선을 거쳐 이수봉을 반환점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서울지부 김진홍 후생이사는 “등반대회 집결장소의 주차공간이 다소 협소하다보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안전한 산행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환자 안내용 동영상을 제작, 서울지부 회원들에게 배포한다. 동영상은 PPT 형식으로 대기실이나 유니트체어에서 대기하는 환자들에게 치과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그 내용도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동영상에 포함된 내용은 △충치가 클수록 치료도 커집니다 △치석이 쌓이면 잇몸과 치아가 무너집니다 △칫솔 선택 가이드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 △사랑니 치료 언제해야 할까 △만65세 이상 임플란트·틀니 건강보험 혜택 등으로, PPT로 제작된 파일이기 때문에 각 치과의 사정에 맞게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다. 동영상자료는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 or.kr)의 ‘치과의사존?치과필수정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서울지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조영탁 법제이사는 “환자들이 진료 전후로 체어, 대기실 등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이때 모니터를 활용해 진료와 관련된 컨텐츠를 보여줌으로써 치료 동기를 유발하는 한편, 진료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와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즐거운 치과생활’ 2016 가을·겨울호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회원 치과에 배포됐다. 통권 163호로 제작된 ‘즐거운 치과생활’은 주 타깃인 환자는 물론, 치과의사가 읽어도 유용한 정보를 다양하게 실었다. ‘치주질환을 예방, 치료해야 전신건강을 지킨다’는 주제로 치주질환의 발생기전부터 관리, 전신질환과의 관계까지 상세히 다뤘다. 또한 ‘치과치료 전 미리 체크해야 할 전신질환’을 주제로 골다공증, 천식, 갑상선질환, 류마티스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과치료 전 확인해야 할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봉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꿈베이커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치과의사들, 서초구장애인치과를 20년간 지켜온 서초구치과의사회 회원들의 모습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진료실에서 들으면 좋을 클래식 선율, 치과의사에게도 안성맞춤인 취미 스포츠 클라이밍, 그리고 치과의료인을 위한 스트레칭법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한송이 공보이사는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볼 수 있는 수준높은 치과교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잡지가 될 수 있도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소재 AK수상레저센터에서 ‘2016년도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은평구회 가을 야유회에는 회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남다른 친목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야유회에서는 제트보트, 워터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돼 참석한 회원 및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은평구회 김현선 회장은 “이번 야유회는 회원과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아무쪼록 지난 여름 무더위로 지친 회원들에게 이번 야유회가 청량제가 됐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야유회 첫날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로 만찬이 준비돼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친목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수상레저 팀과 쁘띠프랑스 팀으로 나눠 일정을 진행했다. 수상레제팀은 바나나,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디스코 팡팡, 바이퍼, 빅마블 등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겼다. 이민형 총무이사는 “회원들이 더욱 즐거운 야유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레저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29일 회의를 갖고 △2017년도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 △2016 하반기 학술세미나 개최 준비의 건 △2017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위탁교육 개최 준비의 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학술위원들은 국제종합학술대회 관련 각 분야별로 트렌디한 연제를 개발하고, 연륜과 내공을 갖춘 연자를 발굴해내기 위한 고민을 거듭했다. 이어 해외연자의 경우 스터디그룹 등의 협조를 요청키로 했으며, 공동 프레젠테이션과 M-session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내년에도 진행키로 했다. 하반기 학술세미나는 10월 22일과 11월 12일로 잠정 확정됐다. 심동욱 위원장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보톡스를 중심으로 한 강연을 생각하고 있다”며 “보다 의미있는 교육이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자”고 전했다. 또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관련 위탁교육에 관한 건도 이어졌다. 다음달 29일(예정)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치과의료 근무 간호조무사 임상 기본간호 업무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를 중심으로 백진우 위원과 박준석 위원이 나설 예정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30일 후생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9일로 다가온 ‘청계산 지키기 자연사랑-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서울지부 회원 등반대회는 지난해부터 북한산에서 청계산으로 자리를 옮겨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한 바 있다. 청계산으로의 장소 변경이 이미 많은 회원에게 홍보된 것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더욱 많은 회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결장소는 작년과 동일하다. 오전 9시까지 옛골토성 청계산점에 집결, 회원등록을 하면 된다. 본격적인 산행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옛골토성 청계산점에서 출발, 소나무능선과 철쭉능선을 거쳐 이수봉을 반환점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의료기관 당 최대 참석 인원은 가족과 스탭 등을 포함해 최대 5명이다. 서울지부 김진홍 후생이사는 “등반대회 집결장소의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보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안전한 산행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후생위원회에서는 하반기 후생사업 중 하나인 ‘제3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3쿠션 당구대회’의 준
국제위원회(위원장 윤숙현)가 지난달 30일 회의를 시작으로 2016 동경도 친선교류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달 26일 예정된 2016 동경도 친선교류회는 일본 동경도치과의사회 임원 및 학술위원 등을 한국으로 초청, 양국의 치과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윤숙현 위원장은 “올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소개하는 등 시민대상 활동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양국 임원들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주자”고 독려했다. 국제위원회는 업무 검토와 관련, 현재 일본어에 치중돼 있는 국제 교류를 중국 등 타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추후 중국어 구사에 능통한 치과의사를 국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자는 의견도 검토됐다. 이날 특참한 이민정 부회장은 “국제 교류에 대한 명목이 필요한 만큼 양국 행사 때 각국 임원들이 참여하는 방안도 생각해보자”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김진국·이하 강북구회) 9월 확대이사회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특참해 일선 개원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 36대 집행부 주력사업 중 하나였던 25개구 확대이사회 방문사업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직접 구회를 방문해 집행부 회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선 개원가의 애로점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회원과의 ‘소통’을 기치로 내세운 서울지부 36대 집행부는 그간 각구 확대이사회를 방문하며, 회원들의 소중한 고견을 직접 듣고 있다”며 “이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제각각 다른 25개 구회 사정을 직접 접하는 소중한 기회이자,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집행부 회무 및 사업에 즉각 반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는 등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북구회 김진국 회장은 확대이사회에 방문한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구회의 젊은 이사진에게는 평소 서울지부 회무 및 치과계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오후 7시부터 2시간 여 진행된 강북구회 확대이사회는 구회를 이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찾아가는 보험교육’이 지난 24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는 건강보험 청구의 기본기를 다져줄 이번 강연의 참석범위를 치과의사뿐 아니라 해당 치과의 진료스탭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그간 치과의사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들으며 시너지를 높이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는 제안에 따라 참석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24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첫 번째 보험교육에는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섰으며,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치과 보험청구의 기본이 되는 내용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8월 30일(화)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강당 △9월 7일(수)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 △9월 21일(수)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강당 △9월 28일(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 △10월 6일(목) 노원구청 6층 소강당 등 5회 강연이 예정돼 있다.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장소를 이동하며 진행되는 ‘찾아가는 보험교육’으로 연자와 연제는 동일하다. 김영희 기자 new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첫 직선제 회장 선거가 공명정대하고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 제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서울지부 선거관리규정 제정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위원회)의 고심은 더욱 크다. 위원회는 지난 19일 4차 회의를 열고, 선거관리규정 세부사항을 점검, 선거일을 기준으로 후보자 등록일과 선거운동 개시일 및 기간 등을 규정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는 투표방식(기표소, 모바일, 기표소+모바일)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다. 세부적인 선거운동 방식에 대한 규정도 마련됐다. 정관서 위원장은 “서울지부가 처음으로 직선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는 만큼, 무엇보다 공정한 선거운동 문화가 정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거운동원은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대폰 문자 및 이메일 발송은 등록된 후보자 당사자 명의로 각각 5회씩 발송이 가능하다. 출정식은 선거운동 개시일 이후 사전에 신고된 장소에서 1회에 한하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는 1회 이상, 촬영 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사적 단체에서 특정 후보자만을 초청, 연설회 및 강연회를 여는 것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