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가 다음달 16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현미경 입문하기-베이직 핸즈온’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은 원활한 실습 교육 진행을 위해 정원을 4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현미경 치료에 관해서는 주로 ‘근관치료’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핸즈온 교육에서는 엔도는 물론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의 현미경 활용법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지부 김덕 학술이사는 “치과치료에 현미경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임상의는 아직까지 드문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보다 질 높은 진료를 추구하고, 환자들에게도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현미경 치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이번 핸즈온 실습 교육에는 박상섭 원장(리빙스톤치과)과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박상섭 원장은 현미경의 일반적인 개론을 정리해줄 예정으로, 근관치료 이외의 진료영역에서 현미경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그는 이론 교육에 이어 실습 교육에서 직접 현미경을 사용했을 때, 얼마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지를 직접 확인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이어질
지씨-코리아가 후원하는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 on Course’가 오는 27일 지씨코리아 덴탈 컬리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수 차례에 걸쳐 진행된 핸즈온 코스는 특히 일반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임상 팁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얻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이번 핸즈온 코스 또한 박정길 교수(부산치대 보존학교실)와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임상의들이 꼭 알아둬야 할 구치부 및 전치부 수복 관련 필수 임상 노하우가 가감없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박정길 교수는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주제로 이론 및 핸즈온 실습에 나선다. 이어 최경규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과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가 없으려면’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을 지도할 예정이다.이번 핸즈온 코스는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에서 심미와 기능을 다 잡는 임상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문의 : 010-9378-1254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황호길·이하 근관학회)가 제43차 추계 학술대회 및 Korea Endo Forum을 오는 2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다.‘ProblemsolvinginEndodontics’를 주제로 펼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유수의 연자 외에도 Franceco Mannocci 교수(영국 King’s College)가 ‘ProTaper next : a new instrumentation technique to improve access, reduce instrument stress and working times in endodontics’를 강연한다. 이밖에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Wave One’을 이용한 실습을, Mannocci 교수가 ‘ProTaper next’를 이용해서 핸즈온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며 핸즈온은 사전등록자에 한해 강연별 30명으로 제한한다.◇문의 02-440-7513김희수 기자 G@sda.or.kr
치과재료 분야의 개발은 물론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비스코사의 서병인 사장을 초청한 ‘제8회 S.A.D 심포지엄’이 오는 2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서병인 사장의 ‘Principles of Adhesion Dentistry’의 출판기념회를 겸해서 열릴 예정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서병인 사장 외에도 치과보존학 분야 유명연자가 나서 심포지엄을 이끈다. 심포지엄 첫 문은 서병인 사장이 ‘Bonding to Ceramics 최신지견’으로 연다. 서병인 사장은 올 세라믹과 지르코니아에 대한 다양한 증례를 소개하고 발전하고 있는 치과보존학 재료에 대해 강연한다.이어 장기택 교수(서울치대 소아치과)가 ‘어린이 수복치료와 Bioactive Liner’를, 최상윤 원장(최상윤치과)은 ‘Resin inlay-시리지 않고, 오래쓰고, 쉽게 만들기’를 강연한다.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치과보존학교실)는 ‘치과용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으로 참가자들을 기다린다.비스코 측은 “한국에서 오랜만에 강연장에 서는 서병인 사장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치과보존학에 대한 다양한 최신지견을 배울 수 있는 자리”라며 “또 비스코가 자랑하는 All-Bond
APEX근관치료연구회(회장 최성백·이하 APEX)가 주최한 세 번째 포럼이 지난 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행된 이번 포럼은 연구회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핸즈온으로 관심을 모았다. 2010년부터 시작된 포럼은 근관치료의 새로운 영향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는 특히 Access opening부터 근관충전까지 실습을 먼저 진행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강연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성백 회장을 비롯해 라성호, 신동렬, 이동균, 김평식, 황성연 등 근관치료 영역에서 주목받는 APEX 회원들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80여명 참가자들이 동시에 핸즈온과 강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현미경을 이용한 Access opening, Reciprocation file을 이용한 Canal shaping, Continuous wave compaction 실습을 통해 곧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APEX 최성백 회장은 “현미경을 통해 근관치료의 실제를 보는 것과 안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면서 “근관치료 과정이나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현미경을 직접 활용해보고, 동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레진 심미수복법’으로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신흥은 오는 7일 신흥연수센터에서 황성욱 원장 초청 ‘SHINHUNG Composite Hands-on’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다섯 번째 열리는 것으로 횟수를 거듭할수록 최소 침습을 통해 심미수복을 완성하는 황성욱 원장의 임상노하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황 원장은 기본 개념과 실전 임상팁을 한 번에 마스터하고, 임상 테크닉 관련 재료의 최신 흐름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핸즈온 코스 역시 지난 세미나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주요 토픽으로 삼고 진행될 예정이다. 황성욱 원장은 “환자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아프지 않고, 신속하고, 치아를 많이 삭제하지 않으면서 결과적으로 심미적인 치료다”라고 강조하고 있다.그는 “자연 치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상의 심미적인 결과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복합 레진 수복 치료’는 개원가에서 항상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치료 방법”이라고 거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가 다음달 7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진행하는 이번 코스는 임상 술식과 재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복합레진 심미수복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임상 팁까지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황성욱 원장은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주제로 잡고, 임상 술식과 재료들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총망라 제공할 예정이다.황성욱 원장에 따르면 환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아프지 않는 치료 △신속한 치료 △치아를 많이 삭제하지 않는 치료 △심미적인 치료라는 것. 그는 “자연 치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상의 심미적인 결과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복합레진수복치료는 개원가에서 항상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이번 코스에서는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술식, 복합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 등을 다룬다.지난 연수회의 한 참가자는 “책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실전 임상 팁을 배우고, 실습으로 한 번 더 익힐 수 있어 임상의라면 꼭 한 번 들어봄직한 세미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문의 : 080-801-1577,8신종학
APEX 근관치료 연구회(회장 최성백·이하 APEX)가 다음달 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3차 포럼을 개최한다.특히 이번 포럼에는 Microscope을 이용한 핸즈온이 준비돼 실전 감각의 전수를 원하는 개원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라성호 원장(일산서울미소치과)이 ‘동영상으로 익히는 토탈엔도’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미리 준비한 HD 동영상을 통해 엔도의 핵심적인 프로토콜을 직관적으로 아주 간단히 정리해준다.신동렬 원장(강남 루덴치과)은 ‘NiTi,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주제로 NiTi의 선택기준과 근관 형태에 따른 기구조작법, 그리고 근관 성형에 있어 간과하기 쉬운 문제점들에 대해 세세하게 짚어준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이 ‘현미경 임상활용의 기본과 응용’을 주제로, 최근 개원가에 확산되고 있는 Microscope 사용 실전 노하우를 자세히 전달할 예정이다.최성백 회장은 ‘Apical Width의 이해와 처치’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펼칠 예정이며,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은 ‘PUI(Passive Ultrasonic Irrigation)’를 주제로 근관세척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황성연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진행하는 제4회‘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가6월 22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황 원장의 컴포짓 핸즈온 코스는 임상 술식과 재료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하고, 복합레진 심미수복의 기본개념부터 실전임상 팁까지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는 연수회로 정평이 나있다. 황성욱 원장은 이번 연수회에서도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레진 심미수복’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황 원장은 “환자들이 가장 관심 있는 것은 ‘아프지 않는 치료, 신속한 치료, 치아를 많이 삭제하지 않는 치료, 심미적인 치료’”라며 “자연 치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최상의 심미적인 결과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복합 레진 수복 치료’는 개원가에서 항상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치료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연수회는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 △복합 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 △복합 레진 수복에 사용되는 재료 및 기구에 대한 정보 △핸즈온 실습 △평가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 세션에서는 상아질과 법랑질의 접착을 위한 최적의 전처리 방법과 술 후 지각과민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지-씨코리아(이하 GC)가 주최하는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 on Course’가 다음달 30일 GC 덴탈 칼리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박정길 교수(부산치대 보존학교실)와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서는 핸즈온 코스는 이미 지난 수차례 세미나를 통해 임상의들에게 꼭 필요한 임상 팁은 물론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코스로 정평이 나있다.박정길 교수는 전치부 수복 관련 임상 노하우를 전달한다. 그는 ClassⅢ·Ⅳ·Ⅴ 그리고 Diastema closure 관련 케이스에 관한 이론 및 실습은 진행할 예정이다.최경구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을 통해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그 해답을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 실습을 통해 제시해줄 것으로 보인다.한편 다음달 1일에는 이승균 원장(미지플러스치과)의 ‘임상의를 위한 Temporary Solution’이 마찬가지 GC 덴탈 칼리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이 원장은 △구치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이해 △누구나 쉽게 만드는 임시치아 제작 솔루션 등을 다룰 예정이다.◇문의 : 02-313-2272신종학 기자/sjh@sda.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1~12일 SETEC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보존학 임상의 다양한 증례와 지견을 공유했다.7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치료학과 수복학으로 나눠 근관치료학은 재생의학에 초점을, 수복학은 심미수복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지견이 펼쳐졌다.금기연 교수(서울치대)는 ‘Anotomical challenge in clinical endodontics’를 주제로 근관치료의 해부학적 변이를 전달하고 진료 시 활용할 수 있는 대처법을 공유했다.김현철 교수(부산치대)는 ‘Current researches regarding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the Nickel-Titanium rotary instruments’를 주제로 Ni-Ti 파일의 물리적 특성 및 임상 시 주의사항을 짚었다.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은 ‘Q-ray를 이용한 치아우식의 조기진단과 관리’를 주제로 초기 우식 진단장비 Q-ray를 이용한 진단법을 설명했다.한편 최근 재정비된 학회지 RDE 투고 및 심사를 위한 홈페이지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보존학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투고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RD
오스템 AIC와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주최하는 ‘완전정복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세미나가 오는 26일 가산동 오스템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Tetric N-Collection과 N-Cements를 이용한 최신 심미수복 지견과 노하우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복합레진을 사용해 전·구치부의 와동 충전뿐 아니라 치간이개 폐쇄, 전치부의 전장, 간접수복도 성공적 시행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레진 시멘트가 개발돼 과거 간접수복 시 문제가 됐던 유지력의 부족, 민감증 등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됐는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원데이 핸즈온 코스에서는 먼저 전치부 직접수복과 구치부 직접 및 간접 수복에 대한 두 교수의 노하우가 가감없이 전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SETEC에서 제139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 첫날은 개회식과 임상증례 발표가, 둘째 날에는 임상증례 발표와 더불어 특강과 학술강연이 준비돼 있다. 임상증례 발표는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총 68개의 임상증례 발표가 10~15개씩 한 섹션으로 묶여, 총 5섹션으로 나뉘어 펼쳐질 예정이다. 임상증례를 통해 치아보존에 대한 다양한 방법의 접근을 공유할 예정이다.둘째 날은 임상증례와 더불어 Dr. Paulo Monteiro의 ‘The New Direct Composite Veneering System’를 주제로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이어서 오후에는 김현철 교수(부산대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가 ‘Current researches regarding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the Nickel-Titanium rotaryinstruments’를,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의 ‘Qray를 이용한 치아우식의 조기진단과 관리’를 주제로 보존학회 필수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전공의 임상증례발표에 대한 시상식이 별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성교 회장은
자연치아 유지를 위한 고민해결…지난해 이은 연속 강의로 더욱 관심상실된 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임플란트가 등장하고 대중화됐지만 자연치아의 중요성은 여전히 높다. 특히 평균수명이 계속 늘어남에 있어 자연치아를 건강하게 오래 사용하는 것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자연치아 아끼기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해 SIDEX 종합학술대회에서도 자연치아 살리기 관련 강연이 중요한 테마로 떠올랐으며, 올해도 이와 관련한 강연은 더욱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올해는 근관치료 영역과 치주치료 영역으로 두 가지 치료 관점에서 자연치아 아끼기에 접근하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자연치아 아끼기 심포지엄은 5월 4일 오전의 근관치료 세션과 오후의 치주세션으로 진행된다.서울시치과의사회 김덕 학술이사는 “자연치아 아끼기는 근관치료와 치주를 따로 떼서는 생각할 수 없다”며 “자연치아를 오래 사용한다는 대명제 아래 치아 자체를 보존하는 근관 치료적 관점과 치아를 지탱해주는 치아를 보존하는 치주관점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치주관점에서 바라보는 자연치아SIDEX 자연치아 아끼기의 치주 세션은 일반
치과근관치료학 분야의 전 세계 석학들이 총출동한 제17회 아시아·태평양치과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대회장 백승호·이하 APEC 2013)가 지난 22일 APEC Councillor Meeting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 양일간 세계 석학들의 본격적인 강연이 펼쳐졌다.20여 개국에서 참여한 100명을 포함해 총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치료학의 미래를 태마로 재생, MTA, 현미경 시술 등 강연이 준비돼 젊은 치과의사들의 참여가 많았다.기조 강연에서는 이승종 교수(연세치대)가 ‘Electronic Apex Locator; where does ‘0.5’ and ‘APEX’ mark really point?’를, Martin Trope 교수(펜실베이니아치대)가 ‘Controlling intra-canal infection with mechanical instrumentation’를, 마지막으로 김승국 교수(펜실베이니아치대)가 ‘Modern clinical dilemma: Endo vs. Implant’를 각각 강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6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강연을 펼치는 초청강연에는 James L. Gutmann 교수(베일러치대), Mo K 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