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티앤비(대표 박현)가 개발한 비대면 태블릿 접수 솔루션 ‘덴탈터치(DENTAL TOUCH)’가 치과병의원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키오스크형 15.6인치를 추가로 선보였다. 지난 2019년 병원과 환자의 접수에 대한 불편 사항에 대한 니즈에 착안, 본격적인 솔루션 개발을 시작한 티앤비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업무제휴를 통해 오스템 보험청구 프로그램 두번에/하나로와 자동 연동되는 접수 솔루션 ‘덴탈터치’를 개발, 론칭했다. 현재 전국 300여 치과병의원에 덴탈터치를 설치한 티앤비는 지난해 개인정보수집활용동의서 자필 서명 기능을 개발,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바 있다. 티앤비는 덴탈터치 설치를 사용 중인 치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더욱 편리하게 접수 이용이 가능하도록 기존의 10.1인치 태블릿 형태에 이어 15.6인치 키오스크형 덴탈터치를 선보인 것. 티앤비가 개발한 덴탈터치는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데스크 직원을 거치지 않고 본인이 직접 키오스크를 통해 진료 접수 예약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내원 환자가 덴탈터치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신·구환을 자동 구분해, 구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을 넘어 치과기자재 토탈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올해로 인테리어 사업을 본격화한 지 만 6년, 지난 6월 오스템인테리어는 500번째 오스템인테리어 치과를 탄생시켰다. 오스템은 지난 2016년 SIDEX를 통해 치과 인테리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업 개시 2년만인 지난 2018년 100호 치과를 돌파했고, 채 1년이 지나지 않은 2019년 상반기 200호, 2020년 상반기 300호에 이어 올해 500호 오스템인테리어 치과를 탄생시킨 것. 오스템은 지난 6년간 인테리어 사업의 전문성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국내 치과병의원 인테리어 시장 경쟁력 강화와 획기적인 점유율 증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오스템인테리어 사업의 성과, 향후 치과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뤄 본다. 철저한 ‘고객중심’ 서비스 마인드로 스타트 오스템은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하면서 ‘우수한 인테리어 품질은 기본, 최적의 치과 진료환경 제공’을 목표로 삼았다. 고객인 치과의사, 그리고 그들의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환자를 중심에 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7일 DVmall을 통해 진행한 ‘UNTACT DV on WORLD’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초보다 1주일 더 연장된 이번 전시는 누적판매 1만4,000여건, 누적판매 고객 1만여명을 기록했다. 전시 4주차에 새롭게 추가된 ‘MANI K-File’과 ‘H-File’이 누적 판매 8,515건을 기록하며 최다 판매 제품으로 등극했다. 여태껏 단 한 번도 프로모션을 진행한 적 없던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을 DV 포인트 증정혜택과 함께 누릴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렸다. 이외에 △PROFA FILE GOLD △BEAUTIFIL 라인업(FLOW/ BULK/II LS) 등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UNTACT DV on WORLD에서 제품 구매 시 주어졌던 DV 포인트 적립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약 1억500만 포인트가 고객들에게 제공됐다. 역대 최고 적립과 더불어 포인트 사용액 또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화제를 몰았던 총 2억1,0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과용 레이저 ‘LITE TOUCH’ 4명, 100만 DV 포인트 8명, 30만 DV 포인트 16명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다이아덴트의 컴포지트 레진 ‘DiaFil’이 미주지역의 폭넓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Dental Product Shopper(이하 DPS)에서 사용자 평가 4.1점(5점 만점)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DPS는 12~15명의 사용자가 최소 1개월 이상 사용한 뒤 의견을 취합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평가한다. 다이아덴트 측은 컴포지트 레진과 같은 심미적 재료에 대한 높은 판단기준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시장인 미주지역에서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다이아덴트 관계자는 “북미를 비롯한 미주지역에서 다이아덴트의 케미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전반적인 선호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며 “최근 FDA 인증을 획득한 컴포지트 레진에 대한 긍정적인 사용자 평가를 바탕으로 보다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는 근관충전재에 비해 케미컬 제품, 특히 컴포지트 레진에 대한 인지도가 아직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지속적인 마케팅 강화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다이아덴트는 전 제품을 대상으로 체험을 위한 샘플을 무료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 인테리어 온라인 전시회 ‘덴탈 스페이스’가 오는 20일 오픈 100일을 기념하는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한다. 지난 4월 오픈한 덴탈 스페이스는 20여개의 치과 인테리어 업체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인테리어 전문 플랫폼이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고객들이 인테리어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마이 페이지에서 본인이 스크랩한 포트폴리오와 상담신청내역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포트폴리오와 신규 업로드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이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변했다. 또한 치과 내에 필요한 정수기와 컴퓨터, 세무 및 은행 관련 업체도 입점시켜 개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덴탈 스페이스 내에서 전부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달에는 덴탈 스페이스를 통해 매칭된 업체와의 시공과정 및 후기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덴탈 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덴탈 인테리어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덴탈비타민에서는 덴탈 스페이스 10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표면의 친수성을 높여주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플라즈마 표면처리기 ‘오스테오액티브’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플라즈마 조사 방식의 ‘오스테오액티브’는 SLA 표면의 친수성을 짧은 시간 내에 활성화시켜 골 유착 능력을 높여준다. UV 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이 사용되고 있지만, ‘오스테오액티브’의 플라즈마 효과는 단 40초만에 24시간 멸균효과를 유지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네오 연구소에 따르면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한 표면처리 임플란트는 조골세포 부착률이 22% 증가했으며, 5일 경과 후 조골세포 증식률은 48%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테오액티브’의 플라즈마 표면처리 방식은 픽스처 외형변화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주변세포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는 게 네오 측의 설명이다. 네오 관계자는 “‘오스테오액티브’는 미세먼지 구조인 하이드로카본을 제거해 임플란트의 친수성 활성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며 “anytime loading이나 immediate loading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여준다”고 말했다. ‘오스테오액티브’의 이와 같은 효과는 △대한치과기재학회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침해의료기(대표 오세홍, 손동준·이하 ACH Medical)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Dubai 2021’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ACH Medical은 자사대표 임플란트 브랜드 지디프(GDIFF)의 ‘IB-T’시스템을 선보였다. 테이퍼트 형태의 ‘IB-T’ 임플란트는 골피질 고정력이 우수하고, 11° Hex Connection으로 지대주와의 결합이 뛰어나다. 또한 오랜 임상으로 검증된 SLA 표면으로 빠른 골융합을 유도해 긍정적인 시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ACH Medical 관계자는 “전시 주최 측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시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지디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세계시장 공략에 갈증이 다소 해소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ACH Medical은 이번 전시회에서 요르단, 이라크 등의 기업과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아제르바이잔 등의 치과업체 관계자들과 수출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5만명 이상이 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세계 2대 치과기자재 전시회이자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고의 치과계 이벤트인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에덱 두바이)가 코로나19라는 최대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에덱 두바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당초 2월 개최에서 6월로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두바이 정부의 강력한 정상화 의지와 위기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한 전시회 개최를 위해 과도할 정도의 강력한 방역지침을 적용, 운영함으로써 행사기간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행사를 치러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글로벌 전시회 개최가 전무한 상황에서 당초 행사 개최 자체에 많은 참가 기업들이 우려감을 표했던 게 사실”이라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전시 규모 및 방문객의 확연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면서 해외 마케팅 및 실적 달성의 오랜 목마름을 해소했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전체 전시기업의 10% 이상을 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콤프레셔 ‘dBCOMP’의 새로운 모델 ‘dBCOMP-X’를 출시했다. ‘dBCOMP-X’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독일산 모터헤드를 탑재, 10년 이상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실린더와 피스톤의 낮은 마찰로 압축된 공기의 열이 낮아 수분이 적게 발생하고, 이로 인한 진동과 소음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콤프레셔의 수명이 연장되며 질 좋은 공기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콤프레셔 작동으로 발생하는 수분 및 불순물은 △냉각쿨러 △워터 세퍼레이터 △드라이어의 3단계를 거쳐 완벽히 제거된다. 디보바인은 ‘dBCOMP-X’의 출시를 기념, 핵심 부품인 모터헤드에 대한 3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일 Durr사의 멸균 증류수 발생장치 ‘Hygodem90’도 출시했다. 수도관에 직접 연결해 멸균 증류수를 발생시키며 만들어진 증류수를 멸균기에 바로 공급하는 구조로 식염수를 멸균수로 오인해 투입하는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대부분이 치과 스탭이 여성인 치과진료 현장에서는 무거운 증류수를 멸균기에 넣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Hygodem90’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레진 ‘프리티(Pre-T)’ 제조업체 에보플라이(대표 이상봉)와 치과재료 유통업체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국내 도매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프리티’는 리퀴드와 파우더 구성돼 있다. 빠른 경화 시간으로 체어타임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경쟁사 제품보다 열 발생이 낮아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다. 수입산과 비교했을 때 50% 이상 저렴하지만, 품질은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덕분에 전 세계 10여개국에 수출되며 지난 5년간 매년 50%이상의 매출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리뉴메디칼은 이번 ‘프리티’ 도매총판권 확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템포러리 레진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프리티’를 판매하던 도매업체들은 리뉴메디칼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리뉴메디칼은 ‘프리티’ 도매총판 계약을 기념, 치과를 대상으로 특별체험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만큼, 프로모션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 역시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에보플라이가 가진 전문성과 검증된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제품판매와 기술 서비스에 대한 모든 역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7월과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인상재, 디지털 장비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Dentkist의 ‘Charm flex’ △스피덴트의 ‘I-Sil Premium’ △B&E Korea의 ‘Chemi-Sil’ △Neosil의 ‘Peak’ 등 스테디셀러 인상재를 파격가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상재 구매 시 고급 라텍스 글러브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본 프로모션 상품들은 네오의 온라인 쇼핑몰 더엔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는 구강스캐너 ‘i700’을 비롯한 디지털 장비 프로모션이다. ‘i700’은 개원가에서 널리 사용 중인 구강스캐너 ‘i5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최근 출시됐다. 이전 모델 대비 두 배 빠른 속도와 더욱 가벼워진 ‘i700’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D프린터 ‘NeoSpeed 10’과 ‘Veltz T7’ 구매 시 그래피 레진을 추가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바로가이드’ 풀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네오의 기존 고객이라면 보유한 임플란트 패키지 차감방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써지뷰 옵틱스(대표 김경미)가 판매중인 임플란트 위치탐지기 ‘임플란트 포인터(IMPLANT POINTER)’가 개원가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임플란트 포인터’는 2차 수술 시 submerged 픽스처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주는 장비로, 번거로운 엑스레이 반복 촬영 없이 픽스처의 식립위치를 찾아내 매우 작은 절개만으로 쉽고 빠르게 2차 수술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넓은 범위의 절개는 특히 고령환자 또는 당뇨, 고혈압 등의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 ‘임플란트 포인터’는 이 절개를 최소화함으로써 아스피린 복용에 관계없이 출혈, 부종이 없는 2차 수술이 가능하도록 해 술자와 환자의 부담을 동시에 줄여준다는 게 써지뷰 옵틱스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2차 수술 이후 연조직 변화가 거의 없어 환자의 내원횟수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임플란트 포인터’에 대한 임상케이스 동영상은 써지뷰 옵틱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사이너스 키트 시리즈’는 2008년 허영구 대표가 직접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2000년도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상악동 거상술은 고난도의 술식으로 분류되며, 술자와 환자 모두 수술에 따른 부담이 상당했다. 하지만 네오의 ‘사이너스 키트’ 출시로 상악동 거상술의 혁신을 불러왔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수술도구가 개발돼 이제는 상악동 거상술을 누구나 안전하고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최초의 상악동 고속 거상술 ‘SCA 키트’ 네오에서 가장 처음 개발한 제품은 ‘SCA 키트(Sinus Crestal Approach 키트)’였다. ‘SCA 키트’는 세계 최초의 상악동 고속 거상술을 이뤄낸 제품이다. 특히 S-Reamer(특허제품)는 ‘SCA 키트’ 구성품 중 핵심으로 상악동 거상술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멤브레인 천공 없이 상악동 거상술을 가능하게 해준다. S-Reamer는 해당 팁의 끝 부분이 S자 형태로 디자인돼 고속회전(1,200rpm)하며 본을 삭제하는데, 앞쪽에 쌓인 본이 편평한 본 디스크를 형성한다. 이 때문에 Reamer가 멤브레인에 닿아도 자극을 주지 않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holdings가 가령덴탈의 치과고객관리 부문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가령덴탈은 1990년 설립돼 100여곳의 치과에 치과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중견 재료상이다. 이번 양도양수 협약은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급변하고 있는 치과 의료기자재의 유통환경 속에서 가령덴탈이 사업전환을 도모하던 중, 현재 거래중인 치과 고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양수자를 모색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유통망을 바탕으로 7,600여개소의 치과 고객을 관리하고 있는 DV holdings에 치과고객관리 부문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DV holdings 관계자는 “DV holdings가 보유한 오프라인 유통망인 샤인덴탈, 올리브덴탈 지점과 온라인 쇼핑몰 DV mall, 그리고 아시아 최대 규모 덴탈 물류센터인 DV hub와의 연계를 적극 활용해 기존 가령덴탈 치과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제품 공급뿐 아니라 체계적인 지원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종류도 다양한데다 사이즈도 작아 보관이 어려웠던 H파일이나 Ni-Ti파일을 보다 손쉽게 정리할 수 있게 됐다. 한일치과산업은 최근 H파일과 Ni-Ti파일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파일 스탠드 ‘엔도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층 구조로 돼 있는 파일 스탠드 ‘엔도7’은 상부가 회전하도록 설계돼 하부에 거치된 파일도 쉽게 꺼낼 수 있다. 파일을 보관할 수 있는 홀더는 모두 92개로 새파일과 사용한 파일을 구분해 보관할 수 있다. 특히 뚜껑에 잠금장치가 돼 있어 멸균 중 넘어지더라도 파일이 빠지거나 쏟아질 염려가 없다. 좁은 브라켈 위에 놓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즈 역시 매우 작게 설계됐다(높이 105㎜, 둘레 75㎜). 더불어 바닥이 실리콘으로 처리돼 밀리지 않고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엔도7’은 일본 Micro-Teer사의 의뢰로 개발됐으며, 현재 일본 현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판매가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일치과산업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