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T-Scan Novus’를 사용하고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임플란트 수술의 완성도다.” 윤정주 원장(명문치과)은 ‘T-Scan Novus’ 덕분에 더욱 완벽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T-Scan Novus’ 사용 전에는 교합지와 문진을 통해 교합상태를 파악했었다. 교합지로는 치아의 접촉여부 정도만 파악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고, 문진 역시도 자연치가 아닌 인공 보철물이기에 상대적으로 교합에 대한 느낌이 둔해져 최적의 교합을 맞추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T-Scan Novus’는 치아가 닿는지 안 닿는지는 물론이고, 교합의 세기나 시간적 순서까지도 모두 측정 가능하다. 이러한 데이터는 최상의 교합을 맞추는 데 사용되는데, 그 효과가 상당히 드라마틱하다는 게 윤정주 원장의 설명이다. 윤 원장은 “교합지로 교합을 맞췄던 임플란트 환자에게 ‘T-Scan Novus’를 사용해본 결과, 수정해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특히 ‘T-Scan Novus’를 통한 교합조정은 환자가 바로 알아차릴 정도로 매우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며 “임플란트뿐 아니라 단순 보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레이(대표 이상철)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는 총 30개 기업이 선정됐는데, 치과용 디지털 진단시스템 및 치료 솔루션 제작기업으로는 레이가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레이는 올해 말부터 정부 지원사업 우대와 의료기관 기반 시설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레이 측은 정부 지원으로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상철 대표는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현재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과 연구비 지원은 레이가 세계 시장에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해준 정부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이는 치과용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매출액의 95%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주도형 강소기업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CLF치과기공소(소장 권용찬)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장치 ‘스마트 코리 템플리트’가 화제다. 기존 장치의 단점을 완벽하게 극복하면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불면증, 이갈이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4일과 15일 양일간 경주에서 열린 YESDEX 2020에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수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후문이다. 기도부위가 좁아지게 되면 흡입된 공기가 기도를 통과할 때 병목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소음이 발생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코골이다. 수면무호흡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전혀 공기가 기도를 통과하지 못하는 것으로 1시간에 10초 이상 5번 정도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수면무호흡이라 진단한다. 때문에 코골이 장치의 목적은 수면 시 호흡을 원활하게 해주기 위한 기도 확장에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대부분의 코골이 장치는 기도를 효과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장치적으로 교합을 교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동시에 하악을 전방으로 이동시키도록 설계됐다. 여기서 하악을 전방 이동시키는 이유는 기도를 막고 있는 혀가 앞으로 나올 수 있는 공간을 확보, 더 효과적으로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현재 치과계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보철치료가 급속하게 대중화되고 있다. 기존 밀링 제작 방식의 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는 대중화가 되기 전부터 이미 보철치료에 대한 고민을 거듭해왔다. 오래 전부터 3D 프린터에 대한 연구와 프린팅 재료를 개발해왔으며, 3D 프린팅 기술의 정점인 보철 제작분야의 기술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 결과 디지털 보철 제작에 최적화된 3D 프린팅 ‘DIO PROBO Z’ 개발에 성공,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열린 YESDEX 2020에서 깜짝 공개하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더 작고 가벼워진 디자인과 압도적인 스펙으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며 정식 출시 전임에도 벌써부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디지털 보철 제작, 더 빠르고 더 정밀하게 ‘DIO PROBO Z’는 기존 ‘DIO PROBO’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출력 속도와 정밀도를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DIO PROBO’와 마찬가지로 고해상도 Full HD DLP(Digital Light Pr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물류센터 DV hub 준공을 기념해 지난달 대한치과의사협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오랫동안 유통·물류 혁신을 위해 준비해온 신흥은 이번 DV hub 준공으로 모든 물류센터를 집중 통합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일원화했다고 자부했다. 즉 DV hub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물류 및 유통의 허브로 발돋움하게 됐다는 것. 신흥 관계자는 “이번 DV hub 준공은 지난 65년간 신흥을 믿고 응원해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DV hub가 대한민국 치과산업 물류의 허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치과계를 대표해 이번 기부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치과계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완공된 DV hub는 치과 기자재 및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로 인천 북항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3,800평, 연면적 6,100평, 높이 34m,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또한 총 6,000여종 2만개 이상의 치과 기자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렉 시설 외에도 저온 및 항온 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식석션, 컴프레셔 전문기업 ‘디메가’의 차별화된 집진기가 개원가의 반향을 이끌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치과 내 공기질 관리는 올 한 해 가장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디메가가 선보이고 있는 집진기 ‘Clean D’는 우수한 흡입력은 기본, 맞춤 설치와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천장형 집진기는 오염된 공기를 건물 밖으로 내보냄으로써 공간 내 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천장형으로 설치할 경우에는 개별 치과 환경에 맞춰 원하는 스타일로 설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직접 개발 제작하는 자체 기술력을 갖췄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다.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집진기도 인기다. 이물 흡입을 위한 익스트랙션 암 장치는 마우스피스 끝단과 연결된 플렉시블 호스가 장착돼 진료 시 원하는 방향으로 편리하게 고정할 수 있다. 이동형 집진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필터의 성능. 디메가 집진기는 H11필터로 항균작용을 돕고, 카본필터에서 잔여 수분 포집, 최종적으로 H13헤파필터로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과정을 거친다. 집진기 사용에 있어 중요한 소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20년 이상의 임상으로 검증된 ‘OSSIX 시리즈’를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OSSIX 제품의 큰 특징은 Glymatrix 기술로 차단막임에도 불구하고 체액과 영양분은 porous 구조를 통해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다. 또한 천연 당 성분을 사용한 Crosslink여서 멤브레인이 체내에 흡수된 후에도 염증 반응을 최소화한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신생골 형성을 촉진하는 골화능력으로 멤브레인을 ossification해 준다. 일반적으로 콜라겐 기반 또는 콜라겐 함유 멤브레인은 passive calcification과 ossification이 발생하게 되는 데 반해 OSSIX 멤브레인은 ossification, 즉 멤브레인 또는 그 일부를 bone으로 바꾸고 natural bone structure의 일부가 되며, tissue integration도 함께 보여준다. 이외에도 OSSIX는 다른 콜라겐 또는 조직 기반 멤브레인에 비해 효소 분해에 대해 훨씬 더 높은 내성, 안정성을 갖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대부분의 생분해성 멤브레인은 생체 내 분해에 대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치료에 도움을 주는 Mandibular Advancement(이하 MA)를 출시했다. 인비절라인 MA는 얼라이너 양 끝의 프리시전 윙을 이용해 하악을 전방으로 이동시키는 시스템이다. 기존 인비절라인 얼라이너에 해당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하악 후퇴로 인한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환자 중 영구치열기 또는 안정적인 후기 혼합치열기의 성장기 환자에 권장된다. MA는 △간편한 솔루션 △효율적인 치료 △환자 친화적 장치 등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측은 “전세계 인구의 30% 이상, 교정 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어린이, 청소년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MA는 간편성, 효율성, 환자 친화적인 요소를 갖춰 성장기 청소년의 Ⅱ급 부정교합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치아교정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인비절라인 교육을 이수한 치과의사와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의 ‘스쿠바(SQUVA)’는 타사 임플란트가 호환되는 유일한 UV 액티베이터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스쿠바’를 선택할 이유는 충분하다.” 한정길 원장(다산리더스치과)이 덴티스의 UV 액티베이터 ‘스쿠바’를 선택한 이유다. 한정길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된 요즘 한 회사의 임플란트만 사용하는 임상가는 아마 없을 것이다. UV 액티베이터가 즉시 식립과 초기 고정 등에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면서도 구매를 망설였던 이유는 해당 제조사의 임플란트만 UV 조사가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각 사의 UV 액티베이터를 모두 구매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며 “덴티스 ‘스쿠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타사의 임플란트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한정길 원장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쿠바’의 또 다른 장점은 빠른 조사와 연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과정은 언제나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애초에 계획된 픽스처의 직경이 맞지 않아 급작스럽게 픽스처를 변경해야 할 경우가 발생하곤 하는데, 이때 ‘스쿠바’는 쿨링시간이 현저히 짧아 연속적인 액티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총 22종 올인원 트레이, 후론티어치과산업(대표 남영희)의 ‘FM Impression Tray’가 등장했다. ‘FM Impression Tray’는 △술자, 환자의 편의성 극대화 △인상채득 후 인상재 변형 방지 △이질감으로 인한 불쾌감 제거 △멸균 시 재질 변형이 없어 경제적 손실 방지 △임플란트 트레이 겸용 유치악 트레이 △저렴한 가격 등의 장점으로 개원가의 기대를 한몸에 얻고 있다. 30여년 동안 인상트레이를 생산 및 판매해온 후론티어치과산업의 야심작 ‘FM Impression Tray’를 만나보자. 신소재 적용으로 안전성·편의성 UP 인상재 변형 걱정 NO! 우수한 경제성 ‘FM Impression Tray’는 후론티어치과산업의 30여년 인상트레이 생산 판매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제품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믿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주로 금속으로 제작된 임프레션 트레이가 최근까지 50년 이상 사용돼왔다”면서 “후론티어치과산업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자 금속을 능가하는 신소재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그후 수많은 임상테스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De-Light(디라이트)가 개원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e-Light는 보다 가벼워진 무게와 업그레이드된 소재들로 고급스러워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De-Light는 구강용 미러에 라이트가 달려 있어 구강 내를 더욱 환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라이트에 LED가 적용돼 경제적으로 오랫동안 사용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부드러운 전원 스위치와 40g의 가벼운 무게, 편안한 감촉의 실리콘 그립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사용자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미러 헤드 부분은 일회용으로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단체 구강검진 등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를 볼 때에도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요즘같이 개인위생이 강조되는 시기에 검진하는 환자마다 1인 1미러를 사용함으로써 환자의 안전과 위생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이 De-Light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즉, De-Light는 진단하는 환자마다 새로운 헤드로 교체해 위생적이면서도 쉽고 빠르게 진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라이트와 미러를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어 높은 편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500’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2018년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불과 2년만에 확고한 자리를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미국과 유럽시장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이는 SNS와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외 임상가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빠르게 대처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메디트 관계자는 “세계시장에서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구매 후에도 지속적으로 올라가 판매증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과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지만 제품 자체의 경쟁력을 빼놓을 수는 없다.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는 ‘i500’은 2대의 고속 카메라가 탑재돼 최대 30fps에 이르는 빠른 스캔이 가능하고, 초소형 스캔팁과 280g의 가벼운 스캐너 무게를 통해 환자와 임상가 모두 편안한 스캔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동일한 하드웨어를 완전히 다른 스캐너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업그레이드에서는 AI 스캔기능을 통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인천 북항에 위치한 치과 기자재 및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 DV hub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기공식 이후 약 1년 만에 준공된 DV hub는 대지면적 1만2,472㎡(약 3,800평), 연면적 2만146㎡(약 6,100평)로 34m 높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DV hub는 기존 물류센터 대비 약 3배 이상의 보관 능력을 자랑한다. 총 6,000여종, 2만 가지 이상의 치과 기자재 등을 보관하고 있는 렉 시설 외에도 저온 및 항온 항습이 유지되는 약 350평의 의료기기 및 의약품 보관시설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와 설비를 구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덴탈 물류센터로서 주목받고 있다. 신흥은 20여년 전 치과 기자재 및 의약품을 위한 전문 물류센터를 구축한 이후,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유통과 물류 혁신에 대한 준비를 병행해왔다. 그 결과 이번 DV hub 준공으로 모든 물류센터의 통합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일원화를 꾀함으로써 DV hub가 물류와 유통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로써 DV hub는 △신흥의 전국 지역별 사무소 △덴탈비타민의 D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1일 마곡신사옥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2020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스템은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치과대학 및 치전원, 임상치의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스템은 올해 전국 치과대학생 및 임치원생 8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장학증석 수여식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6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스템은 올해 선발한 장학생을 포함, 지난 18년간 7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오스템 최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스템은 최근 픽스처 판매 수량으로 세계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오스템이 세계가 가장 많이 쓰이는 임플란트를 생산하는 기업이 되기까지는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치과대학 및 치전원,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수들과 치과의사들의 믿음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최 회장은 “오스템은 무엇보다 고객인 치과의사의 성공이 바로 우리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설립 초기부터 기초와 임상연구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스템 장학사업 역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오는 15일 동요도 측정기 ‘Easy Check(EC-1.0)’ 출시를 앞두고 개원가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asy Check(EC-1.0)’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골 유착 정도를 눈에 보이는 수치화된 객관적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별도 부속장치 없이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지 않고 직접 타격해 ISV(Implant Stability Value)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1.5초 내 3회 타격해 빠르고 정확한 결과값을 디스플레이로 확인 가능하며, 디스플레이에는 1~99까지 숫자와 함께 적색, 황색, 녹색의 색상이 표시된다. 임플란트 고정강도가 약할 경우 3회 타격 후 경고음을 울린다. 또한 교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1회용 보호 커버를 함께 개발한 점도 눈에 띈다. 특히 특수공구 없이도 손으로 쉽게 타격부품을 분해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해 치과 내 고압증기멸균기로 멸균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Easy Check’는 1분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설계했으며, 방전됐더라도 약 1시간 만에 완전 충전되므로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임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