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가 13일(오늘) 누적 40만 홀을 돌파하며, 홀 수 기준 ‘최다 식립’ 기록을 달성했다. ‘디오나비’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이 기록을 어디까지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오는 지난 2014년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를 국내에 처음 출시하며 ‘디오나비’ 신드롬을 일으켰다. 오랜 연구기간을 통해 완성된 ‘디오나비’는 안전성과 정확성, 편의성 부분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며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중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오나비’는 치과계의 집중 관심을 받으며 출시 3년 만인 2017년, 누적 식립 10만 홀을 달성했고, 전 세계 6곳에 글로벌센터를 구축하는 등 해외시장의 문을 본격적으로 두드렸다. 1년 뒤인 2018년에는 해외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누적 20만 홀 돌파에 성공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디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5가지 3D Printing Materials 라인업을 구축하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면서도 소음은 최소화한 에어로졸 집진기 ‘Silence-A200’가 지난달 출시 이후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됐지만, 치과진료 시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어 환자뿐 아니라 의료진 모두 내심 우려가 됐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Silence-A200’은 코로나19의 에어로졸 감염 예방을 위한 효자템으로 각광받으며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대 2마력의 강력한 흡입력, 적은 소음 ‘눈길’ 단계별 필터, 플라즈마‧UVC LED 살균으로 더 안전하게! 코맥스의 ‘Silence-A200’은 기존 제품보다 흡입력이 더욱 강하고, 소음은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Silence-A200’의 흡입력은 최대 2마력에 달한다. 이로써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의 우려로부터 환자 및 치과의사, 스탭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주목할 만한 점은, 흡입력을 더욱 강력하게 했음에도 기존 제품인 구강외 집진기 ‘Free-100mini’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PickCap Impression Kit’가 지속적으로 개원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PickCap Impression Kit’는 기존 PickUp Impression의 정확성, Transfer 인상채득의 편리함을 적용해 쉽고 정확하게 인상채득할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인상채득 툴이다. 특히 네오에서 생산하는 임플란트인 IS System(IS-Ⅲ active, IS-Ⅱ active), EB System(EB-Ⅱ active, EB S-Wide), IT System(IT-Ⅲ active)에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이 확대돼 눈길을 끈다. IS Type은 직경 Ø3.5~Ø9.0·Cuff 2㎜~10㎜, EB Type은 직경 Ø4.8~Ø6.0·Cuff 2.5㎜, IT Type은 Ø5.6, Ø7.3·Cuff 3㎜, 5㎜로 직경 및 길이별 구성이 다양해 이상적인 emergence profile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PickCap coping 길이가 짧아 임플란트 식립 각도가 평행이 아니어도 인상채득이 가능하며, 스탁트레이를 이용한 정밀 인상채득이 가능해 임플란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한양행이 온라인 세미나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치과의료 정보포털 ‘유메디(YUMEDI)’를 12일 정식 오픈한다. 코로나19로 디지털을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이 일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영업 현장의 상황도 다양해짐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각오다. ‘유메디’ 론칭을 통해 △유한양행의 치과사업의 방향성 △국내외 다양한 연자들로 구성된 웨비나 △주요 전시 및 학술 심포지엄 △유한양행의 주요 연수회 등 치과계 관련 소식과 유한양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탈로그, 저널 등 관련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영업사원에게 필요한 자료를 문의할 경우 사이버콜을 이용해 이메일 정보제공을 포함한 유메디 링크를 받아볼 수 있어 영업사원과의 의사소통도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유메디 관계자는 “국내외 연자들의 최신지견과 최상의 정보 및 세미나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유한양행에서 제공하는 세미나, 프로모션 등 오픈 기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3D 덴탈 스캐너 전문업체 메디트(대표 고규범)가 완전히 새로워진 ‘New T-Series’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의 ‘Identica Blue’와 ‘T-Series’ 등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치과기공소의 사랑을 받아왔던 메디트가 3년 만에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New T-Series’를 선보인다. ‘New T-Series’는 △T710 △T510 △T310 등 3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라인업의 핵심 제품인 T710에는 5.0MP 고해상도 카메라가 4대 장착돼 대상의 컬러와 텍스처를 놀랍도록 생생하게 스캔해 낼 수 있으며, 사각지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임플란트, 덴처, 임프레션 등 모든 케이스에서 기존보다 향상된 스캔 성능을 제공하며, 플렉시블 멀티 다이(Flexible Multi-die) 스캔을 2단계로 줄여주는 등 사용자의 워크플로우를 쉽고 단순하게 개선하기 위한 고민이 곳곳에 반영됐다. 메디트 고규범 대표는 “완전히 새로워진 ‘New T-Series’를 발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스캐너 자체의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 더욱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캐피탈이 지난달 23일 열린 ‘신흥연송학술재단 정기이사회’에서 신흥연송학술재단에 치과계 학술 발전 기부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4월 ‘제16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에서 진행된 기부금 출연 약정을 이행한 것이다. 신흥캐피탈은 당초 약정한 금액 10억원보다 두 배 더 많은 20억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부금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치과계를 위한 학술 지원 및 후학 양성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신흥에서 100% 출자해 운영되고 있는 신흥캐피탈은 치과계 학술 발전 후원은 물론, 치과 산업을 위한 투자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017년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 협약식을 진행, 덴트웹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덴트웹은 현재 신규 개원의 선택률 62.7%,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치과 전자차트 대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신흥캐피탈 관계자는 “전달된 기부금이 치과계 후학양성과 학술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올세라믹 시스템 ‘IPS e.max®’가 10년 품질 보장에 나선다. 수많은 임상 데이터가 축적된 자신감의 표출이다. 10년 개런티에 해당되는 제품은 △IPS e.max Press △IPS e.max CAD △IPS e.max ZirCAD △IPS e.max Ceram 등이다. 이들과 조합된 △IPS e.max Ceram 축성 세라믹 △IPS Ivocolor® 스테인과 글레이즈 △IPS e.max Ceram / IPS e.max CAD Crystall 등 특성화된 수복물도 해당된다. 대상고객은 개런티 제품으로 제작된 수복물을 최초로 제작한 치과기공소, 그리고 개런티 제품으로 제작된 수복물을 처음으로 장착한 치과다. ‘IPS e.max®’ 개런티는 올해 7월 1일부터 유효하며, 2015년 7월 1일 이후 영구 수복된 수복물에는 5년의 개런티가 적용된다. 개런티 기간은 수복물의 최종 장착 6개월 후에 시작되며, 개런티 기간 시작일로부터 10년이다. ‘IPS e.max®’의 최대 강점은 뛰어난 강도에 있다. 최근 이보클라는 ‘IPS e.max®’에 대한 10년 이상의 장기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IPS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경알에이연구원(DGRI, 대표 황선희)이 지난달 25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아리랑홀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의료기기 국내외 인허가를 위한 시험검사, 기술문서 심사, GMP 인증에 관한 상호협력 증진의 MOU를 맺었다. 대경알에이연구원은 대구경북을 비롯한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국내외 매출 신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규제 및 인허가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신속한 전문 컨설팅으로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경알에이연구원은 의료기기 인허가 및 시스템 인증업무를 기본으로 국내외 제품 인허가에 대한 기술문서 및 시험 가이드와 품질시스템 인증심사 가이드에 이르기까지 RA 전문 인력을 통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 협약을 체결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국내외 정부‧인정기구의 인정 및 지정을 받은 글로별 TOP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7개 전문 산업 연구소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국내 및 해외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십 개의 전국 및 해외 지사를 운영 중이다. 대경알에이연구원 황선희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시험검사 및 인증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노바이러스’를 구입하면 성인용 덴탈마스크(MB필터) 80박스와 ‘노바이러스’ 홍보용 엑스배너를 무료로 증정한다.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노바이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공기 중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치과 등 의료기관에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노바이러스’는 NASA 인증 및 특허받은 초에너지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공기살균기로 임상시험 결과, 공기 중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파괴하고 VOC를 중화한다. 또한 곰팡이, 포자, 먼지, 진드기와 같은 미립자를 파괴한다는 것이 입증됐다. ‘노바이러스’의 살균기술은 4세대 플라즈마 코일방식으로 이곳을 통과하는 모든 바이러스 및 유기물질을 99.9% 파괴하며, 소모품이 일절 없어 경제적이기도 하다. 그 결과 현재 국내 480여개에 달하는 의료기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는 바이러스를 최대 36평 공간 안에서 99.9% 사멸시켜 공간 전파 가능성을 차단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유튜브 채널 ‘재선기(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구독자 1,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7월 1일 본편 첫 영상이 공개된 이후 3달여 만에 달성한 성과다. 재선기는 매 콘텐츠마다 출연자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재료의 장점뿐만 아니라 부족한 점, 아쉬운 점을 가감 없이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출연진들은 재료를 활용한 생생한 제품 임상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면서 신뢰감 있는 리뷰를 선보이는 한편, 실제 실험과 테스트를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점을 시원하게 풀어줬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재선기는 앞으로도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다양한 재료들을 솔직한 리뷰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3D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하악골 결손부위와 안면비대칭을 개선하기 위한 환자 맞춤형 보형물을 개발했다. 메가젠의 FACEGIDE Reconstruction System의 환자 맞춤형 인공 하악골은 수술 전 촬영한 CT를 3D(STL)로 재구성한 후 수복해야 할 부위를 이상적인 형태로 시뮬레이션해 디자인하고, 이를 CAD/CAM 기술로 제작해 해당 환자의 적용 부위에 수복되는 맞춤형 의료기기다. 3D CT 중첩기술과 CAD/CAM 기술로 정교하게 보형물을 제작할 뿐 아니라 수술 전 보형물의 고정 위치까지 정확하게 계획해 신경 손상 등을 피하고 술전 시뮬레이션 계획과 술후 결과를 완벽 재현할 수 있다. 원소재로 순수티타늄(Grade 4)을 적용, 생체적합성 및 안전성도 확보했다. 티타늄은 다른 메탈소재에 비해 가벼우면서 높은 강도와 견고함을 지니며 내식성이 좋아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재료로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용 의료기기에 널리 사용된다. 예후에서도 뼈의 흡수나 변형과 같은 에러를 방지하며 골융합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메가젠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지난 6월 출시한 ‘탑플란 Taper KIT’ 에 대한 치과계의 반응이 뜨겁다. 기존의 서지컬 키트는 스트레이트 타입의 픽스처 식립에는 문제가 없지만, 테이퍼드 타입의 픽스처 식립 시 과 토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탑플란 Taper KIT’가 적격이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탑플란 Taper KIT’의 드릴은 테이퍼드 바디 형상을 하고 있어, 드릴링 후 픽스처 식립 시 적정 토크 값을 유지해 과 토크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픽스처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해당 드릴은 다단형상의 구조로, 오스템임플란트의 높은 기술력이 적용돼 드릴 절삭력도 우수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탑플란 Taper KIT’ 드릴은 스토퍼가 기본 장착돼 있어 별도의 스토퍼를 체결할 필요가 없고, 기본 장착된 스토퍼를 통해 식립 깊이를 조절하는 것이 용이하다. 여기에 Mini 라인업, Ultra-Wide, Short 등 다양한 픽스처 툴이 기본 구성품으로 내장돼 있어 대부분의 시술케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탑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구강스캐너 ‘TRIOS 4’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TRIOS 4는 무선 구강 스캔과 치아우식 진단 분석 기능이 통합된 스캐너로 디지털 진료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선 없이 자유롭게 스캔할 수 있어 진료 시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AI스캔 기술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 또한 치아우식 자동 진단 기능을 탑재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RIOS 4에 내장된 형광 기술과 색상 코드 데이터로 치아 표면 우식을 감지, 스캔 결과를 환자와 바로 공유하고 설명할 수 있어 치료가 용이하다. Patient Monitoring 기능도 장점으로 꼽힌다. 환자 내원 시 정기적으로 치아를 스캔하고 비교·관리해 치아 이동과 마모 정도 등 치아의 변화나 문제점을 빠르게 추적할 수 있다. 환자 치료 동의율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Smile Design 기능을 탑재해 전치부 치료 전후를 2D로 비교할 수 있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CLF치과기공소(소장 권용찬)가 코골이,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구강 내 장치 ‘스마트 코리 템플리트’를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코골이 장치의 목적은 수면 시 호흡을 원활하게 해주기 위한 기도 확장에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대부분의 코골이 장치는 기도를 효과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장치적으로 교합을 거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동시에 하악을 전방으로 이동시키도록 설계돼 있다. 여기서 하악을 전방 이동시키는 이유는 기도를 막고 있는 혀가 앞으로 나올 수 있는 공간을 확보, 더 효과적으로 기도를 확장하기 위함이다. 문제는 하악을 의도적으로 전방 이동시킴으로써 턱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부작용 때문에 악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코골이 장치를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CLF치과기공소가 출시한 ‘스마트 코리 템플리트’는 하악을 전방 이동시키지 않고도 장치적으로 혀가 앞으로 나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이러한 단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스마트 코리 템플리트’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차이는 양악장치라는 점이다. 양악이 더욱 효과적이지만, 대부분의 코골이 장치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야심차게 내놓은 ‘UV Activator2’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출시 1년 만에 1,000대 판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UV Activator2’는 임플란트 표면에 UV 자외선을 광조사하는 표면처리법으로, 특히 골융합에 유리한 친수성을 획득할 수 있는 차세대 표면처리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Design Awards 2020’에서 수상할 만큼 기술력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디자인도 인정받았다.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주위의 뼈와 혈관에 손상이 일어난다. 이때 혈관 내부에 있던 Albumin이나 Fibrinogen과 같은 혈장단백질은 뼈를 만들기 위해 임플란트 표면에 부착된 형태로 결합하는 양상을 띤다. 이후 처음에 생성된 약한 뼈가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강한 뼈로 변하면서 골융합이 완성되는데, 이 때 꼭 필요한 것이 단백질 층이다. 즉, 골융합이 잘되기 위해서는 단백질 층이라는 매개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그 핵심이 바로 임플란트 표면의 친수화다. 이제 SLA 임플란트로 가보자. SLA 임플란트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