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추석을 맞아 9월 28일(오늘)부터 10월 4일까지 ‘ENCORE! weekly DV on World’를 진행한다. ‘ENCORE! weekly DV on World’는 DV mall(www.dvmall.co.kr)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전시회 ‘weekly DV on World’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상품을 선정해 소개하는 앵콜 기획전이다. 앞서 진행된 ‘weekly DV on World’의 각 프로모션 시기를 놓친 고객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앵콜 기획전에 소개될 주요 상품으로는 ‘KERR NEXUS RMGI KIT’ 등 시멘트 제품을 비롯해 교합지의 대명사 ‘PARKELL ACCUFILM’, 임시 치관용 레진 ‘PARKELL SNAP KIT’, Weekly DV on World 2주차 일주일 동안 약 450개 이상이 판매된 ‘MANI NEW DIA BUR(3pkg)’ 등이다. 또한 최대 매출을 기록한 휴프리디의 ‘Needle Holder’ 등 휴프리디 명품 기구들도 다시 고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weekly DV on World’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은 DV POIN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구강 외 석션 ‘Free arm Arteo(이하 프리암 아르테오)’를 출시했다. 프리암 아르테오는 공기 중 부유물을 구강 외에서 직접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체어사이드에서 발생하는 부유물을 99.9% 제거해 비말 교차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은 요즘, 개원가의 많은 기대를 모은다. 프리암 아르테오는 천장 고정형, 바닥 고정형, 이동형 등 3가지로 진료실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천장 고정형’은 천장에 설치해 진료 공간 확보가 용이하며, ‘바닥 고정형’은 체어사이드에 직접 설치하는 방식으로 병원 신규 인테리어 시 적합하다. ‘이동형’은 본체 안에 집진기 및 Super bio filter가 내장돼 별도의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정형에 비해 공간을 차지하며 용량이 작다. 또한 프리암 아르테오는 직접 터치하지 않아도 센서에 손을 가까이 대면 자동으로 ON/OFF 상태로 전환돼 위생적이고 편리할 뿐 아니라, 손에 의한 교차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플렉시블 Arm의 관절로 원하는 방향, 위치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주식회사 고차원(대표 고성준·차동근)의 구강케어 브랜드인 리브러쉬가 ‘국내 최초 맞춤형 칫솔, 치약과 구강 케어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지난 8월 파일럿 론칭을 통해 대중을 찾아간 리브러쉬는 고차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제품이다. 고객이 직접 응답한 설문을 바탕으로 개인에 맞는 제품과 구강관리법이 제공된다. 나만의 구강타입에 맞는 칫솔과 치약을 배송받을 수 있고, 3개월에 한 번 교체한다. 또한 2주에 한 번씩 카카오톡을 통해 맞춤형 구강관리법 등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와디즈를 통한 파일럿 론칭에서도 당초 목표 펀딩금액보다 340% 초과달성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서울창업허브지원사업으로도 선정되는 등 확장성을 더하고 있다. 고차원 공동대표이자 치과의사인 고성준 대표는 “치과에서도 간편하고 빠르게 환자 맞춤형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늘려갈 계획”이라면서 치과계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디지털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제조사 한국씨엔텍)’가 편의성과 정밀함으로 치과기공계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치과기공소는 업무 특성상 인력 위주의 아날로그 작업에 의존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노동집약적 구조에서 탈피, 제작공정의 상당 부분을 캐드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치과기공계의 이러한 움직임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4M+1E(Man, Machinery, Material, Method, Environment) 각 요소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상호 소통 가능한 유연한 생산 시스템을 추구하며, 향후 개발되고 현장에 도입될 스마트 제품들과의 연결성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규모가 큰 제조업이나 대형 치과기공소에만 해당된다고 여겨졌던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 최근 5명 내외의 소규모 치과기공소에도 활발하게 공급되고 있다. 한 예로 한국씨엔텍에서는 캠 소프트웨어와 Swiss-Style CNC 장비를 기반으로 맞춤형 어버트먼트 자동화 가공 시스템인 ‘e.system’을 개발했는데, S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맥스(대표 이화순)가 강력한 흡입력과 저소음 에어로졸 집진기 ‘Silence-A200’을 출시해 화제다. ‘Silence-A200’은 비말이 주 감염경로로 밝혀진 코로나19의 에어로졸 감염 예방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더욱 강력해진 흡입력에도 소음은 획기적으로 줄여 개원가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려 2마력의 강한 흡입력 주목 기존 제품 대비 소음 90% 감소 코맥스는 에어로졸 감염에 대한 우려로부터 환자는 물론, 치과의사 및 스탭들 모두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ilence-A200’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보다 철저한 감염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Silence-A200’은 출시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Silence-A200’은 최대 2마력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에어로졸로 인한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강력해진 흡입력에 비해 소음은 기존 제품보다 90% 감소시켜 보다 조용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코맥스는 “‘Silence-A200’은 기존 제품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해부터 EXPlasma 플라즈마멸균기의 국내총판을 맡으며 감염관리비즈니스에 주력하고 있는 메디코디(대표 최선규)가 Steelco사의 치과 전용 세척기 ‘DS50’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밀레 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Steelco사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헬스케어 부분 의료기기세척기 제조의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100여개 나라에 수출 중이며 올해 한국 덴탈파트너로 메디코디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DS50DRS’는 세척기에 기구를 넣기만 하면 세척부터 건조까지 편리하게 원스텝 클리닝할 수 있어 보다 빠른 멸균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전용 세제인 DR.WEIGHRT사의 neodisher Mediclean Forte은 알카리성 세제로 단백질 제거에 탁월하고, 거품이 생기지 않아 의료기구 세척기 사용에 적합하다. 메디코디는 “DS50DRS는 열풍건조기능으로 물기 제거를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면서 “DS50DRS 출시 기념 특판행사로 ‘Z7 플라즈마멸균기+DS 50DRS’ 패키지를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테슬론이 개발한 직렬 다중 사이클론 압축공기 필터 eSeparator(이세퍼레이터)가 화제다. eSeparator는 여과망 없이도 공기 중 수분, 오일, 초미세먼지 등과 같은 오염물질을 한 번에 걸러낼 수 있다. eSeparator의 마케팅 총괄업체인 셔블테크놀러지(대표 이상욱)는 “기존 필터는 주기적으로 여과망을 교체해줘야 하며, 교체하지 않으면 압축공기가 오염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eSeparator는 사이클론으로 오염물질을 걸러내므로 여과망 교체가 필요하지 않고,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Separator는 내부 엘리먼트 없이 직렬다중싸이클론을 이용해 중력보다 340만배 강력한 힘으로 이물질을 분리하고 자동 배출한다. 이에 3~6개월마다 이뤄지는 여과망 교체가 필요하지 않아 한 번 설치 시 유지보수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환자 진료 시 항상 클린한 에어를 지속 공급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특히 eSeparator는 압축공기 유해 이물질을 99.9997% 제거하는 ISO12500-4 인증 울파필터로서 눈길을 끈다. 식약처 ‘압축공기관리방안’, ‘식품안전정보리포트’의 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KD덴탈(대표 엄태준)이 최근 출시한 ‘멸균용 에어석션팁’이 감염예방은 물론, 진료 능률까지 높이는 아이템으로서 개원가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KD덴탈의 ‘멸균용 에어석션팁’은 진료 시 마스크와 페이스쉴드, 일반 석션팁으로는 100% 잡아낼 수 없는 세균과 중금속, 부유물을 흡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시치아 제작 △치아프렙 △스케일링 △아말감 제거 등 다양한 진료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어 감염예방은 물론 임상가의 진료 능률을 높여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오토클레이브 멸균이 가능하며, 석션 홀더에 끼우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용이하다. KD덴탈은 출시 특판 이벤트로 ‘멸균용에어석션팁’ 2팩 구매 시 1팩을 무료 증정하고 있다. 엄태준 대표는 “멸균용 에어석션팁은 저렴한 가격으로 치과의사와 스탭의 감염을 예방하고, 진료능률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라며 “의료진과 환자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높은 주파수의 초음파로 단시간 내 강력한 세척이 가능한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초음파 세척기가 주목받고 있다. 한일치과산업의 초음파 세척기는 진동자에서 발생한 초음파를 이용해 기포가 형성되고 소멸하는 데서 나오는 에너지로 세척을 한다. 주로 오토클레이브 사용 전 1차 세척용으로 사용되며, 초음파 진동으로 발생한 미세 공기 방울이 기구 내부의 보이지 않는 틈새까지 단시간 내에 세척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한일치과산업은 “자사의 초음파 세척기는 온도를 올려 더욱 강력한 세척도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전용 세척제를 사용해 특수 세척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초음파 세척기는 별도의 바스켓이 제공되지 않아 기구 세척 후 물에서 건질 때 손으로 직접 건져야 하지만, 본사의 초음파 세척기는 물 빠짐이 가능한 거치식 내부 바스켓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며 “내부 바스켓의 핸들은 바스켓을 물 위로 올려 고정시키는 역할을 해 손에 물을 묻힐 필요 없이 물 빠짐 및 건조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일치과산업의 초음파 세척기는 사용 후 배수 밸브를 이용해 물을 배출할 수 있어 정리 및 내부 세척도 용이하다. 한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독일 DURR DENTAL 증류수 발생장치 ‘Hygodem90(이하 하이고뎀)’을 선보였다. 최강석 대표는 “통상적으로 오토클레이브를 사용하다 보면 체임버에 물때나 석회질 성분이 축적돼 제품의 수명이나 효율성이 떨어지기 쉽다”면서 “상당수는 멸균기를 통하면 멸균이 완벽하게 된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 그러나 멸균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아 기구를 통한 2차감염의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특히 큰 용기에 들어있는 정제수는 수질 보장이 어려우며 기계 고장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50ℓ 멸균기 기준 1일 2회 사용 시 보통 1ℓ 사용으로 연간 약 300ℓ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하이고뎀은 더 좋은 품질의 증류수를 보다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디보바인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의뢰한 성분 분석에 따르면, 연간 약 300ℓ 기준으로 △말통정제수(Cl- : 0.4, Ca : 0.20, Mg : 0.04 검출 및 PH농도 6.2)는 1ℓ당 800원으로 연간 24만원 △약국증류수(불검출 및 PH농도 5.3)의 경우 1ℓ당 1,500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21일(오늘)부터 2주간 진행되는 ‘Untact SID 2020’에 맞춰 온라인 학술대회 등록자를 위한 특별 온라인 전시회 ‘Untact SID DV World’를 개최한다. 신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SID 2020를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SID 조직위원회와 연자들은 현장감 넘치는 강의 촬영을 마쳤으며, 강의는 21일부터 2주간 등록자를 대상으로 별도 링크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강의 기간 중 덴탈이마트의 새로운 이름 ‘DV mall(www. dvmall.co.kr)’에서 ‘Untact SID DV World’가 열린다. Untact SID 2020 등록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SIS(Shinhung Implant System) 제품을 비롯해 신흥의 다양한 치과 제품들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SIS Starter 패키지’ 상담 신청 시 Hu-Friedy Tissue Plier (1ea) 증정 등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6.0 직경이 새롭게 추가된 ‘Bite Impression Coping 6.0’의 선주문이 진행된다. Bite Impre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도와줄 제니튼의 TBI (Tooth Brush Instruction) 영상이 화제다. 제니튼은 도향주 원장(서울도담치과)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칫솔질 시 동시에 보면서 따라할 수 있는 Daily dental home care 영상으로 약 5분 내외로 제작됐다. 영상에서 강조되는 점은 치아와 잇몸 사이, 치아와 치아 사이 세정이다. 영상에 따르면, 칫솔질을 할 때 씹는 면에서 잇몸 쪽으로 칫솔을 45도 각도로 기울여 5~10회 살살 진동을 주듯 닦아야 한다. 즉 칫솔이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에 위치하도록 하고, 부위를 정해 빠지는 곳이 없도록 닦는다. 주의할 점은 칫솔질 시 너무 힘을 주지 말고 얇은 종이를 지우개로 지우듯 양치한다.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칫솔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칫솔모는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야 하며, 칫솔 헤드가 너무 크면 안 된다. 또 칫솔질 시 정교한 손끝 움직임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길고 단단한 핸들을 갖춘 칫솔이 좋다. 제니튼은 해당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제니덴트 칫솔 5종을 소개하기도 했다. 칫솔을 잡을 때는 손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Total Solution Provider 덴티움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Bright의 신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덴티움은 일명 ‘BTS(Bright Total Solution)’ 시리즈를 통해 간접 수복재료 삼총사인 △Bright Resin Cement △Bright Primer △Bright Impress를 선보였다. 보철, 수복 치료에 사용되는 재료인 만큼 ‘내구성’과 ‘정밀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고, 외산 재료와 견줄 만한 성능에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먼저 ‘Bright Resin Cement’는 치아 면에 프라이머 처리가 필요 없는 자가접착(Self-adhesive) 레진시멘트로, 다양한 종류의 수복물 접착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기능성 모노머인 10-MDP를 함유하고 있어, 지르코니아 수복물에 우수한 접착 강도를 보여준다. 덴티움은 “Bright Resin Cement는 치과 시멘트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피막도(film thickness)가 9㎛로 수복물의 적합을 향상시켰다. 또 ‘자가중합+광중합’의 이원중합 방식으로 진료 시 1~2초의 짧은 광중합을 시행해 잉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조세당국으로부터 추징당한 약 415억원의 세금에 대해, 조세심판원에 불복 청구를 진행한 결과 일부 승소, 약 272억원을 돌려받게 됐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오스템은 지난해 9월 국세청 세무조사로 약 415억원의 세금을 추징 받았다. 오스템에 따르면 당시 세금 추징의 핵심 쟁점은 치과용 임플란트의 반품과 관련한 사항이었다. 오스템은 치과로부터 반품 받은 임플란트를 매출에서 차감, 비용으로 처리했지만, 국세청은 이를 접대비로 보고 세금을 부과한 것. 이에 오스템은 추징금을 일단 납부하고, 쟁점사안에 대해서는 단계별로 과세적부심신청, 조세심판원 심판청구를 진행해 왔다. 심판청구 결과 조세심판원은 반품 및 회계처리 방식에 문제가 없다는 오스템 손을 들어줬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조세심판원의 결정으로 자사의 회계처리 및 영업정책에 대한 시장 불안 심리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환급 받은 세금으로 올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부채비율 역시 약 200% 정도 감소효과가 있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DICAON 4D’를 필두로 미국 교정시장에 진출한다. 덴티스는 자사의 투명교정 셋업 전문 소프트웨어 ‘DICAON 4D’가 미국 FDA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덴티스의 투명교정연구소(DICAO)와 교정전문 SW 개발사이자 자회사인 디오코(Diorco)가 함께 개발한 투명교정 셋업 전문 소프트웨어 ‘DICAON 4D’는 최신 디지털 및 통신기술을 접목해 사용자가 쉽게 훈련하고 정확하게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DICAO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개원가의 투명교정 진입장벽을 낮추고 초기비용에 대한 부담뿐 아니라 셋업과 기공 등 복합적인 테크닉에 대한 부담까지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DICAON 4D’ 투명교정 셋업스쿨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개원가의 임상 서비스를 만족시키며 투명교정의 저변을 점차 넓혀왔다. 덴티스는 투명교정사업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하고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과 보급, 교육을 통한 임상가 양성, 제품 검증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외에도 자체 기술력과 임상저변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