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영남권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YESDEX 2019에 참가, 다채로운 행사와 데모체험 등을 진행하면서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 탑플란 부스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서종천 원장의 미니 세미나가 진행됐다. 전시기간 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된 현장 세미나에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세미나는 ‘발치 즉시 식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통해 세미나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탑플란이 새로 출시하는 TDP(Toplan Digital Prosthetic) 시스템의 데모체험 존에서는 그동안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TDP 시스템은 스캔바디 기능과 힐링 기능을 탑재한 시멘트리스 크라운 시스템이라고 소개된 바 있다. 또한 탑플란은 다양한 경품추첨행사를 통해 드롱기 커피머신, 에어팟 2세대, 고가의 상품권 등 알찬 선물이 부스방문객들에게 제공했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YESDEX 2019 전시회를 통해 탑플란이 영남권 치과계 관계자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의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2003년 2개 치과대학-장학생 5명으로 첫발을 내딛은 오스템 장학사업은 이후 17년 동안 11개 치과대학(원) 및 5개 임상치의학대학원으로 확대돼 620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는 등 치과계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산학 장학사업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63명의 치과대학(원)생 및 임상치의학전문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지난 16일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오스템의 기부문화에 공감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한중석 원장, 경희치대 권긍록 학장, 전북치대 이민호 학장, 단국치대 한원정 학장, 전남대치전원 김병국 원장,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 아주대임치원 김영호 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오스템 최규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스템은 임플란트 판매금액으로는 세계 5위, 판매 수량으로는 세계 1위로 성장했다”며 “오스템의 성장이 있기까지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교수님, 치과의사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또 “산학이 동
저렴한 가격, 고품질 서비스로 임플란트 핸드피스를 수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핸드피스닥터(대표 이문희)는 특별 할인가에 임플란트 핸드피스 수리서비스를 선보여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할인 수리 대상 모델은 △NSK SGM, S-MAX SG20, TI-MAX X-SG20L, X-DSG20L, TI-MAX TI-SG20 △KAVO CL09/CL3, S201L △W&H WI-75E/KM, WI-75LEDG, WS-75E/KM, WS-75LG 등이다. 핸드피스닥터는 “노령인구가 급증하면서 임플란트 시술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소득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 또한 고비용으로 인식돼 있는 임플란트 시술이 급증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용 핸드피스가 필요하지만 가격이 비쌀 뿐 아니라, 수리비도 50~60만원대로 높기 때문에 치과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핸드피스닥터는 국내 치과에 많이 보급돼 있는 임플란트 핸드피스 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수리할 수 있도록 수리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박광범 대표이사가 지난 4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Humane Entrepreneurship Initiative(HEI) Award 2019 시상식에서 HEI상을 수상했다. HEI는 사람중심기업가정신이라는 뜻으로 ICSB UN 선언에서 ‘기업가가 꿈을 가지고 이를 구성원과 공유하면 전 구성원은 만족도가 높아지고 이것이 가치와 고용 창출, 건강한 사회로 연결된다’는 것에서 출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통해 사람의 성장과 기업의 성장을 추구하자는 취지에서 모인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이다. HEI는 미국 오바마 정부의 중소기업비서관을 지내고, 차기 세계 중소기업학회 회장인 Winslow Sargeant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조직의 뜻을 키워가는 각국의 기업가들을 선정하여 이들을 격려하고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해 HEI Award를 제정, 그 첫 수상자를 박광범 대표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주영섭 前중소기업청장, ACSB Hermawan Kartajaya 회장이 심사위위원장을 맡고, 법조 및 학계 등 여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가 진행됐다. HEI 측은 박광범 대표를 시작으로
“‘바로가이드’의 비전은 모든 임플란트를 언제, 어디서든, 원할 때 디지털 가이드를 사용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식립하도록 하는 것이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허영구 대표는 ‘바로가이드’의 개발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지난 8월 네오가 공식 론칭한 ‘바로가이드’는 기존 디지털 가이드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상담 후 30분 만에 디지털 가이드를 제작, 시술할 수 있어 One-day(원데이) 임플란트를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구강과의 오차를 줄여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 ‘바로가이드’의 특징을 알아보자. [편집자주] 구강스캔 과정이 필요 없는 ‘바로가이드’ 먼저 ‘바로가이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Pre-Guide’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Pre-Guide’에는 특수 광중합 레진이 채워져 있는데, 이것을 입에 물고 CT를 촬영하면 별도의 구강스캔 과정 없이 단 10분 만에 임프레션이 마무리된다. 구강스캔에 일정의 시간이 소요되고, 이용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등 스캐닝 과정에서 데이터 오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과정을 생략한 셈이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벡스코에서 새로운 제품과 이벤트로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지난 9일과 10일 개최된 YESDEX에서 덴티스는 열성적인 프로야구 팬들의 고장인 부산 및 영남지역 특색을 살려 전 직원들이 전시기간 동안 야구 유니폼을 입고 관람객을 맞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김치·치즈·덴티스’로 반복되는 덴티스 스마일송과 함께 TV CF를 공개하고 대국민 미소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덴티스는 전시회에서 치조골의 골량이 부족한 구치부를 위한 ‘SQ SHORT’ 라인을 공식 출시했다. 최근 짧은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의 증가와 최신 임상 트렌드를 반영한 SHORT 라인 추가는 기존 ‘SQ’ 임플란트의 임상적 적용과 활용도를 극대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임상가 및 개원가 사이에서 임상예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SQ’는 전용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 출시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로서 임상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SHORT 라인 출시로 강력한 ‘SQ’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SAVE RIDGE KIT’를 비롯한 ‘SAVE’의 GBR 및 SINUS KIT 솔루션과 골이식 브랜드 ‘Ovis’ 신제품들도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치과의사가 투자자로 참여하는 유상증자를 4분기에 실행한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2월에는 바이오산업 주요 벤처캐피탈사 3곳인 한국투자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가 45억원을 투자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치과용 Qray 진단검사법과 진단기기가 가진 독보성과 글로벌 판매확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아이오바이오의 Qray는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로 신의료기술을 획득, 치과계 진단검사법으로는 유일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향후 요양급여 등재까지 이뤄지면 치과병의원의 보편적인 진단기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금액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소득공제용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투자한 3,000만원까지는 전액, 5,000만원까지는 70%에 해당하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절세도 하고 투자수익도 올릴 수 있는 기회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Qray 699 만족 패키지’를 특별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6가지 큐레이 진단기로 환자도 직원도 원장도 99% 만족’할 수 있도록 한다는 컨셉으로, 6가지 큐레이 진단기를 통한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YESDEX 2019에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인업을 공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새로운 개념의 표면처리 기술로 출시된 ‘UV Activator2’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Full Digital Solutions’ 등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치료기간 단축은 물론 완전 무치악 환자와 같은 어려운 케이스에도 극복 가능한 솔루션인 ‘하이브리드 디지털 진료 시스템’이 이번 전시회 제품 중 가장 주목받았다. ‘하이브리드 디지털 진료 시스템’은 임플란트 표면의 친수화로 골융합에 유리한 ‘UV IMPLANT SYSTEM’과 디오나비를 함께 사용하는 디지털 진료 시스템으로, 이를 직접 확인한 국내외 참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디오는 3D프린팅 ‘Final Prosthesis’ 복합소재도 공개했다. 관계자는 “내년 4월 국내 인허가 완료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3D프린팅 ‘Final Prosthesis’ 소재는 심미적, 기능적, 구조적 측면 모두에서 자연치아
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만족에 최우선한다는 모토로 시작한 ‘오스템인테리어’는 지난해 100호점을 돌파하고, 최근 200호 치과 공사를 완료하는 등 빠른 시간에 치과 인테리어 분야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본지는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그 스물일곱 번째로 일산서구에 위치한 선치과 지재선 원장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 컨셉 및 철학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욕심 내본 적도, 내고 싶지도 않아 일산 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선치과는 새롭게 조성된 상가에 위치해 아직은 한적한 분위기다. 하지만 얼마 안가 주변 상가에 다양한 숍 및 매장이 들어차면, 이 같은 한가함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질 게 뻔하다. 지재선 원장은 지금의 한가함을 즐기고 있다.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올해로 26년차에 접어든 지재선 원장은 이제는 진료일상도, 가정도, 보다 여유 있게 삶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 지 원장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남편이 공직의로 있으면서 본의 아니게 이사를 자주 다녔고, 그럴 때마다 치과를 옮기는 일이 잦았는데, 이제는 아마도 이 곳에서 치과의사로서 남은 삶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신흥이 지난 6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5년 첫 문을 연 신흥양지연수원의 개관 4주년을 축하하고 신흥양지연수원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와 향후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치대), KDX 학술위원장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그리고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는 “언제나 훌륭한 교육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해주는 신흥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흥이 양지연수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치과계와 상생하고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개관 4주년을 축하했다. 계속해서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가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SID 2019 조직위원회의 사진으로 새롭게 단장한 SID 명예의 전당은 신흥양지연수원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으로,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된 신흥양지연수원의 운영 철학을 담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은 더 많은 치과고객과 구성원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 혁신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난 1975년부터 혁신 경영 활동을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관을 발굴해 포상해 왔다. 메가젠이 수상한 품질경쟁력 혁신부문 대통령상은 품질관리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메가젠이 처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메가젠 측은 “품질경쟁력 혁신을 위해 품질경영시스템을 정착,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해 왔다”며 “의료기기법령을 준수해 의료기기의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해 온 것은 물론, 통계적 공정관리(Statistical Process Control, SPC)로 공정상태를 파악하고, 통계적 분석기법을 이용한 공정 개선, 불량 발생 예방을 위한 제조 프로세스 관리 등 품질경영 활동을 전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대통령표창 수상의 배경을 밝혔다. 독일 ‘Clean Implant Foundation’으로부터 ‘TRUST QUALI
40년간 축적된 독일 기술력의 집약체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가성비로 개원가 인기 이노디(대표 최병환)의 글래스 아이오노머 제품군인 ‘uniGlass’ 시리즈가 뛰어난 품질과 가성비로 개원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유수 제품들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시장에서 ‘uniGlass’ 시리즈는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이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지난해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수차례에 거쳐 물량 재입고 과정을 거치는 등 지속적으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편집자주] 리퀴드 두 방울만으로 얇고 견고한 믹싱감 ‘구현’ 보철물 시적 후 새어나온 시멘트 제거도 손쉽게 ‘uniGlass’ 시리즈는 보철물 접착에 사용되는 시멘트 △uniGlass Cem △uniGlass Plus Cem과 치아의 미세한 마모를 때우는 필 제품 △uniGlass Fil △uni Glass Fil LC 등으로 나뉜다. 먼저 시멘트는 접착력은 물론 사용 편의성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시멘트는 파우더와 리퀴드로 구성돼 있는데, 파우더에 물과 리퀴드를 적절히 섞어 믹싱을 하게 된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말레이시아에 Qray를 전파했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Shah Alam에 위치한 Universiti Teknologi Mara(이하 UiTM) 치과대학과 Kuala Lumpur에 위치한 Universiti Malaya(이하 UM)를 방문했다. 말레이시아 최고의 치과대학으로 꼽히는 두 대학을 방문해 정량광형광기법(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 이하 QLF)의 창시자인 Elbert de Josselin de Jong(이하 Elbert) 박사가 학장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QLF와 관련 장비를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교역플랫폼 전문업체인 HANMAL GLOBAL VENTURES(대표 무하마드 부카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큐레이 기술 보급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전시회 개최에 협력키로 했다. 딜러 계약 및 의료기기 인허가 획득에도 힘을 모으기로 함으로써 말레이시아 진출을 본격화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3일 국내외 연자들이 참여하는 Korea Conference on Qray 2019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
제니튼의 환자 맞춤형 구강용품 추천 솔루션 ‘제니텐트’가 환자 서비스 만족과 치과경영 개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점차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제니덴트’는 치과에서 어린이 및 성인용 치약, 칫솔과 치실, 치간칫솔, 구강세정기 등 각종 구강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교정·임플란트·틀니 전용 칫솔 등 특수용도의 구강용품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제니덴트’를 치과에 설치한 지 약 2개월이 돼 간다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은 “기존에는 진료 후 환자들이 칫솔 추천 등 구강용품 구입문의를 해오면, 따로 구입해서 제공하는 등 다소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제니덴트’를 들이고 나서는 현장에서 바로 환자에게 최적화된 구강용품을 추천해줄 수 있어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니덴트’를 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눈에 띄는 경영 개선효과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점차 매출이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구강용품 판매를 통한 수익도 장점이긴 하지만, 시의적절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 거시적 측면에서 발생하는 이익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제니튼의 협력사인
한스코리아(대표 김한집)가 Ni-Ti Brush 신모델 ‘싹쓸이’의 국내 출시에 이어 지난달 25일 제62회 일본치주학회에서도 첫선을 보였다. 지난 2010년 2건의 특허출원과 함께 개발된 한스코리아의 Ni-Ti Brush가 2011년 미국 출시를 거쳐 일본에 처음 소개된 해는 2012년이다. 그로부터 3년 후 동경의치대가 ‘Ni-Ti Brush의 유효성에 대한 긍정평가 취지’ 제하의 논문을 발표했고, 이를 계기로 Ni-Ti Brush는 일본 임플란트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한스코리아는 “당시 노트북과 샘플을 백팩에 메고 일본열도를 누비며 임플란트 관련 학회 및 전시회에 직접 참가한 제조사 측의 노력과 Ni-Ti Brush의 긍정적 효과가 학계로부터 인정되면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시장에서 임플란트주위염 치료에 매우 중요한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면서 “현재 Ni-Ti Brush는 일본 유수 대학들과 의사들이 애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간 발표된 다수 논문들의 중심 소재로 채택되기도 했다. 고객 니즈를 파악해 새로 출시한 것이 ‘Ni-Ti Brush 싹쓸이’”라고 소개했다. ‘Ni-Ti Brush 싹쓸이’는 이번 일본치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