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해 12월 론칭한 Ivoclar Digital사의 프리미엄 CAD/CAM ‘Programill PM7(이하 PM7)’이 차별화된 가치로 임상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M7은 기본적으로 보철물 제작의 정밀성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기술력을 집약했다는 것. 디오 관계자는 “PM7은 밀링머신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첨단 기술력으로 속도와 다양한 소재의 가공까지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보철물의 품질 및 정확성을 결정하는 Milling Template는 사용자의 밀링 방식에 맞춰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고, ‘Material Holder’와 소재별 전용 툴은 최적의 밀링 퀄리티를 보장,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PM7은 Jager 사의 970W/6만RPM 스핀들이 탑재돼 소재와 모터가 동시에 회전하는 동시 5축 밀링 기술을 적용했다. 따라서 보다 정밀한 보철 제작은 물론, 디지털 덴처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8개의 블록 체인저와 20개의 툴 체인저로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 했고, 클램핑 시스템과 터치 스크린 모니터가 내장된 PC는 보다 편리하고 검증된 워크플로우의 통합 밀링 가공 요소를
임플란트 및 치과기자재 전문업체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이번 달부터 유니트체어 ‘K3’를 도입, 본격 출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개발·생산하고 있는 유니트체어 K3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 신속한 A/S 등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탑플란관계자는 “점차 치과에서는 원스톱 서비스를 원하고 있어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K3 유니트체어 출시로 고객들에게 더욱 댜앙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탑플란이 이번에 출시한 K3는 유니트체어의 곡선미와 볼륨감을 최대한 살려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제작됐다. 원통형 유니트 바디, 넓은 시트와 테이블은 장시간의 치과치료 과정에서도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디자인됐고, 헤드레스트와 백레스트는 환자의 머리뿐만 아니라 어깨까지 편안하게 감쌀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최고급 유압모터 장착과 바닥 고정형 유닛 설계로 체어 승하강 시 떨림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K3는 의료진의 편의성을 세심하게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CD화면으로 유니트체어의 작동상태 정보를 제공해 술자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각종 치료도구와 소모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최득남 대표가 지난달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의료기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최득남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기기와 종합병원 내 중앙공급실 관련 기기를 중심으로 토탈 멸균 솔루션을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홍익메디칼시스템즈는 소형 고압증기멸균기, 2~1,200ℓ급 고압증기멸균기, 플라즈마멸균기, E.O 가스 멸균기, 에어 콤프레셔, 초음파 세척기 등을 개발·출시함으로써 안전성과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병원 내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멸균기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제품의 기능과 안전성은 의료환경에서 발생하는 교차감염 예방 효과에 탁월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최득남 대표는 “감염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에 충실하고 합리적인 고압증기멸균기를 생산하고 있다”며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용 멸균기 시장에 적극적인 마케팅 공략을 펼쳐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에스겔(대표 이재준)이 오는 30일까지 유럽 CE인증 기념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BonePlant’와 ‘EZ-seal’이 유럽 CE인증을 받아 안전성과 우수성을 검증받은 데 따른 것으로 블럭형·파우더형 합성골이식재와 근관충전재를 할인가에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합성골이식재(HA:TCP=6:4) 블럭형 5×5×5㎣, 5×5×10㎣ 사이즈 각각 1ea씩, 파우더형 0.25㏄ 40ea/0.5㏄ 9ea(0.5~1.0㎜, 1.0~2.0㎜ 중 사이즈 선택 가능)와 근관충전재(MTA) 파우더형 300㎎ 1ea로 구성된 패키지를 단돈 100만원에 판매한다.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패키지 프로모션도 선보이며 0.25㏄ 또는 0.5㏄ 파우더 본을 주로 사용하거나 0.25㏄와 0.5㏄가 같은 비율로 구성된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3Dimension-Channel Matrix의 블럭 타입 골이식재 ‘BonePlant’는 파우더 타입에 비해 정형화된 매트릭스 구조로 그대로 사용되거나 깨지면서 삽입돼 볼륨 유지에 탁월하다. 또한 ‘EZ-Seal’은 알루미늄을 첨가하지 않고 육가 크롬, 비소, 니켈 등 중금속 성분
스위스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시전 리소스 그룹과의 조사로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부동의 1위임을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조사를 실시한 디시전 리소스 그룹은 헬스케어 산업 관련 독점적인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리서치 기관으로, 조사결과는 2018년 스트라우만 연간보고서를 통해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은 25%로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점유율 2위는 19%의 점유율로 미국의 다나허가 차지했으며, 독일의 덴츠플라이가 12%로 그 뒤를 이었다. 5조원 규모의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의 절반 이상을 글로벌 3개 업체가 점유하고 있었으며, 스트라우만은 2위 기업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 이번 통계는 임플란트 고정체와 임플란트 관련 부품 판매액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스트라우만이 다년간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있다. 스트라우만은 이미 임플란트 표면처리의 표준이 된 SLA 표면에 친수성을 높인 SLActive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SLActive 표면기술은 향상된 친수성으로 주변의 혈액과 단백질
세신정밀이 지난 SIDEX 2019에서 ‘Magic-Q(매직큐)’를 비롯한 인기제품을 대거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Magic-Q’는 고정핀이 있어 오일링 시 압력 때문에 핸드피스가 튕겨 나가는 현상을 방지한 똑똑한 핸드피스 오일 청소기다. 특히 핸드피스를 손으로 직접 잡지 않아도 돼 편리할 뿐 아니라, 오일이 손에 묻지 않아 더욱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 용이한 탈부착은 핸드피스 청소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해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세신정밀은 ‘E-CUBE 엔도모터’, 임플란트 엔진 ‘트라우스’ 등을 홍보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중 ‘E-CUBE 엔도모터’는 충전 시 발생하는 에러가 현저히 낮고, 핸드피스가 매우 가벼워 장시간의 엔도수술 시에도 피로도가 적다는 게 특징이다. 또 본체 충전이 가능해 편리한 이동성도 눈에 띈다. ‘트라우스’ 역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국산의료기기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수입제품의 핸드피스보다 버 탈착 및 탈착 버튼 작동이 용이하며, 반복적인 멸균과 세척에도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
써지덴트 허덕수 대표가 지난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주관으로 마련된 중소기업인대회는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400여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써지덴트 허덕수 대표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해 갈채를 받았다. 한편 써지덴트는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제12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서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으로 식약처장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 2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의료기기의 날’에서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허영구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허영구 대표는 혁신적인 임플란트 및 주요 수술기구를 직접 개발하고, 임플란트 시술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 치아건강 개선에 기여했다. 더불어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 및 고용 확대를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네오는 “혁신적 제품의 개발과 출시를 통해 편리성을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네오의 이 같은 노력이 이번 허영구 대표의 수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허영구 대표는 현직 치과의사로서 현장경험을 통해 혁신적 컨셉의 CMI 임플란트 및 키트를 개발하는 등 임플란트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또한 세계 유수의 세미나에서 연자로 활약하며 치과의사 임상능력 함양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및 치과 프로세스 개선방안 연구해 네오의 기술력을 알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의료기기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에서 임직원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오스템 서울 본사는 물론, 부산 연구소 및 생산본부, 전국 각 영업지점, 관계사 등 모든 임직원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지난 1분기 실적이 매우 우수한 결과를 낳게 된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즐거운 회사생활을 통해 얻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무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크숍은 전체 임직원이 참여한 다양한 야외 활동으로 이뤄졌다. 야외 챌린지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오스템 전 임직원이 참여한 ‘단합의 밤’ 행사가 이어졌다. 이튿날 행사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태관 대표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강은 오스템이 걸어온 지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엄 대표는 “오스템은 설립 목적과 경영 철학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왔다”며 “좋은 제품과 좋은 임상지식을 제공, 좋은 진료를 돕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오는 2023년 1조4,000억원을 달성해 글로벌 1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비
멸균기 제조기업 한신메디칼 김정열 대표가 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제12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가 지난 2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신메디칼 김정열 대표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훈장을 목에 걸게 됐다. 김 대표는 1975년 10월 한신메디칼 전신인 한일의료기상사를 설립한 이후 43년간 의료용 고압증기 멸균기를 비롯해 플라즈마멸균기, EO가스멸균기, 의료용 혈액냉장 및 냉동고, 자외선소독기 등을 생산해왔다. 특히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온 의료장비의 국산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이끈 주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정열 대표는 의료기기 표준화를 위해 1988년 4월 한국표준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정회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992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신제품 개발에 앞장섰으며, 1998년 의료기기 제조업체 중 최초로 우수 의료용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증(KGMP)을 받은 바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구강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을 슬로건으로 명품 구강용품을 표방하고 있는 ‘오프리케어’가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와 협업해 론칭한 ‘오프리케어 닥터’가 화제다.오프리케어 닥터는 치과전문 구강용품 브랜드로 예방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품에 적용시켜 집에서도 간편하게 차별화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프리케어 닥터는 예방치과 그룹을 이끌고 있는 공정인 원장(아홉가지약속치과)의 TOC4U 예방진료를 통해 축적된 환자별 맞춤처방데이터와 기존 가맹치과에서 처방된 수십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가젠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이번 론칭에는 치약, 칫솔, 치간칫솔, 가글, 치실 등 치과에서 꼭 필요한 구강용품을 기존 판매 빅데이터 기반으로 엄선해 실용성 있는 총 22개의 제품으로 엄선, 출시했다. 치약은 미백치약, 시린이치약, 올데이케어 치약으로 구성되며, MIT, CMIT, 파라벤, 트리클로산, 벤조산 등 14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데이케어 치약은 기존 TOC4U 치약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연간 1만개 이상 판매기록을 세운 스테디셀러다. 칫솔 또한 치과에서 많이 찾는
스위스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큐라프록스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큐라덴코리아(이하 큐라덴)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9에 출품, 성공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큐라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SIDEX에서도 방문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 전체를 체험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체험 존에는 15명 이상의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가 부스에 상주해 바이오필름 조절 등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해 더욱 인기를 끌었다. 또한 부스 내에 마련된 별도 강의실에서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개인구강위생관리법 미니 세미나를 진행해 이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것은 불소함량 1,450ppm 치약인 ‘엔자이칼 1450’. 큐라덴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치약 중 불소가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은 엔자이칼 1450이 유일하다”며 “뛰어난 충치예방 효과와 함께 시린이 감소 효과를 가져다 주는 엔자이칼 1450에 대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큰 관심을 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번 SIDEX 기간에 2,000여명이 큐라덴 부스를 다녀갔고, 지난해 SI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난 19일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상담 및 현장조사를 통해 위기개입, 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학대 피해아동을 보호하는 복지사업 수행기관이다. 이날 치과의사, 치위생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기관에서 선정한 26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했다. 제니튼 권지영 대표는 “소아청소년기에 치과진료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의료 소외계층 아동들이 제때 검진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외계층 아동들이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은 구강건강 제품 연구 및 개발, 판매뿐 아니라 지난 2011년부터 사회복지기관 및 교육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치과 진료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의료 나눔 프로그램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탑플란’이 최근 ISQ를 포함한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탑플란은 지난해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기구와 장비, 골이식재, 미백치약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연이어 신상품을 출시했다.탑플란은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OSSTELL ISQ’를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보다 넓히기 위해 대표적으로 △Regenomer △UC-ONE △EP Light 등을 출시했다. 이 중 ‘Regenomer’는 발치 후 지혈 및 골재생에 탁월하며 dry socket을 방지해주는 흡수성 치주조직 재생 유도제다. 신상품 ‘UC-ONE’은 초음파로 단시간에 확실한 근관세척이 가능하게 한다. 근관 상아질을 보호하고 만곡근관에 탁월한 플라스틱 팁으로 이뤄져 있어 파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탑플란은 중·고급형 시장을 적극 공략해 임플란트 사업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진료와 운영에 있어서 위생관리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필수요소 중 하나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환자들의 피드백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는 지금, 원활한 치과 운영을 위해서는 치과위생용품에 대한 더욱 철저한 구매 선택이 뒤따라야 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신흥은 최근 영국 TOPDENTAL사에서 제작한 치과위생용품 브랜드 ‘BOSSKLEIN’을 ‘청정한 치과, 안전한 진료’라는 컨셉으로 출시했다. SIDEX 2019에서 처음 공개되며 참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편집자주] 철저한 위생관리, 선택 아닌 필수 신흥이 출시한 ‘BOSSKLEIN’은 유럽에서 먼저 인정받은 치과위생용품 브랜드다. 실제로 ‘BOSSKLEIN’ 제품들은 유럽에서 소비자의 건강, 안전 위생 및 환경보호 차원에서 신뢰성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되는 CE마크를 획득했다. 신흥은 이미 지난 SIDEX 2019를 통해 △기구 세척제 △버/파일 세척제 △표면 세척제(스프레이/티슈) 등 ‘BOSSKLEIN’의 3가지 라인업을 선보였다. 신흥 관계자에 따르면 엄격한 품질 검증과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해당 제품의 출시에 수많은 SIDEX 참관객들이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