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가 신임대표이사로 Recep Akun(레젭 아퀸)을 지난 1일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터키 출신인 레젭 아퀸 대표는 지난 1999년 터키 하제페테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보존과 연구원으로 활동, 이후 3년간 개원의 활동한 치과의사 출신 CEO다. 레젭 아퀸 대표는 지난 2003년 덴츠플라이에 세일즈 어드바이저로 입사, Country Manager로 활동했으며, Sirona Dental Systems에서 General Manager 직을 수행한 바 있다. 그는 두 회사가 합병된 뒤 덴츠플라이시로나 터키의 조직통합과 안정적인 성장을 주도해 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레젭 아퀸 대표는 Sabanci University에서 EMBA(Executive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과 Leadership Program at MIT Sloan and Senior Executive Program(SEP) in London Business School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그는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치과의사 경력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한국에서 일하게 된 것이 매우 기대가 된다. 터키
44년간 정직과 기술력으로 국내 멸균기 시장을 선도해온 한신메디칼(대표 김정열)이 지난 10일 대전출장소에 유연석 소장을 새로이 임명했다. 전임 소장의 유고로 이번에 새롭게 임면된 유연석 소장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중외메디칼 대전지사장과 신한메디텍 대표 등 37년간 멸균기를 포함한 다양한 품목의 의료기기를 취급해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 유연석 소장은 “전임 소장이 이뤄 놓은 업적으로 바탕으로 판매망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가는 것은 물론 최상의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해 한신메디칼 전국 최고의 출장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픽스처 판매량 부문에서 세계 유수 업체들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부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봉주 교수의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픽스처 판매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오스템의 픽스처 판매 수량은 232만개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해에도 286만개를 돌파해 선두자리를 지켰다. 김봉주 교수는 ‘Dental Implant Competitor Insight 2018: Millennium Research Group’이 발표한 매출 자료를 기반으로 전 세계 유수 임플란트 기업의 판매량을 집계, 분석했다.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오스템이 픽스처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의미에 대해 김봉주 교수는 “판매량으로만 보면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가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브랜드로 등극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집계 결과에 대해 오스템 측은 “오랜 역사와 제품력을 자랑하는 해외 유수의 임플란트 선두기업들을 제치고 오스템이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브랜드로 등극하게 됐다”며 “이는 무엇보
코메트샵, 버 구매부터 전문지식까지 A to Z 지난 20일 론칭…버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각광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이하 코메트)가 지난 20일 코메트샵을 론칭했다.코메트샵은 쉽고 빠른 버 구매뿐 아니라 올바른 버 사용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 버의 A to Z를 아우르는 전문 사이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월드 베스트 셀링 아이템 ‘FG330’ 버 100개 구성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100pack’ 이벤트 등 특별한 론칭 프로모션이 마련돼 많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코메트샵은 버의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으로서 추후 개원가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편집자주] 제품·모델명 몰라도 OK! 쉽고 빠른 검색 가능 술자가 버의 제품이나 모델명까지 기억하는 경우는 드문데, 코메트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6명 중 66%가 ‘모양·용도로 주문해서’를 그 이유로 꼽았다. 다음으로 ‘주문을 담당하고 있지 않아서’가 19%로 뒤를 이었다. 이에 코메트는 버의 제품이나 브랜드, 모델명을 몰라도 손쉽게 버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
치과용 기자재 전문업체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aT센터에서 열린 KDX 2019에 출품, 자사의 주력 아이템인 올라운드 버 ‘트라이호크’와 진델 핸드피스를 앞세워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트라이호크’는 1969년 세상에 처음 등장,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프로덴티는 현재까지도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트라이호크’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이번 KDX 2019에 선보였다. 약 30%에 달하는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와 무료 증정 샘플 등을 앞세워, 거의 대부분의 물량을 전시장에서 소진했다는 게 관계자의 후문이다. ‘트라이호크’는 에나멜 삭제부터 아말감, 메탈, 포세린 커팅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부드럽고 우수한 커팅력과 강화된 삭제력, 그리고 더욱 튼튼해진 내구성으로 세계 단일 버 시장에서 1위로 손꼽히고 있다. 4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델사의 핸드피스 ‘Premium LED 700 PLUS QD’도 프로덴티의 대표 아이템임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017년부터 진덴사의 핸드피스를 취급하기 시작한 프로덴티는 고가의 유명 핸드피스와 중국산 사이의 틈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중인 핸드파일 ‘C-PILOT’이 뛰어난 유연성으로 임상의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C-PILOT은 굽힘 강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으로 꼽힌다. C-PILOT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파일에 특수 열처리를 가해 기존 핸드파일 대비 유연성을 크게 증가시켰다. 기존 핸드파일들의 경우 보통 석회화 된 근관이나 만곡이 심한 근관의 경우 핸드파일이 근첨부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특히 Ledge가 형성되거나 파일이 구부러져 치료를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2~3차례 이상 파일을 바꿔가며, Glide path 작업을 해야한다. 반면에 C-PILOT은 기존 핸드파일 대비 유연성이 뛰어나 모든 종류의 Rotary prep 전 근첨부까지 부드럽고 손쉬운 Glide Path가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C-PILOT은 기존 핸드파일 제품에 포함되지 않는 ISO 12.5사이즈와 19㎜ 파일을 제공한다. ISO 12.5 사이즈는 ISO 10 사이즈 사용 후 ISO 15 사이즈 파일의 진입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 핸드파일의 경우 21㎜
디지털 교합측정장치 ‘T-scan Novus’를 중심으로 교합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는 미국 치과의사 Dr. Michael A. Smith가 강연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Smith 박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 서치신협 교합세미나,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초청 강연, 연세대치과병원 특별강연 등 한국일정을 소화했다. 서치신협 교합세미나에서 Smith 박사를 직접 만나 이번 한국 강연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이라고 밝힌 Smith 박사는 먼저 한국 치과의사의 수준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그는 “한국 치의학계는 교육 프로그램이 매우 체계적으로 잘 잡혀 있다. 덕분에 한국 치과의사의 임상실력도 세계적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이 겨우 두 번째 방문이긴 하지만, 나에게 있어 한국에서의 강연은 매우 즐거운 일 중 하나”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합에서의 생체측정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Smith 박사는 이번 한국 방문에서 교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98년부터 ‘T-scan’을 임상에 적용해온 Smith 박사는 ‘T-scan’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치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신흥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한국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19)’에 출품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DV WORLD가 새롭게 추천하는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난 IDS 2019에서 화제를 모은 지구촌 유치관 ‘Kids Crown’을 비롯해 △지르코니아 전용 연마재 ‘ZiLMaster’ △명품 치과기구로 명성이 자자한 ‘Hu-Friedy’와 ‘YDM’ 등 치과 기구 및 제품에 대한 프로모션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장비 및 기계부스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를 위해 신규상담에서부터 유니트체어, 골드니안, 개원 필수 제품 및 프로그램 등을 한 번에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랜섬웨어 방지 백업관리 시스템 특허로 더욱 든든해진 청구 &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임플란트 제품으로는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Luna S △MaxPore™ △SIS Bone Profiler를 비롯해 △NiTi Brush △ Luxator® Root Picker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외에도 뛰어
하이니스(대표 황성주)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거제도에서 ‘2019년도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하이니스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황성주 대표는 “이번 워크숍이 하이니스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니스는 스크루가 ‘Highness-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해 시멘트가 필요하지 않은 똑똑한 디지털 보철 시스템을 선보여 각광받고 있다. 하이니스는 산학협력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5회 한국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19)가 지난 13~14일 aT센터에서 개최됐다. 105개 업체 304부스가 참가한 전시회와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 대상 학술대회가 양일간 진행됐다. 특히 제네시스 G70 등 푸짐한 경품이벤트를 내걸고 학술대회에 등록하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에 나섰다. KDX 2019 이튿날 오후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임훈택 회장은 “지난해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진일보했고, 성장한 대회였다”고 평가했고, 안제모 사무총장은 “욕심에 비하면 아직은 중간단계 수준이지만 전시나 학술부문에 있어 부족분을 충분히 보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양일간 약 3,8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양일간 행사장을 다녀간 참가자를 연인원으로 산정한 수치다.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학술대회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으며 두바이, 상해 등 해외 전시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만들었다고 자체 평가를 내놓았다.또한 KDX 2019 조직위원회는 “회원사에 혜택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했다”면서 “경품을 강화해 고객을 유치하고, 간
치과기자재 전문기업 세일글로발(대표 안임준)이 ‘2019~2021 덴탈 종합 카탈로그 Vol.5’ 발간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세일글로발이 지난 2006년부터 격년으로 제작하고 있는 카탈로그는 ‘치과계 백화사전’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상품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자사 제품뿐 아니라 치과계에서 유통되는 기자재 1만여 종을 총망라하고 있으며, 내용 또한 전문적이라 여러 치과대학에서 참고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카탈로그는 QR코드를 삽입,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되는 점이 특징이다. 전체 상품에 QR코드를 넣어 상품을 간편하게 바로 확인하고 쉽게 구매 가능하도록 구성했다.세일글로발은 현재 자사 쇼핑몰에서 카탈로그 사전예약을 접수 중이다. 4월말까지 세일글로발 평생회원으로 전환하고, 덴탈 종합 카탈로그 사전예약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발간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무료 지급한다. ‘2019~2021 덴탈 종합 카탈로그 Vol.5’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9’ 전시장에서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선 배포되며, 사전예약을 못한 고객을 위해 현장에서 별도의 신청도 받는다. 다만,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쓰리에스메디칼(대표 정재동)이 폐액은 물론 악취까지 분리시키는 치과용 석션기 ‘3S-ADS90’와 컴프레셔 ‘3S-DAC90’를 자체 개발, 출시했다. 석션기 ‘3S-ADS90’은 진공컴프레셔 방식을 적용, 폐액이 외부와 단절된 진공상태로 보관되고 일정수위에 도달 시 강력한 컴프레셔의 힘으로 폐액과 악취, 균 등을 효과적으로 분리 배출시킨다. 또한 멸균된 깨끗한 공기를 컴프레셔 ‘3S-DAC90’을 통해 진료실에 반영구적으로 공급해 병원균 감염 우려가 없는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3S-DAC90’은 오일을 사용하지 않고, 비부식성 알루미늄 탱크를 사용해 공기압축 시 발생되는 수분에서도 산화가 일어나지 않아 항상 깨끗한 공기를 보관 및 배출한다. 쓰리에스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환자뿐만 아니라 스탭, 치과의사 모두 병원균 감염이 없는 친환경 치과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무선 핸드피스 레이저, 더 작고 강해졌다! ‘K2 mobile’ 획기적인 기술력 접목…출시 직후부터 개원가 관심 한몸에 휴레이저(대표 박인배)의 치과용 반도체 레이저 최신 모델인 ‘K2 mobile’이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2 mobile은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동되는 무선 핸드피스 타입의 초소형 레이저로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을 갖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획기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핸드피스 레이저 사상 최초로 광화이버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매우 정교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휴레이저의 flagship 제품인 K2 mobile을 전격 파헤친다. [편집자주] 광화이버 길이 조절로 소모품 걱정 Zero K2 mobile은 슬라이딩형 광화이버 길이 조절 기능(AFL technology)을 갖춘 레이저로 출시 직후부터 개원가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휴레이저는 “레이저 사용 시 술자가 가장 많이 걱정하는 소모품에 대한 부분을 해결하고자 자사의 획기적인 기술력을 접목해 광화이버를 계속 잘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이로써 소모품 걱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각 술식이나 환자에게 적합
석고, 알지네이트, 인상재 등 치과나 치과기공소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걸러지는 일명 ‘석고 트랩’을 청소하는 일은 직원들이 꺼려하는 일 중 1순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세정작업이 이뤄지는 소독실이나 탕비실 싱크대에 설치되는 석고트랩은 설치 후 6~12개월까지 방치되기 일쑤고, 최악의 경우 악취가 발생해 처치 곤란일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삼성덴탈클린(전신 EGG테크)은 석고트랩 제조 및 판매, 그리고 직접 공급, 관리하는 전문업체로, 최근 자사의 ‘Plaster Separator’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대신,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정기적으로 관리, 교체하는 등 렌탈식 서비스 방식을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Plaster Separator는 6단계 다중여과장치로 배수관 및 하수관 막힘을 방지해 준다. 에어타이트 뚜껑으로 악취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일반 치과 및 치과기공소에 설치가 용이하다. 삼성덴탈클린 관계자는 “처리가 곤란한 석고트랩의 설치부터 사후관리는 물론 청소까지 대행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며 “기존에는 제품을 판매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보상판매 방식으로 새 제품으로 교환했는데, 최근 몇몇 거래
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지난 3일 부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IP(Intellectual Property)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지식재산센터는 유망 해외수출 기업 또는 해외수출 예정 기업을 선정, 해외 IP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까지 해외 특허/상표/디자인 출원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업별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특허/브랜드/디자인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선정되기 위해서는 서면평가, 현장실사 그리고 운영위원회 대면평가 등 총 3단계 평가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선정과정에도 많은 기업이 도전해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까다로운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자사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코웰메디는 중동, 남미, 아프리카를 포함한 세계 60여개국에 임플란트 등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데, 총 매출의 80%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다. 코웰메디의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72%에 달한다. 코웰메디는 지난해부터 코웰BMP 임상결과를 기반으로 응용 신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