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의 김민정 대표가 치과위생사의 임상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 ‘MJTV(엠제이티비)’를 오픈했다. 엠제이티비는 김민정 대표가 30년 차 치과위생사로서 그동안 임상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다. 김민정 대표는 엠제이티비를 통해 임상 외에도 치과위생사의 고민 해결, 구인구직 등 다양한 소통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엠제이티비는 오픈 2개월 만에 구독자가 1,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김민정 대표는 구독자와 직접 만남을 통해 임상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민정 대표는 “젊은 치과위생사들이 치과임상을 떠나가고 있다. 이에 임상 현장을 살리고, 젊은 치과위생사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해주고자 엠제이티비를 오픈하게 됐다”며 “임상이나 치과재료, 칫솔, 치약 등 구강관리용품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유튜브 채널 댓글로 남겨주면 알찬 콘텐츠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난달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00만원 상당의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부터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모금사업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이날 전달된 제니튼 닥터제니 주니어치약 등 4종의 구강건강용품은 사회취약계층 및 위탁가정, 복지관, 교내 환경 지원 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니튼 권지영 대표는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나눔은 사회적 가치창출의 첫걸음이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발전하는 제니튼의 핵심 경영철학”이라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펼칠 소외계층 기부 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니튼은 지난 2011년부터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 사회복지기관 및 교육시설을 방문해 의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은평구보건소를 비롯해 5곳의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 보험청구 및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이 지난달 데이터 백업 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제10-1954976호 데이터 백업 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덴트웹의 백업 관리 시스템은 ‘랜섬웨어 등으로부터 백업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과 ‘백업 데이터의 복사본을 분산저장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덴트웹에 따르면 환자, 진료정보 등의 데이터 백업 후, 백업파일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돼 랜섬웨어에 감염되더라도, 덴트웹 백업파일은 랜섬웨어에 의해 암호화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덴트웹은 일 1회 전체백업 외에 30분마다 달라진 데이터를 차등 백업해 치과 내 여러 대의 컴퓨터(최대 6대)에 백업파일 복사본을 저장하기 때문에 서버 컴퓨터가 완전히 망가지더라도 30분 이내 데이터로 복구할 수 있다. 덴트웹 이현욱 대표는 “매월 1~2개 치과에서 랜섬웨어에 감염됐다는 연락이 오는데, 이 기술이 랜섬웨어로부터 100% 안전하다고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본 ‘데이터 백업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 이후 현재까지 덴트웹 데이터는 랜섬웨어에 암호화되지 않고 모두 성공적으로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어 “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6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엄태관 대표이사가 의장으로 나서 진행한 이번 주총에서는 영업, 감사, 재무제표 등 보고와 의결사항 등이 진행됐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세계 경제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 전년대비 연결매출액이 15.7% 성장한 4,60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엄 대표는 “자사는 국내외에서 고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글로벌 선진 기업과의 간격을 좁혀가고 있다”며 “수출이 꾸준히 증가해 치과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해외 현지 매출액도 2억4,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임플란트 제품군이 여전히 오스템의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유니트체어 K3가 지난 2017년에 이에 2018년에도 국내 판매량에서 최상위를 차지했고, 해외서도 인허가를 마치고 지속적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등 장비분야에서도 성장세를 높이고 있다는 것. 엄 대표는 신사업분야 현황과 관련해 “지난해 오스템 인테리어가 전국에 걸쳐 100호 계약을 돌파했고, 제약분야의 경우 9종의 전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8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이하 주총)를 개최 했다. 이날 주총에는 7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8년도에 대한 △감사 △영업 △외부감사인 선임 △내부관리회계제도 운용실태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보고와 주주승인 등이 논의 원안대로 가결 됐다. 이날 김진백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신기술 개발에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1년 동안 주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오늘 이 자리를 맞이하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올해는 CT와 밀링머신을 라인업에 추가함으로써 임플란트 시술의 전 과정을 풀 디지털로 할 수 있는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우뚝 섰다”며 “미국과 중국의 대형 네트워크 치과를 중심으로 케이스 단위의 Total Solution Service를 제공해 ‘DIOnavi.’를 대폭 확산시켜 치과 치료의 혁신적인 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디메텍이 IDS 2019에 출품, 100만불 이상의 오더 상담을 진행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디메텍 오승원 전무이사는 “IDS 2019 기간 중 100여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현재는 100만불 이상의 수출계획을 타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상담과 수출이 논의된 아이템은 디메텍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디지털 교합측정장비 ‘아큐라’. 뛰어난 정확성과 우수한 가성비를 바탕으로 독일 및 일본 기업과 수출을 타진 중에 있다. 특히 일본 기업의 경우 5월 SIDEX에서 ‘아큐라’ 수출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스케일러와 서저리를 통합한 제품인 ‘서지스타X’ 역시 이번 IDS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케일러와 서저리를 함께 소화할 수 있는 장비라는 점이 부각되며, 미국과 브라질 등의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미국의 경우 현재 독점계약을 논의 중에 있으며, 브라질 기업은 자국 출시를 위해 정부당국의 승인절차 등 일련의 모든 과정을 도맡아 진행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오승원 전무이사는 “아큐라와 서지스타X 등 디메텍의 대표상품이 세계시장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이번 IDS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
뛰어난 강도와 심미성, 新 기초 충전재 주목!간편한 4단계 사용법 등 ‘Cention®N’ 인기몰이 신원덴탈(대표 이용현)의 파우더-리퀴드 충전재 ‘Cention®N’이 화제다.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제조한 ‘Cention®N’은 출시 직후부터 일반 GI보다 5배 강한 충전재로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0MPa 이상의 우수한 굴곡 강도, 약 11%의 높은 반투명도로 뛰어난 기능성과 심미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달부터 보험청구가 가능해짐에 따라 개원가의 인기몰이가 계속될 전망이다. [편집자주] 높은 굴곡강도·투명도로 기능성·심미성 ‘우수’수년간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되어온 기존 글라스아이오노머시멘트와 아말감은 낮은 굴곡강도 및 심미성으로 인해 대체 충전재에 대한 요구를 불러일으켰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에 ‘Cention®N’이 뛰어난 굴곡강도, 높은 투명도로 기능, 심미적인 부분을 모두 충족하며 각광받고 있는 것. ‘Cention®N’은 장기 지속되는 1·2급 수복물을 위한 100MPa 이상의 우수한 굴곡 강도를 지닌다. 신원덴탈은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100MPa 이상의 굴곡강도가 장기 지속되는 수복물에서 중요한 요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월 출시한 임플란트 ‘SQ Wide’ 라인업에 대한 임상가들의 관심이 높다. 덴티스 측은 “‘SQ’ 임플란트는 지난 13년간 임플란트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집약한 핵심 제품”이라며 “유저들의 자문 및 공동 연구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 시 겪게 되는 불편함과 시술과정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하고, 임플란트 식립의 모든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한 최적의 디자인과 표면을 적용한 제품”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SQ 임플란트는 ‘STRESS-FREE Implant Placement with Qualified Result’를 모토로 출시된 만큼 식립감과 안정성 면에서 임상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관계자는 “Bone level 임플란트의 기본은 골 하방으로 잘 심겨져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며 “SQ 임플란트는 이 같은 컨셉을 배경으로, 깊이 식립해 장기적인 임상 안정성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SQ는 ‘Submerged and Qualified’의 약자다”고 설명했다. SQ는 테이퍼드 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고경 확보가 어려운 구치부 접근에 유리하다. 식립 깊이 조절이 용이해 임상에서 더욱 유용하고 식립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공기청정기 한 대 가격에 칫솔과 공기청정기 두 대를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구강용품전문브랜드 ‘아미덴(대표 강희문)’은 이달 고객감사 봄맞이 프로모션으로 아미덴 치과전용칫솔 300개와 나노워셔 공기청정기, 탁상용 공기청정기를파격가에 선보인다. 미국 Dupont사의 Tynex 원사를 적용한 아미덴 치과전용칫솔은 평소 칫솔질이 어려운 치아 틈새의 플라그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교정일반모 △교정슬림모 △일반모 △일반슬림모 △이중슬림모 등 5가지 칫솔모로 구성돼 환자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칫솔을 추천할 수 있다. 이외 인체공학적 설계로 인한 편안한 그립감과 투톤 컬러 디자인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함께 선보이는 나노워셔 공기청정기는 물을 필터로 사용하는 '워터네트 필터' 방식으로 1초에 200만개 이상의 자성을 가진물방울이 45겹으로 그물처럼 분사돼초미세먼지를 완벽히 정화시킨다. 아미덴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구매 시 나노워셔 공기청정기 5년치 필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참덴(대표 김희석)이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열린 ‘제38회 IDS 2019’에서 쿨피아(COOLPIA)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쿨피아는 필름 타입 구강청정제로 버튼을 누르면 1회 사용분이 나와 쉽고 간편하게 입안을 청결히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필름형 구강청정제는 이미 흔히 볼 수 있지만 국내 최초로 디스펜서 방식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쿨민트, 레몬, 블루베리, 파인애플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보다 건강을 생각한 제품으로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FDA, KFDA, CE인증을 모두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IDS 전시 기간 부스 방문한 참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 참관객은 “쿨피아 필름 한 장을 입에 넣으니 입안 전체에 상쾌함과 향기가 가득하다”며 “맛이 다양해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좋아한다. 무설탕에 각종 제품인증까지 더욱 신뢰가 가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제38회 IDS 2019에 출품, 다양한 재료와 장비로 한국 치과기자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신흥은 크라운 제품과 임플란트 시스템 ‘SIS’, 그리고 유니트체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신흥의 기수력으로 제작된 크라운 제품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구촌 유치관으로 불리며 이미 세계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IDS CROWN’은 생체 친화적인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이목을 끌었다. 또한 빠르고 간편한 조작으로 체어타임을 단축해주는 영구치용 크라운 ‘PERMA CROWN’도 지난 IDS 2017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높아진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 실용적인 세트 구성으로 화제를 모은 러버댐 클램프 ‘K-Clamp’에도 참관객의 문의가 이어졌다. SIS 부스에서는 안정적인 식립감과 초기 고정력에 이어 최근 연세대학교 치주과 연구를 통해 입증된 99.86%의 누적생존률을 자랑하는 ‘Luna S’가 화제를 모았다. 임플란트와 시술 시 편리함을 제공하는 인상채득과 바이트채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Bite Impressi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IDS에 출품,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인 ‘애니체크(AnyCheck)’의 전 세계 론칭을 공식 선언했다. 네오바이오텍은 ‘애니체크’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전시 2일차부터 ‘애니체크 데이’와 관련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컨퍼런스에서는 박실 교수(UCLA치과대학)가 연자로 나서 ‘How to Measure Implant Stabilit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다양한 이론 검증과 케이스로 구성된 강연 내용은 전 세계 딜러들에게 ‘애니체크’에 대한 강인한 인상을 심어줬다는 후문이다. 사실 ‘애니체크’의 세계시장 진출은 오래 전부터 진행돼 왔다. 네오바이오텍은 지난해 이미 CE 인증 획득을 완료했으며, 지난 2월에는 미국 FDA 승인까지 마무리하는 등 꾸준히 세계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덕분에 이번 IDS에 몰려든 전 세계 바이어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는 게 네오바이오텍의 설명이다. 특히 모든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에서 한 발작 벗어나,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라는 틈새시장을 노린 전략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임
스트라우만 그룹이 프랑스와 독일 임플란트 관련 기업의 지분을 대폭 늘리고, 한국의 구강스캐너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지난 25일 프랑스 임플란트 제조사 앙토지(Anthogyr)에 대한 스트라우만 그룹의 지분을 30%에서 100%로 확대하고, 스트라우만 브랜드로 통합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임플란트 및 보철 솔루션 제조사 메덴티카(Medentika)의 지분을 51%에서 91%로 늘리고, 국내 디지털 치과장비 전문기업 메디트(Medit)와도 디지털 사업부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30년의 임플란트 제조역사를 보유한 앙토지는 티슈레벨, 본레벨, 테이퍼드 임플란트를 비롯해 캐드캠 솔루션, 엔진 등을 제조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덴탈 솔루션 기업으로, 자국 non-premium 임플란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업체다. 또한 앙토지는 프랑스에서 주요 오피니언 리더의 강력한 임상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스트라우만 그룹은 2016년 앙토지의 지분 30%를 인수한 바 있다. 메덴티카는 독일의 임플란트 및 보철 솔루션 제조사로 높은 초기 안정성과 주변골 보존을 자랑하는 Microcone, Quatt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8일 부산 센텀 디오 본사에서 의료경영전문가그룹 호인프랜즈(이하 호프)와 ‘치과경영컨설팅 정보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오는 그간 추진한 치과계 주요이슈와 치과경영에 필요한 치과경영정보 그리고 여가·레저·취미 등의 정보성 콘텐츠에 초점을 맞춘 유익한 정보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디오 측에 따르면 이번 호프와의 협약으로 치과 마케팅 및 세무, 인사노무와 조직관리 등 치과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게 됐다는 것. 디오 김진백 대표는 “이를 통해 치과에서는 더욱 쉽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뿐만 아니라 치과운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면서 “치과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지속해서 폭넓게 공유해 나갈 것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출시한 ‘Beesure Latex Powder Free Surgical Glove(이하 비슈어 글로브)’가 손 건조해짐 현상이나 알러지 등 부작용 걱정 없이 편안한 사용이 가능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슈어 글로브는 손 건조함이나 알러지 등 사용자가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큰 장점으로 꼽힌다. 비슈어 글로브는 3단계 여과 공정으로 파우더 소재 글러브가 가진 손 건조함이나 알러지 등의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라텍스 소재가 지닌 독성을 제거했다. 또한 비슈어 글로브는 염소 처리를 하지 않아 유해 가스 및 액체가 방출되지 않고, 장갑에 남은 화학 잔류물에 의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비슈어 글로브는 장갑 전면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미세표면처리로 기구를 잡거나 작업 시 미끄러지지 않고, 장시간 수술에도 피로감을 확연하게 줄여준다. 또한 소매를 길게 해 견고하게 고정되기 때문에 흘러내리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파우더 타입의 서지컬 글러브는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 시장이 축소되고 있고, 특히 올해부터 식약처로부터 제조 및 판매가 금지됐다“며 ”비슈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