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대표 이재준)이 생산하는 합성골 뼈이식재 ‘BonePlant’와 근관충전재 ‘EZ-seal’이 지난달 28일 유럽연합의 통합 안전인증인 ‘CE(Communaute Euro peenne)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유럽연합(EU)이사회의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보호와 관련해 개정한 지침이 더욱 세밀해지고 엄격해진 가운데 의료기기 중 심사등급이 가장 높은 ‘CLASS 3’인 골이식재 ‘BonePlant’가 제품의 안정성과 효과 우수성을 검증받은 것으로 의의가 깊다. 또한 근관충전재 ‘EZ-seal’이 CE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추후 에스겔의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스겔은 “국내외 전시회를 통한 다수의 수출상담이 CE인증을 기점으로 유럽, 동남아시아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이번 인증은 매우 뜻 깊다”며 “중장기적으로 FDA 승인을 준비해 미국 시장으로 활로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하이니스가 산학협력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하이니스는 지난달 30일 호텔인터불고만촌에서 진행된 ‘제8회 경일대학교 산학협력 KOLLABO EXPO’에서 창업 유공자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하이니스는 △지역 산업과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지역경제 발전 견인 △대학과 기업의 산학융합을 통해 지역 혁신 선도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의 공을 인정 받았다. 한편 100% 디지털로 구현되는 뛰어난 정확도와 강한 유지력 등을 자랑하는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지난해 ‘YESDEX 2018’에서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시멘트 없이 스크루가 ‘Highness 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 대한 우려가 없어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용 소장비 전문 기업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DENTEX 2019’에 참가, 치과용 소장비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보바인은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 덴탈용 에어컴프레셔, 고압증기멸균기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으며, 많은 고객들이 디보바인 부스를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개원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dBSTER_ 50V’, ‘dBAIRCOM’, ‘AD7 mini’ 등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다. ‘dBSTER_50V’는 깔끔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까지 갖춘 B·Class type의 고압증기멸균기며, ‘dBAIRCOM’은 1마력 헤드가 2개 장착된 에어콤프레셔로 강력한 에어를 자랑한다. 또한 ‘AD7 mini’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로 3분 30초 만에 멸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건조기능이 있는 유일한 핸드피스 멸균기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디보바인 관계자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첨단 의료기기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타 업체와 상생을 바탕으로 ‘2019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이하 DENTEX 2019)’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DENTEX 2019에 출품한 네오는 △인재 양성 및 병원 성장 컨설팅 업체 △개원 시스템 전문 업체 △재무회계 관리 전문 업체 등과 함께 부스를 꾸려 업체 간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신규 및 이전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DENTEX 컨셉에 정확히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네오 관계자는 “다양한 업체들이 네오 부스 내에서 함께 홍보하며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며 “각 사가 각자의 전문분야에 집중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고, 더불어 참관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네오는 △임플란트 △상품 △장비 △디지털 등으로 자사 취급 제품을 분리, 전시함으로써 참관객들이 보다 손쉽게 네오 제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CT, 파노라마, 유니트체어 등의 필수 장비로 구성된 개원 프로모션과 구강스캐너 ‘i500’, 그리고 네오만의 장점이 드러나는 서저리 키트에 대한 참관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네오 관계자는 “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바이오세텍은 지난달 2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S-line™’에 대한 ‘FDA 510(K)’ 허가를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FDA 510(K)’는 미국에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시판 전 신고에 해당한다. 이번 허가 취득으로 바이오세텍은 ‘S-line™’의 미국 및 남미의료기기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S-line™’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올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국내시장에서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슬라이딩 도어와 브라켓 바디를 세라믹으로 제작하고 Virtually Invisible Snap Spring & Door Mechanism 특허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심미성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바이오세텍 장우재 이사는 “해외에서도 제품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C-line™’의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S-line™’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세텍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2019’
필덴트(대표 김석봉)가 다음달까지 광중합기 ‘B&Lite S’의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B&Lite S’는 교정용 브라켓을 1~3초 안에 완벽히 고정시킬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미국의 최고급 LED를 사용, 2700㎷/㎠의 강력한 출력량을 보이면서도 가격은 일반 레진용 광중합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또한 직광렌즈를 장착해 일반 광섬유 방식과 달리 빛이 주변으로 퍼지지 않는 직진 성향으로 보다 효과적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B&Lite’의 팁 부분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전치부와 구치부, 상악, 하악 구별 없이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고 5가지 프로그램으로 일반 컴포지트 레진, 소아용 레진, 교정용 브라켓 본딩 등 다양한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외 탁월한 전기회로 구조를 바탕으로 배터리 저하에 따른 광량 저하를 막아 언제나 일관된 광량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뛰어난 내부구조로 오래된 LED나 배터리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구성이 우수해 낙차에 의한 파손을 최소화한 점도 눈에 띈다. 필덴트는 이처럼 뛰어난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B&lite S(2700㎷/㎠, 정
신흥이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2019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이하 DENTEX 2019)’에 출품, 신규 개원 상담과 알짜 정보, 그리고 풍성한 프로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흥은 DENTEX 특성에 맞춰 신규 개원의를 위한 원스톱 신규 개원 상담 서비스를 준비하고 사전신청을 받아 입지선정에서부터 의료장비 및 재료 구매혜택, 치과 경영관리까지 개원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아울렀다. 특히 유니트체어와 현미경을 비롯해 청구·전자차트 등 개원에 필요한 기본 치과기자재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간결한 디자인으로 젊은 개원의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자동 수관세척 시스템 유니트체어 ‘TAURUS G3’는 이날 전시장에서도 문의가 쇄도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덴탈이마트 부스에서는 신규 개원과 함께 멤버십에 가입하고자 하는 참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덴탈이마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DV 포인트 적립과 함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덴탈잡 채용소식 이용권까지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전자차트 중 유일하게 공인 전자서명 기술 규격 인증을 획득한 ‘덴트웹’ 부스에도 참관
제13회 샤인학술대회와 제12회 데이몬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오는 17일 코엑스에서 덴탈비타민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가 열린다. DV WORLD가 함께하는 올해 첫 학술대회인 만큼, 전시회에서는 올해를 빛낼 신제품과 덴탈비타민의 다양한 서비스를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DV WORLD가 선보이는 신제품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핸드피스 △Ni-Ti 소재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 도움을 주는 Ni-Ti Brush △정밀하고 확실한 루트픽커 Luxator RootPicker △카멜레온 효과로 더 자연스러운 레진 결과를 이끌어내는 BEAUTIFIL-Bulk 등이다. 그동안 DV WORLD를 통해 소개된 기존 베스트셀러도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만날 수 있다. ‘2018 DV BEST OF THE BEST’로 선정된 △보충수 D-Water △지르코니아 전용 연마재 ZiLMaster △자신있는 수복을 돕는 FenderMate 등과 함께 △신개념 진공 잇몸 케어 및 구강세정기 Dr. Pik △명품 치과기구 YDM △CAD/CAM용 지르코니아 디스크 ZR Lucent까지 다른 전시회에서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가격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교정부
디오(대표 김진백)가 서울 마곡산업단지 내 추진해온 마곡 R&D센터 건립 프로젝트가 내년 상반기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디오가 현재 건립중인 ‘디오 마곡 R&D센터’는 대지면적 1,389㎡,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디오 부산 센텀 본사는 그대로 유지하고 R&D센터를 별도로 건립하는 것. 새로 건립될 R&D센터는 4개 층은 연구시설로 나머지 층은 사무시설 및 직원 복지시설로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오는 IT연구개발 조직을 마곡 R&D센터로 통합하고 서울·수도권 영업조직을 포함한 100여명이 완공 후 근무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인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디오는 디지털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Auto Planning’ 시스템 외에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치과 진료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개발이 집중적으로 수행돼, 시스템 운영 전반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고객 대응 역시 더욱 신속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오 임상욱 상무는 “디오 마곡 R&D센터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품질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치과계
12세 이하 광중합레진의 보험화에 발맞춰,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독일 쿨저사의 ‘카리스마 스마트레진’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카리스마 스마트레진’은 낮은 수축률과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특히 탁월한 폴리싱 효과를 보이고, 전치와 구치 수복이 모두 가능한 고강도 컴포짓 레진이다. 한 가지 색조 수복법만으로도 자연스런 수복이 가능하고 오랫동안 색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리뉴메디칼은 12세 이하 광중합레진의 보험화를 기념해 ‘카리스마 스마트레진’ 3개 이상 구입 시 ‘글로마 본드 유니버셜’과 무선 LED 광중합기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글로마 본드 유니버셜’은 별도의 프라이머 없이도 모든 표면에 확실한 본딩력을 가지며, 지각과민 처치 시 보험청구도 가능한 제품이다. 무선 LED 광중합기는 광선 복사원리로 3가지 파장 출력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12세 이하로 한정되긴 했지만, 치아색과 유사해 심미성이 우수한 레진의 보험화로 인해 환자는 물론이고 치과에게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레진 보험치료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예스바이오골드(대표 권용찬)의 CL.F(Cementless Fixation) Implant Crown 시스템이 화제다. 예스바이오골드는 지난달 28일 ‘서울치과의사신협 정기총회’에 참가, CL.F Implant Crown 시스템을 소개했다. 예스바이오골드는 이날 획기적인 CL.F Implant Crown 시스템으로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CL.F 임플란트 크라운 시스템은 양압을 이용해 상부 크라운에 침이나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아 청결하고 냄새가 없어 혐기성 세균이 적을 뿐만 아니라, 치주인대 역할까지 해내는 특수 보철 방식이다. 특히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사이를 시멘트로 접착하지 않아 탈·부착이 용이해 쉽고 간단하게 보철을 교체할 수 있다. 한편 예스바이오골드는 오는 14일 서치신협에서 CL.F 임플란트 크라운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한다.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며 등록비는 무료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디지털 교합측정기 ‘T-Scan’과 관련한 보험수가가 최근 소폭 인상됐다. ‘T-Scan’을 취급하는 덴티스타에 따르면 ‘T-Scan’은 동기능적 교합검사와 교합조정술 두 가지 항목에서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먼저 동기능적 교합검사의 경우 3만2,271원에서 3만150원으로 소폭 인하되긴 했지만, 동기능적 교합검사와 교합조정술을 동시에 시행할 경우는 3만7,150원에서 4만4,150원으로 인상됐다. 동기능적 교합검사의 인하폭 보다, 교합조정술을 병행할 경우의 인상폭이 더욱 커 결과적으로 개원가에 이득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교합조정술의 경우 기존의 2개 치아에서 4개 치아까지 확대됐다. 덴티스타는 ‘T-Scan’의 보험수가 인상과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 특별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5대에 한정해 선수금 300만원에 월 120만원 10개월 분납으로 ‘T-Scan’을 구입할 수 있다. 이때 200만원의 상당의 센서도 별도로 지원한다. ‘T-Scan’은 △임플란트 시술 후 보철 교합 체크 △교정치료 시 부정교합 및 과개교합 체크 △턱관절 치료 시 교합 체크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재료 및 장비 전문 업체 파인드엠(대표 홍성국)이 지난 10년 간 품질로 우수성이 입증된 무선 LED광중합기 ‘LUX E PLUS’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UX E PLUS는 지난 2010년부터 판매된 광중합기 ‘LED.E’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LED.E에서 LUX E를 거쳐 LUX E PLUS로 발전해왔고, 해당 특판 제품은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파인드엠 관계자는 “LED.E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무난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인정받아 전국 치과에서 널리 사용돼 왔다”며 “LUX E PLUS는 기존 LED.E 대비 성능은 50% 높이고, 가격은 50% 낮춘 가성비 ‘끝판왕’ 광중합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LUX E PLUS는 L(500), M(1,000), H(1,500) 등 3단계로 광량 조절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3초 또는 5초 광중합기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제품으로 소아, 교정, 보철 등 다양한 광중합형 복합레진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파인드엠은 특판 행사와 함께 A/S도 파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상 수리기간을 구매 후 1년이 아닌 2년까지 보증하고 있는 것. 관계자는 “2년간 무상수리를 보
불소 1,450ppm 함유 치약 ‘엔자이칼 1450’ 큐라덴코리아, 식약처 최초 허가 득해 판매 돌입 큐라덴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불소함유량 1,450ppm 치약 ‘엔자이칼 1450’을 출시했다. 큐라덴코리아에 따르면 불소치약 엔자이칼 1450은 지난해 12월 14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판매 허가를 받아 지난달 본격 출시, 일반인은 물론, 치과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편집자주] 충치예방 실질적인 효과 기대 ‘불소’에 대한 일반인의 과민반응은 여전하다. 따라서 저불소 혹은 무불소 치약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충치를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것이 바로 불소의 활용이며, 만약 매일 수차례씩 하는 칫솔질을 통해 불소를 치아에 도포한다면 가장 이상적이다. 문제는 안전성. 충치예방 효과를 위해서는 1,350~1,450ppm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부산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정승화 교수는 “치약에 함유된 불소는 올바르게 사용하면 충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며 “치약의 불소 함량을 높이고, 접촉횟수를 증가시킬수록 충치예방효과는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정 교
자가치아골이식재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 한국치아은행(이하 치아은행)의 잇몸뼈 이식재 ‘오토비티 비엠피(AutoBT BMP)’가 안정성과 우수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토비티 비엠피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증 받은 자가치아골이식재 ‘오토비티’에 골형성 단백질인 rhBMP-2를 코팅해 골형성 기능을 강화시킨 고성능 치아 골이식재다. 오토비티와 관련해 △자가골과의 구조적 유사함 △뛰어난 신생골 형성 능력 △치아골이식재의 안전성 등은 수십편의 SCI급 논문으로 입증됐고, 최근까지 꾸준히 리뷰 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치아은행 관계자는 “오토비티는 복지부가 시행중인 ‘치아관리기관 표준업무지침’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관리 감독 하에 정기적인 품질 검사로 혹시 모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제품의 완벽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