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최근 출시한 합성골 이식재 ‘Bone Matrix Ⅰ’이 안정적인 체적 유지는 물론 빠른 신생골 성장에 따른 치유기간 단축 등으로 개원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Bone MatrixⅠ은 blood와 stem cell이 유입되는 거대기공(Macro pore)과 tissue fluid와 성장인자가 들어오는 미세기공(Micro pore)이 상호 연결돼 잘 발달돼 있다. 거대 기공의 모양이 정형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공법을 이용해 granule 모양이 보다 일정한 특징을 가짐으로써 입자 강도를 보강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자연골 형태의 모양 및 둥근 형상의 디자인을 통해 운반 시에도 서로 부딪혀서 가루가 생기지 않도록 했고, crestal approach 시에 뾰족한 부분이 없어 상악동막 천공 위험을 현저히 낮췄다. Bone MatrixⅠ은 다른 합성골 이식재와는 달리 메가젠만의 원재료 합성공법으로 HA와 β-TCP가 60:40 비율로 합성된 BCP 골이식재다. 60%가 함유된 HA 성분은 신생 골조직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갖출 때까지 골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결손부의 체적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4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최영균·이하 공보의협)가 다음달 10일 코엑스 B1홀에서 ‘2019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19)’를 개최한다. DENTEX 2019는 개원에 필요한 치과기자재, 세무, 금융, 홍보, 인테리어, 입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상품 박람회와 개원 시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특히 2019년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봉직의, 군의관 등 개원 예정의나 재개원을 목전에 둔 젊은 치과의사에게 유익한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ENTEX 2019는 47개 업체 159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신흥 △오스템임플란트 △바텍코리아 △HDX △네오바이오텍 △덴티움 △포인트닉스 △메가젠임플란트 △유한양행 등이다. 이외에도 개원에 필요한 장비, 금융, 세무, 컨설팅, 인테리어 관련 업체들이 출품, 예비 개원의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원경영 컨퍼런스는 총 3가지 트랙으로 구성된다. 트랙 1 ‘성공개원전략, BASIS’는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 ‘치과의원 개원 과정 A to Z(상가계약에서 진료개시까지)’를 비롯해 △
임플란트 보철 고민, 하이니스 시스템으로 해결!강한 유지력과 안전성, 100% 디지털로 구현되는 정확성까지시멘트 NO! 체어타임 단축, 임플란트 합병증 우려도 싹~ 개원가의 임플란트 보철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쉽고 간편한 스크루 유지형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이 화제다.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인상 채득이 쉬울 뿐 아니라 강한 유지력과 안정성, 또 100% 디지털로 구현돼 뛰어난 정확도를 자랑하며 개원가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시멘트 없이 스크루가 ‘Highness 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해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 대한 우려가 없어 안전하다. 편리함과 정확성, 또 안전성까지 모두 갖춘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을 집중 분석했다. [편집자주] 간편한 인상 채득·기공으로 오차 최소‘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을 임상에서 활용하고 있는 건양대학교병원 장호열 교수는 최근 선호되고 있는 customized 어버트먼트 등의 임플란트 보철 제작 방식에 대해 치은 적합성, 유지력은 우수하지만 인상 채득 및 기공 과정이 복잡해 보철물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멘트 접착 및 제거가 번거롭고, 잔여 시멘트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임플란트 수술에 다양한 기능을 부여, 편의성을 강화한 ‘Neo Master Kit’를 최근 출시했다. ‘Neo Master Kit’는 네오의 임플란트 제품군인 △IS-Ⅲ active △IS-Ⅱ active △IT-Ⅲ active 뿐 아니라,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하악전치부 전용 투피스 임플란트 ‘S-narrow’까지, 총 4가지 제품의 식립이 가능한 Surgical Kit다. 기존의 Neo Surgical Kit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Surgical Drill은 구강 환경에 맞게 Short, Long으로 이원화 돼 있다. 발치와 및 Side cutting용 제품인 Lindemann Drill도 Short, Long으로 구성돼 선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Sinus Lift 시술을 위해 Drill Stopper는 3㎜부터 13㎜까지 기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임플란트의 식립 간격을 보철 크라운으로 확인할 수 있는 MD Spacer 및 MD Parallel Pin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MD Spacer는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Mesial과 Distal 방향으로 길이를 측
전자지급결제업체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카카오페이와 ‘병의원을 위한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즈케어는 전국 4,500개 병의원에 온·오프라인 통합결제서비스인 스마트페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1, 2, 3차 병의원에서 스마트페이를 통해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병의원에서 스마트페이 서비스 이용 시 ‘카카오페이’를 선택한 후 연락처, 금액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받아 간편하게 비용을 납부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스마트페이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병의원에서의 간편결제 이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병의원 입장에서는 카카오페이를 도입함으로써 소비자 만족 및 편의성 증대와 함께 수수료 절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와이즈케어는 서비스모듈을 스마트페이 가맹점에 도입·보급하는 것과 별도로 국내 유수의 EMR/CRM 업체 및 대형 병의원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도입 관련 공개 심포지엄을 진행할 계획이다. 와이즈케어 송형석 대표는 “스마트페이에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를 담아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병의원 결제 솔루션으로는 유일하게 ‘카
보스덴탈코리아(대표 서동효)가 새해맞이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보스덴탈코리아는 그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써지뷰 초경량 LED 헤드라이트’와 ‘써지뷰 루페’, ‘임플란트 포인터(임플란트 위치탐지기)’ 등 써지뷰 전 제품을 다음달 8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써지뷰 LED 헤드라이트’는 클립형의 초경량 LED 헤드라이트로, 수술용 LED램프로 유명한 미국 Cree社의 고휘도 LED램프를 사용해 밝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LED램프의 무게가 7g밖에 되지 않아 장시간 진료에도 가볍고 편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 이상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형태의 안경이나 루페에 손쉽게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진료 중 발생하는 그림자를 방지하고 엔도나 프렙 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장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보스텐탈코리아홈페이지 및 전화로 주문 시 적용되며, 2건 이상 주문 시 추가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 3D이노베이션센터의 임준영 센터장이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이날 수여식에서는 국가연구개발 임무를 수행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119명의 과학기술인과 10개 기관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국가연구개발 성과 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은 과학기술인의 사기와 명예를 높이고, 도전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003년부터 진행돼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결과, 우수성과를 창출한 개인과 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임준영 센터장은 “2018년 시지바이오 3D이노베이션센터에서는 바이오세라믹 3D프린팅을 통해 환자맞춤형 인공광대뼈 허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뼈를 대체하거나 복원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뛰어난 생체재료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치료비를 경감할 수 있는 바이오 신기술을 구축, 국내 및 해외에 의료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영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지난 2일 대전 라온컨벤션센터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9년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IBS 본사 임직원은 물론 전국 영업지사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에서는 IBS 각 부서별 사업보고와 비전선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IBS 측은 ‘과감한 행동, 혁신적 사고, 신속한 개선’이라는 새로운 사훈을 발표하기도 했다. 시무식에서 IBS 왕제원 대표는 “올해 IBS는 내수 및 수출에서 총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고품질의 차원이 다른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어느 해보다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IBS 측은 비전 선포를 통해 오는 2025년에는 전세계 5대 임플란트 전문기업을 도약해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고, 2030년에는 매출액 6,000억원 이뤄 세계 3대 임플란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공지능(AI) 기반 치과 솔루션 기업 디디에이치(대표 허수복)가 22억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유치를 마쳤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주요 투자자로는 포스코기술투자, 현대투자파트너스, 케이런벤쳐스, 네오바이오텍 등이다. 디디에이치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치과 진단 자동화 솔루션과 치아교정 치료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3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인공지능 산학협력센터’를 개설하기도 했다. 디디에이치 허수복 대표는 “대다수 투자자들이 투자 리스크가 낮은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을 선호하는데, 100% 보통주 투자로 진행된 것은 인공지능 치과기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과 디디에이치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한 투자금으로 치과 영상 자동 판독 및 진단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치과교정 시술 후 예측까지 자동화하는 솔루션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선사하는 디지털 종합선물세트 캐드캠·3D 프린터는 물론 각종 기공재료까지 ‘풍성’ 신흥이 소개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아이템은 캐드캠과 3D 프린터 등의 장비를 비롯해 디지털 전용 기공재료, 그리고 3D 기술을 접목한 교정 시스템 ‘INSIGNIA’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초정밀 밀링머신과 가성비 으뜸 3D 프린터 먼저 신흥이 시장에 출시하고 있는 디지털 관련 장비는 밀링머신과 3D 프린터가 대표적이다. 밀링머신 ‘SIS T1’은 커스텀 어버트먼트 전용으로 출시된 4축 가공장비로, 컴팩트한 사이즈로 사용성이 매우 우수하다. 싱글 커스텀 어버트먼트 기준 약 15분에서 25분의 가공시간이 소요된다. ‘SIS Z1’은 복잡한 보철물도 거뜬히 밀링할 수 있는 초정밀 5축 가공장비다. 지르코니아, PMMA, 하이브리드 레진 세리믹 블록 등 다양한 소재를 건식과 습식을 선택해 가공할 수 있다. 습식 후 잔여습기가 내부로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처리가 돼 있으며, 자동집진 기능도 탑재해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단순한 싱글 크라운뿐만 아니라 3본, 4본, 브릿지 및 이중치관 어버트먼트 등 복잡한 기공물도 정확하게 제작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D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백)는 진단부터 임플란트 플래닝, 가이드 프린팅, 시술, 보철까지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에 대한 ‘Digital Workflow’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부산에서 열린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에서는 전 세계 치과의사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3D 프린터 ‘DIO PROBO’를 활용한 ‘2Hour Digital Implant’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여 디오의 Full Digital Workflow에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진정한 디지털의 시작 ‘TRIOS’ ‘TRIOS’는 현재 출시된 구강 스캐너 중 최고 수준의 구강 스캐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캔 속도와 정확한 인상채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구강 스캐너로 손꼽힌다. ‘Insane Mode’로 스캔 시 전악 기준 2분이면 충분하다. 쉽고, 빠르고, 정확한 스캔과 자연색에 가까운 리얼 컬러 구현은 환자에게 편안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진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 Wireless Intra Oral Scanner ‘TRIOS 3 Wireless’에 이어 한층 더 진화한 ‘TRIOS Move’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016년 말 출시한 Computer Guided Surgery ‘OneGuide’가 기존 가이드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 안전하고 손쉽고 간편한 시술로 임상가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스템은 지난해 4월 천공없이 안전한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를 출시했고, 이어 6월에는 좁은 골폭에도 Guide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를 선보였다. 이로써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도 임상 상황별 전용 시퀀스를 제공하는 오스템 OneGuide System에 대한 관심은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흔들림 없는 정교한 가이드 수술 OneGuide의 가장 큰 특징은 흔들림 없이 드릴링을 할 수 있어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OneGuide 드릴은 다단의 taper 구조로 돼 있어 이니셜 드릴 후, 후행 드릴에서 bone과 Guide에서 2중으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임상의가 계획한 대로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OneGuide의 KIT는 그동안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임플란트 수술과정을 간소화해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는 것이다. 2~3단계의 드릴링만으
2018년 화려한 데뷔 ‘i500’, 2019년 확실한 자리매김 가성비로 똘똘 뭉친 국산 구강스캐너 ‘i500’ 새해에도 돌풍 계속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시작 ‘i500’ 수입산이 독점하던 기존 구강스캐너 시장에 변화를 일으킨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500’이 연일 화제다. 특히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디지털 플랫폼과 한 데 어울리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i500’은 뛰어난 가성비로 국내 치과계의 디지털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있다. 그동안 많은 사용자들은 외산 장비의 높은 가격과 매년 지불하는 연간 사용료 등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껴왔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i500’은 연간 사용료를 과감히 없애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비용까지 무료로 진행하는 파격 혜택을 제공, 한국 맞춤형 디지털 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게 절감한 연간 사용료로 3D 프린터 등을 도입한다면, 임시치아 단계까지 진행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스템을 치과 내에 구축할 수 있다. 사용자와 환자를 생각한 구강스캐너 ‘i500’은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다. ‘i500’은 가로 19㎜, 세로 15.2㎜의 초소형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3D 프린팅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다양한 출력방식과 전용소재, 경화기술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다. 독자기술로 완벽에 가까운 3D 프린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임상에 적용되는 다양한 전용소재와 다년간의 광학기술로 완성한 LED 광경화기까지 출시하면서 덴티스의 ‘ZENITH’는 치과 3D 프린터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인 ‘SIMPLE GUIDE Plus’는 셀프 디자인이 가능한 체어 사이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으로,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에 호환할 수 있는 가이드 키트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임플란트 시스템도 진화하고 있다. 최근 덴티스가 출시한 ‘SQ’ 임플란트는 임상가들의 식립 스트레스를 없애는 컨셉으로 수술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빠르고 정확한 식립이 가능해 디지털 임플란트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평가다.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ZENITH’ 3D 프린터 라인 중 덴티스가 지난해 6월 출시한 ‘ZENITH D’는 DLP 출력방식의 체어사이드 3D 프린터 컨셉으로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면서도 성능 또한 우수하다. 덴티스 측에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해 10월 치과용 CBCT ‘R2 STUDIO’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개념의 ‘R2GATE’ 통합 디지털 솔루션을 완성했다. 메가젠은 국내 임플란트 업계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장 경쟁을 선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R2GATE를 통해 임플란트 디지털 시뮬레이션, 가이드 디자인 및 제작 공급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메가젠은 디지털의 핵심인 CBCT의 출시로 디지털 토탈 솔루션 공급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빠르고 다양한 스캔 기능 돋보여 메가젠의 디지털 솔루션은 ‘R2’로 표현된다. R2의 디지털 토탈 솔루션은 ‘완벽한 Virtual patient를 완성하다’를 모토로 출시된 R2 STUDIO로 시작된다. R2 STUDIO는 CT 촬영뿐 아니라 3D Facial scan, Object(impression) scan 등이 가능해 완벽한 치료계획을 위한 디지털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다. R2 STUDIO는 최대 사이즈인 20×20 FOV를 16초에 촬영 가능하며, 1280×720 해상도의 독립적인 카메라 모듈이 내장돼 있어 얼굴 전체를 5초 만에 스캔할 수 있는 ‘3D Facial s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