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이 지난달 20일 유한양행으로부터 기술료 1,700만 달러(한화 약 200억원)를 자회사 제노스코와 함께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지난해 11월 5일 유한양행은 EGFR 표적폐암치료제를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바이오테크에 총 1조4,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공시한 바 있다. 유한양행 측은 이중 세후 4,250만 달러를 계약금으로 수령했다고 오스코텍에 통지했다. 오스코텍은 자회사 제노스코와 함께 지난 2015년 7월 유한양행에 특허를 이전했고, 계약에 따라 계약금과 마일스톤 및 판매 로열티에 대해 40%를 분배받게 돼 있다. 오스코텍은 “기술료는 90일 이내에 지급받을 예정”이라며 “이를 매출에 반영하게 돼 개발비 전액을 비용처리했음에도 흑자전환이 확실시 된다”고 설명했다. 오스코텍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도 흑자전환 달성이 가능해져 상장 가능성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일부 증권사가 이를 염두에 두고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스코텍은 자회사 제노스코와 함께 오늘(7일) 개최되는 JP모간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류마티스관절염(RA)과 면역혈소판감소증(ITP) 글로벌 2a임상중인 SYK 키나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골형성 촉진 단백질 rhBMP-2와 베타트리칼슘포스페이트 세라믹 기반 주입형 합성골 이식재를 접목한 바이오융합 의료기기 ‘노보시스인젝트’의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노보시스인젝트’는 치조골 보존 효과가 확인된 골이식용 복합재료. 유전자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이 포함돼 치조골 결손부위에 충전해 골 대체·수복을 촉진하고 신생 뼈가 생성될 수 있는 유효공간을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당시 지식경제부) 산업원천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5년 연구 끝에 개발됐으며, 2015년부터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기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남대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치조골 보존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노보시스인젝트’를 이식했을 때 rhBMP-2가 첨가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치조골 높이 및 폭경에서 발치와 보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보시스인젝트’ 주원료인 rhBMP-2는 골 형성 능력이 약한 기존 골 대체재의 단점을 극복, 인체 내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유도하는 단백질이다. 대장균을 기반으로 제조되는 이 성분은 국제일반명(INN) ‘네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017년 출시한 Standard X-ray ‘R1’이 선명한 이미지 구현 등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R1의 가장 큰 특징은 영상 진단의 필수 조건이자 기본요건인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는 것.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관전압이 높고, 초점 사이즈가 낮아야 한다. 높은 관전압을 사용하면, 밀도에 따라 영상의 흑과 백이 명확해진다. 초점사이즈 역시 낮을수록 보다 선예도가 깊어지기 때문에 또렷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의 경우 관전압과 초점사이즈가 각각 65kV 이하, 0.8㎜ 이상이 주를 이룬다. R1의 관전압은 70kV, 초점 사이즈는 0.4㎜로 보다 선명하게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R1은 촬영 시 LED 램프로 촬영 위치를 가이드 하기 때문에 정확한 촬영이 보장된다. 기존 대부분의 제품은 LED 램프 등을 통한 가이드가 없어 촬영자의 눈대중에 의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조사 부위를 정확하게 맞추지 못해 빈번하게 재촬영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반면 R1은 LED 램프 가이드로 초보자도 실수 없이 촬영할 수 있다는 것. 조작이 손쉽고 촬영이 편리한 것도 R1의 특징중 하나다
디오(대표 김진백)가 디지털 혁신을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승부를 걸고 있다. 디오는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하이 유룩스 서산호텔에서 열린‘The 4th International Academy for Digital Dental Medicine in Shanghai(이하 IADDM)’에 참가, 4년 연속 플래티늄 스폰서로 활약했다. 이번 상하이 IADDM 학술대회는 ‘Global Digital Communication and Action’을 주제로 삼은 만큼 디지털 덴티스트리 강연이 주를 이뤘다. 중국을 포함한 한국,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1,250명의 치과의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국 내에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전언이다. 특 히 디 오 의 혁 신 적 인 ‘ Full Digital Solutions’이 선보인 전시부스는 참관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많은 참관객들은 디지털 임플란트‘DIOnavi’를 포함한 디오의 선진 기술과 시스템에 큰 관심을보였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메가젠은 이날 대구 달성군 다사읍과 하빈면에 연탄 5,700장과 난방용품 등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광범 대표는 “올 겨울 날씨가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난방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어려운 이웃들의 걱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 것”이라며“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구강용품전문브랜드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올 연말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미덴은 ‘아이요 프리미엄 전동칫솔(정가 18만9,000원)’과 ‘아이요 어린이용 전동칫솔(정가 16만8,000원)’을 패키지 특가 프로모션으로 선보인다. 아이요 프리미엄 전동칫솔 패키지는 ‘아이요 프리미엄 전동칫솔’ 8개와 ‘아미덴 칫솔’ 300개, ‘아미덴 컴바인 치약코팅 칫솔’ 300개 구성(정가 151만2,000원)으로 60% 파격 할인된 64만원에 선보인다. 특히 아미덴에서 새롭게 출시한 ‘아미덴 컴바인 치약코팅 칫솔’은 칫솔모에 치약이 묻어있는 일회용 칫솔로 어디서든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요 어린이용 전동칫솔 패키지는 ‘아이요 어린이용 전동칫솔’ 8개에 ‘아미덴 칫솔’과 ‘아미덴 컴바인 치약코팅 칫솔’이 각각 300개씩 구성(정가 135만2,000원)돼 있다. 아미덴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60% 할인된 59만원 패키지가에 판매 중이다. 강희문 대표는 “아미덴 칫솔은 교정모, 반슬립모, 일반모 등 총 5가지 칫솔모로 구성돼 치과에서 원하는 칫솔모 선택이 가능하다. 또 칫솔 손잡이에 원하는 문구를 새기는 무료 인쇄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칫솔 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한 ‘2018 소프트웨어(SW) 기업 품질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오스템은 연간 수출액 약 1억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오스템은 지난 2012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후 3년 만에 이번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오스템은 현재 27개 해외 법인을 포함, 70여 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30%에 달하고,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오스템 측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5위를 차지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이 전세계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현재 임플란트를 비롯해 분야별 8개 전문연구소에 약 350명에 달하는 연구원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매년 매출의 7%가량이 R&D에 투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2018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구치 크라운 치아형태로 제작돼 체어타임 감소…뛰어난 가성비로 환자 만족도 높아 신흥의 임시 크라운 ‘Perma Crown(퍼마 크라운)’이 소아환자는 물론이고 성인과 고령 환자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편리함으로 개원가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환자의 연령대뿐 아니라 템포러리 용도나 엔도 치료 후, 교정환자의 대구치 수복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적용도 가능해 전천후 크라운으로 불리기도 한다. ‘퍼마 크라운’ 유저인 엄성호 원장(민플란트치과)과의 인터뷰를 통해 ‘퍼마 크라운’의 장점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전 연령대·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 ‘퍼마 크라운’은 소아용 SS크라운(키즈 크라운)의 영구치 버전이자 성인용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덕분에 영구치가 처음 나기 시작한 소아는 물론이고, 성인환자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커버할 수 있다. 엄성호 원장 역시 ‘퍼마 크라운’의 이점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 엄 원장은 “소아는 물론이고, 성인환자의 6번과 7번 치아까지도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소아나 청소년 환자의 경우, 미성숙 대구치의 법랑 혹은 상아질 이상에서 크라운 수복 시 사용할 수 있고, 성인의 경우 임플란트 픽스처
치과기자재 전문기업 세일글로발(대표 안임준)이 쇼핑몰(www.seilglobal.co.kr)을 통해 고객 사은 이벤트 ‘2018 어워드 TOP 100 구매왕을 잡아라’를 진행한다. 올 한 해 동안 세일글로발 쇼핑몰에서 판매된 제품 중 베스트셀러 100개를 선정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누적 구매액을 기준으로 적립금을 지급한다. 누적 구매액 1등에게는 100만 포인트, 2등은 50만 포인트, 3등은 20만 포인트 등 구매액이 많은 고객부터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지급한다. 구매액은 이벤트 기간 내에 100개 제품에 대한 결제금액 합산기준으로 산정되며, 다음달 14일 공지사항을 통해 순위 발표와 함께 적립금이 지급된다. 같은 기간 동안 평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제품을 깜짝 특가로 판매하는 ‘슈퍼타임특가’를 진행한다. 덴티안 컬러 에이프런과 뉴 옐로우 믹싱팁 절약형 등 인기 품목을 ‘슈퍼타임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세일글로발 쇼핑몰은 치과와 치과기공소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치과재료부터 치과용 의약품과 합금, 임플란트, 소장비 및 기자재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제품을 모두 판매하는 원스톱 쇼핑을 모토로 운영되고 있다. 전영선 기자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 ‘IDS 2019’가 내년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쾰른메세에서 개최된다.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IDS는 개최 때마다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IDS 주최사인 쾰른메세의 마르쿠스 오스터 부사장은 “현재까지 참가 신청 현황을 보면 IDS 2019는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IDS 2019에서는 전시홀을 확대해 전체 전시 면적이 170만㎡에 달한다. IDS는 참가사, 방문객, 전시면적 면에서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60개국 2,305개사가 참가하고, 156개국 15만5,000명이 방문했다. 특히 방문객의 경우 2017년에 한국에서만 1,066명이 방문했는데, 2017년의 경우 방문객 수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 특히 중남미(54%), 동유럽(44%), 중동(32%), 아프리카(32%), 아시아(29%), 북미(17%) 등에서 증가율이 높았다. IDS는 치과계를 대표하는 혁신과 비즈니스의 플랫폼이라는 인식이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 실제 IDS에는 전세계 2,300여개사가 참가해 예방의학, 디지털네트워킹, 소재혁신, 첨단관리방법 등 치과산업의 모든 혁신을 선보였다. 오
치과임상 관련 온·오프라인 전문 교육기관인 덴탈빈(www. dentalbean.com)이 중국에 진출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덴탈빈은 중국의 성형외과를 비롯한 미용분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에버케어홀딩스그룹과 함께 합자회사인 ‘덴탈빈차이나’를 설립했다. 이와 관련해 덴탈빈은 지난 2일 ‘2018 DentalBean China Launching Symposium in Beijing’을 중국 북경 하이디엔구에 위치한 덴탈빈차이나 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덴탈빈 관계자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덴탈빈 주요 연자와 한국과 중국의 글로벌 치과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덴탈빈차이나의 설립목적과 방향 등을 제시했다”며 “또한 덴탈빈 연자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덴탈빈차이나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에버케어홀딩스 왕영안 회장과 덴탈빈 박성원 대표가 직접 나서 덴탈빈차이나를 소개하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덴탈빈 박성원 대표는 “한국 치의학을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이 중국 현지 치과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며 “덴탈빈의 우수한 연자의 교육 프로그램과 훌륭한 임상 능력을 덴탈빈차이나를 통해 중국에 선보여 중국 치
글로벌 투명 교정장치 브랜드 인비절라인(Invisalign)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가 지난 18일부터 글로벌 ‘6Million 스마일(6백만명의 미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인비절라인 600만번 째 케이스’ 달성을 기념해 마련된 것. 캠페인 기간 동안 얼라인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인비절라인의 600만 번 째 환자인 중국 베이징의 12살 소녀 위즈 왕(Yuze Wang)을 촬영한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한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아름다운 미소를 만드는 일에 기여하기 위해 안면기형 아동에게 수술과 치료를 제공하는 국제 민간단체 ‘Operation Smile’에 1만 달러(USD)를 기부, 전세계 선천성구개열 아동의 치료를 지원한다. 얼라인테크놀로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인 줄리 테이는 “올해는 600만명이 인비절라인을 통해 새로운 미소를 가지게 된 뜻 깊은 해”라며 “전세계 600만 명 이상의 미소를 변화시킨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퍼레이션 스마일과 함께 전세계 아동의 미소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sjh@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18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등 전문 Zone으로 구성된 전시부스에서 데모 및 상담을 진행,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참가자들은 원데이 치료가 가능한 오스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에 주목했다. 오스템이 직접 개발, 출시한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 부스에는 직접 데모에 참여하려는 참관객들로 붐볐다. 참가자들은 기존 밀링머신 대비 정밀도가 대폭 높아지면서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더불어 보철물 오차폭이 매우 낮고, 다양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는 부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구강스캐너 ‘Trios 3’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불필요한 스캔영역을 자동으로 삭제해 수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정확도가 매우 높다. 부스를 찾은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OneMill 4x와 Trios3의 궁합에 대해 호평했다.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OneGuide’를 비롯해 CBCT ‘T1’, 3D 프린터 ‘O2 Printer’ 등 디지털 제품에 대한 문의도 쇄도했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정밀하고 간
홍익메디칼시스템즈(대표 최득남)가 지난 8일,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18’에 참가해 멸균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전시 기간 동안 홍익메디칼시스템즈는 탁상용 소형 고압증기멸균기와 초소형 핸드피스 멸균기, 덴탈 에어 컴프레셔, 에어 드라이어를 선보이는 한편,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핸드피스 멸균기 ‘M20n-W’는 핸드피스 내부의 미세한 관까지도 고압증기로 멸균시켜 감염을 철저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정밀한 온도제어 기술은 핸드피스 카트리지 및 기구의 마모를 최소화해 내구성과 수명을 높였다. 또한 2L급 체임버 용량으로 멸균의 시작부터 완료까지 걸리는 동작 시간을 5분으로 줄여 신속성을 더했다. 덴탈 에어 컴프레셔 LC시리즈는 박스 케이스 형태로 제작해 내부 진동을 줄이고 소음도 55㏈ 이하로 낮추는 등 의료용으로 최적화된 저소음 제품이다. 오일을 사용하지 않아 공기 오염이 적고, 냉각팬으로 박스 내부의 더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한편, 수분 감소와 부품 내구성을 더욱 강화했다. 함께 사용 가능한 신제품 에어 드라이어는 무동력 흡착식 슈퍼드라이 기술로 수분과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
치과인을 위한 업무용 소프트웨어 ‘치카톡’이 제공하고 있는 치과응급구인 서비스 ‘알바톡’이 인기다. 치과에서 급하게 스탭이 필요한 경우 원하는 조건의 검증된 인력을 매칭해주는 시스템으로 개원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치과응급구인 서비스 ‘알바톡’은 지난 7월 론칭했다. 치과를 운영하다 보면, 갑작스러운 직원의 병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기휴가 등으로 긴급히 인력이 투입돼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이때 ‘알바톡’의 진가가 발휘된다. 검증된 인력은 병원 컨설팅 기업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에서 서류심사 및 면접, 실무능력을 평가하고 분석해 맞춤교육을 이수한 자들로 구성된다. ‘알바톡’을 사용해본 김도균 원장(우리삼성치과)도 처음에는 원하는 인력이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매칭될지 반신반의했었다. 김도균 원장은 “보통 아르바이트를 구하면 하다가 갑자기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오기로 해놓고 무단결근하는 사례도 있는데, ‘알바톡’을 통한 구인에서는 이런 경우가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인력의 숙련도 면에서 아르바이트의 경우 책임감 없이 대충하다 가는 경우가 많은데, ‘알바톡’의 경우 교육면이나 숙련도, 그리고 책임감면에서 매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