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 10일과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18)’에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흥은 올해도 임플란트, 엔도, 레진, 유니트체어 등 각종 재료와 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여기에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과 기존 스테디셀러 관련 이벤트가 더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먼저 YESDEX 2018을 통해 출시된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티타늄 코팅 SS골드 크라운 ‘Perma Golden Crown’을 비롯해, 구강거치가 가능한 친환경 일회용 석션팁 ‘Hygoformic’ 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Perma Golden Crown’은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술자 또는 환자의 취향에 따라 기존의 SS와 골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SIS(Shinhung Implant Sys tem) 임플란트 부스에서는 Bite Impression Coping, Max Pore, NiTi Brush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중 임플란트 유지보수에 사용되는 NiTi Brush는 기존 티타늄 브러시보다 탄성이 3배나 뛰어나다는 강점
독일 Konus사와의 기술 제휴로 이상적인 표면처리 기술인 S.L.A (Sand blasting with Large grit and Acid Etching) 기술을 직접 이전해 10여 년간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누콘이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누콘 임플란트 총판을 맞고 있는 스누콘코리아 측에 따르면 스누콘 임플란트에 대한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덴텍 차이나에 첫 출품한 스누콘은 현지 언론사가 취재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스누콘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중앙방송국이 방영하고 있는 ‘장심’ 취재팀은 덴텍 차이나 전시장 현장에서 스누콘 임플란트 및 회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를 진행했다. 관계자는 “스누콘이 S.L.A 기술을 적용한 임플란트 중국 허가를 받으면서 골융합에 최적화된 임플란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아은행(이하 치아은행)의 퍼티타입 자가치아골이식재 ‘Auto BT’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Auto BT는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발치한 환자 본인의 치아를 허가받은 특허기술을 통해 개별공정으로 가공하기 때문에 원재료의 이력을 관리할 필요가 없고, 감염 및 전염의 위험이 없다. 최근 복지부도 ‘치아관리기관 표준업무지침’을 마련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에 ‘치아관리기관 지도감독실행’ 관련 업무를 위탁해 한국치아은행은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치아은행은 엄격한 관리지침에 의해 치아의 보관, 이송, Auto BT의 가공 등을 수행하고 있다”며 “따라서 치아은행의 자가치아골이식재 Auto BT는 신뢰도 면에서도 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고 밝혔다. 이승복 대표이사는 “퍼티타입 자가치아골이식재는 골형성단백질 코팅 이식재와 같이 원천기술개발사인 치아은행만이 가능한 특허기술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신기술”이라며 “추후 더욱 진화한 치아골이식재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다이아덴트 근관충전 시스템을 최대 56%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엔덴탈(대표 강학병)은 다이아덴트의 빠르고 쉬운 근관충전시스템 ‘DIA-DUO(360만원)’와 ‘Dr’s Finder(69만원)’ 패키지를 최대 56% 할인된 190만원에 보상판매한다고 전했다. ‘DIA-DUO’는 DIA-GUN과 DIA-PEN으로 구성돼 있다. DIA-GUN은 GP옵츄레이션 팁을 연성처리해 유연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팁 슬리브를 장착해 부러짐을 방지했다. 또한 빠른 시간 내에 설정온도에 도달함으로써 시술기간을 단축시켰다. 업체 측에 따르면, 200℃까지의 도달 시간이 15초 이내에 불과하다. DIA-PEN은 다양한 사이즈의 히팅콘덴서 팁으로 개발됐으며 1초 이내 230℃에 도달할 만큼 빠른 히팅 속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90분이면 완충전이 가능한 쾌속 충전시스템이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보상판매 할인가는 구형장비의 작동유무 및 브랜드에 상관없이 적용된다. 또한 구매 후 3년간 AS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고객과 환자 중심의 치과인테리어 구축을 통해 가장 좋은 진료환경을 제공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시작한 치과인테리어사업이 최근 100호 시공을 완료했다. 오스템인테리어 100호 시공 치과인 부산이치과병원 이상구 원장은 “내가 그렸던 결과물이 100% 나왔다”면서 매우 만족해 했다. 이 원장은 “개원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인테리어”라며 “오스템인테리어는 설계와 디자인, A/S까지 One Stop Service로 제공하기 때문에 본인은 개원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특히 임플란트와 체어 등 개원에 필요한 제품과 장비들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오스템인테리어는 △공간분석 DB(Data Base)를 통한 최적의 설계 △H.I(Hospital Identity) Design 서비스 △업계 최초 2년 무상 A/S △맞춤형 One-Stop Total Service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등을 특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오스템 측은 치과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 후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선도하면서 치과 인테리어 시장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났다고 자부했다. 오스템 치과인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Dentech China 2018에 참가, 네오의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전시를 펼쳤다. 네오의 대표제품으로 자리 잡은 △IS-Ⅲ active △Neo NaviGuide △AnyCheck △Sinus Lift Solutions 등을 전시하고, 핸즈온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전시 부스에서는 참관객들이 일시에 몰리며, 한국 임플란트 기술에 대한 중국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네오는 지난 2016년 중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꾸준하게 핸즈온과 임상 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네오만의 독창적인 임상술식과 혁신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네오는 중국법인을 중심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네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 Dentech China를 통해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네오의 혁신제품을 소개할 수 있었다. 전시부스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핸즈온을 진행한 현지 치과의사들의 문의와 구매 상담이 끊이질 않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네오는 지난 16일 북경에 이어
이노디(대표 최병환)가 최근 출시한 글래스 아이오노머 제품군인 ‘uniGlass’ 시리즈가 뛰어난 품질과 높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개원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관련 분야에서 40년의 노하우를 축적한 독일 제품이라는 점에서 이노디는 ‘uniGlass’ 시리즈의 국내 판매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이러한 이노디의 노력은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로 귀결되고 있다.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은 ‘uniGlass’의 최대 장점으로 우수한 품질을 꼽았다. “현재 국내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장은 품질을 앞세운 세계적 회사들의 제품들로 가득 차 있다. 때문에 ‘uniGlass’가 효과적으로 점유할 수 있을지 상당한 의문이 들었으나, 직접 사용해본 결과 유수의 제품들과 품질 면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보철물을 접착하는 용도인 만큼, 접촉 시 보철물 사이로 시멘트가 밀려 나오기 마련인데,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야 염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즉 접착력이 뛰어남과 동시에 제거 역시 효과적으로 이뤄져야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uniGlass’는 최상의 품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강조했다. 후발주자인 만큼,
신흥이 지난 7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관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첫 문을 연 신흥양지연수원의 개관 3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신흥양지연수원을 이용한 고객에 대한 감사와 더욱 발전된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이사장과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치대), KDX 조직위원장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그리고 SID 조직위원 명훈 교수(서울치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지난 3년간 신흥양지연수원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신흥양지연수원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2018년 한 해 동안 신흥양지연수원을 방문한 각종 치과 관련 협회 및 단체, 학회 등 고객들의 즐거운 모습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이승종 이사장은 “신흥양지연수원에 걸린 ‘곡능유성(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이라는 말처럼 신흥은 우리 치과계를 위해 지난 60년 동안 정성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로 헌신하고 있어 언제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향후 60년도 신흥과 신흥양지연수원을 통해 치과계가 몸과 마음이 하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조규성 교수는 “SID 조직위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서지컬 글로버 ‘SMART FIT’를 최근 출시했다. 기존 파우더 장갑은 분말로 인해 의료종사자 및 환자에게 알레르기 반응 및 수술부위 조직의 유착 우려가 있어 해외에서는 사용을 중지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출시된 ‘SMART FIT’는 파우더 프리 제품으로 안전성이 입증돼 유럽에도 수출하고 있다. ‘SMART FIT’는 고분자를 이용한 폴리머 코팅이 돼 있어, 천연고무의 탄성이 그대로 글러브 전체에 동일하게 유지돼 착용감이 탁월하다. 또한 표면에 Texture 처리가 돼 있어 기구를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내구성도 뛰어나 KTF(한국화학융합시험)의 각종 인장도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KFDA, CE 인증도 획득했다. 리뉴메디칼은 ‘SMART FIT’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5,000원에 달하는 1박스(50pairs)를 3만3,000원에 판매하고, 5박스 구입 시 8만9,000원 상당의 ‘오라스카(20ea/1Box)’를 증정한다. ‘오라스카’는 임플란트, 발치, 외과적 치주치료 후 사용돼 음식물, 세균, 침, 혀, 담배연기 등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하는 창상 피복제다. 지혈작용 보조, 출혈 조절, 2차 감염방
레진 수복의 관건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레진치료를 하는가이다. 더욱이 최근 구치부나 치경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레진 수복이 요구되면서 술자의 편리성은 높이고, 진료시간은 단축시킨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 신흥은 높은 강도와 뛰어난 조작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BEAUTIFIL 레진’의 새로운 Bulk 라인 ‘BEAUTIFIL-Bulk(제조사: SHOFU)’를 최근 출시했다. ‘BEAUTIFIL-Bulk’는 뛰어난 와벽 봉쇄력과 깊은 경화 심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Bulk 컴포지트 레진으로 ‘BEAUTIFIL-Bulk Flowable’과 ‘BEAUTIFIL-Bulk Restorative’로 구성돼 있다. ‘BEAUTIFIL-Bulk’의 가장 큰 장점은 깊은 경화 심도다. 기존 컴포지트 레진이 2㎜ 정도를 충전할 수 있는 것에 반해 ‘BEAUTIFIL-Bulk’는 한 번에 4㎜까지 채울 수 있어 술자의 편리성과 진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BEAUTIFIL-Bulk Flowable’로 라이닝과 동시에 4㎜를 충전하고 ‘BEAUTIFIL-Bulk Restorative’로 교합면까지 충전할 경우 단 두 번 만에 최대 8㎜까지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스타벤처 육성 R&D 과제’를 통해 ‘스마트기기 연동 기능성 저작력 평가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벤처 육성 R&D과제’는 벤처캐피탈 투자기업 및 지역별 추천기업 중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기기 연동 기능성 저작력 평가시스템’은 개인의 저작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필요한 평가시편과 이를 디지털 이미지로 촬영하고 씹는 능력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탑재된 장치 및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종합 진단체계다. 병의원에서 사용 가능한 전문가용 진단 시스템과 자가진단 시스템으로 선보이게 된다. 치과에서는 측정된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용 장비로 측정한 수치와 비교해 저작력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이에 적합한 구강상태, 정신건강의 변화, 저작력에 적절한 음식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이사는 “이미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일본, 유럽 등은 개인의 치아 및 건강상태와 기능성 저작능력 유지 또는 향상이 전신건강을 위한 중요 과제로 부각되고 관련 산업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주장했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운영하고 있는 투명교정연구소, DICAO가 지난 7일 기존의 투명교정 셋업용 소프트웨어의 단점을 개선한 차세대 디지털 교정 첨단 소프트웨어 ‘DICAON 4D(디카온 4D)’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편집자주] 기존 투명교정장치와 확실한 차별성 “기존 투명교정 셋업 소프트웨어는 일반 와이어 교정의 지식과 경험에 토대를 두었기 때문에 투명교정의 기본원리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으며, 정확도와 속도, 프로세스 등에서의 단점이 있다.” DICAON 4D를 출시한 덴티스가 제품 차별화를 강조했다. 덴티스 측은 “DICAON 4D는 기존 투명교정 시스템의 단점을 개선하고 DICAO가 축적한 투명교정만의 임상경험, 면밀한 연구, 그리고 투명교정과 디지털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획기적인 소프트웨어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DICAON 4D는 IT 첨단기술을 적용해 공동작업 및 렌더링 속도가 탁월하고, 분석 및 가이드 기능으로 정확한 진단과 플래닝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화면구성 등 쉽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셋업 작업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DICAON 4D 화면상단에는 △Object △Preparation △Seg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012년부터 판매중인 흡수성 멤브레인 ‘OssGuide’가 손쉬운 핸들링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OssGuide의 특징은 기존 제품들 대비 핸들링이 쉽다는 것. OssGuide는 콜라겐 성분을 교차로 결합한 Cross-Linking 공법으로 제조돼 인장강도가 우수해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OssGuide는 마른 상태의 인장강도 실험에서는 타 제품군과 별 차이가 없었지만, 젖은 상태에서는 OssGuide가 4.93MPa, 기타 제품군은 평균 2.64MPa로 약 두배 정도 인장강도 차이가 났다. 이는 봉합사를 이용한 인장강도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OssGuide는 마른 상태에서 4.07MPa, 기타 제품군은 평균 3.97MPa로 조사됐고, 젖은 상태에서 OssGuide는 2.46MPa를, 기타 제품군은 1.26MPa로 인장강도가 뛰어났다. OssGuide는 골재생에 필요한 기간 충분히 오래도록 차폐막 기능을 유지하고, 체내에서 약 20주까지 콜라겐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다. 차폐막 실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일부 제품의 경우 약 12주 경부터 Collagen fibrils가 얇고 짧아졌다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일 중국 강소성 소주시에서 ‘2018 GDIA China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광저우 루이더네트워크치과병원의 정순규 원장과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이 나섰다. 정순규 원장은 서지컬 가이드의 임상 활용과 무치악 환자 케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덴티스 투명교정 연구소 DICAO가 개발한 디지털 투명교정 소프트웨어 ‘DICAON 4D’가 처음 공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DICAO 소장이자 DICAON 4D의 개발자인 차현인 원장은 디지털 투명교정의 본질과 올바른 시술 방법을 비롯해 체어 사이드 3D 프린터를 활용한 투명교정의 임상 적용에 대해 다뤘다. DICAON 4D 시연 현장에는 강연에서 소개된 DICAON 4D의 첨단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몰린 참석자들로 붐볐다. 참석자들은 기존에 이용되던 소프트웨어의 단점을 보완한 DICAON 4D의 뛰어난 정확도와 속도, 프로세스 등에 찬사를 보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중국 남경, 광주 등에서 연이어 ‘DIO Digital Symposium in China’를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중국 치과의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치의학 관련 남다른 지견을 가진 연자들이 강연을 펼쳐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먼저 디오 임상욱 이사가 ‘Digital Dentistry-Paradigm shift’를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전환이 창출하는 가치와 변화, 디지털 혁신의 구체적인 비전과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본격적인 강연에서는 동도은 원장(웰컴치과)과 류복상 교수(사천대화서치과병원)가 ‘DIOnavi. Full Digital Guide 시스템 소개와 Clinical Case’의 주제로 ‘디오나비’의 컨셉과 프로세스, 실제 활용법 등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DIOnavi. 도입을 통한 치과경영 개선’을 주제로 사례중심의 임상강연과 클리닉 내 디지털 도입에 따른 체어타임 감소, 치과경영 개선 등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변화에 대해 강연해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과 정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