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판매 중인 KaVo사의 임플란트 엔진 ‘EXPERTsurg’가 작지만 강력한 파워로 안전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해 임상의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PERTsurg는 INTRAsurg 300Plus 대비 20% 소형화시키고, 무게 또한 28% 가량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KaVo사가 기존에 출시한 SURG300P의 경우 엔진파워는 강력하지만, 모터가 무거운 게 단점. 그리고 INTRAsurg 300Plus는 엔진파워는 강력하지만 크기가 비교적 커 지적을 받아왔다. 반면, EXPERTsurg는 기존 제품 대비 크기가 작고 가벼워 임상의들의 수술 피로도를 현저히 낮췄다는 평가다. EXPERTsurg는 크기는 작게, 무게는 좀 더 줄였지만, 최대 토크값이 80N/cm까지 일정하게 구현된다. EXPERTsurg Intelligent 모터 콘트롤은 RPM에 상관없이 저속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지원하고, 고속에서도 일정한 토크 값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One Touch Auto Calibration 기능을 탑재해 모터의 토크 값이 변해도 별도의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한 번 조작만으로 처음 설정한 토크 값으로 보정해준다.
덴티스(대표 심기봉) 투명교정연구소 ‘DICAO’가 투명교정 술식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연구와 교육, 투명교정 시술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소한 DICAO는 치과 임상에서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지만, 깊이 있는 연구와 교육이 부족한 투명교정에 대한 원리와 술식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인들에게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연구소다. 덴티스 관계자는 “DICAO는 정기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해 투명교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치과인들에게 소통의 장을 만들고 최신지견과 테크닉을 공유할 수 있는 발전적이고 유익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DICAO는 기존의 투명교정 셋업용 소프트웨어의 단점을 개선한 디지털 교정 첨단 소프트웨어 ‘DICAON 4D(디카온 4D)’를 개발해 다음 달에 출시할 예정이다. DICAON 4D는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로 교정 전후 자동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환자 상담이 용이하며, 빠른 구동(렌더링) 속도를 통한 작업 시간 단축, 쉽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점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관계자는 “DICAON 4D는 그동안의 연구로 DICAO가 축적한 임상 및 기공 노하우
째깍째깍 재촉하는 경화속도 ‘이젠 안녕’ 충분한 진료시간 확보로 세심한 진료 가능 신흥이 최근 경화속도를 개선해 사용 편의성을 끌어올린 산화아연 유지놀 시멘트(Zinx Oxide Eugenol Cement) ‘ZOE Classic’을 출시했다. 지난 2012년 ISO 국제기준에서 삭제된 후 국내 수입이 전면 금지되면서 치과계는 ZOE를 대신할 대체재를 찾아왔다. 이후 다양한 대체재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지만, 일부 성분이 변경되면서 기존 ZOE가 가지고 있었던 활용성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신흥이 출시한 ‘ZOE Classic’은 기존 ZOE와 활용성은 동등하나 인체에 전혀 무해한 제품으로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주] 경화촉진제 분리로 경화속도 극복 이번에 신흥이 선보인 ‘ZOE Classic(제조원 : kemdent, 영국)’은 그 동안 단점으로 지적된 빠른 경화시간을 극복하고, 사용자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향상시킨 제품이다. 기존 ZOE와 성능면에서 하등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위해 제품이름부터 ‘Classic’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ZOE Classic’이 출시되면서 과거 개원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임시수
치과기자재 전문기업 세일글로발(대표 안임준)이 자체 운영 쇼핑몰(www.seilglobal.co.kr)을 통해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개 한정 판매되는 ‘럭키박스’는 세일글로발 온라인 쇼핑몰의 최고 인기상품으로 구성,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제품 구성은 ‘뉴 옐로우 믹싱팁’과 ‘스마트실 트레이 8 카트리지’ 등 인상재와 위생재료 3~4종으로 랜덤 구성된다. 특히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중 구매자를 추첨해 총 3명에게 파트론 스마트밴트 최신 기종 ‘URBAN S+ PBH-260’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일글로발 관계자는 “‘럭키박스’는 치과 내에서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인기제품을 랜덤으로 구성한 이벤트로 최대 8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파격적 할인으로 한정수량이 제공되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세일글로발 쇼핑몰은 치과와 치과기공소에서 필요한 치과재료부터 치과용 의약품과 합금, 임플란트, 소장비 및 각종 기자재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종합 쇼핑몰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정밀하고 간편한 기공 및 교정 제품을 제공하는 코잔(Cozahn)이 디지털 풀덴처 시스템 ‘MAGIC Denture’를 이번 달 말경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코잔은 지난 2016년 투명교정 시스템 ‘MAGIC Line 디지털 교정’ 라인업을 갖추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MAGIC Denture는 모델스캐너로 스캔 후 CAD 프로그램으로 디자인 과정을 거쳐 3D 레이저 프린터로 보철물을 출력하는 디지털 덴처 시스템이다. MAGIC Denture의 가장 큰 특징은 CAD와 3D프린팅 기술을 병합해 교합, 수직고경 불일치 등 덴처의 오차 발생 확률을 최소화 시켰다는 것. 대부분 덴처 제작은 수작업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치과기공사 숙련도에 따라 결과물의 퀄리티 차이가 컸다. 특히 모형 제작과 마운팅 작업 등 각 작업 단계마다 재료의 변형이나 치과기공사 컨디션 등으로 인한 오차 발생도 빈번하기 마련이다. MAGIC Denture는 인상채득 이후 전 과정이 디지털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 같은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MAGIC Denture는 덴처용 전용 레진을 50㎛(0.5㎜) 간격으로 겹겹이 쌓아
한 번 설치로 영구 사용 가능한 구강세정기 치과 서비스 차별화의 일등공신…뛰어난 가성비로 치과·환자 모두 만족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다보니, 개원가에서는 다른 치과와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일반 시중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각종 구강위생용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칫솔을 비롯해 구강세정기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이런 차원에서 스마트덴의 구강세정기 ‘워터플로스’는 차별화에 목적을 둔 최적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만큼, 교정이나 임플란트 시술환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까지 가능해 전문적인 위생관리를 도모하고자 하는 환자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편집자주] 수도 직결방식의 구강세정기, 감전·물때 걱정 NO! 구강세정기는 형태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본체를 플러그에 연결해 사용하는 거치식과 휴대가 가능한 이동 충전식, 그리고 수도꼭지에 연결해 사용하는 수도 직결식 등이다. 각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워터플로스’는 이 중에서도 수도 직결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다른 방식과 비교
세계 최대 치과산업 전시회인 IDS(International Dental Show) 2019가 내년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린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IDS 2019 홍보에 나서고 있는 독일치과기재산업협회(VDDI) 및 쾰른메세 측은 지난 4일 한국 치과인들에게 IDS 2019를 알리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쾰른메세 한국지사인 라인메세 박정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VDDI 마르쿠스 하이바흐 대표와 쾰른메세 마르쿠스 오스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IDS 2019 홍보에 나섰다. 오스터 부사장에 따르면 IDS 2019는 지난 대회보다 전시면적을 더욱 확대해 전시규모는 쾰른메세 전시장 중 6개 홀을 운용, 총 전시면적은 17만m²에 달하게 된다.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관의 101개 업체를 비롯해 바텍, 오스템, 신흥, 레이 덴티움 등 총 198개 한국 업체가 IDS 2019에 참가할 예정이다. VDDI 하이바흐 대표는 “IDS는 혁신과 시장 트렌드의 플랫폼으로서 세계 치과산업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치과인들의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다”며 “업체 관계자든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이든
(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러시아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4일 강남베스트덴치과에서는 ‘QLF Technique and History’를 주제로 한 강연회가 개최됐다. 러시아 예방치의학회 이사, 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교수진, 임상의, 치과위생사 등 19명이 참여했으며, 러시아 보급을 위한 큐레이센터 전형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큐레이 개발자인 네덜란드 물리학자 앨버트 박사가 직접 나서 강연하고, 윤홍철 대표이사가 큐레이 진단기기를 활용한 임상사례를 소개했다. 3개 조로 나눠 시연과 실습을 진행, 큐레이 기술과 진단기기 임상적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러시아에서 새로운 진단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러시아 대표단을 인솔한 올례스 셰브첸코(러시아 예방치의학회 기획이사)는 “러시아에서 앞으로 큐레이를 활용한 예방적 치료와 치과에서 진단영역 확장, 치위생사의 역할 범위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홍철 대표이사는 오는 24~25일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Regeneration of Enamel’ 세미나에 연자로 초청돼 큐레이 기술과 진단기기를 러시아 현지에 알린다는 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6월 출시한 VDW사의 ‘R-PILOT’이 뛰어난 유연성으로 탁월한 Glide path를 형성하는 등 우수한 품질로 임상의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R-PILOT은 Reciprocation path file로 파절에 대한 우수한 저항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R-PILOT은 파일이 좌, 우로 회전하면서 임상의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만곡 근관이나 좁은 근관 성형 시에도 열 발생을 줄이고, 파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ISO 12.5 사이즈를 채택한 부분도 R-PILOT의 장점으로 들 수 있다. 만곡 근관이나 좁은 구간의 특성상 기존 핸드파일의 경우 근단부까지 도달하지 못하거나 Ledge가 형성돼 치료를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파일이 근단부까지 도달하지 못해 보통 2~3차례 이상 Glide path 작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던 것. 반면 R-PILOT은 ISO 12.5 사이즈로 Glide path 형성을 원활하게 한다. 오스템 측은 “R-PILOT과 RECIPROC 파일을 함께 사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빠른 근관성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보험청구,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이 국내 청구 소프트웨어 중 처음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 소프트웨어 보안기능검사 인증을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요양기관에서는 매년 1회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시행하고 있지만,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청구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할 수 없었다. 이러한 지적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심사청구 소프트웨어 감사 등에 관한 기준에 청구 소프트웨어 보안기능 검사가 신설(복지부 고시 제2018-141호)되면서, 모든 청구 소프트웨어는 2019년 7월 31일까지 보안기능검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인증이 만료돼 해당 프로그램으로 더 이상 진료비를 청구할 수 없게 된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청구 소프트웨어 보안기능검사는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덴트웹은 출시 초기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을 충실히 반영한 프로그램답게 심평원에 등록된 국내 모든 청구 소프트웨어 중 처음으로 보안기능 검사를 통과하게 됐다. 덴트웹 이현욱 대표는 “덴트웹은 제작단계부터 개인정보보호 전문가의 컨설팅까지 받으며 무엇보다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려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동물세포 유래 골형성 단백질 ‘라퓨젠 BMP2’를 최근 출시했다. 골형성 단백질은 발현방식에 따라 대장균 유래와 동물세포 유래로 나뉘는데, ‘라퓨젠 BMP2’는 인간 유래의 골 형성 단백질에 해당하는 CHO를 이용해 제조됐다. 덕분에 골 유합속도를 비약적으로 앞당겨 손상된 치조골이나 뼈 복원 등 결손부위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인체와 유사해 기존 대장균 기반의 BMP2에 비해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단백질 활성화가 5~25배 가량 높아 효능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리뉴메디칼은 ‘라퓨젠 BMP2’의 출시를 기념해, 구매 시 33만원 상당의 ‘라젠느 프로틴 큐어 크림’을 선착순 100명에 한정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젠느 프로틴 큐어 크림’은 항산화 성분이 있어 피부 보습력 유지 및 보호기능을 강화시켜 건강하고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특히 아데노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한 차원 높은 주름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미백 기능까지 겸비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라퓨젠 BMP2’는 동물세포 유래의 CHO로 만들어진 골형성 촉진제로 인체 적용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출시를 기념해 ‘라젠느 프로틴 큐
일반적으로 신경치료 시 세균박멸과 치주재생 효과를 기대하고자 MTA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MTA는 Portland cement를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중금속으로부터 마냥 안전하지는 않다. 덴티움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Calcium silicate를 적용한 ‘Bright Endo MTA Sealer’를 최근 출시했다. Calcium silicate를 적용한 ‘Bright Endo MTA Sealer’는 중금속 함량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임상적으로 요구되는 밀폐성, 항균성, 사용편의성 등도 고루 갖췄다는 게 덴티움 측의 설명이다. ‘Bright Endo MTA Sealer’는 제노스의 독자 기술로 자체개발한 Calcium silicate를 적용한 제품이다. Calcium silicate가 근관 내 수분이나 혈액과 반응해 경화되는 수경화성 제품으로 △우수한 생체친화성(치근단 조직 및 치수조직과 접촉했을 때 치아 경조직 형성 촉진) △높은 항균성(수산화칼슘 형성으로 인한 세균증식 억제) △확실한 밀폐성(MTA와 치아 상아질과의 계면형성에 의해 확실한 근관 밀폐 기능)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별도의 혼합과정이 필요 없
(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지난달 27일, (주)비투지코리아(대표이사 신정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큐레이(Q-ray)와 엑스레이(X-ray)가 결합된 복합영상진단기기 개발과 마케팅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바이오는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은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을 치과병의원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비투지코리아는 세계 최초 개발한 180도 곡면 형태 엑스레이 디텍터와 자체 개발한 TFT 센서를 전 세계 의료기기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양사는 치과용 복합영상 진단기기 개발과 함께 한국과 중국에 치과 진단기기 판매를 위한 마케팅에도 협력한다. 한국은 신의료기술을 적용하게 될 치과병의원 고객들에게 곡면 형태 TFT센서 모듈이 반영된 의료기기 복합영상진단기기를 알리는 시장으로, 중국은 국산 치과용 엑스레이 점유율이 31.4%일 정도로 성장세가 뚜렷한 시장으로 관심을 모은다. 비투지코리아는 엑스선 디텍터에 필요한 부품과 기술을 표준화하여 개발, 공급하는 주요 사업체들과 연계해 현재 큐레이 진단기기와 향후 치과용 3D 스캐너 등 복합영상 진단기기 신규 제품의 개발을 통하여
포셋, 큐렛/스케일러를 비롯해 교정용 커터에 이르기까지 치과진료실에서는 다양한 치과 기구들이 매일 사용되고 소모되고 있다. 이와 같은 치과 기구들은 그 종류와 쓰임도 각기 달라 개원의라면 매번 기구 교체에 가격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신흥은 이러한 개원가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지난 1일부터 ‘Hu-Friedy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덴탈 기구 구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개원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각기 보유하고 있는 덴탈 기구를 브랜드에 관계없이 제시하면 Hu-Friedy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품목은 △임플란트 큐렛 △큐렛/스케일러 △포셉 △XTS 레진기구 △엘리베이터 △교정용 커터/유틸리티 등으로, 큐렛 종류는 2만5,100원, 포셉은 7만원, 레진 기구는 3만100원, 엘리베이터는 2만8,100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교정용 커터와 유틸리티는 구매 수량에 따라 각각 7만원에서 8만원, 6만5,000원에서 7만5,000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최소 3개에서 최대 20개까지 구입 가능하다. 특히 진료실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포셉, 레진 기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The 48th Annual Mee- ting of the Japanese Society of Oral Implantology(이하 JSOI 2018)’ 전시회에 참가했다. 디오 전시부스에는 디지털 체어 사이드 솔루션에 관심을 가진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Trios3’ 데모 존과 핸즈온 존에 많은 관람객이 몰렸으며,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와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DDA)’에 대한 문의도 줄을 이었다. 디오 부스에 방문한 Dr. Wakai는 “시술 후 체결하는 힐링 어버트먼트에 정확하게 맞도록 뼈 모양을 만들어주는 Bone Profile Drill은 2차 수술 시 번거로움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오 김태영 전무는 “일본 시장에서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들이 순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미국, 중국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디오의 기술력을 앞세워 의료선진국 일본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