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MTA 파워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유저 미팅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파워 유저 20여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에 관한 최신 증례와 전망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연자로 나선 이경민 교수(전남치대)는 ‘또 하나의 발견, Align-N-Retainer’를 주제로 다뤘고, 임성훈 교수(조선치대)가 ‘Tube-type 교정장치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휴비트 김병일 대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교정 임상의들과 함께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휴비트는 교정치료에 있어 스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강남교육센터에서 ‘치과 스탭을 위한 교정 세미나’를 진행했다. 휴비트가 준비한 이번 스탭 세미나에는 교정치료 시 스탭의 역할을 보다 전문적으로 익히기 위해 50여명의 치과위생사 등 스탭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백만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교정신환 내원 시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지난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부 활성화를 위해 서울과 지방에서 번갈아가며 학술행사를 펼치고 있는 KORI는 이번 학술대회 역시 부산지부에 모든 권한을 위임하며, 지부 활성화를 도모했다. 지방에서 진행된다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 KORI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대회는 12개의 강연과 패널 디스커션, 그리고 테이블 클리닉 등으로 구성됐다. 패널 디스커션을 제외한 대부분의 강연과 테이블 클리닉은 KORI 회원들의 임상 및 케이스 발표 등으로 채워졌다. 실제로 △오진형 원장(희망을심는치과)의 ‘대구치 상실이 있는 환자의 교정치료 케이스’ △이유진 원장(에이스치과)의 ‘수직적 문제를 동반한 오픈 바이트 개선 증례’ △이선국 원장(이선국치과)의 ‘Orthodontic Treatment for Prosthodontic Tx.’등의 강연을 통해 KORI 회원들의 임상능력 향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패널 디스커션을 진행한 정규림 교수는 당일 발표된 모든 임상 케이스를 일일이 언급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교정치료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제11회 설측교정연수회’를 개최한다.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간접접착술식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설측교정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특히 Single-Slot은 물론 Multi-Slot 브라켓을 이용한 치료법 등 설측교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로는 배성민 회장을 비롯해 최연범, 고범연, 홍윤기, 오창옥, 임중기, 배기선, 주상환, 조형준, 허정민 원장, 그리고 경희문, 이기준, 안장훈 교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설측교정 연자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다음달 16일 열리는 1회차 연수회는 최연범 원장의 ‘Introduction and history of lingual orthodontics’를 시작으로 △오창옥 원장의 ‘Various Lingual Appliance and Materials’ △조형준 원장의 ‘Diagnosis and laboratory procedure’ 등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30일로 예정된 2회차는 △안장훈 교수의 ‘Basic Preparation for Lingual Ortho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다음달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 부산지부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12개의 강연과 패널 디스커션, 그리고 테이블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다. 학술강연은 임진열 원장(기아치과병원)의 ‘교정치료에서 Canine resin build up의 활용’을 시작으로 △오진형 원장(희망을심는치과)의 ‘대구치 상실이 있는 환자의 교정치료 케이스’ △이유진 원장(에이스치과)의 ‘수직적 문제를 동반한 오픈 바이트 개선 증례’ △이노범 원장(예인원치과병원)의 ‘Airway Orthodontics’ △홍호철 원장(홍치과)의 ‘나의 악관절 치료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오후세션은 △이선국 원장(이선국치과)의 ‘Orthodontic Treatment for Prosthodontic Tx.’ △윤순옥 원장(진주미르치과병원)의 ‘상악 수직 과잉 이동에서 구외 고정원과 골성 고정원의 치료효과 비교’△정성호 원장(정성호치과)의 ‘견치이동이 늦은 소구치 발치환자 마무리 증례’ △한휘철 원장(프라이덴치과)의 ‘Precision alignment를 위한 디지털 셋업과 미니튜브의 적용’ △성장원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가 다음달 15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 years Evolution of Orthodo ntic Implan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임성훈 교수(조선치대)가 연자로 나서 ‘Anatomic Limitations for Molar Distaliza tion and Intrus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계속해서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이 ‘Total arch distal movement by using Micro Implant Anchorage’를, 그리고 박효상 교수(경북치대)이 ‘구치 후방이동에 의한 비발치 치료에서의 고려점’을 다룬다. 대미는 김성훈 교수(경희치대)가 맡는다. 김성훈 교수는 ‘Bio creative Innovations for Orthodontic Space Manage ment : Preformed Biocreative Archwire’를 주제로 전치를 후방견인하면서 심한 총생도 해결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이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전영선 기자 ys@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이하 KALO)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제11회 설측교정연수회’를 개최한다.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간접접착술식에서부터 마무리 과정에 이르는 설측교정치료의 전 과정을 다룬다. 특히 Single-Slot은 물론 Multi-Slot 브라켓을 이용한 치료법 등 설측교정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기대된다. 연자로는 최연범 회장을 비롯해 고범연, 홍윤기, 오창옥, 배성민, 임중기, 배기선, 주상환, 조형준, 허정민 원장, 그리고 이기준, 안장훈 교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설측교정 연자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이번 연수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며, 홈페이지(www.kalo.or.kr)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26일 신흥연수센터에서는‘MCPA Hands-on 2차 코스 세미나’가 개최된다. MCPA Hands-on 코스 세미나는 신흥이 지난 5월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의 사용법을 직접 익히는 자리로, 지난 7월에 있었던 1차 세미나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개최하게 됐다. 이번 MCPA Hands-on 2차 코스 세미나에서는 1차 연자로 참여한 국윤아 교수, 김윤지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모성서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와 한성호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가 다시 한 번 교육에 나선다. 또한 MCPA에 일가견이 있는 오성진 원장(오성진치과)과 다양한 패컬티들의 합류로 MCPA 사용방법에 대한 더욱 풍성한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1차 코스 이후 추가 개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MCPA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교정의와 환자 모두의 편의성을 고려한 MCPA의 효과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5월 출시된 MCPA는 교정 시술을 받는 환자는 물론,
신흥이 주최한 ‘MCPA Hands-on 코스 세미나’가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미나는 지난 5월 비발치 교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출시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를 활용한 첫 핸즈온 코스로 참가한 많은 교정의들의 호평 속에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세미나에는 국윤아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를 비롯해, 김윤지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모성서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한성호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가 연자로 나서 ‘MCPA’의 기능과 특장점을 소개하고, 대구치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MCPA’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전수했다. 특히 강의 후 진행된 핸즈온 코스에서는 세미나 참석자들이 실제로 ‘MCPA’를 사용해보면서, ‘MCPA’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활용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 관계자는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MCPA’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차 세미나를 다음달 26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2018 대한치아이동연구회 임상교정 세미나’가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바이오세텍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대한치아이동연구회(회장 이학)가 주최하고 바이오세텍, 덴탈하이브가 협찬한 이번 세미나는 베이직 코스로 마련된다. 대한치아이동연구회 이종국 학술이사는 “어렵고 복잡한 이론에서 벗어나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케이스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교정이론 및 테크닉 등의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연은 지대경·이학·이종국 원장과 김민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발치냐 비발치냐 고민해결 진단법 △돌출입 환자 교정하기 △브라켓 잘 붙이기 △투명교정 하루 만에 마스터 △오늘 배워 내일 적용하는 앞니 부분교정 △보철치료를 위한 교정치료 △소아 교정 꼭 이것만 알자 △임플란트 대신 자가치아 살려쓰기 △교정치료 Z to A △유지관리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ZTA 교정진단 컨설팅 서비스 5회 무료쿠폰 지급, 수퍼바이저 서비스 제공, 재수강 1회 무료, 온라인 교정스쿨 무료시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중 15년 이상의
웃는내일치과가 지난 7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서 개원 15주년을 기념하는 ‘2018 웃는내일 임상교정포럼’을 개최했다. ‘Borderline 증례 고민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공동개원이라는 독특한 개원방식으로 임상과 경영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웃는내일치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실제로 강의실이 125석인 상황에서 120명의 사전등록자가 몰렸고, 당일 강연장은 시작부터 만석을 이루며 큰 성황을 이뤘다. 첫 번째 강연은 경영과 관련한 이정화 원장의 ‘교정치료비, 어떻게 할까’였다. 이정화 원장은 날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정치료비를 어떻게 책정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부터, 비용산정 시 고려해야 할 점, 그리고 환자에게도 ‘보람 있는 지불’이 되기 위한 조건 등 웃는내일치과만의 시스템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강연은 최정호 원장이 맡았다. 최정호 원장은 ‘Class Ⅱ 증례에서 발치의 결정’을 주제로 비발치로 어느 정도의 치료가 가능하며 어떤 경우에 상악 편악발치가 필요한지를 설명했다. 또한 하악도 함께 발치를 해야 하는 진단 기준과 하악 구치들을 전방이동 시키는 방법을 증례를 통해 소개했다. 마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대구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KORI는 매년 여름이면 7개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스트럭터들이 한 데 모여 우의를 다짐과 동시에 새로운 주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데, 올해도 60여명의 인스트럭터들이 모여 화합과 임상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지난 16일 저녁에는 각 지부의 인스트럭터들이 속속 도착한 가운데 팔공산의 정취를 느끼면서 바비큐파티를 즐겼다. 교육은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장순희 회장의 ‘Back to the Basic’이라는 모토아래에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KORI가 해오고 있던 교육의 기본을 다시금 재정립하는 의미로 미국 트위드 본부의 변화된 교육내용을 반영한 와이어 벤딩 교육이 진행됐다. 미국 트위드 본부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진 정보통신이사가 전체 교육을 총괄하고, 트위드 본부에서 인스트럭터를 맡고 있는 KORI 임원들이 각 테이블별로 배치돼 실습을 세심하게 지도했다. 교육 중간에는 KORI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성재현 원장(범어성치과)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K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가 지난달 25일과 26일 여수엑스포에서 전남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주관으로 ‘제37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공의 152명과 64명의 전속지도전문의가 참가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대만 연자가 발표한 3개의 연제를 비롯해 총 49개 연제가 발표됐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윤리교육도 진행됐다. 교정학회 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충주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치과교정의사의 의료윤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최근 불거진 이벤트치과 문제가 적지 않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을 강조하고, 봉직의로 근무 시 사무장병원이나 허위, 과장광고, 지나친 저수가를 내세우는 비윤리적 병원은 가급적 피해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교정학회 관계자는 “학회는 지난 2014년 윤리선언서를 채택 하고 회원 윤리규정 제정, 비윤리적 광고에 대한 제재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전문가집단으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지난 3일‘제1회 교정스탭 세미나’를 개최했다.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교정스탭을 위한 맞춤형 강의로 교정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이론과 진료 스킬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교정전문 스탭 하미영 인스트럭터가 연자로 나서 자칫 딱딱하기 쉬운 교정치료 이론을 쉽게 풀어내고,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치료정보를 가감 없이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전반적인 교정치료 이론을 비롯해 △교정기구 및 용어 △정밀 교정 진단 △교정치료 전 처지 과정 등 교정치료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바이오세텍 관계자는 “체계적인 스탭교육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교정치과나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치과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갖춰, 명실상부한 교정스탭 전문 세미나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다음달 1일 예정된 앙코르 강좌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세미나 개최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세텍은 지난해 CE와 FDA 취득을 마무리하고, 이번 달에는 러시아 진출을 위한 GOST-R까지 취득하며 유럽 진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
제13회 임상교정 진단 강연회가 다음달 1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회는 안장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교정 진단, 쉬울 수는 없나요?’를 주제로 펼친다. 안장훈 교수는 “그간 우리가 공부해왔던 교정진단법을 이용해 환자 상태를 이해하고, 치료계획을 세우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유는 대개 진단법들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며 “또한 치료계획을 세울 때 ㎜ 단위를 사용하지만 믿을만한 기준선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안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연스러운 두부 위치(Natural head position)를 이용한 두개 외 기준선을 제시하는 등 교정 진단에 대한 노하우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은 교정 치료 및 악교정 수술의 목표를 제시한 후 Lateral ceph and PA ceph analysis based on Natural Head Position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는 Skeletal Class가 마련된다. 성장기 환자와 SARPE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 등의 케이스를 증례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참가 등록비는 10만원이며 전공의 및 군의관, 공중보건의는 7만원에 가능하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가 지난달 23일 교정학회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 열릴 학술대회 등 주요활동사항을 알렸다. 교정학회 제56차 정기총회 및 제51회 학술대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교정학회 학술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수, 목, 금 평일에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교정치료의 특성상 토요일에 많은 환자가 내원한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학술대회 개최일정에 대한 회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도 일맥상통한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Lifetime Orthodontics : Brace your smile, Bravo your life!’로 △특강 △임상연제 △특별연제 △심포지엄 △교정 스탭 특강 △기자재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학술대회 첫날인 11월 21일에는 ‘TAD in Korea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orthodontics 2018’을 주제로 한 제3회 pre-congress가 개최된다. TDA와 관련해선 한국 교정계가 전 세계 최고자리에 있는 만큼, 장점을 십분 살려 이번에도 TAD와 관련한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