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임상교정 진단 강연회가 다음달 4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안장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교정 진단, 쉬울 수는 없나요?’를 주제로 교정진단법을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이해하는 한편, 치료 계획을 세우는 등 교정 진단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날 오전 세션은 △치열 교정 및 악교정 수술의 목표 및 그 준비 △Lateral ceph and PA ceph analysis taken in NHP 등을 주제로 강연과 실습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는 Skeletal Class가 Ⅰ·Ⅱ·Ⅲ 세션으로 나뉘어 다양한 임상케이스 증례를 통해 살펴볼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31일까지며, 등록비는 10만원이다. 공중보건의 및 전공의는 7만원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지난 7월 제13회 임상교정 진단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안장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두부 위치(Natural head position)를 이용한 두 개 외 기준선을 제시하는 등 교정 진단에 대한 노하우뿐 아니라 최신 지견을 살펴 갈채를 받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백철호·이하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Digital Transformation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교정영역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먼저 오전 세션에는 백재호 원장(위스마일치과)의 ‘Digital orthodontic diagnosis : Limitation & challenge’를 시작으로 △문다날 원장(선이고운치과)의 ‘Digital device를 이용한 교정, 교합치료’ △Dr. Ramon Mompell(UCLA 교정과 리서치팀)의 ‘When the analogue world meets the digital revolution in orthodontics’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김윤지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교정치료를 위한 CBCT 촬영, 과연 안전한가?’ △조형준 원장(바른이치과)의 ‘3D Digital 셋업에서의 고려사항’ 등이 예정돼 있다.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기술로 인한 교정의 발전양상을 확인할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주최하는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코스)’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KORI코스는 매년 두 차례, 봄과 가을에 각각 열리고 있다. 이번 제67차 코스에는 한국, 러시아, 이탈리아, 중국, 미얀마 등 5개국에서 34명의 치과의사가 연수생으로 참여했다. KORI 측에서는 강규석 코스 디렉터를 비롯한 총 11명의 인스트럭터가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3개국에서 온 5명의 인스트럭터와 함께 개인별로 맞춤형 트위드 술식을 심도 깊게 전수했다. 커리큘럼은 트위드 술식의 습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실습은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1st Order Exercise △Anterior 3rd Orders △Upper and Lower 3rd Order Exercise △2nd Order Bending △Prescription Arch Wire Fabrication 등과 더불어 ClassⅡ division 1 Bimaxillary protrusion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지난달 14일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KSO는 이번 9월 월례회를 위해 미국 UCLA치과대학 교정과 문원 교수를 연자로 초빙하는 등 더욱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국내에서 쉽사리 만날 수 없는 문원 교수의 강연이라는 점에서 KSO 회원들 역시 거의 대부분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문원 교수는 ‘The Nuts and Bolts of Maxillary Skeletal Expander(MSE) and the New Frontier’라는 강연을 통해 MSE 장치의 적용법과 효과를 소개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임상증례와 연구논문에 대한 소개는 물론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까지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 환자에서의 MSE 성공 사례와 비강 확장에 의해 기도가 변화된 증례들은 KSO 회원들에게 교정치료의 또 다른 영역 확장이라는 비전을 제시해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번달에도 KSO의 월례회는 계속된다. 10월 월례회에는 권기탁 원장(전주 푸른치과)과 채화성 원장(UC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2018년 치과계, 노무 핫
교정장치 전문 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교정치료에 있어 스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9일 강남교육센터에서 ‘치과 스탭을 위한 교정 세미나’를 진행했다. 휴비트가 준비한 이번 스탭 세미나에는 교정치료 시 스탭의 역할을 보다 전문적으로 익히기 위해 50여명의 치과위생사 등 스탭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백만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교정신환 내원 시 해야 할 일 △교정 정밀진단 자료 준비 △브라켓 본딩 준비 및 브라켓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백만석 원장은 교정치료 시 스탭들이 실무에서 어려워하는 점들을 꼽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참석자의 호응이 높았다. 휴비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여준 교정치료 실무 스탭들의 열의와 호응에 감사한다”며 “향후에도 스탭 교육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교정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휴비트가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MTA 파워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유저 미팅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파워 유저 20여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에 관한 최신 증례와 전망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연자로 나선 이경민 교수(전남치대)는 ‘또 하나의 발견, Align-N-Retainer’를 주제로 다뤘고, 임성훈 교수(조선치대)가 ‘Tube-type 교정장치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휴비트 김병일 대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교정 임상의들과 함께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휴비트는 교정치료에 있어 스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강남교육센터에서 ‘치과 스탭을 위한 교정 세미나’를 진행했다. 휴비트가 준비한 이번 스탭 세미나에는 교정치료 시 스탭의 역할을 보다 전문적으로 익히기 위해 50여명의 치과위생사 등 스탭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백만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교정신환 내원 시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지난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부 활성화를 위해 서울과 지방에서 번갈아가며 학술행사를 펼치고 있는 KORI는 이번 학술대회 역시 부산지부에 모든 권한을 위임하며, 지부 활성화를 도모했다. 지방에서 진행된다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 KORI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대회는 12개의 강연과 패널 디스커션, 그리고 테이블 클리닉 등으로 구성됐다. 패널 디스커션을 제외한 대부분의 강연과 테이블 클리닉은 KORI 회원들의 임상 및 케이스 발표 등으로 채워졌다. 실제로 △오진형 원장(희망을심는치과)의 ‘대구치 상실이 있는 환자의 교정치료 케이스’ △이유진 원장(에이스치과)의 ‘수직적 문제를 동반한 오픈 바이트 개선 증례’ △이선국 원장(이선국치과)의 ‘Orthodontic Treatment for Prosthodontic Tx.’등의 강연을 통해 KORI 회원들의 임상능력 향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패널 디스커션을 진행한 정규림 교수는 당일 발표된 모든 임상 케이스를 일일이 언급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교정치료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제11회 설측교정연수회’를 개최한다.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간접접착술식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설측교정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특히 Single-Slot은 물론 Multi-Slot 브라켓을 이용한 치료법 등 설측교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로는 배성민 회장을 비롯해 최연범, 고범연, 홍윤기, 오창옥, 임중기, 배기선, 주상환, 조형준, 허정민 원장, 그리고 경희문, 이기준, 안장훈 교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설측교정 연자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다음달 16일 열리는 1회차 연수회는 최연범 원장의 ‘Introduction and history of lingual orthodontics’를 시작으로 △오창옥 원장의 ‘Various Lingual Appliance and Materials’ △조형준 원장의 ‘Diagnosis and laboratory procedure’ 등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30일로 예정된 2회차는 △안장훈 교수의 ‘Basic Preparation for Lingual Ortho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다음달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 부산지부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12개의 강연과 패널 디스커션, 그리고 테이블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다. 학술강연은 임진열 원장(기아치과병원)의 ‘교정치료에서 Canine resin build up의 활용’을 시작으로 △오진형 원장(희망을심는치과)의 ‘대구치 상실이 있는 환자의 교정치료 케이스’ △이유진 원장(에이스치과)의 ‘수직적 문제를 동반한 오픈 바이트 개선 증례’ △이노범 원장(예인원치과병원)의 ‘Airway Orthodontics’ △홍호철 원장(홍치과)의 ‘나의 악관절 치료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오후세션은 △이선국 원장(이선국치과)의 ‘Orthodontic Treatment for Prosthodontic Tx.’ △윤순옥 원장(진주미르치과병원)의 ‘상악 수직 과잉 이동에서 구외 고정원과 골성 고정원의 치료효과 비교’△정성호 원장(정성호치과)의 ‘견치이동이 늦은 소구치 발치환자 마무리 증례’ △한휘철 원장(프라이덴치과)의 ‘Precision alignment를 위한 디지털 셋업과 미니튜브의 적용’ △성장원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가 다음달 15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 years Evolution of Orthodo ntic Implan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임성훈 교수(조선치대)가 연자로 나서 ‘Anatomic Limitations for Molar Distaliza tion and Intrus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계속해서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이 ‘Total arch distal movement by using Micro Implant Anchorage’를, 그리고 박효상 교수(경북치대)이 ‘구치 후방이동에 의한 비발치 치료에서의 고려점’을 다룬다. 대미는 김성훈 교수(경희치대)가 맡는다. 김성훈 교수는 ‘Bio creative Innovations for Orthodontic Space Manage ment : Preformed Biocreative Archwire’를 주제로 전치를 후방견인하면서 심한 총생도 해결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이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전영선 기자 ys@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이하 KALO)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제11회 설측교정연수회’를 개최한다.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간접접착술식에서부터 마무리 과정에 이르는 설측교정치료의 전 과정을 다룬다. 특히 Single-Slot은 물론 Multi-Slot 브라켓을 이용한 치료법 등 설측교정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기대된다. 연자로는 최연범 회장을 비롯해 고범연, 홍윤기, 오창옥, 배성민, 임중기, 배기선, 주상환, 조형준, 허정민 원장, 그리고 이기준, 안장훈 교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설측교정 연자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이번 연수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며, 홈페이지(www.kalo.or.kr)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26일 신흥연수센터에서는‘MCPA Hands-on 2차 코스 세미나’가 개최된다. MCPA Hands-on 코스 세미나는 신흥이 지난 5월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의 사용법을 직접 익히는 자리로, 지난 7월에 있었던 1차 세미나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개최하게 됐다. 이번 MCPA Hands-on 2차 코스 세미나에서는 1차 연자로 참여한 국윤아 교수, 김윤지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모성서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와 한성호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가 다시 한 번 교육에 나선다. 또한 MCPA에 일가견이 있는 오성진 원장(오성진치과)과 다양한 패컬티들의 합류로 MCPA 사용방법에 대한 더욱 풍성한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1차 코스 이후 추가 개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MCPA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교정의와 환자 모두의 편의성을 고려한 MCPA의 효과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5월 출시된 MCPA는 교정 시술을 받는 환자는 물론,
신흥이 주최한 ‘MCPA Hands-on 코스 세미나’가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미나는 지난 5월 비발치 교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출시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를 활용한 첫 핸즈온 코스로 참가한 많은 교정의들의 호평 속에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세미나에는 국윤아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를 비롯해, 김윤지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모성서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한성호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가 연자로 나서 ‘MCPA’의 기능과 특장점을 소개하고, 대구치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MCPA’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전수했다. 특히 강의 후 진행된 핸즈온 코스에서는 세미나 참석자들이 실제로 ‘MCPA’를 사용해보면서, ‘MCPA’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활용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 관계자는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MCPA’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차 세미나를 다음달 26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2018 대한치아이동연구회 임상교정 세미나’가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바이오세텍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대한치아이동연구회(회장 이학)가 주최하고 바이오세텍, 덴탈하이브가 협찬한 이번 세미나는 베이직 코스로 마련된다. 대한치아이동연구회 이종국 학술이사는 “어렵고 복잡한 이론에서 벗어나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케이스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교정이론 및 테크닉 등의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연은 지대경·이학·이종국 원장과 김민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발치냐 비발치냐 고민해결 진단법 △돌출입 환자 교정하기 △브라켓 잘 붙이기 △투명교정 하루 만에 마스터 △오늘 배워 내일 적용하는 앞니 부분교정 △보철치료를 위한 교정치료 △소아 교정 꼭 이것만 알자 △임플란트 대신 자가치아 살려쓰기 △교정치료 Z to A △유지관리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ZTA 교정진단 컨설팅 서비스 5회 무료쿠폰 지급, 수퍼바이저 서비스 제공, 재수강 1회 무료, 온라인 교정스쿨 무료시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중 15년 이상의
웃는내일치과가 지난 7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서 개원 15주년을 기념하는 ‘2018 웃는내일 임상교정포럼’을 개최했다. ‘Borderline 증례 고민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공동개원이라는 독특한 개원방식으로 임상과 경영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웃는내일치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실제로 강의실이 125석인 상황에서 120명의 사전등록자가 몰렸고, 당일 강연장은 시작부터 만석을 이루며 큰 성황을 이뤘다. 첫 번째 강연은 경영과 관련한 이정화 원장의 ‘교정치료비, 어떻게 할까’였다. 이정화 원장은 날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정치료비를 어떻게 책정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부터, 비용산정 시 고려해야 할 점, 그리고 환자에게도 ‘보람 있는 지불’이 되기 위한 조건 등 웃는내일치과만의 시스템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강연은 최정호 원장이 맡았다. 최정호 원장은 ‘Class Ⅱ 증례에서 발치의 결정’을 주제로 비발치로 어느 정도의 치료가 가능하며 어떤 경우에 상악 편악발치가 필요한지를 설명했다. 또한 하악도 함께 발치를 해야 하는 진단 기준과 하악 구치들을 전방이동 시키는 방법을 증례를 통해 소개했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