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루비스를 출시, 치과 LED진료등 시장을 선도해온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해 수술등 Luvis-S 라인을 새롭게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Luvis-S 라인은 수술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Luvis-S100과 무영등으로 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Luvis-S200으로 구성됐다.의료환경과 의료인까지 생각하는 Luvis-SLuvis-S 라인은 루비스의 전문의료용 LED를 사용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연색 LED를 사용해 정밀한 시술환경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시력까지 보호한다. 고연색은 사물의 본래 색상을 가장 선명하게 구현해 정밀한 시술이 많은 치과에 적합하다. 할로겐과 같이 색온도는 낮은데 조도만 높은 경우는 눈의 피로가 심하지만 Luvis-S는 색온도가 높아 더 밝게 느껴진다. 자외선과 적외선을 방출하지 않아 장시간 진료등과 수술등 아래에서 시술하는 의료인의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노화도 방지할 수 있다.Luvis-S는 할로겐보다 적은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환부에 전달되는 열이 적고 피부조직의 건조나 혈액응고를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한 시술환경을 구현한다.또한 전문 광학설계를 통해 환부에 조사되는 열 뿐만 아니라 제품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최
국산 임플란트 제조사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디오가 지난 9월 출시한 UFⅡ 임플란트에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드러운 식립감과 우수한 초기고정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디오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UF 임플란트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UFⅡ 임플란트는 디오의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로써, 상악과 Soft Bone에 적합한 디자인을 개발해달라는 유저들의 요청으로 1년여 만에 탄생하게 됐다.상악과 Soft Bone에 적합한 디자인UFⅡ 임플란트는 상악이나 Soft Bone에 적합한 Power thread design으로 안정적인 식립과 충분한 초기고정력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하부의 Apical design은 발치와 케이스에서 우수한 초기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디오 측의 설명이다.임플란트 상부의 나사산이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Cortical Bone에서의 마찰을 최소화해 Bone Loss의 우려가 없고, 이는 Cortical Bone 구간의 빠른 Healing을 유도해 외부의 이물질 및 염증반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지난 5월 야심차게 선보인 HSA Surface(Hybrid S
임플란트는 여전히 개원가에서 주목받는 영역이다.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고, 다양한 임상술식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임플란트가 이미 레드오션이 됐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들리지만 환자의 수요도, 치과의사들의 필요성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임플란트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임플란트를 직접 시술하는 치과의사의 손에 잘 맞는, 그리고 성공률이 높은, 무엇보다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이러한 관점에서 전 세계 40여국에서 사용되며 20년간 그 명성을 이어온 알파바이오 임플란트가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알파바이오는 “안전합니다”지난 8월부터 삼일메디칼이 수입 판매하고 있는 알파바이오 임플란트의 첫 번째 특징은 ‘안전성’에 있다. 1986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임플란트 회사 ‘Alpha-bio’사는 이후 2008년 Nobel biocare사와 합병됐다. 즉시부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ARRP(Arrow implant)를 통해 즉시부하에 혁신적인 SFB를 기본 모델로 Nobel Active를 개발하기 위함이었고, 그 성과가 제품으로 나타나고 있다.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을 유지하며 CE인증과 의료기기 규격
미국의 수공 제품 전문 생산 업체인 ‘Goldman Products(골드만)’ 스케일러의 국내 론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골드만 스케일러를 판매하고 있는 골드만USA는 최근 열린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에서 ‘주문생산’만으로 33년미국 일리노이에 생산본부를 두고 있는 골드만은 33년 전통의 치과 기자재 전문 생산업체다. 특히 골드만이 생산하고 있는 스케일러는 미국 내에선 전량 ‘주문생산’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 생산방식은 33년 동안 계속 지켜지고 있다. 골드만USA 신성철 이사는 “아직까지 국내에는 기성제품을 공급하고 있지만, 향후 추이를 보고 국내서도 주문생산 방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골드만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10여명의 주요 기술자가 모든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고, 특히 스케일러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샤프닝’ 측면에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골드만은 지난 1979년부터 치과기자재 특히, 도구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뤄왔다. 특히 유럽 제품들의 경우 고가제품이 즐비한데 비해 골드만 사의 경우 원자재 생산 등 유통구조를 혁신해 제품 원가
(주)신흥의 ‘SELECTION(셀렉션)’ 시리즈가 지난해 알지네이트 인상재인 ‘SELECTION-J’로 인기를 모은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실리콘 인상재로 그 인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제조사에 의해 생산된 것으로 신흥의 셀렉션 컨셉에 맞춰 주문생산되고 있어,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췄다고 할 수 있다.SELECTION-K V.P.S 전격 출시지난해 최단기간에 최다판매 기록을 세운 셀렉션 알지네이트에 이은 고객맞춤형 실리콘 인상재 ‘SELECTION-K V.P.S’는 친수성 폴리설파이드 계열의 실리콘 인상재다. 실리콘의 탄성을 이용해 인상을 채득하는 방법으로 실리콘 인상재는 무엇보다 칫수 정밀도가 좋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정밀도가 좋다는 것은 바로 면 재현성이 뛰어나다는 것으로 실리콘의 탄성력이 이 같은 장점을 부각시킨다. 특히 실리콘 인상재는 경화시간의 조절이 가능해 조작성이 좋다.따라서 실리콘 인상재는 비교적 정밀인상채득에 유용하게 쓰이며, 유동성이 높은 인젝션 타입에서 파테상의 헤비타입까지 여러 가지 케이스에 적용된다.SELECTION-K V.P.S는 이 같은 실리콘 인상재의 특징을
환자와 의료진 보호하는 수술 장갑, 가격보다 품질 따져야 1회용 수술용품, 상처치료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 멘리케헬스케어가 BARRIER 수술 장갑으로 한국 치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8월 유니메디스(대표 임종선)와의 판매협정체결을 겸한 제품설명회에서 멘리케헬스케어코리아 김승운 사장은 “임플란트의 대중화로 치과 내 수술 빈도도 현저히 높아졌다”며 “수술 장갑은 소모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무조건 저렴한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지만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가장 기본적인 보호 장구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양질의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진의 입장에서는 손에 직접 닿는데다 착용 시간도 긴만큼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무엇보다 의료진의 피부 질환은 물론 자칫 환자의 생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라텍스 알레르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파우더 프리’ 장갑이 정답이라는 점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자연히, 새하얀 슈거 파우더가 잔뜩 묻은 도넛 위에 “파우더는 의료용 장갑이 아닌 도넛에 있어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새겨 넣은 BARRIER 수술 장갑의 홍보 자료로 시선이 꽂혔다. 무시무시한
75세 이상 노인틀니 급여화가 시행됐지만, 정작 틀니 환자의 수요는 정부가 예상한 수치보다 턱없이 모자랐다. 제도 시행 초기라는 점을 감안해야한다는 의견도 있고, 일각에서는 내년 부분틀니 급여화가 시행되면 그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어쨌든 노인틀니 보험화가 총의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관련 세미나는 연일 참가자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비단 급여화가 이유가 아니라도 총의치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무치악 노인환자들에게 저작하는 즐거움을 주기 위한 노력은 관련 시스템의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자석, 임플란트 그리고 틀니임플란트를 이용한 완전틀니에 마그네틱 시스템을 도입한 신원덴탈의 ‘MagDen(마그덴)’이 환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신원덴탈 관계자는 “틀니, 특히 총의치 환자들의 일반적인 특징은 컴플레인이 매우 많다는 것”이라며 “마그덴을 장착한 환자들을 모니터링한 결과 착용감과 저작력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마그덴은 총의치 제작 후 유지력이 떨어진 환자나 △신체적, 경제적 부담이 큰 노인환자 △임플란트 수술에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환
케어스트림헬스코리아(대표 노현태) 치과사업부가 ‘Carestream Dental(케어스트림덴탈)’로의 리브랜딩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SIDEX 2012 전시부스에서도 리브랜딩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친 바 있다.이에 케어스트림덴탈은 최근 2D 이미지의 한계를 뛰어 넘는 신제품 파노라마를 출시하고, 기존의 CT제품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신개념 파노라마 CS8100 출시이미지의 명가로 불리는 케어스트림덴탈이 파노라마, 그 이상의 파노라마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출시, 판매를 시작한다. 신제품 CS8100 파노라마는 10초 이내의 촬영시간으로 보다 빠른 진단이 가능하다.여기에 C-spine으로 생기는 음영을 최소화해 세밀한 전치부 구현이 가능하며, 최신의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알고리즘은 깨끗하고 선명한 디지털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환자의 이상적인 위치 선정을 위해 기존의 레이저빔 방식을 탈피하고 투명안면 가이드 시스템을 이용해 환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 점은 케어스트림덴탈이 추구하는 유저중심의 기업 이미지와도 부합한다.
치과개원가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요즈음, 이때 환자들의 통증을 줄여주면서 술자의 편의까지 돕는 편리한 무통마취기 ‘SMART JECT’가 지난 8월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치과 더이상 두렵지 않다치과의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치과는 환자들이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다. 환자들의 치과방문을 어렵게 하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통증이다. 치과계에서도 환자들의 통증을 줄여줄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치과치료 시 환자들이 통증을 느끼는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주사침이 들어갈 때 △불규칙한 주사액 주입 속도 △주사액의 온도다. 이중에서 주사액 주입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통증을 줄여주는 것이 바로 무통마취기이다. 통증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의 니즈에 가장 손쉽게 부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치과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무통마취기의 새로운 강자로 필덴트(대표 김석봉)의 ‘SMART JECT’가 떠오르고 있다.SMART JECT는 필덴트의 1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덴탈 시린지의 장점인 빠른 주입 속도와 손안에 쏙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를 살리면서
치아미백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안전성을 보장하면서 효과 또한 뛰어난 치아미백제에 대한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은 자가치아미백제는 매우 극소수에 불과하다. 치과의사의 선택의 폭은 좁을 수밖에 없다.식약청 허가받은 안전한 제품(주)신흥이 최근 호주의 SDI사로부터 수입판매하고 있는 ‘Polanight(폴라나이트)’는 허가받은 몇 안되는 미백제 중 하나다. 폴라나이트는 카바마이드 프록시드 10%, 하이드로겐 프록시드(과산화수소) 3.6%가 함유된 제품으로 식약청으로부터 정식허가를 받은 자가치아미백 제품이다.일반적으로 홈 블리칭 미백제 중 과산화요소 제품은 침투력이 강하고 효과가 서서히 나타난다. 또한 치료효과는 6~8시간 정도까지 나타나며, 밤에 착용 해 취침 중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약물의 화학적 특성상 오랜 시간 착용해야 효과가 나타난다.과산화수소 제품의 경우 반응이 빨리, 그리고 강하게 나타나며, 낮에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고농도의 과산화수소는 잇몸에 화학적 화상이나 과민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30분에서 2시간 정도 착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전문가 미백도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
투쓰크림, 특허기술 적용한 우식 예방 ‘전문 ’치약7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치과기업’(ANAHEIM GROUP 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한국3M주식회사(이하 한국3M)를 이르는 말이다. 탁월한 아이디어의 진보한 제품군으로 선망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국3M이 기능성 치약 Clinpro Tooth Creme(클린프로 투쓰크림)을 새로이 출시했다. ‘Tooth Therapy’를 전면에 내세운 클린프로 투쓰크림이 치과계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치과의사가 처방하는 불소치약]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각광을 받는 요즈음이다. 치과계 역시 마찬가지다. 신기술을 집약한 값비싼 장비의 활용도를 높여줄 S/W 프로그램은 물론이요, 아기자기한 치과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각 사들은 치과 치료의 효과를 배가시킬 ‘홈 케어’ 제품을 앞 다퉈 출시하는 모습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한국3M이 빠질 리 없다. ‘Tooth Therapy’를 표방하며 내놓은 Clinpro Tooth Creme(클린프로 투쓰크림)이 그것. 새하얀 크림 형태의 치약, 클린프로 투쓰크림은 불소가 더 많이 필요
커스텀 어버트먼트 ‘MyPlant’를 제작·공급하고 있는 라파바이오(주)(대표 김정한)가 순수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CAD/CAM ‘MyScan·MyDesign·Mymilling’을 출시했다.라파바이오는 지난 SIDEX 2012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신제품 캐드캠 시스템에 대한 반응이 꽤 좋은 편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술자의 편의성에 집중한 컨셉의 국산 캐드캠이 가격경쟁에 치닫고 있는 치과개원가 환경에서 과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를 모은다. ‘나’를 위한, ‘나’에 의한, ‘나’만의 캐드캠 RaphaBio Dental CAD/CAM System은 Dental 3D Scanner/Scan Software ‘MyScan’과 Dental CAD Software ‘MyDesign’ 그리고 Dental Milling Machine/CAD Software ‘MyMilling’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돼 있다.무엇보다 술자의 편의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을 의미하기 위해 제품명에 공통적으로 ‘My’를 붙였다. 라파바이오가 첫선을 보인 맞춤형 어버트먼트 ‘MyPlant’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라파바이오의 캐드캠이 출시 단계에서 부터 주목받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칼슘이온을 매개로 골융합 활성 에너지를 극대화 시킨 신개념 임플란트 ‘TSⅢ CA(Calcium SA Surface)’를 지난달 초 출시했다. 오스템 측은 지난 SIDEX2012 전시회에서 TSⅢ CA 핸즈온 실습 부스를 차리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고, 이를 기점으로 TSⅢ CA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존 SA 장점은 그대로, 골융합 개선TSⅢ CA는 기존 다른 제품과 달리 임플란트가 칼슘 용액 내에 보관돼 표면 에너지를 극대화시킨 신개념 임플란트다.칼슘 임플란트는 인체 내에서 혈액을 빨아들이고, 주변의 단백질이나 뼈를 생성하는 세포 등을 끌어 당기는 힘이 있다. 초기 골반응이 빨라 치유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고령 환자나 뼈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TSⅢ CA는 기본적으로 오스템의 SA(Sand blasting with alumina and Acid etching)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칼슘이온을 가미해 골융합 효과를 더욱 개선했다.오스템 측은 “기존의 SA 표면처리 제품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여기에
치주염 혹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기계적 제거에 따른 부담은 어느 정도 감안하더라도, 이러한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정작 염증이 효과적으로 제거가 되지 않는다면, 안타까움은 배가 될 수밖에 없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치주염의 root planning 및 스케일링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Sub-gingival 바이오 필름 제거 관련 도구들이 꾸준하게 개발되고 있다. 그 중에서 지난 2010년 초 국내에 소개된 EMS사의 ‘Air-Flow’는 임상 케이스가 축적될수록 그 효과가 더욱 확실하게 입증되고 있다.뛰어난 가격경쟁력으로 재무장스케일러 분야의 대명사 EMS사는 지난 2007년 IDS에서 Air-Flow를 처음 공개했다.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선풍을 일으켰고, 지난 2010년 엠덴트에 의해 국내에서도 Air-Flow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엠덴트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꾸준하게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내 개원 환경에 맞도록 솔루션을 개선하고 가격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2차 론칭 시에는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내 유저들의 호평이 갈수록 늘고 있고, Air Flow의 임
치과의 디지털화가 과연 인상채득을 완벽하게 대신할 지는 아직 의문이다. 여전히 절대 다수의 치과들은 아날로그 인상채득법을 쓰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완벽한 교합을 위한 첫 단계가 바로 인상채득이라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관련 제품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치과재료 전문업체 디맥스(대표 한동훈)가 최근 출시한 ‘Mouldable Tray(제조원 Polodent)’는 획기적인 환자 맞춤형 인상채득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인상 트레이의 개념을 바꾸다트레이의 개념을 바꾼 Mouldable Tray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2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그야말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각에서는 Mouldable Tray가 트레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제품이라고 호평을 하는 등 입소문이 점차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디맥스 관계자는 “SIDEX 2012 전시회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인 Mouldable Tray가 큰 관심을 모았다”며 “Polodent사의 Mouldable Tray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트레이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독일의 Schrein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