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코덴 주최 ‘Enamel Plus HRi’ 세미나가 열렸다.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 이날 세미나는 ‘New Tooth Shade Analysis Technique과 Enamel plus™ HRi System을 사용한 복합 레진 심미수복’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Enamel Plus HRi System을 사용해 술자의 눈으로 관찰한 내용을 그대로 구강 내에 재현시켜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세한 강의와 실습이 병행돼 참가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황성욱 원장은 복합 레진 심미수복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Dr. Lorenzo Vanini의 이론에 맞춰 치아 색상, 형태 등에 관련된 임상 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강연 전부터 빔 프로젝트를 통해 미세한 색감까지 조정하는 등 참가자들이 최대한 실제 색조를 느낄 수 있도록 세밀한 신경을 썼다. 황성욱 원장은 “사람마다 다른 치아의 색을 보고 정확한 색조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술자가 표면질감, 윤택 등이 자연치아와 잘 어울리도록 선택·활용하는 측면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민수 기자/kms@sda.or.kr
접착치의학 최신지견-세계 최고 연자 한 자리에임상의라면 누구나 하루에 몇 시간씩 접하게 되는 분야, 모든 학문이 함께 어우러지는 분야, 누구나 하고 있지만 잘 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분야가 바로 ‘접착’이다. 갈수록 중요성을 더하고 있는 접착치의학의 세계 표준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접착치의학 학술대회가 오는 4월 15~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국제접착치의학 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기초와 임상의 최첨단 지식을 공유하는 학술대회, 세계 최고의 연자들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인 학술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cellence in Adhesive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Van Meerbek(벨기에 루벤대학), Iwan Becker(미국), Ron Jackson(미국), Junji Tagami(일본) 등 내로라하는 국제적 연자 19명이 강연에 나선다. 접착의 최신지견, 접착과 교합의 임상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강연을 기대해도 좋다는 것이 조직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특히 그간 접착치의학 분야
휴먼브릿지 공개세미나가 지난 15일 예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휴먼브릿지 대중화 원년’을 선포하고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 이번 세미나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6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으며, 오는 2월 진행될 2차 세미나도 이미 조기 마감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휴먼브릿지 공급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공개세미나는 기존에 진행되던 휴먼브릿지 임상워크숍 론칭 코스를 3시간으로 압축한 내용으로 휴먼브릿지의 원리 및 시술 방법과 케이스 리뷰, 핸즈온과 휴먼브릿지 유통 시스템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심을 모은 핸즈온 과정에는 휴먼브릿지 기공물을 공급하는 기공소장들이 직접 참여해 치과의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함으로써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공개세미나에 참석한 한 치과의사는 “그간 제기된 휴먼브릿지에 대한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메디파트너는 오는 3월 중 서울과 영호남지역에서 3차 공개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 일정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medibiz.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희기자/news001@sda.or.kr
서전엠디에스가 로케이터 토요특강을 진행한다.오는 22일 서전엠디에스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토요특강은 류재준 교수(고대임치원)를 연자로 무치악 환자의 수복, 로케이터 어태치먼트의 다양한 활용 등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는 Self Aligning, Dual Retention, Lowest Height, Divergent Implant의 수복 등 로케이터 임플란트 어버트먼트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전테크닉을 소개한다.특히 구강모델과 사전제작한 덴처 베이스를 이용해 강의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35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