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대표이사 서승우)이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 2024에 참가해 ‘디지털 덴탈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진료과정을 단순화하고 효율화할 수 있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바탕으로 진단, 수술, 스캔, 보철에 이르는 전체 진료과정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메인 통로를 기준으로 진료순서에 맞춰 제품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덴티움 전시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bright CT △bright Chair 2 △bright Implant 등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따라 진료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bright Implant와 Regeneration 섹션에서는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와 실용적인 재료 활용법이 소개됐으며,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섹션에서는 ‘Simple, Easy, Fast’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중심으로 교합 스캔(BTS, Bite Tray Scan)과 구강 스캔(IOS, Intra O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와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내년에 개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와 양 기관의 글로벌 브랜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19일 경북대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메가젠 박광범 대표와 경북대 홍원화 총장, 경북치대 최연희 학장 등이 참석했다. 메가젠과 경북대는 국내외 2,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할 예정으로, 장소는 경북대에서 진행한다. 경제적으로도 큰 낙수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경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와 학습 기회를 제공해 치의학 발전을 위한 교육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치대 졸업생인 박광범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 발전기금으로 7억5,500만원을 전달했으며, 특히 지난 5월부터 10년간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의 발전기금을 경북치대 발전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메가젠은 치의학 인재양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기념기금으로 100억원을 쾌척한 바 있고, 부천대학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틱스(대표 윤은섭)가 개발한 OraCMU®와 OraCMS1® 구강유산균과 사균(포스트바이오틱스)의 성분이 파골세포 분화 억제를 통해 골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이 특허로 등록됐다. 이 특허는 치주염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Functional Biomaterials’에 게재된 이후 특허 등록된 것으로, 해당 유산균을 활용하면, 치주질환의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것. 오라틱스 측은 “치주염 같은 치주질환, 염증성 치조골 흡수질환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파제트병, 구루병, 골연화증, 신부전 환자의 신성골이영양증, 골관절염, 골전이암 및 염증성 뼈 흡수질환 등 다양한 골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에 활용될 수 있어,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골 관련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허 성분은 생균의 효과도 도움을 기대할 수 있으나, 포스트바이오틱스가 골질환 예방 및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이번 특허 등록으로 증명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라틱스 측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4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라이브 세미나, 풍성한 이벤트 진행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네오는 GAMEX 2024에서 AnyTime Loading 콘셉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대형 LED 영상을 통해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제품존 △상품존 △디지털존 △가이드시스템존 △핸즈온존 △체어존 △개원·인테리어존 등으로 부스를 세분화하고 부스마다 전문 인력을 배치해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핸즈온존에서는 △YK Link △All-in-One Remover Kit △Maxy Kit △Sinus Kit 등 네오의 신제품과 주력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핸즈온을 체험한 참관객은 “최근 새로 나온 All-in-One Remover Kit의 경우 어버트먼트 제거툴이 포함돼 좋았고, 하드한 본에서 임플란트 고정력을 쉽게 얻을 수 있는 Maxy Kit라는 신제품도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유니트체어 M5 체험존은 보다 밝은 시야 확보를 위한 Dual Light 기능과 최고급 시트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nformation Security Managememt System, ISMS)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ISMS 인증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가 공인 보안관리 체계 인증제도다. 이는 정보관리 및 보호 대책과 관련된 80개 평가 기준에 걸쳐 234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준수하고 있다는 것이 검증돼야 획득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ISMS 의무 인증 대상 기업은 아니지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으로서 정보관리 위험 요소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동시에 정보보호에 있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인증 획득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ISMS 인증을 위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사내 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법령과 절차에 기반해 사내 규정과 시스템을 전면 정비했다. 모의 해킹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취약점을 개선했다. 그 결과 기업 홈페이지와 함께 자체 치과 포털 플랫폼인 덴올을 구성하는 △덴올몰(쇼핑) △덴올TV(제품 정보 및 임상교육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EAO 2024에 참가한다. EAO 2024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학회로 디오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임플란트에 VUV 광선을 조사해 친수성을 높이는 ‘DIO UV Implant’ △풀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 △무치악 환자를 위한 풀 디지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 등 디지털 풀 라인업을 공개한다. 디오의 글로벌 경쟁력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개를 달성한 ‘DIO VUV Implant’와 글로벌 1만악 케이스를 돌파한 ‘디오나비 풀아치’는 유럽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디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EAO 2024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자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참여 시 디오 치약을 증정한다. 또한 글로벌 행사인 만큼 한국 전통문화를 접목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국 전통 소품인 ‘갓’을 착용하고 포토프레임 인증 사진을 남기면 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학술대회 KAO 2024 전시회에서 교정치과를 위한 임상사례 공유 기회를 제공한다. 오스템올소는 교정학회가 내세운 ‘BIG CHANGE, BIG CHANCE!’ 슬로건에 부합하도록 전시회에서 제품 전시 및 상담 외에 개원가에서 활발한 강연을 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6명 연자를 특별 초빙해 오스템부스에서 미니강연을 진행한다. 미니강연은 오스템의 주력 교정제품과 연계된 최신 임상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지난 오스템미팅에서 호평을 받았던 임상포스터를 부스에 전시해 공유할 예정이다. 미니강연에는 △안기용 원장(이바른치과교정과)의 ‘Infra-zygomatic crest와 palate 부위의 miniscrew를 이용한 molar distalization’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의 ‘Low torque 브라켓의 활용방법 제안’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 ‘Molar Protraction & 3rd molar’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10월 8일 오스템이 직접 생산‧공급하고 있는 치과전문 가구 빅세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시회보다 저렴한 가격과 파격적인 프로모션은 물론, 주문 후 즉시 생산하는 제품으로만 구성해 경제적 이점과 우수한 품질까지 보장한다”며 “이날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선보이는 치과용 가구는 모바일 카트와 임플란트 수납장으로, 해당 제품들은 치과 원장 및 스탭들의 효율적인 진료에 기여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덴올 라이브쇼에서 선보이는 모바일 카트는 기초 진단 기구, 에이프런, 소공포, 글러브, 마스크 등 소형물품의 체계적인 수납이 가능하며, 부피감이 있는 기구나 인상재 관련 기구까지 수납할 수 있다. 여기에 디지털 스캐너와 노트북까지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다. 방송에서는 4단과 5단 두 가지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라이브쇼 한정으로 소비자가 대비 23% 할인된 29만4,000원에 판매한다. 치과용 가구 임플란트 수납장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상부 96칸, 하부 박스 단위 재고 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지난 9월 28~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24에서 주목을 받았다. 저스트스캔은 이번 GAMEX에서 인레이와 임시치아를 25분 이내에 제작할 수 있는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와 3D 프린터 ‘저스트 프린트 5’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약 30분의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철물 주문 후 ‘익스프레싱(AI 기술 활용 디자인,슬라이싱,매칭, 등) 과정과 3D 프린팅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의 핵심 장비인 ‘저스트 프린트 5’는 풀오토 원격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가 직접 3D 프린터를 제어하지 않아도 된다. 프린터에 내장된 AI 기반의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격 구동할 수 있고, 실시간 카메라를 통해 3D 프린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출력 실패의 원인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저스트스캔은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마치 공항에서 여행을 떠나는 듯한 체험 부스를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입장 시 저스트스캔 여권과 여행 티켓을 수령하고, 저스트스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대표 박현수·이하 DOF)의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유무선 겸용 구강스캐너 ‘FREEDOM i’가 개원가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DOF는 최근 구강스캐너 ‘FREEDOM i’를 출시하며 혁신적인 모델리스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다. 회사 측은 “이번 라인업 구축을 통해 치과와 기공소 모두에게 신개념 모델리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 보철 제작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구강스캐너 렌탈 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 시스템 정착을 희망하는 치과나 구강스캐너를 추가로 도입하기 원하는 치과기공소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캔은 손쉽게, 데이터는 정밀하게! ‘FREEDOM i’는 손쉬운 스캔만으로 정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유무선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자유로운 스캔이 가능하고, 술자의 움직임에 대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스캔이 어려운 부위도 편리하게 스캔할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연조직을 실시간으로 삭제해주는 스마트 필터 기능을 통해 스캔 효율을 높여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며, 추가 스캔 없이 영역 선택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9월 30일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Dentbird Crown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브릿지, 인레이, 온레이의 자동 디자인 기능을 추가해 임상 적응증을 확장했으며, 모델 설계 기능인 Dentbird Modeler도 함께 출시했다. Dentbird Crown은 출시 이후 싱글 또는 연속된 싱글 크라운 케이스에 대한 AI 자동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브릿지, 인레이 보철물 제작의 수요가 많은 일선 치과와 치과기공소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 브릿지와 인레이 자동 디자인 기능의 기본적인 워크플로우는 싱글 크라운과 유사하지만 각 보철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툴이 추가 제공된다. 브릿지의 경우, Pontic base 형상을 필요에 따라 Ridge-lap, Conical, Hygienic, Modified ridge-lap으로 선택해 적용할 수 있으며 Connector 형상 또한 3가지 형태의 기본 옵션이 제공된다. 인레이 및 온레이의 경우, AI가 잔존치의 형상에 적절한 디자인을 클릭 한 번으로 자동 생성해 기존의 덴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마우스 리트랙터 ‘OptraGate’가 개원가에서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전 세계서 1억회 이상 진료에 사용된 OptraGate는 환자의 편안함과 시술의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장시간 치료에도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술자에게는 치료 부위 시야 확보와 효과적인 수분 제어를 제공한다. 예방 진료부터 심미 보철, 미백치료, 교정치료 등 다양한 진료에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구강 스캔이나 인상채득과 같은 까다로운 진료에도 입술과 볼을 균일하게 견인해 환자와 술자 모두의 편안한 진료를 돕는다. 또한 3차원적인 유연성으로 장착이 간편하며, 환자가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교합 조정이 가능하다. OptraGate의 가장 큰 장점은 위생적인 일회용 제품으로, 환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라텍스 미함유로 피부 알레르기를 방지하며, 착용 후에도 X-ray 촬영이 가능해 다양한 치과 치료에서 활용도가 높다. 기존 플라스틱이나 메탈로 제작된 마우스 리트랙터와 달리, 유연한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됐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출시한 처방의약품들이 치과의사들로부터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 감염과 통증, 염증 관리에 적합한 라인업을 다량 보유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23년 UBIST DATA(치과 병·의원 처방량 환산 기준)에 따르면, 오스템의 처방의약품은 전국 치과에서 1초에 하나씩 처방되는 수준의 처방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템 측은 “진단부터 처방까지 논스톱 진료 환경 구축을 목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은 물론 흔치 않게 사용하는 성분들까지 라인업을 구축해 치과의사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오스템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항생제(아목시스, 아목시클란, 세파클린) △진통소염제(나프록소, 아세클로페낙, 록소리펜) △위장관제(알파펜, 모사프리, 에스오메프라졸) 등 치과 관련 처방의약품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노약자에게도 안전한 라인업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항생제의 경우 페니실린 계열로 오랜 기간 안전성이 입증된 아목시실린 성분을 사용하며, 진통제 역시 고령 환자 및 CV Risk Factor 환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과교정과학교실이 지난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2024년 정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세치대 치과교정과학교실 모든 교수진과 전공의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과 함께 전체 및 기관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연송캠퍼스의 잔디운동장에서 운동 및 게임을 진행하며 단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져 교직원들 사이가 더욱 친밀해졌다는 후문이다. 연송캠퍼스는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신흥이 용인 양지에 마련한 시설이다. 신흥은 치과기자재 제조와 유통사업 외에 치과계 학술 및 세미나 부문에서도 심도 있는 교육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전문지식을 함양한 인재 육성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연송캠퍼스는 치과대학, 치과병원 워크숍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으며, 잔디밭과 산책로 등이 있어 야유회 장소로도 많이 이용된다. 강의장 역시 사이즈별로 준비돼 있고, 실습실도 마련돼있어 규모에 관련 없이 다양한 목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덴탈비타민 회원이 예약할 경우 전체 이용 금액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자사의 3D프린터용 ‘NFH 레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NFH 레진은 기존의 임시치아 제작용 3D프린팅 레진과는 달리 영구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NFH 레진은 틀니와 같은 복잡한 의치 제작에도 사용할 수 있어, 국내에서는 이미 많은 치과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은 회사에서 NFH 레진을 생산하고 있지만, 아름의 NFH 레진은 특별한 강점이 있다. 160MPa 이상의 높은 굴곡강도를 가지고 있어 영구치로 사용해도 손색없으며, 레진의 점도가 매우 낮아 프린팅 이후 프린터에 남은 레진의 잔여물 청소가 용이해 다른 제품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전 세계의 치과와 치과기공소에서 3D프린팅에 대한 수요 점점 커지는 만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 아름 이정현 대표는 “NFH 레진의 품질을 미국에서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치관용 레진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