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1월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37주년 정기학술대회(대회장 김우현)를 개최, 약 400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주제를 심도있게 다뤄왔다. 올해는 특히 ‘송곳니’를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들이 진행돼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신정아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송곳니에 대한 모든 것을 다뤘다”며 “견치와 관련한 발치, 교정, 임플란트, 근관치료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망라하는 자리였다”고 견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견치의 인류학적 이해(박한선 교수) △견치의 기능과 심미(최문식 기공사) 강연을 시작으로 △그래도 canine guidance(박성철 원장) △아직도 canine guidance(김우현 원장) 등 발치학, 교정, 임플란트수술, 근관치료 그리고 전악보철 시 고려사항 등 ‘송곳니’와 관련된 치의학적 임상 연구의 모든 것을 망라했다. 또한 학술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다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Dentium)이 지난 11월 19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중화권 진출을 위해 개최한 제주페스티벌 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bright implant와 이를 활용한 상악동 거상술의 가이드를 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연자로 나선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인 bright implant를 소개했다. 중화권 시장 론칭 전인 Short & Narrow 콘셉트와 bright implant를 먼저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DASK Simple 및 OSTEON™ 3 Collagen을 활용해 상악동 거상술을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 임상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덴티움의 Regeneration을 이용한 증상별 치료법 강의에서 임플란트 식립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높은 집중을 이끌어냈다. 이어 강연자로 나선 임상철 원장(미사 웰치과)은 달걀을 이용한 Lateral Drill 사용법 체험을 진행하고, Sinus Simple 핸즈온 강의를 통해 bright im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한화홀에서 개최됐다. ‘다양한 시각에서 본 TMD:치과를 넘어, 의료 및 법적 관점까지’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적·의과적 관점에서 바라본 TMD, 보험청구와 의료분쟁까지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치과 내 TMD’ 세션은 양일형 교수(서울치대 교정과)와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나서 교정, 보철, 구강악안면외과적 영역에서 TMD를 조망했다. ‘의학에서 본 TMD’ 세션은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도 강연에 나섰다. 턱관절질환과 관련된 만성통증, TMD를 통해 본 이비인후과 질환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의과와 치과의 협진으로 치료 예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강조되면서 집중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개원가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턱관절 장애와 건강보험, ‘법적 문제와 TMD의 신체감정’ 등 TMD를 둘러싼 포괄적인 주제를 깊이있게 다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이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근관치료에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효율적인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등은 늘 개원가의 고민거리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1월 16~17일 열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창환 원장(포항미르치과병원)이 최근 치과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플라젠(PLAZEN)을 이용한 근관치료 임상 증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환 원장은 플라젠을 활용한 근관치료 임상증례를 공개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재현성, 그리고 장기간의 성공률 등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플라젠의 근관치료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를 참가자들과 공유했고, 플라젠 솔루션의 유효성과 편의성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플라젠을 활용한 근관치료의 성공률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 이창환 원장은 “근관치료에서 4년은 비교적 짧은 기간이지만, 현재까지 실패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플라젠을 사용하기 전 종종 시행했던 수술적 방법도 필요하지 않아,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이라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이 원장은 근관치료가 치아를 보존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11월 9일 전 세계의 임상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글로벌 웨비나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다.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David Kim 교수(미국)의 사회로 진행됐다. 1회차는 Jerry C.Lin 교수(대만)가 단독 연자로 나섰고, 2회차는 Jerry C.Lin 교수(대만)와 Mauricio Araujo 교수(브라질)가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Jerry C.Lin 교수(대만)는 지난해 글로벌 웨비나에서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올해도 연자로 초청됐다. Jerry C.Lin 교수는 ‘From Socket Preservation to Ridge Augmentation: Building Bone with Confidence’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소개했다. 특히 푸르고의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에 대한 다양한 증례를 소개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12시30분부터 진행된 웨비나임에도 동시접속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지난 11월 17일 별관 대강당에서 제14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아주 안전한 치과 치료 레시피: 안전성과 신뢰성을 위한 혁신적 접근’으로, 임상에서 접하게 되는 난해한 상황들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경험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등 여러 치과분야 전문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강암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치주 치료 약물 △상악동 골이식술 합병증 관리 △환자 안전 및 의료분쟁 관리 △다학제 진료 케이스 △하악 임플란트 틀니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지숙 교수는 “올해는 일반 개원의들이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들을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김영호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아주대학교의 실용주의 정신,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그리고 아주대임상치의학대학원의 ‘오늘 배운 것을 내일 사용할 수 있게 하기’란 교육철학 등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이날 곧바로 진료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오는 12월 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접착 및 수복 치료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연 프로그램은 임상에서 빈번히 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전 강의부터 최신 접착 기술의 원리와 활용법을 아우르는 주제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먼저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은 ‘유치 2급 레진의 오답노트, 그리고 SDF’를 주제로 소아치과에서 자주 접하는 유치 수복의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하며,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는 ‘FRC-Post 수복의 전과정 단숨에 꿰뚫기’를 통해 복합레진 포스트 수복의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신유석 교수(연세치대)는 ‘두고두고 쓰는 치아미백, 이것만 지키자’를 주제로 치아미백의 기본 원칙과 지속 가능한 결과를 위한 팁을 제공하며, 손성애 교수는 ‘원리를 알고 나면 쉬운 접착: 최신 치과용 접착제의 이해’를 통해 최신 접착제의 과학적 배경과 임상 활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시환 원장(두치과)은 ‘치수 노출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 임플란트 학술단체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한국지부(회장 권긍록)가 지난 11월 2일, 인천 Nest Hotel에서 ‘2024 펠로우 미팅’을 개최했다. 올해 업무 보고에 이어 스터디 클럽 활동과 지니어 펠로우 운영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A.C.I Study Group △Sun Implant Academy △Yonsei AGD 등 새로운 스터디 클럽 탄생, 회원 수 증대 및 2개의 scholarship center 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장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를 ITI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11월 10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 ITI 2차 아카데미’가 열렸다. ‘ITI Treatment Guide와 ITI Consensus Report에 입각한 증례 발표’를 주제로 clinical case competition 형태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발표자 6명이 스터디클럽 경연을 이어갔다. 그 결과 Yonsei PS 스터디 클럽의 정다정 선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11월 16일, 연세대학교에서 ‘2024년 전공의 증례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통합치과학회는 증례발표 전, 각 수련기관 모든 수련의를 대상으로 1시간에 걸친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수련의 개인 및 각 기관에 성적을 공유했다. 이번 증례발표에서는 △김창현, 류현수(연세치대) △김윤정(단국치대) △서봉건(보훈병원) 등 4명의 3년차 수련의가 발표에 나섰다. 최우수상은 ‘치과 공포증 환자의 전신마취 하 구치부 수복 증례’를 발표한 김윤정 수련의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예후 불량한 상악 잔존 소구치의 치근지대치(Bare root) 활용 및 상악 피개의치 제작’을 발표한 김창현 수련의에게 돌아갔다. 발표 후에는 수련기관 수련의들과 교수, 통합치과학회 이원 부회장 등 임원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통합치과학회 측은 “앞서 진행된 모의고사는 수련의들이 분야별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이는 앞으로 통합치의학과 수련 중 보완해야 할 부분을 확인하고,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례발표와 관련해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와이즈에이아이가 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2일(오늘)과 9일 오후 7시 판교 와이즈에이아이 본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Zoom으로도 참석할 수 있다. 자체 개발·공급 중인 병의원 전용 AI 환자관리 플랫폼 ‘에이유(AiU)’와 ‘덴트온(DentON)’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실제 현장에서의 도입 효과 소개를 시작으로, 해당 서비스를 활용한 의료기관에서의 경영 개선방안, 그리고 미래 의료산업의 발전 방향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병원 경영에 대한 맞춤 컨설팅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법과 효율적인 세금관리 노하우까지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는 “지난 9월, AI를 활용한 CS(고객응대) 자동화 방안과 병원 경영개선 방안 및 직원 업무 경감 효과 노하우를 소개했던 온라인 세미나가 큰 반향을 얻었다”면서 “최근 에이유 서비스의 리뉴얼 버전을 론칭하고, 덴트온의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신규 계약 수주액이 50억원을 돌파했다. 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이사 최현명)가 지난 11월 23일, 서울에서 진행된 ‘오직 한 가지 골이식재로 할 수 있는 일: Fact or Fictio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가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GBR 골이식재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 자리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신청이 빠르게 마감됐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강연장을 꽉 채운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오직 한 가지 골이식재로 할 수 있는 일: Fact or Fiction’을 주제로, 단일 골이식재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적 접근 가능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연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오랜 임상 노하우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됐고 △GBR △Socket Preservation △Ridge Preservation △Arbitrary Bone Packing △Sinus Surgery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웰메디의 주력 제품인 코웰BMP를 활용한 실전 임상 사례들이 공유되면서, 참가자들은 제품의 우수성을 체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 제92회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6~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시대의 치과 보철학:가철성 보철의 기본과 디지털의 시너지’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1,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 앞서 온라인교육원에서 진행된 사전 VOD 강의는 일주일 동안 1,000여명이 방문했으며, 11월 19일 기준 1,100회 이상 시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철성 보철의 기초를 다지고 최신 디지털 기술, 노인 연하장애 진단 및 치료 등을 다룬 강연으로 호평을 얻었다. 10년만에 대구를 다시 찾은 보철학회 학술대회는 여송신인학술 발표와 전공의 구연발표를 시작으로, 가철성 보철의 기본 원리부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전 임상 적용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관심을 모은 패널 디스커션은 급여 임플란트 및 부분틀니를 접목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IARPD) 분야의 저명 저자들이 나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강연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온라인으로 사전 질문을 받아 현장에서 풀어내는 방식으로 흥미를 유발함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지난 11월 9일과 10일 각 1day로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 Hands-on Cour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사랑니 발치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덴탈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사랑니 Position과 Class에 따른 분류 중 가장 사례가 많은 4가지 타입을 구현한 제3대구치 모델을 마네킹에 장착해 실제 임상에서의 술자의 자세를 잡아줬다. 조용석 원장이 직접 개발한 ‘Dr. Cho's EZ Extraction Package’를 사용해 Pig jaw 발치를 통해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발치 기법과 팁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덴탈빈 관계자는 “지난해 시작된 사랑니 발치 세미나 올해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많은 임상의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후기를 들으며 보람을 느꼈는데, 내년에도 임상에 유익한 세미나를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10월 26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EAO 공식행사 중 GCCG 프로젝트 조직위원회에 참여, 첫 공식 미팅을 가졌다. GCCG(Global Consensus for Clinical Guidelines)는 국내외 저명한 임플란트 학술단체가 합심해 전 세계 범용의 임플란트 프로토콜 및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기 위해 결성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EAO, ITI, Osteology Foundation 등을 주축으로 KAOMI를 포함한 해외 유수 임플란트 학술단체가 이른바 ‘Osseo Alliance’를 세계 최초로 결성한 것. 이외에도 JSOI(일본임플란트학회), CSA(중국치과의사협회), OSI(인도 임플란트학회), SOBRAPI(브라질 치주임플란트학회) 등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미팅에 KAOMI 대표로 참석한 김선재 부회장은 타 단체장 및 대표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 받았다. GCCG 첫 컨퍼런스는 내년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악 무치악을 주 테마로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 △Short VS. standard implan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의 ‘2024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11월 17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일찌감치 사전등록을 마친 1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좌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수면무호흡증의 구강내 장치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의 강연과 실습이 진행됐다. 김욱 회장은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의 임상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오늘 배워 내일부터 적용 가능한 진단과 치료, 보험청구까지 실용적인 정보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프롤로턱관절연구회 윤현옥 회장과 조용일 총무이사가 나서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법 시연도 이어갔다. 오희정 원장의 턱관절 증식치료 실손보험청구법도 공유했다. 김욱 회장은 난치성 턱관절장애 환자를 위한 턱관절 차단마취, 각종 주사요법, 턱관절강세척술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최신 보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