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6월 1~3일, 2박 3일간 홍콩에서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 간의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대한심미치과국제교육원을 홍보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심미치과학회는 홍콩 모던덴탈과 홍콩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최신 치과 기술과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미치과학회는 그동안 인정의교육원을 성황리에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교육원을 통해 해외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실력 향상과 심미치과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기회로, 국제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것이 심미치과학회 측의 설명이다. 이번 홍콩 워크숍에는 김진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총 2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심미치과학회의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했다. 또한 춘계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시간도 이어졌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대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윤정호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글로벌협력)에 선정됐다. 윤 교수팀은 향후 5년에 걸쳐 14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치주인대줄기세포 신호전달 조절에 기반한 치주조직재생 촉진약물의 효능 규명 및 최적화’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치주 결손부 및 치주염 국소환경의 치유 및 재생을 안정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치주인대줄기세포 신호전달 조절에 기반한 치주조직재생 촉진약물의 효율적인 국소전달을 통한 치주조직 재생 증진의 최적화된 방법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치주조직 재생을 보다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임상적으로 활용가능한 혁신적인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 개발의 토대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구를 통해 신호전달 조절약물의 치주조직 재생효과를 치주인대줄기세포를 통해 일차적으로 검증하고, LPA/LPAR 신호전달 조절약물 탑재 콜라겐 스캐폴드 전달체를 통한 실질적인 치주조직 재생을 다양한 치주조직 결손 및 치주염 동물 실험모델에서 평가할 예정이다. 연구는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인 ㈜스템덴과 공동으로 진행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EASY 세미나’가 큰 호응에 힘입어 8월에 새로운 주제의 강연을 이어간다. ‘임플란트 임상 테크닉 쉽게 연마하기’를 콘셉트로 수술 난이도가 높은 주제를 선별해 기획한 EASY 세미나 시리즈는 어려운 케이스와 임플란트 파절 해결을 위한 ‘EASY OVERCOMING 세미나’, 좁은 골 폭 부위별 식립을 위한 ‘EASY THIN RIDGE 세미나’로 임상 테크닉 알짜배기 특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치조정 접근법을 다루는 ‘EASY SINUS’ 세미나로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원데이 세미나로 진행되는 EASY SINUS 세미나는 윤정훈 원장(꿈을심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조정 접근법을 주제로 상악동 거상과 임플란트 식립에 관한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치조정 접근법의 기본 술식’을 비롯해 △상악동 하연의 형태에 따른 식립 전략 △상악동 폭경에 따른 치조정접근법 △잔존골 3㎜ 이하일 때 치조정 접근법 등 해부학적 구조에 따른 위치별/상황별 맞춤 전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교육 후 단계별 실습을 통해 원리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 운영 혐의로 기소되더라도 요양급여비 지급을 보류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A의료법인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급여비용 지급거부 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A의료법인은 지난 2007년 1월 B병원을 개설해 운영하다 사무장병원 조사를 받고, 2017년 1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건보공단은 이를 근거로 요양급여비 지급보류 처분을 내렸다. 법원은 “요양급여비용의 지급보류 처분이 있으면 요양기관은 이미 실시한 요양급여 비용은 물론 처분 이후 불송치, 불기소, 무죄판결 선고 등이 있기까지 요양급여비용을 받지 못한다”며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를 채택하는 국민건강보험체계 하에서 요양급여비용 중 공단 부담금이 본인부담금 또는 비급여 대상에 비해 현저히 높은 상황에서 요양급여비용 지급이 보류되면 요양기관은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지고, 경영악화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요양급여비용 지급보류 처분으로 요양기관이 입게 되는 불이익이 매우 중대한 점과 이 사건 처분 당시 적용되던 요양급여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월 28일 전세계 치과인 1,50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룬 ‘2024 오스템월드미팅 서울(2024 OSSTEM WORLD MEETING SEOUL)’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최규옥 회장은 연단에 올라 오스템의 치과 인테리어사업의 현재와 중단기 발전 전망을 내놓았다. 이날 최규옥 회장은 “오스템은 치과 인테리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일주일 만에 완성하는 인테리어가 바로 그것으로, 지금까지 50평 기준 치과 인테리어를 할 때 약 5주, 35일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오스템은 일주일 만에 공사를 마무리 짓는 원위크(OneWeek) 프로젝트를 적용했다. 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사전 제작을 통해 현장공사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내 넘어 해외 치과서도 관심 급증 세계 치과의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규옥 회장이 직접 치과 인테리어 사업에 대해 브리핑에 나섰다는 것은 인테리어 사업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선포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스템은 현재 싱가포르와 대만에 인테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출시켰다. 현지 법인에 인테리어 사업부를 설립, 현재 현지 치과들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제22대 국회에서 의료인의 중앙회 가입 의무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한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6월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갑)과 상견례를 통해 치과계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향후 4년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태근 회장은 △의료인단체에 자율징계권 부여 △의료인 중앙회 가입 의무화 및 의료기관 개설 시 등록 신고제도 도입 △비급여 의료광고 규제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 등 주요 정책 현안을 설명했다. 박태근 회장은 의료인 중앙회 가입 의무화와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법무사협회 등에서는 기관 개설 시 등록 신고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의료법에 의료인의 중앙회 가입이 명시돼 있음에도, 치협에 가입하지 않은 치과의사 수는 5,000명 정도로 추정된다”며 “최근 먹튀치과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곳곳에 존재하는 시한폭탄 같은 의료기관들에 대해 치협이 ‘워치독’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 법망을 벗어난 진료를 하는 의료인을 관리하는 제동 장치를 중앙회가 갖는 것이 대단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 지난 6월 15일 진해희망의집을 찾아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봉사에는 치과의사 도세원(소아치과) 등 총 6명의 직원이 참여해 3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등)를 제공했다. 진해희망의집 관계자는 “매년 시설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치과진료를 시행해줘 감사하다”며 “시설에서도 아동들의 구강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종합민원실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사 내방민원 업무를 전자서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구축’과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판독 시스템 도입’으로 국민 편의성을 높이고 직원의 업무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창구 시스템으로 처리 가능한 전자서식은 11종에서 33종으로 늘어나고, 업무 분야도 기존 자격·부과, 징수, 보험급여의 4개 분야 외에도 장기요양 등 3개 분야가 추가됐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판독 시스템으로 종이문서를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했던 단순 반복적인 업무가 자동화된다.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서 등 4개 업무의 5종 서식에 적용될 전망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LL-CONEC(이하 올커넥)이 지난 6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4에서 자사가 개발한 CAD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올커넥은 SIDEX에서 ‘ALL-CONEC 플랫폼’을 첫 공개하며 전 세계 치과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ll Connections Beyond Hyper-Connection: 초연결 이상의 모든 연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든 치과계의 연결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커넥은 자사에서 개발한 체어사이드용 CAD 소프트웨어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에서 기공의뢰나 제품 구매 쇼핑몰, 관련 교육에 대한 안내도 추후 제공할 예정이다. 플랫폼 내 모든 솔루션은 정보가 연동돼 편리함을 극대화했으며, IoT 도입으로 3D 프린팅까지 One-Step으로 과정을 단축했다. 올커넥은 SIDEX 론칭 후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200명 이상의 신규회원을 유치했다. 올커넥 시스템 시연 후 신규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타사 CA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던 이들의 올커넥 도입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관련 교육과 세미나 요청도 쇄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가이스트리히의 이종골 이식재 Bio-Oss, Bio-Oss Collagen과 연조직 대체제 Mucograft, Fibro-Gide 제품을 주제로 Mini Residency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구기태 교수는 ‘iGBR! 발치하고 GBR 한 번에 끝내기’를 주제로 많은 임상의들이 선택하는 즉시식립(iGBR)의 기본 개념 이론과 임상 증례를 통해 iGBR이 필요한 경우와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iGBR 시 Primary Close가 어려운 경우 Open Healing을 위해 사용하는 Hidden X suture와 SPAN Technique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주 교수는 ‘Bio-Oss Collagen을 이용한 Crestal Approach’를 주제로 성공적인 Sinus Lift를 위한 Crestal Approach의 이론과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오스템의 CAS KIT를 이용해 수압거상을 통한 상악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강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와 치과의료계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디테크기업 데니어(대표 송언의)가 지난 6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어덴에서 아이오바이오의 바이오형광 이미징 기술과 링크덴스(LINK DENS)를 활용하고 판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모어덴은 치과의사의 57%가 활용하고 있는 커뮤니티로, 이를 통해 Qray 진단검사장비와 LINKDENS 소프트웨어를 치과병의원에 도입할 수 있는 구매경로를 제공하고, 환자관리 마케팅 지원과 경영분석 등 요구사항을 발굴하고 앞선 사용자(Early adapter)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다. 그리고 그 첫 단계로 큐레이캠 프로로 촬영한 이미지와 분석이미지를 병원용 소프트웨어(SaaS)와 개인용 모바일앱(App)으로 전송하고 위험치아의 바이오형광 사진과 방사선영상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SIDEX 2024를 기점으로 ‘[온라인 단독] 큐레이캠 프로 Qraycam Pro 패키지’ 공동구매 방식을 제안함과 더불어 앞으로 모어덴 개원의 회원에게 병원가치평가, 개원 및 경영관리 등 경영지표를 발굴하고 서비스로 제공하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김정기) 홍정진 회원(목동웰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이 2024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홍정진 회원은 그동안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긴 기간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사업으로, 2024년까지 1,757명의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홍정진 회원은 수상의 기회를 준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통해 긴 시간 함께 해준 청소년들에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정학회 김정기 회장은 “더 많은 회원이 동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의 기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5인 미만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수는 297만7,593명이다. 일반의원과 치과의원, 한의원 등 의원 약 4만 8,000개 5인 미만 사업장에 11만4,000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며, 이는 의원 업종에 종사하는 34만9,000명의 노동자 중 무려 32.6%에 해당한다. 노동법에서는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수가 5명 이상인지, 미만인지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작용한다. 이는 근로자 수에 따라 근로기준법의 적용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인데, 근로기준법 제11조에서는 상시 근로자 수 5명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며, 상시 근로자 수 5명 미만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의 일부 규정만이 적용됨을 명시하고 있다. 근로기준법 제11조(적용 범위) ①이 법은 상시 5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한다. 다만, 동거하는 친족만을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과 가사(家事) 사용인에 대하여는 적용하지 아니한다. ②상시 4명 이하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 법의 일부 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 ③이 법을 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솔벤텀(Solventum)이 지난 6월 7~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4에 처음 공식 참가했다. 솔벤텀은 3M 헬스케어 사업부가 4월 1일부로 독립한 헬스케어 회사로, △Filtek™ △RelyX™ △Scotchbond™ △Imprint™ △Sof-Lex™ △Victory Series™ △Transbond™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Solving(해결)’과 ‘Momentum(모멘텀)’을 조합해 만든 솔벤텀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한 노력(Solving)을 반영하며, 더욱 빠르고 민첩한 혁신(Momentun)을 상징한다. 구강건강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면서 치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치과 전문가와 협력해 관련 업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는 뜻을 담았다. 최첨단 소재와 데이터 과학을 연계해 가장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 치과진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솔벤텀은 SIDEX 2024 첫 참가와 함께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고, 이중 올해 3월 출시된 두 유니버설 제품, 3M™ RelyX™ Universal 레진 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아시아턱관절학회(회장 정훈)가 지난 6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3기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초보자도 즉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턱관절 세정술, 턱관절 재생치료, 보톡스치료, 수면이갈이 등 다양한 술식에 대한 시연과 실습이 진행됐다. 먼저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회장이 첫 번째 강의에 나섰다. 정훈 회장은 ‘외래서 쉽게 진행할 수 있는 턱관절세정술 및 시연’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대한턱관절협회 고문인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외래에서 진행하는 턱관절재생치료(PDRN) 및 시연’을 통해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PDRN 치료요법에 대해 알기쉽게 정리해 주었다. 또한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인 김준영 원장(서울그랜드치과)이 ‘보톡수 주사의 실습’으로 기능적 치료는 물론 치과에서 할 수 있는 미용치료를 설명하고 실습도 지도했다. 대한턱관절협회장을 맡고 있는 황진혁 교수(강남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박상윤 교수(한림대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수면중 저자근의 과긴장을 관리하기 위한 근전도 측정 및 바이오피드백 장치와 턱관절증의 Digital medicine 및 실습’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