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DIDEX 2024’에 전년 대비 부스 규모를 대폭 늘려 참가한다. 오스템은 새 캐릭터 ‘표랑이’를 선보이고, 주력 제품을 고객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로 운영한다. 오스템은 지난 6월 7~9일 SIDEX 2024에서 호평을 받은 '표랑이'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한다. 표랑이는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 활동과 발상으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오스템의 기업 문화의 인재상과 기업 비전을 반영한 캐릭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스에 표랑이 캐릭터가 배치되며 각 구역에 표랑이 소개판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대형 등신대도 마련해 기념 촬영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부스 규모 역시 전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리고 오스템의 주력 및 신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모형과 글자 오브제도 확대 적용한다. 특히 △K5 △T2 Plus △OneGuide △DR System 등 4개 존은 참가자들이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전면 홍보존을 구성했다. 오스템 브랜드를 알리며 쉬어가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8회 중국국제치과전시회 및 학술대회, SINO DENTAL 2024에 참가해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했다. SINO DENTAL 2024는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 장비 및 기술 전시회로, 중국 치과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년도 기준 수천 개의 브랜드와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C-SLA™ 표면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 UV 조사기 ‘SQUVA(스쿠바)’ △3D프린터 ‘ZENITH’ △덴티스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SQ GUIDE’ 등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였다. ‘SQ 임플란트’는 식립이 쉽고 깊이 조절 및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빠르고 편리한 식립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 ‘SQ 임플란트’는 덴티스스마트클린팩토리(DSCF)의 Clean-Tech™ 기술로 완성된 초순수 C-SLA™ 표면기술이 적용돼 임상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덴티스의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받아 중국에 본격 진출했으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국제구강전시회(이하 SINO DENTAL)에 참가,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움은 800여개 업체와 15만여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덴티움은 ‘bright CT’ 론칭과 함께 다양한 패키지를 활용해 홍보에 나섰다. 또한 ‘bright implant’와 유니트체어, 인상재 등을 전시, 덴티움의 브랜드 방향성과 콘셉트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전시장 입구의 광고를 활용해 신제품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SINO DENTAL과 연계한 포럼도 개최했다.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된 ‘무치악 포럼’에서는 Dr. Shao Bo(내몽고자치구인민병원), Dr. Lin Lin(수도의학대학 부속 AnZhen병원), Dr. Wu Yuwei(베이징대학구강병원) 등 현지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덴티움은 현지 유명연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포럼을 SINO DENTAL 기간 중 개최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중국에서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포럼에서는 Dr. Sh
영상매체는 역사책보다 각인 효과가 신속하고 탁월하다. 영화 ‘건국전쟁’은 국민이 오해하거나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사실들을 깨닫게 해준다. 이승만 대통령의 제1 업적은 한반도의 공산화 저지다. 국가 수립을 넘어 농지개혁, 경제개발 기초수립,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등 업적이 넘치지만, 그간 독재자와 부정선거 이미지가 덧씌워져 논란이 많았다.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를 보자. 경쟁 후보였던 민주당 조병옥은 선거를 앞두고 신병 치료 차 미국으로 건너가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당시 대통령 후보는 2명 이었기에 사실상 단독 후보가 된 이승만 당선은 떼놓은 당상이었다. 하지만 부통령 선거가 문제였다. 이기붕은 고령의 이승만 사후에 대비한 권력 창출 과욕에 부정을 자행했다. 영화에서 원로 재미교포가 증언한 이 부분 인터뷰 모습을 목도한 순간 필자는 새삼 알았던 사실을 확연하게 재인식했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초중고 시절, 해방 이후 근세사가 교과서에 서술됐지만, 선생님의 자세한 강의를 들은 적이 없었다. 선생님들도 정치적 좌우 논쟁에서 벗어난 객관적인 역사 강의를 하는 것이 어려웠을 것이고, 무엇보다도 시험에 출제되지 않았으므로 공부할 이유가 없었다. 지금도 기
‘페인버스터’ 논란이 지난주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중심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페인버스터’는 제왕절개 등을 통해 분만할 때 수술 부위 근막에 별도 기구를 삽입해 국소마취제를 투여하는 것이다. 통증 완화를 위해 국소마취제가 지속해서 들어가는 통증 조절 기구다. 정부가 7월부터 시행을 밝힌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 일부 개정안 행정예고에 따르면 ‘개흉, 개복술 등 수술 부위로의 지속적인 국소마취제 투여’를 제한하게 된다. 제왕절개 등을 통해 분만할 때 무통 주사와 ‘페인버스터’로 불리는 국소마취제 투여법을 병용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행정예고가 전해지자, 임산부와 그 가족을 중심으로 “출산을 장려한다며 제정신이냐?”, “출산 고통을 그대로 느끼라는 말이냐?”, “가뜩이나 저출산 시대인데 아이를 낳지 못하게 하려고 작정했다” 등 거센 반발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선택권을 존중해 달라는 산모와 의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술 부위로의 지속적 국소마취제 투여 급여기준’ 개정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페인버스터’ 등도 본인이 원하면 비급여로 맞을 수 있는 방향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선별급여에서 비급여로 바뀌면 이 비용은 기존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지난 6월 13일과 17일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는 치과 인테리어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IoT(사물 인터넷)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두 편의 신규 콘텐츠는 IoT의 안전관리와 편의성 증진 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특히 박건우 원장(연세일등치과)이 출연해 본인이 인테리어를 준비하며 느꼈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IoT 시스템을 구축할 때 안전관리 측면에서 스마트 누수감지 센서와 화재감지 시스템을 집중 부각한다. 시스템 구축 시 기존의 누수감지기, 화재감지기와 달리 상황 발생 즉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전원까지 차단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한다. IoT 시스템을 통한 편의성 증진도 조명한다. 박건우 원장은 “심플하지만 편리함이 가장 크게 체감되는 기능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치과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어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치트키 ‘IoT 시스템’ 편은 치과종합포털 덴올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이하 의협)가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단행한 6월 18일, 의정갈등은 최대로 치달았다. 서울대학교병원이 하루 전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등 전국의 주요 대학병원 등이 동참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의협 또한 6월 18일 개원가를 포함한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여의도에서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경찰 추산 1만2,000여명, 휴진에 참여하겠다고 사전 신고한 기관은 4% 수준으로 파악됐다. 다만, 의협은 이날 궐기대회에 참여한 의사는 4만명을 넘었고, 집단휴진에 참여한 의원은 전체의 50%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집단휴진은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환자를 저버린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다”면서 “지역 및 필수의료를 바로 세우고 의료시스템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의료 개혁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사들을 상대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일방적인 진료취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의협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신고하고 집행부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SIDEX 2024에서 성공적으로 특판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6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서 탑플란은 현장 구매 계약 고객을 위해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탑플란과 오스템임플란트 제품을 동반 계약한 고객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Osstell Beacon’을 무상 증정했으며, 탑플란 임플란트를 계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GBR 제품을 선물했다. 또한 현장에서 탑플란 제품을 첫 계약한 고객에게는 탑플란 임플란트 및 상부 제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다. 탑플란 관계자는 “SIDEX에서 상담만 받은 고객도 6월 23일까지 계약 완료 시 현장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탑플란에 따르면, SIDEX 2024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치과의사 및 업계 관계자들도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해외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T01 임플란트’와 Taper KIT 데모를 체험하고 구매 문의도 많았다. 탑플란 장영환 대표는 “이번 SIDEX에서 탑플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판 행사, 전시 프로그램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6월 1일 태국 방콕 이스틴 그랜드 호텔에서 ‘bright Implant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bright Implant’ 등 덴티움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유저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bright Implant’에 대한 강연과 핸즈온으로 구성됐다.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성심병원)가 연자로 나서 ‘bright Implant’ 관련 술식 등 그간의 임상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이론 강연 보다는 핸즈온 비중을 늘려 ‘bright Implant’의 특징과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핸즈온 세션에는 현지 연자인 Dr. Kritsada와 Dr. Anuphan이 참여해 ‘bright Implant’의 식립과 사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현지 연자들은 ‘bright Implant’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제품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세미나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bright Implant’ 시스템의 특징인 간편한 드릴링과 견고한 고정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한 참석자는 “변수환 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공동명의 의료기관에서 한 원장이 자격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해당 의료기관은 처분기간 동안 요양·의료급여 비용을 청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대법원 1부는 의사 4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낸 급여비용 불인정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를 판결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A씨 등 의사 5명은 2015년부터 관절·척추와 관련한 진료·시술·수술을 하는 병원을 공동으로 개설해 운영했다. A씨 등이 공동원장으로 있는 이 병원은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 상 요양기관이자 의료급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그런 가운데 원장 중 1명이었던 B씨가 급여비용인 식대가산금 8,4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2016년 12월 3,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보건복지부는 형이 확정된 이후인 2018년 8월부터 3개월 동안 B씨의 의사면허 자격을 정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B씨의 의사면허가 정지된 기간 병원이 청구한 급여비용 약 6억원에 대한 심사를 거절했다. 공동원장인 B씨가 의사 자격이 없는 상황인 만큼, 병원은 급여비용을 청구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병원은 처분에 불복해 소송에 나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주최하는 대구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24)가 오는 6월 21~23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DIDEX는 국내외 치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임상 트렌드와 연구 성과, 그리고 치과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9회째를 맞이한 DIDEX 2024는 올해 역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Medi EXPO KOREA 2024’와 함께 개최, 더욱 커진 규모와 풍성한 콘텐츠로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6월 22~23일 양일간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분야별 저명 연자들이 다양한 주제강연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치과 스탭들을 위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상반기 보수교육’ 세션도 별도로 마련된다. 학술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임플란트 △치주 △디지털 덴티스트리 △근관치료 등 각 분야 최신 지견과 치료기법을 공유하는 다양한 주제와 심도 있는 강연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치과 보험지식을 단시간에 마스터할 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내년 4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치협 종합학술대회에 권역별 학술대회가 힘을 보탰다. 치협 박태근 회장, 100주년조직위원회 강충규 조직위원장 등은 지난 6월 8일 SIDEX 행사 기간 중 호남권 HODEX(광주·전남·전북지부), 영남권 YESDEX(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지부), 중부권 CDC(대전·충남·충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공동개최키로 했다. 이외에도 치협은 같은날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와도 권역별 학술대회와 동일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협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조직위원회의 윤곽도 드러났다. 강충규 조직위원장, 마경화 부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5개 본부장도 부회장단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권긍록 학술본부장, 이민정 전시기획본부장, 이강운 운영관리본부장, 황혜경 홍보본부장, 홍수현 국제본부장으로 구성됐으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강정훈 총무이사가 맡았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권역별 학술대회 전체가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와 같이 한다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6월 5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경기도의회 박옥분 보건복지위원, 경기도청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김순례 회장 등 내외빈과 구강보건 유공자 및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수상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전성원 회장은 “경기지부는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면서 “치과질환은 평소 실천과 유지가 중요한 만큼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한 의미에서 학생 대상 글짓기-그림그리기 공모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경기지부가 진행한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은 1,0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글짓기, 그림 등 구강보건작품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는 ‘충치가 없네요’를 제목으로 글짓기 작품을 제출한 김연아 학생(광명서초4)이 대상을 수상했고, 15명의 초·중학생이 수상자로 이름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6월 7일, 경북대치과대학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지부 강대근 문화복지이사, 권윤관 정보통신이사와 대구경북치과의료기기산업회 윤범철 부회장이 대구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대구광역시치과기공사회 김성훈 법제이사, 대구과학대학교 치위생과 엄숙 교수, 수성대학교 치위생과 고수연 교수, 엔도위즈 류흥섭 대표가 공로패를 받았고, 우수한 학업성적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경북대치과대학 이영준 학생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건치어르신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구지부가 대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를 실시한 결과 대상에는 박성열 씨가, 우수상에는 이두선·이갑선·장임식·박영란 씨가 이름을 빛냈다. 대구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글짓기 및 포스터 응모전에서는 △대상(4명) △지도교사상(2명) △금상(4명) △은상(8명) △동상(40명) 등을 선정, 시상했다. 한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매년 6월 9일을 전후한 구강보건주간에 각종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올해도 어김없이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먼저 광주지부는 지난 6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남대치과병원 로비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2024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5월 포스터·그림·글짓기 등 치아사랑 공모전에 참여한 초·중학생들의 작품 150여점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20여점이 전시 중이다. 지난 6월 5일 전시회 개막식에는 치과계 내외빈, 수상자 가족 및 광주지부 회원 등이 참석했다. 테이프커팅 이후에는 글짓기 심사위원장인 국중기 교수(조선치대)의 심사평과 그림 및 포스터 심사를 맡은 광주시립미술관 김민경 학예연구사의 안내로 전시장을 둘러봤다. 이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당일에는 광주 무등산 증심사 잔디광장에서 ‘2024 무등산 치아사랑 구강보건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를 슬로건으로 회원 및 광주 5개 보건소 직원, 전남대치전원·조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