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덴티가 오렌지향기가 나는 100배 희석 바큠 클리너 MICROVAC(마이크로백)을 출시했다.이에 프로덴티는 신제품 세정제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입 시 무알콜 체어클리너 지니플러스(2만9000원 상당)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증정한다.마이크로백은 편하고 빠른 세정과 상쾌하 오렌지 향으로 악취를 없애주고, 메탈, 카본필터, PVC,NPE에 해가 없다. 무엇보다 1:100의 희석률로 경제적이다.체어 1대당 마이크로백 10ml에 물 1L로 희석해 사용한다. 처음 2주 동안은 매일 1번씩 사용해야 효과적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문의 : 02-365-0750신종학 기자/sjh@sda.or.kr
이용찬 원장(베스티안치과병원)이 안전한 멤브레인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원장이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스펜서바이오메디컬테크놀로지(SBT)사는 농촌진흥청 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에서 시행하는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의 연구 과제를 수주, 지난 5월 1일부터 연구에 착수했다. ‘실크피브로인소재 치과용 차폐막의 상품화’가 주제다. 소나 돼지 등 동물 유래 콜라겐으로 만들어지는 기존의 멤브레인은 인수 교차감염의 우려가 높았던 것이 사실. SBT사는 이 점에 착안해 타 재료에 비해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실크단백질을 적용, ‘저가격 고퀄리티’의 기능성 멤브레인에 한걸음 다가섰다. 연구기간은 2014년 12월 31일까지지만 1차년도인 올해 벌써 기본 형태에 대한 연구를 끝내고 대량생산의 직전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용찬 원장은 “차폐막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가격이나 감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최선의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조만간 SCI급 학술지와 학회를 통해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도 밝혀 기대를 모았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케어스트림헬스코리아의 치과사업부 케어스트림덴탈이 3D/CT 2가지 모델에 대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이크로CT 라고 불리는 ‘CS9000’ 3D 모델과 일반 CT보다 FOV사이즈를 획기적으로 넓힌 CS9300’이 바로 그것.CS9000 3D는 76㎛의 voxel 사이즈의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엔도를 포함한 아주 세부적인 부분까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FOV 사이즈는 5×3.7cm이며, 스티칭(stitching) 기능을 이용하여 8.5×6.6×3.7cm까지 찍을 수 있다.원하는 부분의 이미지를 별도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TMJ 진단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방사선 피폭량 또한 최대한 개선해 CT 장비 중 최저 수준의 피폭량을 구현했다.CS9300은 17×13.5, 17×11, 17×6, 10×10, 10×5, 8×8, 5×5cm까지 7가지의 FOV 사이즈를 진료목적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엔도부터 턱교정, 임플란트 플래닝(수술 가이드 포함) 등 모든 치과진단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정확한 환자 포지셔닝을 위한 Face-to-face 방식을 채택해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쉽게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케어스트림덴탈은
(주)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의 필립스 소닉케어가 혁신적인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의 음파전동칫솔 ‘다이아몬드클린’을 출시했다. 다이아몬드클린은 절제된 고급스런 디자인, 보다 강력해진 프라그 세정력,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변 액세서리 등이 눈에 띈다.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혁신적인 칫솔모와 주변 액세서리다. 칫솔모 중앙에 위치한 녹색의 칫솔모는 44% 더 촘촘해졌고, 칫솔모 하나하나를 다이아몬드 형태로 커팅해 세정력을 기존 자사 제품 대비 45% 높였다.구강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일반 세정, 잇몸 관리, 미백 기능 등의 5가지 브러싱 모드와 전용물컵 및 USB를 이용한 충전방식이 돋보인다.필립스 김영진 부사장은 “다이아몬드클린은 필립스가 추구하는 ‘혁신’이 가장 잘 반영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며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은 단순히 생활용품으로만 인식되던 칫솔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새롭게 바꿔줄 차세대 칫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필립스 소닉케어는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치간 세정을 할 수 있는 치간 세정기, 소닉케어 ‘에어플로스(AirFloss)’도 출시했다. 문의 : 0
박숙규 원장(서현치과)이 디지털 facebow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에 나섰다. 틀니 급여화 시대, 총의치 제작에 뛰어든 개원의들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이 바로 ‘교합’이다. 교합을 잘 맞추기 위해서는 하악 운동을 재현하는 교합기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 하지만 환자 고유의 교합평면각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딱딱이’ 교합기나 평균치 교합기가 오히려 보철물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박 원장은 이 점에 착안해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해부학적 요소를 고려한 디지털 facebow를 개발해냈다. 카메라로 환자의 정면과 측면을 촬영해 온라인 사이트(http: //facebow.jaws.kr)에 올리면 교합평면각과 치열궁 장축이 자동으로 측정돼 손쉬운 마운팅을 돕는다. 구치 교두 경사각, Ant.guidance, 환자의 치아 쉐이드까지 입력한 뒤 기공소로 e-mail을 전송하면 기공소에서도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양질의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박 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디지털 facebow는 과학적 근거를 갖춘 디지털 프로그램”이라며 “치과의사, 기공사는 물론 환자의 스트레스까지 대폭 완화시킬 수 있어 획기적”이라고 자평했다. “매번
신원덴탈(대표 이용현)이 견고하고 정확하면서 신속성을 갖춘 교합인상재 JET BLUE BITE(제트블르바이트, 제조원 Coltene/whaledent)를 출시했다.제트블루바이트는 고속·초고속 타입의 교합 인상재로 부드러운 휘핑 크림같은 밀도로 흐름성이 좋고, 이상적인 리본 형태의 띠와 예상되는 양안에서 정확히 원하는 지점으로 흐른다. 또한 구강 내 빠른 세팅 타임과 정확성을 자랑한다. 단단하게 굳어지지만, 쉬운 트리밍이나 커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유연성도 지니고 있다.고속 타입은 작업시간이 약 30초이며, 세팅 시간은 40초다. 초고속 타입의 경우 작업시간은 20초, 세팅은 30초로 매우 빠른 편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유니메디스(대표 임종선)의 베리어 수술 장갑이 개원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수술용장갑의 편리한 착용을 위해 사용되던 파우더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위험한 것이 사실. 베리어 수술 장갑은 파우더프리 수술 장갑으로써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위한 선택이다.특허 받은 바이오젤 특수코팅을 적용해 파우더 없이도 손쉬운 착용이 가능하고 의료진 피부의 수분손실까지 막아준다. 일반적인 장갑처럼 일자형태의 모양이 아닌 굽은 손가락 모양으로 피로감은 줄고 착용감은 높이는 인체공학적 형태로 제작 되었다. 또한 민감한 감촉을 필요로 하는 치과계에 적합하도록 얇게 고안됐다.극미량의 항원 단백질과 무 발열원은 라텍스 알레르기 위험도를 낮춰준다.베리어 수술 장갑은 의료진뿐 아니라 환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파우더프리 수술 장갑으로, 구입 시 환자들에게 파우더프리 수술 장갑 사용을 홍보 할 수 있는 홍보용 스티커도 함께 제공한다.본사 및 지역대리점에 요청하면 샘플을 받아 그 차이를 직접느껴보고 구매할 수 있다. 7가지의 사이즈가 1족씩 개별포장으로 한 박스에 50족이 구성돼 있다.◇문의 : 02-2157-2845김희수 기자/gimhs7@sda.or.kr
오스코(대표 이영민)와 바이오엠티에이(대표 유준상)가 중소기업청의 지원과 2년의 연구개발 성과물로 이번 달 초 vital pulp therapy와 root repair 재료인 ‘RetroMTA®’를 출시했다.RetroMTA®는 기존의 MTA와 달리 시멘트를 원료로 하지 않으며, ‘수경성 칼슘 지르코니아 제조공법’을 통해 생산한 고순도 바이오세라믹이다.RetroMTA®는 기존 MTA의 단점들로 지적 되었던 중금속 함유, 시적 후의 변색과 씻김 현상, 불편한 조작성과 비싼 가격 등을 획기적으로 극복한 제품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이 제품은 바이오세라믹으로 변색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했고, 수화시 겔화되어 시적이 편하며, 0.3g당 가격이 11,000원으로 수입 및 국산 제품들에 비해 2~3배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소아와 근관치료 전용인 RetroMTA®의 개발로 엠티에이 시장의 대중화가 기대되고 있다.◇문의: 02-779-2880신종학 기자/sjh@sda.or.kr
프로덴티가 마스크와 고글이 합쳐진 2 in 1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1박스 25개로 구성된 금번 패키지는 환자 치료시 이물질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고글과 마스크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진료를 돕는다.세계 3대 위생용품 회사인 캐나다 메디콤(A.R Medicom)사 제품으로 마스크 색상은 그린(Green)이다.◇문의 : 02-365-0750최학주 기자/news@sda.or.kr
(주)바텍코리아(대표 박해진)가 파노라마 영상, Cephalometric(교정 전문 영상), CT를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사선 진단기기 PaX-i3D의 출시를 알렸다. 지난 3월 출시한 PaX-i에 3D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CT와 파노라마, 세팔로(원샷/스캔)의 전용 센서를 탑재해 센서 탈부착의 불편 및 파손 위험을 제거한 것은 물론 △인공 지능으로 환자의 파노라마 궤적 오차를 보정해주는 Magic Panorama 솔루션 △보다 선명한 임상 정보를 제공하는 Ultra High Definition Panorama 솔루션 △Select Panorama, Auto Switching 시스템을 탑재해 촬영 및 진단의 편의를 도왔다. 2D 모바일 솔루션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 상담 시 훨씬 유용하리라는 예측이다. 바텍코리아 측은 “공장 개선과 대량 생산 체계 구축 등 생산 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한 노력에 힘입어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1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탁월한 기술력으로 치과 진료 환경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PaX-i3D는 바텍코리아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판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1일부터 국내에
1회용 수술용품, 상처치료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 멘리케헬스케어가 BARRIER 수술 장갑으로 한국 치과 시장 공략에 나선다.지난 17일 유니메디스(대표 임종선)와의 판매협정체결을 겸한 제품설명회에서 멘리케헬스케어코리아 김승운 사장은 “임플란트의 대중화로 치과 내 수술 빈도도 현저히 높아졌다”며 “수술 장갑은 소모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무조건 저렴한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지만 손에 직접 닿는데다 착용 시간도 긴만큼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책임질 양질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ARRIER 수술 장갑의 최대 강점은 파우더의 위험으로부터 완벽히 벗어났다는 데에 있다. 저가 장갑의 경우 착용의 편의를 돕기 위해 내부에 소량의 파우더를 뿌려 넣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파우더가 라텍스 단백질과 결합해 심한 경우 호흡곤란과 갑작스런 혈압 저하, 맥박 증가, 조직 부종을 일으키는 ‘라텍스 알레르기’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등장하며 독일 등 유럽지역에서는 파우더 사용 금지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파우더는 의료용 장갑이 아닌 도넛에 있어야 한다”를 슬로건으로 ‘파우더 프리 장갑’을 표방하는 BA
신덴탈(대표 신봉희)이 투명한 교합인기재 ‘Regofix’를 출시했다.Regofix는 환자의 교합상태를 확인할 때, 교정브라켓 접착을 위한 transfer key, X-ray 촬영 스플린트, 광중합 시 매트릭스 역할, Tooth positioner 제작 등에 사용하는 것으로 투명한 실리콜 재질의 제품이다. Regofix는 무엇보다 카트리지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사용 후에는 실온에 보관하면 제조일로부터 2년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제조원 : Dreve (독일)용 량 : 50ml x 2 카트리지, 믹싱팁 12개수입판매원:신덴탈(주) 02)757-6901신종학 기자/sjh@sda.or.kr
(주)리뉴메디칼이 인체조직은행을 통해 OEM 방식으로 생산한 휴먼 본 ‘리뉴-오스’로 치과 임플란트용 골이식재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안전하게 채취한 타인의 골을 가공, 소독, 멸균 처리해 제작하는 인체조직이식재인 동종골 이식재는 뛰어난 안전성과 신생골 형성력에 힘입어 임플란트용 골이식재 시장의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리뉴-오스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Bioclearant 기법을 적용해 조직성분의 손상 없이 병원균만을 완전히 사멸시키는 데 성공했다. (주)리뉴메디칼 측은 “면역거부반응인자 제거는 물론 지구상의 모든 균을 사멸시킬 수 있는 50kG의 고선량 감마선 멸균을 거치며 병원균 침투 우려까지 불식시켰다”며 제품의 안정성을 자신했다.Coritcal powder와 Cancellous powder를 7:3의 적정비율로 혼합한 점을 강조하며 “신생골 형성을 돕고 발치 부위를 치밀하게 채워넣는 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리뉴-오스는 국내 조직은행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주)코리아본뱅크가 제조한다. 0.3cc, 0.5cc의 두 가지 용량으로 시판된다. ◇문의 : 032-326-1055홍혜미 기자/hhm@sda.or.kr
프로덴티가 일본 A.R Medicom사의 유치보관함을 정상가의 60%에 특가 판매한다.유치보관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헬로키티를 모델로 한 캐릭터 상품 4종으로 구성됐으며 환자 선물용으로 반응이 좋다는 것이 프로덴티 관계자의 설명이다.귀엽고 깔끔한 이미지인 유치보관함은 데스크에서 디스플레이해 판매하기 유용하며 박스 당 40개가 개별 비닐포장돼 있다. 금번 특판은 2박스 구입시에만 적용된다.◇문의: 02-365-0750최학주 기자/news@sda.or.kr
의료기기 전문업체 윌메드가 파노라마, 3D 콘빔CT(CBCT), 세팔로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 모은 복합촬영장비 ‘덴트리(Dentri)를 출시했다. 윌메드는 지난달 30일 덴트리 출시를 공식발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윌메드 관계자는 “복합촬영장비인 덴트리는 치료 목적에 따라 치아와 악관절 등 광범위한 부분을 촬영하거나 원하는 부분을 선택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며 “정밀하고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치과는 물론 이비인후과와 성형외과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윌메드에 따르면 덴트리는 기존 CT에 비해 촬영과 영상 재구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했으며 안전한 촬영을 위해 방사선 조사량을 최소화했다. 또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획득함으로써 정확한 진단과 시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윌메드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복합기 개발에 착수해 1년여 만에 제품 생산에 성공했다”며 “이미 국내 주요 치과병원에 설치가 시작됐으며 러시아, 일본, 중국, 대만 등과 수출상담 및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의료기기 토탈솔루션 업체인 HDX의 가족회사인 윌메드는 지난 2010년에도 영상처리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