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첫 번째 ‘덴티스 미팅’을 방콕에서 개최한다.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풀만 방콕 킹 파워 호텔에서 개최되는 ‘덴티스 미팅’에는 중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0여개국, 400명 이상의 현지 의료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24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5일 심포지엄, 26일 워크숍과 관광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심포지엄에는 김재윤 원장(서울연수치과)이 ‘Surgical considerations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참여한다. 김재윤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후 생기기 쉬운 연조직 결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임상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Peri-implant soft tissue phenotype modification: Part 1. Keratinized tissue augmentation’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변형에 대해 강연한다. 미국과 태국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강연을 펼친다. 미국 Dr. Christopher Petrush는 ‘Management of Horizontal 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대표 박규태·이하 자연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정치역본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치운동본부 사무총장인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건강한 치아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창진 원장은 국민건강보험 중 치과외래진료가 차지하는 비중과 국민 구강건강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체계적인 진단과정 등 예방적인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보다 구체적인 구강관리법과 관련해서는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인 SOOD 칫솔질 법에 근거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창진 원장은 “국민건강보험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는 구강건강 향상”이라고 강조하고 “이는 수복치료를 줄이고 자연치아를 보존하고자 하는 자연치운동본부의 설립 목적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SOOD 칫솔질 열풍이 일고 있다고 밝힌 건보공단 측 담당자는 “앞으로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자연치운동본부와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연치운동본부는 지난 2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오는 5월 24~25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존학회 필수보수교육을 겸하고 있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내로라하는 저명 연자들의 특강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김선일 교수(연세대)가 ‘근관치료 영역의 최신 기술: 어디까지 활용 가능할까’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민경산 교수(전북대)가 ‘RDE 현황 및 출판 윤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문호진 교수(단국대)가 ‘우리가 아는 매트릭스 밴드’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서재민 교수(전북대)가 ‘전치부 심미보철수복에서의 기능적 고려사항’을, 조현재 교수(서울대)가 ‘챗 GPT를 이용한 치과의무기록분석 및 연구계획서 작성’을, 이병도 교수(원광대)는 ‘근관치료 시 활용되는 치과방사선 영상기반 인공지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끝으로 ‘미술관 옆 비엔날레-현대미술 아트 투어’를 주제로 권은영 학예연구사(국립아시아문화전당)가 현대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얼마 전 서울 강남의 한 건물 옥상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 전형적인 교제 폭력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떠들썩해졌다. 이유는 과거 수능 만점자이자 현재 의대생인 가해자가 피해자의 경동맥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곧바로 의학적 지식을 범행에 활용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사인은 흉기에 찔린 과다출혈로 조사됐고, 피해자와는 중학생 동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라고 말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였는데, 온라인에는 삽시간에 수능 만점자이자 의대생이라는 게 퍼지면서 신상정보와 과거 수능 만점 당시 인터뷰, SNS 계정 등이 알려지며 소위 ‘신상털기’가 시작됐다. 심지어 피해자의 개인정보까지 공개됐다. 가해자는 바로 구속되었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수능만점자나 의대생이 아니다. 본질은 이별 통보에 격분해 연인을 가해하고 심지어 살해한 교제 폭력 사건이라는 점이다. 수능 만점을 받은 의대생 정도라는 사실이 드러나야만 ‘뉴스거리’가 될 정도로 현재 교제 폭력 문제가 만연해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2023년 한 해 언론에 보도된 남편이나 교제하던 남성에 의한 여성 살해 사건만 해도 최소 138건이라고
Chrysler’s Dusk Illumination 2023 / NYC Nikon Z8 | 46㎜ | F4 | 1/5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1930년 완공된 크라이슬러 빌딩은 맨해튼 미드타운 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해 있다. 그 당시에는 뉴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지만, 1년 뒤 그 자리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내어주게 되었다. 아트 데코 양식과 뾰족한 지붕의 고층 건물이라, 유럽풍 디자인과 맨하탄의 조화가 독특한 곳이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수능만점자였던 의대생이 데이트 폭력을 넘어 피해자를 사망하게 한 사건이 사회에 충격을 주었다. 최근 데이트폭력이 급증했다. 3일에 1명꼴로 데이트 사망이 발생한다고 한다.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은 폭력을 당한 피해자는 평생 심리적인 트라우마를 겪는 것이다. 통상 데이트폭력 가해자는 친절하게 잘해주다가 서로 간에 트러블이 생기는 날부터 조그만 폭력이 시작된다. 그리고 점점 강도가 증가하며, 항상 ‘폭력→사과→애걸→맹세→협박’이란 동일한 패턴을 반복한다. 심리학적으로 데이트폭력 원인은 간단하다. 집착이다. 어려서 사랑하거나 신뢰했던 사람으로부터 강제적으로 멀어졌거나, 심리적으로 버림받았다고 느꼈거나, 버림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을 경험한 경우에 집착이 심해진다. 이들은 헤어짐을 이별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버림받음으로 인식한다. 버림받는다는 인식은 단지 상상만으로도 절망에 빠지고 결국 극단적인 행동으로 치닫게 될 수 있다. 인기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배우의 마지막 대사인 “내 것이 아니면 남의 것도 될 수 없다”가 집착 심리의 전형적인 말이다. 심리적으로 그는 경계성 성격장애에 속한다. 이들은 과거에 버림받은 경험에 대한 반발심리로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8회 2024 DV Conference를 축하하는 ‘제18회 2024 DV Conference 감사의 밤’이 지난 4월 2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학술대회의 성공을 위해 9개월 전부터 여러 차례 회의와 토론을 거치며 만반의 준비를 한 결과, 사전등록한 치과의사 대다수가 참석하는 등 제18회 2024 DV Conference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올해 DV Conference는 양일간 개최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이 진행됐다. 다행스럽게도 덴탈비타민 참여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흥의 100년 기업 가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DV Conference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술위원과 연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그간의 노고와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자리한 DV World 김양수 조직위원장은 “성황리에 마무리된 DV Conference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2024 DV World Seoul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포털 덴올이 5월을 맞아 종합소득세(이하 종소세) 특집편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편은 종소세 신고에 어려움을 느끼는 치과원장들의 니즈를 반영,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덴올은 ‘성공 경영’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총 3편의 종소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5월 17일 금요일 13시 30분에는 ‘성공 경영’에서는 하창현 세무사(세무법인BHL)가 ‘2024 종합소득세 신고 15분 만에 정복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전체적인 종소세 신고 프로세스부터 절세 노하우, 절세를 위해 꼭 챙겨야 할 필수 자료 등 종소세와 관련한 필수 사항을 짧고 간결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같은 날 20시에는 덴올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종소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2024 New 종합소득세 신고 특집’을 주제로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과 이은지 세무사(호은세무회계), 이요한 세무사(세무법인 진솔)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5월 31일 20시에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종소세 특집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연송캠퍼스를 찾는 치과계 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대한기능교합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4월 20~22일, 4월 27~29일, 총 2회에 걸쳐 순응교합교육 세미나를 연송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총 6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연구회 6기 수강생을 비롯해 구성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합과 교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교합의 정형적·정량적 자동화 분석과 구성원리를 통해 인체 친화적인 순응 교합 구성이 어떤 것인지 증례를 통해 제시했다. 5월 11일과 12일에는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강호덕·이하 서초구회) 임원연수회가 개최됐다. 이날 임원연수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강호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임원연수회에서는 그간의 활동보고와 함께 조직활성화 방안 등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임원진의 결속을 다지는 친목도모의 시간도 가졌다. 연송캠퍼스는 경기도 용인 양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자연경관이 매우 우수하다. 아늑한 객실, 대강의장, 소강의장, 실습실 등 교육 및 워크숍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넓은 운동장, 산책로 등 야외시설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오는 5월 18일 광교 본사에서 세 번째 필러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3월 30일 광교 덴티움 사옥에서 진행된 ‘Perioral Natural Volume up for Aged person’ 세미나는 ‘치과에서의 필러를 활용한 중장년층의 안전한 볼륨 증진’을 콘셉트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장년층의 안전한 볼륨 증진법과 더불어 보톡스를 통한 입 다물기(clenching) 및 턱관절에 대한 매니지먼트가 추가된다. 목을 앞으로 내밀어 모니터를 보고, 장시간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잘못된 습관으로 입 다물기와 턱관절 장애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덴티움은 이러한 사회적 현상과 개원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이번 필러세미나에서 보톡스에 대한 덴티움만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먼저 1부에서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치과에서의 필러와 보톡스 활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실제 임상 대상자에게 필러를 주입하며 시술 가이드를 상세히 소개한다. 구강 내·외 시술을 통한 입 주위 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적 접근법이 다뤄진다. 덴티움 관계자는 “치과계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를 구성, 갈수록 만연하고 있는 불법의료광 및 과도한 덤핑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방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특위는 지난해 11월 27일 1차 좌담회를 통해 개원가 현실 문제를 짚어보고 향후 특위 활동 방향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1차 좌담회에서는 특위 장영운 위원(서울지부 대외협력이사)의 사회로 서두교(서울지부 법제이사), 진승욱(前치협 정책이사) 위원이 패널로 나섰고,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박영채 원장이 특참해 현 상황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특위는 지난 4월 26일 메가젠임플란트 스튜디오에서 2차 좌담회를 열었다. 이번 좌담회는 ‘임플란트 초저가 불법광고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인가?’를 주제로 장영운 위원의 사회로 특위 윤왕로(서울지부 법제이사), 박상은(서울지부 자재이사) 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실질적인 사례 위주로 불법의료광고의 심각성을 짚어보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좌담회는 메가젠임플란트의 후원으로 동영상을 제작, 서울시치과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본지가 1065호(2024.5.20일자)부터 노무법인 서린(강남지사) 임세이·김준영 대표노무사와 차현정 노무사의 노무칼럼 연재를 시작한다. 임세이·김준영 대표노무사는 노무 관련 강연과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데다 △근로복지공단 산재 사건(직업병, 사고, 질병) △기업 임금체계 및 규정 컨설팅, 정부지원금 컨설팅 등을 다수 수행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현정 노무사 역시 기업 인사노무 자문과 노동사건 및 산재, HR 컨설팅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3인의 노무사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치과병의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노무 이슈에 대해 꼼꼼히 짚어줄 예정이다. 임금 관리, 직원 관리, 법률문제 등 치과 경영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노무법률 관련 최신 동향과 법령 변동사항에 대한 업데이트도 제공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세이 대표노무사는 “치과병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동관계 현안을 소개하고자 한다. 치과원장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복지부가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 불법 개설 의료기관의 단속권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위임하는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그간 보건복지부 특사경으로 운영되던 수사체계를 건보공단에 위임함에 따라 신속한 수사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과 약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 먼저 의료법 시행령 제45조의 5항을 신설해 불법 개설 의료기관에 대한 실태조사에 관한 업무(결과 공표는 제외)의 일부를 건보공단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약사법 또한 비슷한 내용의 제20조의 2항을 신설했다. 건보공단을 실태조사 위탁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과 의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 등 보건의료 단체에 업무협조요청이 가능하다. 실태조사는 매년 문서열람 등의 방법으로 실시하며 실태조사 결과 위법이 확정되면 의료기관·약국의 명칭과 주소, 개설자의 성명 등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공표한다. 그간 보건복지부 특사경과 경찰 수사의뢰를 통한 현행 사무장병원 단속 체계는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청년내일저축계좌’ 2024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전의 청년내일채움공제와는 다른 것으로,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해 만기 시 총 72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청년(기본 중위소득 50% 이하)이라면 더 큰 지원이 이뤄진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해 3년 뒤에는 총 1,44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당시 일하는 19~34세의 청년(수급자-차상위자는 15~39세)이 대상이며, 가구소득은 중위소득의 100% 이하로 1인가구 기준으로는 월 223만원이다. 근로소득은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가입기간 중 군 입대,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휴직이나 퇴사 시 적립중지가 가능하고, 본인이 희망하면 지속 납입이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2022년 시작돼 올해 3년차를 맞고 있으며 가입 청년은 누적 9만명에 달하고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가 오는 5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방은경)를 개최한다. ‘Quantum Jump to Digital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두형 교수(경북치대 치과보철과)와 이주현 원장(서울이수플란트치과), 김재원 교수(오클라호마치대 치주과)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이강운 원장(강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먼저 임영준 고문을 좌장으로, 이두형 교수가 ‘디지털이 바꾼 임플란트 진료의 일상’을 주제로 이날 학술대회 첫 포문을 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치과진료, 특히 임플란트 치료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짚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주현 원장이 ‘디지털 임플란트 3년, 그 후’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재억 고문이 좌장에 나서는 두 번째 파트에서는 김재원 교수가 ‘Exploring the Impact of 3D Printing in Clinical Dentistry’를 주제로 3D 프린팅의 치과활용 그리고 그로 인한 변화는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