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서울글로리아합창단(단장 양영태·여의도예치과원장)이 오는 11월 18일 영산아트홀에서 ‘2025 제17회 나라사랑 정기연주회 및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은 20여 년간 나라사랑음악회를 이어오며,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의 뜻을 음악으로 승화해왔다.
이번 연주회는 ‘순국애국용사 추모음악회’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무대로 꾸려진다.
1부는 ‘Introit et Kyrie’를 비롯해 △김성태의 가곡 한마당 △Sicut Cervus △추심 △Ave Maria △주님께 감사하라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Gloria in excelsis’를 시작으로 △희망의 속삭임 △고별의 노래 △보랏빛 사랑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양영태 단장은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이 오랜 세월 동안 기나긴 연륜을 순수합창음악으로 음악회에 봉정하고 있는 것은 매우 뜻깊고 가장 의미 있는 국민의 애국활동이라 생각한다. 국가 안보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어려운 시대에,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몸 바쳐 순국하신 우리의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깊은 애국심을 합창음악으로 승화시키려 한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띄우며 ‘순국애국용사 추모음악회’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