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다음달 4일 경북대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대구·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심미 치과 임상 업그레이드’로 개원의들을 찾아가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심미 임상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도한웅 교수(울산의대 치과학교실)가 나서 ‘Contemporary esthetic Implant Prostheses for Anterior maxilla’, ‘Tube Appliance를 이용한 빠른 교정치료’로 개원의들의 심미 임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주제로 꼽았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일까지며, 등록비는 회원은 2만원, 비회원은 3만원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취득을 위한 학회활동 평점 5점이 인정된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3월 인정의교육원을 개강, 심미치과치료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본교육과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인정의 교육과정은 연 1회 실시되며, 2기 과정은 내년 3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문의 : 053-753-0153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원장 김기성)이 지난달 26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강했다. 당초 30명을 정원으로 계획했으나, 지원자들의 열띤 요구에 40명으로 1기 과정이 시작됐다. 인정의교육원은 심미치과치료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본교육과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첫 강연은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치원)의 ‘심미치료의 기본개념’과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 ‘심미수복의 접착’, 염문섭·김현종 원장의 ‘구강포토의 임상적용’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27일에는 전치부 및 구치부 실전 심미레진 수복에 대해 신주섭, 장희선, 나동규 원장의 강연 및 Hand-On 실습이 진행됐다. 각 분야 최고 수준 연자들의 열강과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강연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은 4개월에 걸친 52시간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원을 이수한 모든 연수생에게 심미치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소정의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을 포함한 인정의 고시를 통해 인정의 펠로우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정의 교육과정은 연 1회 실시되며, 2기 과정은 내년 3월에 개강할
3M이 오는 9일 광화문센터 포인트 빌딩에서 개원의를 위한 보철 세미나를 마련했다.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구강외과)가 연자로 나서는 세미나는 ‘심미 보철 토크 콘서트-개원의가 듣고 싶은 보철 이야기’를 주제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신 트렌드의 보철물, 성공적인 보철물을 위한 시멘트 선택, 한 번에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는 인상 채득 방법 등의 궁금증을 연자들과 함께 풀어감으로써 보철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등록은 덴탈온오프믹스(http://dental.onoffmix. com)를 통해 가능하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는 10만원, 3M OCC 무료회원은 5만원, 유료 회원은 무료다. ◇문의 : 010-3436-282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근관치료의 난제, 피할 수 없으면 현명하게 대처하기(Solutions of the Endodontic problems)’. 치과의사들의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짚어낸 연제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치협 양승욱 고문변호사를 연자로 한 ‘근관치료와 법률적 문제’를 비롯해 황호길 교수(조선치대)의 ‘의뢰된 근관치료의 유형별 해결책’ 등 개원의들의 눈높이와 필요에 맞춘 강연이 눈에 띈 것도 특징이었다.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분야이자,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이기도 한 근관치료. 근관치료학회의 학술대회는 근관치료를 접하는 치과의사들의 필요를 제대로 파악했다는 평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 외에도 이윤 교수(원주세브란스병원)의 외상 가이드라인 정리, 그리고 백승호 교수(서울치대)의 ‘문제로 풀어보는 근관 형성’ 등의 특강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근관와동 형성 되돌아보기(전경아 교수·고대 안암병원) △근관치료 시 잘 낫지 않는 치아에 대한 접근법(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 △어떻게 할까? 부러진 파일(김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