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 제2차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8일 서울클럽에서 개최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김수진 보험이사, 박경희 前보험이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현황과 최근 이슈를 통찰하는 시간이 됐다. 상대가치점수로 전환된 과정에 대한 설명, 중기보장성 강화 과정 및 보험청구 시 주의해야 할 점을 다뤘다. 또한 향후 시행될 광중합레진 급여화에 대한 이해도 도왔다. ‘더 알고 싶은 보험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의 주요 항목과 주요 보험청구 내용을 다뤄 호응을 얻었다. 본 강의 전에는 치협 박경희 전 보험이사가 ‘통계로 살펴본 치과보험’을 소개했고, 김수진 보험이사가 ‘치과보장성보험의 확대방안’을 주제로 치협의 주요 보험정책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6회 치과-조직공학·재생의학 융합 워크숍(대회장 권일근)이 지난달 25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분과조직인 조직공학재생치의학연구회가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임원 및 회원 외에도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Tissue Engineering & Regenerative Medicine’, ‘Enabling Technologies’ ‘Biological Studies in Denti stry’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국내 유수의 연구자 및 연자들과 함께 3D 프린팅, 줄기세포를 포함한 ‘치과 조직공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강연 및 심도 있고 열정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권일근 대회장은 “치과 분야에서도 3D 프린터, 임플란트 관련 기술 등 조직공학을 이용한 연구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고 구강악안면 분야의 재생 연구들이 최종 목적인 임상 적용을 위하여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조직공학에 관련된 치과 분야 연구자들에게 지식의 장이 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연구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27, 2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2018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치료 교합부터 총의치 교합까지 아우르는 강연들로 구성된다. 첫째 날인 27일은 안형준 교수와 김욱·권태훈·이부규·오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TMD를 Splint로 처리하기’를 대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이두형·허윤혁·김종은 교수가 치과교합 신재료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며, 송영균·허중보·이경제·이양진 교수가 총의치, 국소의치 등에서 잘못된 교합을 바로잡는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대거 공유한다. 아울러 장원건·권순용 원장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쉬운 교정치료’, 이영준 원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지나 前부회장이 ‘치료교합을 중심으로 하는 교정치료’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해외연자 특강이 진행된다. Katsushi Sato가 ‘This is suction denture’, Fumiaki Yamazaki가 ‘The application of suction denture fundamental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흡착 총의치 실전 라이브 실습이 마련돼 참
신흥이 다음달 7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흥이 지난 2015년부터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것으로 매회 조기등록 마감을 달성하는 인기 세미나다. 세미나는 치과 영역에서 다루는 봉합술을 총정리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박정철 교수의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 그리고 실전을 위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술식, 부위별 적용법 등을 살펴본다. 또한 특수모델을 이용해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치과의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 노하우를 실습하는 핸즈온도 진행된다. 특히 실습시간에는 우수 성적 수료자에게 티셔츠와 도서 등 경품을 제공하는 서바이벌 봉합 대결도 마련된다. 박정철 교수와 함께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패컬티로 참여해 세미나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박정철 교수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봉합이 풀려서 고생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특별한 팁을 통해 Suture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덴탈세미나 홈페이지(www.dentalsem
영남권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8 YESDEX’에 인기 학술연자들이 총출동한다.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개최하는 ‘2018 YESDEX’는 오는 11월 10일, 11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이번 YEXDEX를 주관하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7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슬로건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인기 강사 및 치과 분야 최고 명강사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교정, 교합, 구강내과, 구강외과, 보존, 보철, 보험 등 치과 전 분야를 아우를 전망이다. 백철호 원장(새이치과), 홍성우 원장(이닥터홍성우치과), 조경안 원장(오케이치과), 허정욱 원장(굿윌치과), 김항진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교정치료로 미인되기 △턱관절 장애 치료 ‘치료 교합’이 답이다 △실전 교합 총정리 △Oral Probiotics Therapy △하악 매복 제3대구치 발치 노하우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 의료분쟁, 치과
국제치의학회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오는 28일 서울클럽에서 ‘2018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선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더 알고 싶은 보험이야기’를 주제로 치과보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전국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진료분부터 적용될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 등 치과계 주요 이슈와 더불어 임상적인 부분도 함께 다뤄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날 ICD한국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대한치과의사협회 박경희 前 보험이사와 김수진 보험이사가 참석해 치과보험 관련 팁을 공유한다. ICD한국회 김경선 회장은 “치과 분야에서 보험 영역이 강조되고 있다”며 “치협과 서울지부 보험이사들의 치과보험 이야기가 펼쳐질 이번 학술집담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ICD한국회는 다음달 1일 ‘ICD한국회의 이음, 나눔, 그리고 이끔에 대하여’를 주제로 2018 임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www. dentalbean.com)이 다음달 8일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ONLY ON SUTURE Hands-on’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핸즈온 코스는 지난 6월 1회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지난 세미나 참석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진료에 바로 적용 가능한 봉합술의 기본을 배우고, 실제 치아모형에 실습할 수 있는 핸즈온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Incision design △Flap management △Suture material 및 needle의 선택 △About knot △What is the Key suture? △Suture 각론 △Stitch out 방법 및 적절한 시기 등 봉합술 관련 임상에 필요한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김재윤 원장은 치과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수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오늘 배운 내용을 내일 임상에 바로 적용해 봉합술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임상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세미나 등록은 덴탈빈 웹사이트(www. dentalbean.com)에서 하면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11일 부산 센텀시티 본사 신관 대강당에서 ‘디지털 치과기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오가 처음 개최한 ‘디지털 치과기공 세미나’로 치과기공 분야에서 디지털 트렌드를 알리고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으로 마련, 100여명의 치과기공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는 디오 이동빈 대리가 ‘3Shape Den tal System 활용’을 주제로 Trios 임플란트 스튜디오를 활용한 CAD/CAM 디지털 워크플로우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재두 소장(웰컴치과기공소)이 ‘Stock Abutment Library를 활용한 즉시보철, Modeless 보철 Process 및 주의사항’을 주제로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공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이재두 소장은 실제 임상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연해 무엇보다도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 강연은 디오 연부길 과장이 ‘3D Printer의 활용’을 주제로 3D프린터의 현황과 미래, 기공소 내 3D 프린터의 다양한 활용법 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오 임상욱 이사는 “디오가 개최한 첫 디지털 치과기공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 주최하는 2018년 하반기 블랙벨트 세미나가 다음달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10월 21일에는 대전, 12월 9일에는 서울에서 각각 진행된다. 블랙벨트는 오스템과 KDEI가 관리하는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를 일컫는 것으로, 병원사무관리사는 전국 치과 75% 이상이 사용 중인 ‘두번에, 하나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경력과 실무능력을 인정받는 전문가다. 블랙벨트 취득을 위해서는 △두번에, 하나로 프로그램 주사용자로서 3,600점 이상 획득 △교육점수 총 6,000점 이상 △1급 시험 70점 이상 등을 획득해야 한다. 다음달 16일 부산 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첫 블랙벨트 세미나에서는 올바른 보험청구 방법을 비롯해 청구 프로그램 활용법, 세무 및 회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제정화 외래교수(동부산대 치위생과)는 ‘알쏭달쏭 청구입력 오류를 찾아라’를 주제로 치료별 내역설명을 통한 보험청구 시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정예영 공인강사(KDEI)가 연자로 나서 ‘치과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세무관리’에 대해 다룬다. 정 강사는 관리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치과 세무의 기본개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지난 1월 출간한 임상서적 ‘쉽고 빠르고 안전한 사랑니 발치’ 책이 최근 1쇄를 완판했다. 이에 김영삼 원장은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책 1쇄 완판 기념으로 ‘김영삼 원장의 사랑니 발치 달인되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덴탈스쿨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사랑니 발치 관련한 김영삼 원장의 올해 마지막 세미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책 제목과 같이 ‘쉽고 빠르고 안전한 사랑니 발치’에 중심을 두고, 약 8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김영삼 원장은 사랑니 발치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랑니 발치를 위한 파노라마 판독 △사랑니의 의도적 치관절제술 △사랑니 발치를 위한 마취, 절개, 박리, 봉합 △사랑니 발치를 위한 발치기구의 사용방법 △수직매복 사랑니 발치 △근심경사 사랑니 발치 △완전 수평 사랑니 발치 △상악 사랑니 발치 △사랑니 발치 합병증 및 주의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영삼 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강남사랑니발치연구회(이하 발치연구회)’를 통해 관련 세미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세미나는 매회 조기에 등록이 마감되는 등 인기 세미나로 자리잡았다. 김 원장은 지난
신흥이 다음달 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8(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을 개최한다. ‘RISK BUSTERS’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서지컬 리스크와 덴처 리스트의 섹션 1, 2와 라이브 서저리, 그리고 통합 강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지난 787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SID 2018의 각 세션을 보다 깊이 살펴보는 한편, 라이브 서저리를 맡고 있는 김현종 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SID만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전신질환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서지컬 리스크의 첫 번째 강연은 명훈 교수(서울치대)가 맡는다. ‘한두 가지 지병 없는 임플란트 환자가 있을까?’를 주제로 한 명훈 교수의 강연은 임플란트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전신적 질환을 다룬다. 일반적으로 개원가에서는 전신적 질병 및 내과적 약물복용 환자가 내원할 경우,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특히 임플란트를 주로 시행하는 50세 이상 환자들의 성인병 이환율을 고려하면, 아무 부담 없이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환자는 거의 드문 게 사실이다. 때문에 메디컬 리스크를 숙지하고 그에 대한 대비
2018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6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개원의들의 꾸준한 관심 분야이자 학회의 전문성이 돋보이는 ‘심미수복, 접착(Bonding)에서 연마(Polishing)까지’를 주제로 종일 진행될 예정이다. △접착제 잘들 사용하고 계신가요?(김덕수 교수·경희치대) △소아에서의 복합레진수복 : 의원성 문제 줄이기(송지수 교수·서울치대) △구치부 레진수복을 인레이보다 쉽게 하는 방법(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전치부 레진수복에서의 쉐이드 매칭(장희선 원장·아임유치과) △Diastema closure의 모든 것(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등의 강연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 외에도 김선영 교수(서울치대)의 ‘치경부 레진수복)’, 최경규 교수(경희치대)의 ‘복합레진 보험시대 어떻게?’, 신유석 교수(연세치대)의 ‘아는 만큼 하는 Polishing’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컴포짓 핸즈온도 병행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연자로 나서 접착의 기본 개념과 복합레진 수복재료 및 구치부 수복 실습 등 핸즈온 강연을 선보인다.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지는 핸즈온은 선착순 20명 별도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다음달 15일 조선대학교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개원 4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다수로 이루어진 하나(One from many)’를 대주제로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전 세션은 문성용 교수가 ‘가상현실을 이용한 치과 임상 술기 교육’에 대한 강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김재덕·권용대·김병옥·이경제 교수와 이희경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 파노라마 판독 △Tips and Pearls in Sinus floor elevation △치주치료의 Odyssey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합치료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포스터 발표에 이어 임성훈 교수가 ‘Simple tube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아울러 윤창륙·이승종·황호길 교수 등이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의료분쟁 △Push the limit; 의도적 지연재식 △치아 옮겨심기 등을 다룬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8월과 9월, 두 달에 걸쳐 전국적으로 ‘i500’ 미니 세미나를 진행한다. ‘i500’은 3D 스캐닝 전문 기업인 메디트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구강스캐너로, 뛰어난 가성비와 운용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신 디지털 스캔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해 정확한 분석을 통한 합리적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빠른 스캔 속도를 겸비해 생산성을 높인다. 또한 오픈 캐드캠 시스템으로 호환이 자유로워 치과기공소와의 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별도의 비용 없이 기존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세미나는 오는 25일 인천을 시작으로, 29일 서울(서부)과 대전, 다음달 1일 대구, 다음달 12일 서울(송파, 강동지역), 다음달 19일 강원에서 열리며, 이후 서울(강북·강남지역)과 경기도 일산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과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김종엽 원장은 ‘구강스캐너의 최신 트렌드와 선택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오랜 기간 디지털 임상에서 활용해 온 다양한 해법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이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하영 원장은 ‘디지털 보철 제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다음달 9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미국 워싱턴대학교 치의과대학 소아치과학부Johan K.M. Aps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Johan Aps 교수는 로벨이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Quick Sleeper5’의 코어 유저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QickSleeper5의 국내 론칭 당시 방한한 그는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새로운 마취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국소마취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Johan Aps 교수는 이번 초청 강연회에서도 마취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핸즈온 실습 등을 통해 신개념 골수강내 마취기 ‘QuickSleeper5’를 이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그는 이번 강연회에서 기존 구강 국소마취의 문제점 및 한계점 등을 짚어주는 것은 물론 △올바른 마취제 사용법 △골수강내 마취의 원리 및 방법 △골수강내 마취의 장점 등을 다룰 예정이다. 로벨 측은 “골수강내 마취의 대가인 Johan Aps 교수의 지견을 다시 한 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치과의사들이 느끼는 구강마취의 한계 그리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구강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