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시아턱관절학회 제22기 연수회가 오는 6월 2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초심자도 쉽게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 임상적용 강연회와 ‘치료하기 힘든 턱관절장애 증례의 고민토론회’가 펼쳐진다. 강연회는 ‘초심자가 턱관절장애를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노하우’를 주제로 한 정훈 박사(정훈치과)의 강연과 ‘초심자를 위한 턱관절장애 환자 진료 전후 준비사항과 주의사항’에 대한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정훈 박사는 턱관절장애 환자 치료를 시작하는 초심자도 즉시 치료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적정 치료방법 선택과 물리치료, 턱관절 교정장치, 턱관절강내 약물주입법 등을 통해 만족스런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치료하기 힘든 턱관절장애 증례 고민토론회’도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치료가 쉽지 않은 턱관절장애의 증례를 통해 어떻게 치료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다. 참가자들은 연수회 전에 본인이 해결하기 어려웠던 증례를 학회로 보내면 토론회 연자들의 명쾌한 해결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 토론회에는 정훈 박사, 김영균 교수, 이종호 교수(국립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29일과 30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 세미나를 진행한다. 덴탈빈 사랑니 발치 세미나는 Elevator를 이용해 Pig jaw 발치 실습을 진행하고, 특히 덴탈빈이 제작한 치아 Position과 Class에 따른 분류 중 가장 사례가 많은 4가지 타입을 구현한 제3대구치 모형을 이용한다. Elevator를 이용해 발치가 어려운 경우 Axial, Sagittal, Coronal Sectioning을 조건에 따라 실행해 발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세미나는 △Introduction of third molar extraction △General principle of surgical extraction △Extraction of vertic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mesi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nd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6일 대구광역시에서 올해 첫 디지털 포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영남지역 치과의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이번 디지털포럼에는 자타공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치과 디지털화를 위한 방도와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먼저 이윤형 원장(강일에스치과)은 ‘돈을 쓰는 디지털에서, 돈을 버는 디지털치과’를 주제로, 직접 경험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입문기와 현장에서의 디지털 활용 방안을 실감 나게 풀어내 주목을 받았다. 이어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이 원가이드(OneGuide)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을,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이 매직얼라인(MagicAlign)을 활용한 디지털 투명교정 치료 방안을 각각 다뤘다.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은 ‘중요한 건 digital clinic을 향한 꺾이지 않는 마음’을 테마로 진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규복 교수(경북치대)은 임플란트 고정성보철 치료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원가이드를 활용해 완전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보철수복을 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이하 서치기)가 지난 9일 더케이호텔에서 2023년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전시회를 개최했다. ‘이해와 융합 그리고 진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1,600여명의 치과기공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배지용 대표(청아람치과기공소)의 ‘심미보철 수복의 기본’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보철학교실)의 ‘디지털 기술과 교합’ △김근형 팀장(디지털아트치과)의 ‘All on X 보철의 증례와 제작에 관하여’ △지영록 대표(좋은날치과기공소)의 ‘모델리스로 제작 가능한 보철물’ △김현정 기공팀장(드림치과)의 ‘전치부 심미보철 재료의 선택과 활용’ △장일환 대표(JD덴탈랩)의 ‘케이스로 알아보는 심미적인 배열과 흡착의치’ 등 덴처와 심미보철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25개 강연으로 채워졌다. 지난해 16개 강연을 대폭 뛰어넘는 수준으로 다양성 확보를 통해 치과기공사들의 학술적 니즈를 충족시켰다. 특히 치과기공사들의 관심이 높은 덴처의 경우 유명연자를 초빙함으로써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다른 강연에서도 경험과 연륜이 많은 베테랑 연자를 포진해 깊이를 더했다. 치과기자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 덴탈스퀘어가 오는 29일 오클라우드호텔(강남)에서 치과위생사 대상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치과직무연수 핸즈온’ 과정을 실시한다. 덴탈스퀘어 측은 “치과 디지털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치과치료뿐만 아니라 구강관리도 디지털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에 치과위생사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핸즈온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과정에는 원다정 강사(센트디아)와 정희연 강사(부평우리치과)가 연자로 나서,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 및 딥클렌징, 디지털 임프레션 워크플로우 및 스캐닝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먼저 원다정 강사가 ‘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디지털 구강관리’를 주제로 이론 및 핸즈온을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임플란트 환자관리를 위한 워크플로우가 선보일 예정으로 △임플란트 진료와 연계된 딥클렌징 진료프로토콜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 구성요소 △임플란트 환자의 딥클렌징 케이스 분석 등을 다룬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딥클렌징 3단계로 △스케일링 워터세정 △혀 진공세정 △잇몸 마사지세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원다정 강사는 “디지털 구강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25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춘계학술집담회 및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회원 및 일반 연구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술집담회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권위자인 김동엽 교수(전북치대 예방치학교실)와 한승현 교수(서울치대 구강미생물학 및 면역학교실)가 강연에 나섰다. 김동엽 교수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치아우식 유발 기전’을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조와 치아우식과의 상관성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방법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병독성과 관련된 연구 성과를 소개하면서 치아우식 유발 바이오필름의 억제 전략을 제안했다. 한승현 교수는 ‘치은 연하 세균총과 치주염 유발 기전’을 통해 치은연하 세균총과 관련된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한 교수는 한국인의 구강 내 세균총이 외국인의 세균총과 차이를 보이므로 우리나라 사람의 세균총을 중심으로 한 치주염 진단, 치료, 관리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참석자들은 두 교수의 강연을 통해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이해하고,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 세미나를 진행한다. 김세웅 원장은 세미나에서 △Digital dentistry를 적용하는 첫걸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전반적인 digital workflow의 이해 △Digital dentistry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수단이 돼야 하며 절대 목적 그 자체가 돼서는 안 된다 △무엇이 잘못 돼 보철물 적합도가 좋지 않은가?-원인과 해결책 △구치부, 전치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과 그 한계점 △Digital workflow는 이런 경우에 적용하면 너무 좋아요 등을 다룬다. 김세웅 원장은 “임상의 궁극적인 목표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고 이것이 구강 내에서 문제없이 잘 유지되는 것이라고 한다면, digital dentistry 또한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하나의 수단으로 여겨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digit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수술, 보철은 물론 치료계획 유지관리 등 임플란트 관련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는 학술의 장이 펼쳐진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KAOMI)가 오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KAOMI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종엽)’를 개최한다.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KAOMI는 창립 30주년이라는 뜻깊은 의미를 담은 만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KAOMI 임원진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 준비 진행상황과 강연프로그램 일정 등을 공유했다. 김성균 회장은 “임플란트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창립된 KAOMI가 어느덧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거 30년의 활동과 업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구상한다는 ‘온고지신’의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한 폭넓은 강연과 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말레이시아 보건국 치과병원의 교수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수면무호흡 교정치료에 대한 집중코스를 개최했다. 집중코스는 김수정 교수의 주관 하에 4주간의 전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면무호흡 환자의 교정학적 진단 및 치료에 관한 맞춤형 프로토콜 △소아청소년기 수면장애호흡 환자의 치료 △성인 수면무호흡 환자의 장치 및 수술치료 △수면무호흡 리스크가 있는 일반 교정환자의 치료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주제별 강의에 따른 핸즈온 실습, 참가자들의 증례 발표 및 토론, 교정과 전공의의 수면무호흡 교정 증례 발표 등을 통해 수면무호흡의 기초부터 마무리까지 섭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는 최근 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면무호흡 교정치료의 선도적 그룹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대회 △국제미니레지던시 △단기 집중연수코스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임플란트 임상의들을 위한 ‘덴탈빈 BLACK 코스’를 진행한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상악동거상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을 주제로 수술과 보철 두 파트로 구성된다. 전인성 원장은 수술 파트에서 △상악동거상술의 분류와 적용 △치조정접근과 측방접근 및 그 다양한 적용 방법들 △성공적인 상악동 골 만들기를 위한 고려사항들 △상악동에 적합한 골이식재의 선택과 PRF의 사용과 한계점 △상악동거상술 합병증의 모든 것 △상악동점막 천공의 수리와 구강상악동누공 처치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 원장은 “잔존 치골량에 따른 상황, 악 간 거리에 따른 상황 등 상악동을 본질적으로 접근해 상악동 수술 후 합병증을 해결해야 한다”며 “점막파열, Bone frame 파절, 출혈, 수술 전 후 염증 등 합병증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개념을 정립하고 이에 따른 테크닉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철파트를 맡은 김세웅 원장은 △Implant level 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2023년 제1회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을 앞두고, 치과보험청구업무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병원사무관리사란 치과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역량, 사무행정 지식 등을 입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자격제도다. 오스템 측은 “원장은 스탭 구인 시 업무역량을 객관적으로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고, 스탭은 구직 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공신력 있는 자료로 폭넓게 이용하고 있어 치과 종사자에게 필수 자격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자격 취득을 위한 온라인 시험이 총 4차례 예정돼 있다. 첫 시험은 오는 23일로, 16일까지 덴올을 통해 응시접수하면 된다. 이에 오스템은 지난 9일 ‘치과 실장님이 꼭 알아야 하는 보험청구 업무 프로세스’를 주제로 ‘OneClick 보험청구 세미나’를 진행했다. 기존 ‘블랙벨트 세미나’를 ‘OneClick 보험청구 세미나’로 새롭게 개편, 건강보험의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고, 보험청구 전 과정에 걸쳐 실무 역량을 배가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에서는 이선옥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연자로 나서 △보험 청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2일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Problem solving in endodontics with cutting-edge technolog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근관치료 수가 개선 동향과 맞물려 근관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관련 학술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큰 호응을 받았다. 학술대회에서는 진단, 생활치수보존, 근관와동 형성, 근관장, 근관세정 및 근관충전에 대해 △Imaging feature of diseases affecting bone structure from the perspective of endodontic treatment(한상선 교수) △깊은 우식 치아에서의 노출 치수를 위한 total capping method(이진규 교수) △Access, 근데 이제 현미경을 곁들인(유기영 원장)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근관장 측정 방법(조신연 교수) △Current updated concept of root canal irrigation(손원준 교수) △Calcium si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Clinical Pearls of Dental Sleep Medicine’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의과적 관점과 치의학적 관점에서 수면 문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면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학술대회는 이유진 교수(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의 ‘수면장애의 진단과 치료-수면무호흡증 및 병발질환 관점으로’, 김상하 교수(연세의대 호흡기내과)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표현형 관점으로’ 등 외부연자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수면질환의 특성상 치과뿐 아니라 의과적 접근과 이해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어 김명립 원장(일리노이치과교정과)의 ‘교정과의사, 수면호흡장애 제대로 알기’,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의 ‘Update on oral appliance therapy for sleep breathing disorders’,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의 2023년도 첫 번째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8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첫 학술집담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집담회는 임영준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임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물에서 교합과 관련된 임상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한국지부(이하 PFA한국회) 회장인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지난달 30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 학술집담회에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김현철 원장은 특강에서 임플란트, 치주 및 외과 수술을 위한 영양 면역치료로 영양수액치료(IVNT)와 경구요법을 소개했다. 김 원장은 정맥영양수액치료가 불가능한 일반 치과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근육주사, 피하주사 그리고 경구투여를 통한 영양치료에 대한 임상 실전팁을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김현철 원장은 영약 면역치료와 관련해 비타민D3, K2, 마그네슘, 아연. 오메가3, 아르기닌 및 구강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임상 적용 시 그 효과를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뼈 건강의 영양치료는 치과수술의 성공률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치과에서도 내원 환자에게 골다공증 등과 같은 전신질환과 관련해 사전 예방관리를 해 줄 수 있다”면서 장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장 관리법으로 호모시스테인을 조절해 좋은 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현철 원장은 PFA한국회 회장으로, 지난 2020년부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