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한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치과치료 및 이용술식에 관한 이론 및 핸즈온 실습’을 끝으로 2회에 걸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대법원이 치과의사가 보툴리눔톡신, 필러 등을 이용한 안면부 미용치료에 대해 ‘합법’ 판결을 내리면서 치과의사의 안면미용 시술에 대한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울지부는 보툴리눔톡신 세미나를 지난달 22일과 지난 12일 2회에 걸쳐 진행,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안면미용술식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했다. 2회에 걸친 세미나는 같은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 12일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100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안면미용술식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세미나 연자로는 대법원 공개 변론의 참고인으로 나섰던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원활한 핸즈온 실습을 위해 서울지부 심동욱 학술이사를 비롯한 학술위원들이 나서 실습을 함께 했다. 강연은 이번 판결이 치과의사에게 가져다주는 의의, 그에 대비하는 치과의사의 자세, 보툴리눔톡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습 등을 전반적으로 아우를 수 있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백중·이하 노원구회)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담숲에서 ‘회원 가을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야유회에는 회원과 가족 7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노원구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용인에서 회원 가을야유회를 개최한 데 이어, 회원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에도 가을야유회를 계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연례적인 야유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9시 반에 집결한 회원 및 가족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화담숲을 거닐었다. 삼삼오오 짝을 이룬 참가자들은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을을 만끽했다. 이후 화담숲 내에 있는 바비큐장으로 장소를 옮겨 맛있는 점심을 즐겼다. 점심식사 중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눠주기도 했다. 특히 화담숲에서 촬영한 사진을 단체 카톡방에 올린 회원들에게 커피 상품권을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노원구회는 회원들이 올린 사진을 스틸 동영상으로 만들어 전 회원과 공유했다. 노원구회 김백중 회장은 “진료에 지친 회원들의 마음을 추스르고, 회원 간 단합도모를 위해 이번 가을 야유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모처럼 찾은 야외에서 가족,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매우 기쁘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촉탁의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최근 시행된 치과촉탁의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이날 보수교육에는 1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지난 9월 6일 개정 시행된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촉탁의를 하고자 하는 의료인은 관련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서울지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보수교육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지역협의체 구성 및 보수교육 연자 섭외에 나섰다. 이렇게 실시된 보수교육은 공통직무교육과 치과직무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통직무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의 전은정 차장이 맡았다. 전 차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촉탁의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지역협의체 구성 △관련 보수교육 이수 △활동비용의 직접 청구 등 최근 개정된 촉탁의제를 상세히 설명했다. 치과직무교육에는 대한노년치의학회 곽정민 법제이사와 한동헌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진료활동의 실제 △노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곽정민 법제이사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단순한 케어 중심의 진료보다는 의치조절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진료가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지윤섭·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4일 서울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마포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마포구회 희망장학금은 지난 1997년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애초 ‘소년소녀가장돕기 장학사업’에서 지난 2010년부터는 지원대상 및 지급방식을 개선해 ‘마포구 희망장학금’으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마포구회는 서울 서부교육청을 통해 관내 총 24개 중·고등학교에서 장학생을 선발,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가했다. 지윤섭 회장은 “희망장학금은 마포구회 모든 회원이 참여해 십시일반 성금 모금으로 채워지고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장학금 규모는 크지 않더라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고자 하는 마포구회원들의 뜻이 오늘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내년 6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 준비가 본격화됐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권태호 회장은 “내년 SIDEX는 새로운 집행부가 치르게 되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현 조직위에서 잘 준비해 차기 집행부가 시행착오없이 SIDEX를 치를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IEDEX 정기훈 사무총장은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모두 현재까지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지난 SIDEX 2016에서 지적된 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와 전시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17 관련 각종 입찰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조직위가 진행하는 이벤트 및 기념품, 경품 현황 점검, 국내외 홍보 방안 검토 등이 토의됐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27일 제5차 회의를 열었다. 심동욱 학술이사는 “내년도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각 분야별 최신치료와 흐름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컨셉과 함께, 해외 연자 또한 교수 뿐 아니라 개원의를 중심으로도 선정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학술위는 위원별 역할 분담과 각 분야별 연자 선정, 금요일 강연 프로그램 편성의 건 등을 논의했다. 학술위는 인문학, 골프, 와인, 영어회화 등의 교양연제와 진료 스텝 강연 연자를 검토했다. 이어 금요일 강연 프로그램은 중국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유도키 위해 임플란트, 교정,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최신 트렌드를 담는 내용으로 진행할 생각이다. 이외에도 연자 선정과 연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제8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1일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2017년 3월 25일(토)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상반기 회무 및 재정감사를 오는 18일 갖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이사회에서 통과된 선거관리규정 내용 가운데 회원 설명회에서 제기된 모바일 선거시간 제한(12시부터 2시)에 대해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진은 활발한 논의를 거친 끝에 점심시간도 모바일투표가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이로써 투표시간은 기표소투표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모바일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확정됐다. 선거관리규정 제11조에 따른 선거관리위원 구성은 다음달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이 외에도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서울시 학생치과주치의사업과 관련, 25개구 확대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와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또 다음달 4일, 회원 친선 당구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서울지부 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시안 검토도 이뤄졌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와 동경도치과의사회(회장 다카하시 테츠오)가 지난달 28일 친선교류회를 개최, 48년간 이어온 우정을 다시금 확인했다. 매년 서울과 동경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는 친선교류회는 올해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양 단체의 관심사에 대해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친선교류회는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을 비롯한 서울지부 임원과 국제위원회 위원 등 26명, 다카하시 테츠오 회장을 포함한 동경도치과의사회 임원 17명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경도치과의사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50년 가까이 서로 교류하며 양 회의 발전을 도모해왔다. 매년 양 회를 오가는 친선교류회를 통해 서로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한국 치과계는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치과의사 인력 과잉 수급 등의 문제로 미래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고 있다. 하지만 학술, 정책적으로 교류해온 동경도치과의사회와의 다양한 논의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고심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카하시 테츠오 회장은 “양 국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치과치료 및 이용술식에 관한 이론 및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7월 보툴리눔톡신 등을 이용한 치과의사 안면부 미용 시술의 합법성 여부를 가리는 최종 선고에서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합법’ 판결을 내린 이후, 처음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치과의사로서 관련 시술에 대한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고, 보툴리눔톡신 등을 이용한 시술을 보다 효과적이고 올바르게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자로는 대법원 공개 변론의 참고인으로 나섰던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짧은 시간 내에 이론과 핸즈온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지부 학술위원들이 나서 실습을 함께했다. 이날 세미나는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4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연에서 이론뿐 아니라 핸즈온까지 마련, 이번 판결이 치과의사에게 가져다주는 의의, 그에 대비하는 치과의사의 자세, 보툴리눔톡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습 등을 전반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부규 교수는 “전원합의체 판결일지라도 판례는 항상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왜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백중·이하 노원구회) 임원진이 회원들의 보험청구에 도움을 주고자 발 벗고 나섰다. 노원구회는 지난달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보험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노원구회 임원진이 직접 연자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노원구회 임원진이 연자로 참여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했다. 보험이사가 아니고서야 전문성이 떨어지기 마련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연자로 참여한 임원진 역시 보험청구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총 7명의 임원진(보험청구 조동식 이사, 소아치과 송주현 이사, 근관치료·보존 이준우 이사, 치주 김종태 감사, 구강외과 최경수 이사, 보철 이경환 이사, 내역설명·상병명 배재훈 부회장)이 파트를 나눠 공부를 시작한 게 올해 3월이었다. 즉 6개월 동안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9월말에야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197명의 전체 회원 중 거의 1/3에 해당하는 60여명의 회원이 이번 보수교육에 참여하는 등 회원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내용 면에서도 개원가에 필요한 부분만을 추려, 일목요연하게 강의를 한 것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고. 특히 노원구회는 이번 보수교육 강연 슬라이드에 보충설명을 추가한 책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이하 서울시회)를 대표하는 수장이 한 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서울지부와 서울시회는 치과위생사 인력수급 해결을 위해서라도 합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25개구 확대이사회 공통 의견이 치과위생사 인력문제일 정도로 심각함을 느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서울지부 구인구직 설문조사에서도 참여자의 70% 가까이가 구인을 원한다고 답변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시회 오보경 회장은 “후배들을 생각하면 이번 모임이 시초가 돼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힘을 합쳐 돌파구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도와야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회 장효숙 공보이사는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미혼자의 경우 급여와 근무조건을, 기혼자의 경우 출산과 육아에 따른 이직률과 퇴직률이 높았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김성남 치무이사는 “제도와 법 등 다방면으로 접근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협회가 중심을 잡고,, 지부 차원에서도 협력할 필요가 있다. 치과가 제시한 조건과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치과위
‘즐거운 치과생활 2016 가을·겨울호’ 평가회가 지난 17일 진행됐다. 즐거운 치과생활은 지난 9월 초 통권 163호가 발간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회원과 내원환자를 위해 기획·제작하면서 대기실에서 높은 열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한송이 공보이사와 편집위원, 그리고 이민정 부회장과 이재윤 공보이사가 특참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송이 공보이사는 “즐거운 치과생활을 처음 맡을 때 연2회 발간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면서 “그러나 좋은 책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위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면서 보다 알찬 잡지를 완성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윤 공보이사은 “갈수록 회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면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편집위원들 또한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읽을거리를 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제작에 참여하고 열정을 쏟으면서 잡지는 더 풍성해지고, 개인적으로도 치과계에 대한 애정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연2회 발간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내년 3월 선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임원·의장단 및 각 구회장·총무이사 합동 연수회를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했다.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합동 연수회에서는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 등 최근 치과계의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서울지부 김성남 치무이사는 최근 개정된 노인복지법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치과촉탁의제가 시행됨을 알렸다. 김성남 치무이사는 “치과촉탁의가 시행되면서 관련 규정도 상당부분 변경됐다. 우선 기존의 당연지정에서 선택지정으로 바뀌고, 진료비 역시 과거 요양시설을 경유하는 방식에서 의료인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과촉탁의 자격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관련 보수교육이 다음달 5일 예정돼 있음을 홍보했다. 합동 연수회에 참석한 각 구회 임원들의 관심도 대단했다. 특히 개선된 제도 하에서 얼마나 많은 치과의사가 촉탁의로 활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와 관련 김성남 치무이사는 “현 제도 하에서는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중 어느 직역의 촉탁의를 선택할 것인지는 모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최근 시행된 치과촉탁의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반영, 다음달 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촉탁의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지난달 6일 개정 시행된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촉탁의를 하고자 하는 의료인은 관련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서울지부는 치과촉탁에 시행에 따라 관련 보수교육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제도 시행과 동시에 지역협의체 구성 및 보수교육 연자섭외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공통직무교육과 치과직무교육이 실시된다. 공통직무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가 ‘촉탁의 활동을 위한 기본 직무교육’을 주제로 강연하며, 치과직무교육에는 노년치의학회 곽정민 법제이사와 한동헌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진료활동의 실제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치과촉탁의 보수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150명으로 제한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2일까지며, 홈페이지(www.sda.or.kr)를 통해서만 접수받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은 3점이다. ◇문의 : 02-498-9142 전영선 기자 ys@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찾아가는 보험교육’이 6회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를 연자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치과의사회관, 연세치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고대구로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노원구청 등 서울전역을 돌며 진행됐다. 기간 중 보험강연을 들은 청중도 4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보험교육은 회원을 위한 서비스, 정확한 정보전달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기획이었다. 평일 저녁시간, 일과 후 강연을 들어야 하는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회원 스스로 청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우면서, 보험청구를 위한 사교육비를 절감한다는 의미가 포함됐다. 또한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연으로 기획하는 등 서울지부 차원의 보험교육에도 변화를 꾀한 시간이었다. 특히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면서 보험청구를 시작하는 회원들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소개하고, 유용한 청구팁을 전수함은 물론, 서울지부와의 거리를 더욱 좁혔다는 점에서 의미있었다. 이번 교육은 보험청구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춘 강연으로, 강연자료를 책자로 배포해 추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