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강창성·이하 금천구회)가 선·후배 간 진행된 골프모임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금천구회는 지난달 25일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C.C.에서 ‘천구회 골프대회’를 열었다. 1년에 8번, 전·후반기로 나눠 매월 넷 째주 목요일 실시되는 ‘천구회 골프대회’는 10년 이상 진행돼 온 금천구회 선·후배 단합 모임으로, 오래된 전통과 함께 끈끈한 화합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천구회 골프모임에서는 진석 회원이 롱기스트를, 정정균 회원이 니어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안동윤 회원, 한석환 회원, 홍운표 회원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 행운상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골프모임 총무를 맡고 있는 안동윤 원장(화이트안치과)은 “금천구회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10년 이상 매달 진행돼 온 ‘천구회 골프모임은’ 우리 구회의 자랑거리다. 더 많은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다음달 9일 ‘청계산 지키기 자연사랑-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서울지부 회원 등반대회는 지난해부터 북한산에서 청계산으로 자리를 옮겨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한 바 있다. 청계산으로의 장소 변경이 이미 많은 회원에게 홍보된 것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더욱 많은 회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부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사전답사를 통한 동선 및 코스 파악을 모두 마쳤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가 지나가는 건널목과 등산코스 중 갈림길이 나타는 길목 등 안내요원을 배치할 곳을 집중 점검했다. 의료기관당 최대 참석 인원은 가족과 스탭 등을 포함해 최대 5명이다. 오전 9시까지 옛골토성 청계산점에 집결, 회원등록을 하면 된다. 본격적인 산행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옛골토성 청계산점을 출발, 소나무능선과 철쭉능선을 거쳐 이수봉을 반환점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서울지부 김진홍 후생이사는 “등반대회 집결장소의 주차공간이 다소 협소하다보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안전한 산행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환자 안내용 동영상을 제작, 서울지부 회원들에게 배포한다. 동영상은 PPT 형식으로 대기실이나 유니트체어에서 대기하는 환자들에게 치과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그 내용도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동영상에 포함된 내용은 △충치가 클수록 치료도 커집니다 △치석이 쌓이면 잇몸과 치아가 무너집니다 △칫솔 선택 가이드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 △사랑니 치료 언제해야 할까 △만65세 이상 임플란트·틀니 건강보험 혜택 등으로, PPT로 제작된 파일이기 때문에 각 치과의 사정에 맞게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다. 동영상자료는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 or.kr)의 ‘치과의사존?치과필수정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서울지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조영탁 법제이사는 “환자들이 진료 전후로 체어, 대기실 등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이때 모니터를 활용해 진료와 관련된 컨텐츠를 보여줌으로써 치료 동기를 유발하는 한편, 진료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와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즐거운 치과생활’ 2016 가을·겨울호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회원 치과에 배포됐다. 통권 163호로 제작된 ‘즐거운 치과생활’은 주 타깃인 환자는 물론, 치과의사가 읽어도 유용한 정보를 다양하게 실었다. ‘치주질환을 예방, 치료해야 전신건강을 지킨다’는 주제로 치주질환의 발생기전부터 관리, 전신질환과의 관계까지 상세히 다뤘다. 또한 ‘치과치료 전 미리 체크해야 할 전신질환’을 주제로 골다공증, 천식, 갑상선질환, 류마티스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과치료 전 확인해야 할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봉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꿈베이커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치과의사들, 서초구장애인치과를 20년간 지켜온 서초구치과의사회 회원들의 모습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진료실에서 들으면 좋을 클래식 선율, 치과의사에게도 안성맞춤인 취미 스포츠 클라이밍, 그리고 치과의료인을 위한 스트레칭법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한송이 공보이사는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볼 수 있는 수준높은 치과교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잡지가 될 수 있도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소재 AK수상레저센터에서 ‘2016년도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은평구회 가을 야유회에는 회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남다른 친목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야유회에서는 제트보트, 워터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돼 참석한 회원 및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은평구회 김현선 회장은 “이번 야유회는 회원과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아무쪼록 지난 여름 무더위로 지친 회원들에게 이번 야유회가 청량제가 됐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야유회 첫날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로 만찬이 준비돼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친목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수상레저 팀과 쁘띠프랑스 팀으로 나눠 일정을 진행했다. 수상레제팀은 바나나,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디스코 팡팡, 바이퍼, 빅마블 등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겼다. 이민형 총무이사는 “회원들이 더욱 즐거운 야유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레저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29일 회의를 갖고 △2017년도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 △2016 하반기 학술세미나 개최 준비의 건 △2017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위탁교육 개최 준비의 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학술위원들은 국제종합학술대회 관련 각 분야별로 트렌디한 연제를 개발하고, 연륜과 내공을 갖춘 연자를 발굴해내기 위한 고민을 거듭했다. 이어 해외연자의 경우 스터디그룹 등의 협조를 요청키로 했으며, 공동 프레젠테이션과 M-session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내년에도 진행키로 했다. 하반기 학술세미나는 10월 22일과 11월 12일로 잠정 확정됐다. 심동욱 위원장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보톡스를 중심으로 한 강연을 생각하고 있다”며 “보다 의미있는 교육이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자”고 전했다. 또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관련 위탁교육에 관한 건도 이어졌다. 다음달 29일(예정)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치과의료 근무 간호조무사 임상 기본간호 업무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를 중심으로 백진우 위원과 박준석 위원이 나설 예정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30일 후생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9일로 다가온 ‘청계산 지키기 자연사랑-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서울지부 회원 등반대회는 지난해부터 북한산에서 청계산으로 자리를 옮겨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한 바 있다. 청계산으로의 장소 변경이 이미 많은 회원에게 홍보된 것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더욱 많은 회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결장소는 작년과 동일하다. 오전 9시까지 옛골토성 청계산점에 집결, 회원등록을 하면 된다. 본격적인 산행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옛골토성 청계산점에서 출발, 소나무능선과 철쭉능선을 거쳐 이수봉을 반환점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의료기관 당 최대 참석 인원은 가족과 스탭 등을 포함해 최대 5명이다. 서울지부 김진홍 후생이사는 “등반대회 집결장소의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보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안전한 산행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후생위원회에서는 하반기 후생사업 중 하나인 ‘제3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3쿠션 당구대회’의 준
국제위원회(위원장 윤숙현)가 지난달 30일 회의를 시작으로 2016 동경도 친선교류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달 26일 예정된 2016 동경도 친선교류회는 일본 동경도치과의사회 임원 및 학술위원 등을 한국으로 초청, 양국의 치과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윤숙현 위원장은 “올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소개하는 등 시민대상 활동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양국 임원들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주자”고 독려했다. 국제위원회는 업무 검토와 관련, 현재 일본어에 치중돼 있는 국제 교류를 중국 등 타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추후 중국어 구사에 능통한 치과의사를 국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자는 의견도 검토됐다. 이날 특참한 이민정 부회장은 “국제 교류에 대한 명목이 필요한 만큼 양국 행사 때 각국 임원들이 참여하는 방안도 생각해보자”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김진국·이하 강북구회) 9월 확대이사회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특참해 일선 개원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 36대 집행부 주력사업 중 하나였던 25개구 확대이사회 방문사업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직접 구회를 방문해 집행부 회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선 개원가의 애로점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회원과의 ‘소통’을 기치로 내세운 서울지부 36대 집행부는 그간 각구 확대이사회를 방문하며, 회원들의 소중한 고견을 직접 듣고 있다”며 “이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제각각 다른 25개 구회 사정을 직접 접하는 소중한 기회이자,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집행부 회무 및 사업에 즉각 반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는 등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북구회 김진국 회장은 확대이사회에 방문한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구회의 젊은 이사진에게는 평소 서울지부 회무 및 치과계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오후 7시부터 2시간 여 진행된 강북구회 확대이사회는 구회를 이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찾아가는 보험교육’이 지난 24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는 건강보험 청구의 기본기를 다져줄 이번 강연의 참석범위를 치과의사뿐 아니라 해당 치과의 진료스탭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그간 치과의사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들으며 시너지를 높이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는 제안에 따라 참석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24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첫 번째 보험교육에는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섰으며,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치과 보험청구의 기본이 되는 내용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8월 30일(화)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강당 △9월 7일(수)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 △9월 21일(수)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강당 △9월 28일(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 △10월 6일(목) 노원구청 6층 소강당 등 5회 강연이 예정돼 있다.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장소를 이동하며 진행되는 ‘찾아가는 보험교육’으로 연자와 연제는 동일하다. 김영희 기자 new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첫 직선제 회장 선거가 공명정대하고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 제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서울지부 선거관리규정 제정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위원회)의 고심은 더욱 크다. 위원회는 지난 19일 4차 회의를 열고, 선거관리규정 세부사항을 점검, 선거일을 기준으로 후보자 등록일과 선거운동 개시일 및 기간 등을 규정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는 투표방식(기표소, 모바일, 기표소+모바일)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다. 세부적인 선거운동 방식에 대한 규정도 마련됐다. 정관서 위원장은 “서울지부가 처음으로 직선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는 만큼, 무엇보다 공정한 선거운동 문화가 정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거운동원은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대폰 문자 및 이메일 발송은 등록된 후보자 당사자 명의로 각각 5회씩 발송이 가능하다. 출정식은 선거운동 개시일 이후 사전에 신고된 장소에서 1회에 한하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는 1회 이상, 촬영 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사적 단체에서 특정 후보자만을 초청, 연설회 및 강연회를 여는 것은 금
‘즐거운 치과생활’ 2016년 가을겨울호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3월과 9월 연2회 발간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치과전문교양지다. 치과 내원환자들이 주 타깃이 되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과치료 정보와 다양한 읽을거리를 소개하며, 치과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달 초 발간을 앞두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 가을겨울호는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치주질환 관리의 중요성, 치과치료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전신질환 정보 등을 상세하게 다룬다. 또한 치과의사들이 중심이돼 만들어진 ‘꿈베이커리’의 나눔 실천, 동화쓰는 치과의사 등 남다른 재능과 다양한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치과계를 더욱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10년 미만의 저년차 치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치과경영사관학교가 오는 9월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현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중 10년차 미만 개원의는 1,495명으로 전체 회원 중 1/3 수준. 많은 회원 수에 비해 개원 10년차가 돼도 이전을 생각할 만큼 경영 정상화에 도달하지 못한 치과가 상당수이며, 치과 개원가의 전반적인 경영악화는 신규 개원치과의 경영안정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 현실을 반영해 지난 7월 서울지부 정기이사회에서 통과된 치과경영사관학교 개설은 2개월간 준비를 거치며 연자 및 연제, 교육 대상 등을 확정하고, 오는 9월 21일 총 8주차 일정 중 첫 강의를 시작한다. 교육 대상자는 서울지부 회원으로서, 최초 개원 기준으로 10년차 미만, 진료스탭 2인 이하, 소속구회의 추천을 받은 회원으로 국한한다. 모집인원은 강의 집중도를 위해 35명 이내로 한정했다. 등록비는 20만원이며 총 8주차 강연 중 6주차 이상 수강한 인원은 교육비 20만원 중 1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장소는 조광덴탈 세미나실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서울지부 치과경영사관학교 프로그램은 교육생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찾아가는 건강보험교육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울지부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보험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에는 회원 가까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한번, 참석범위를 진료스탭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또 한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4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선다. 노인틀니, 임플란트, 구강외과, 치주 등 건강보험의 기본이자 핵심이 되는 내용이 주가 된다. 특히 회원들이 청구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 회원들의 질문이 집중되는 부분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4일(수) 치과의사회관 강당 △8월 30일(화)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 △9월 7일(수)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 △9월 21일(수)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강당 △9월 28일(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 △10월 6일(목) 노원구청 6층 소강당 등 총 6회 일정이다. 매회 강연의 내용과 연자는 동일하므로, 참석이 용이한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진료스탭은 원장이 동행할 경우에 한해 치과의원당 2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진료스탭 단독
오는 9월 ‘(가칭)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경영사관학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정책부는 지난달 26일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부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스탭 2인 이하, 개원 10년차 미만, 치과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조정근 정책이사는 “도움이 절실한 저연차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경영난을 타개할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외부의 도움이 필요해도 비용부담으로 엄두조차 낼 수 없는 회원들을 위해 서울지부가 팔을 걷어붙인 것. (가칭)치과경영사관학교는 매출은 늘리고 경비는 줄일 수 있는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병의원은 소규모든 대규모든 원장의 소유라는 점이 중요하다. 원장의 마인드, 리더십이 변화하면 치과는 잘될 수밖에 없다”, “전화응대, 직원관리, 환자상담 방법만 조금 바꿔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돼 기대를 모았다. 8주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 또한 원장의 리더십, 치과 프로세스 및 시스템 분석, 직원관리, 환자상담, 보험,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