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주식회사 데니어(대표이사 송언의) 치과 채용 플랫폼 ‘치크루팅(chicruiting.com)’이 네이버와 공식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치크루팅에 게재된 채용공고는 네이버 채용검색에 자동으로 노출되고, 네이버 사용자들이 치크루팅 방문 없이도 네이버에서 직접 채용공고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올해 1월 출시된 치크루팅은 치과위생사 커뮤니티 치즈톡과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연동돼 구인 구직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 데니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치즈톡은 치과위생사의 48%, 모어덴은 치과의사의 54%가 가입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출시 2개월만에 회원 수 5,000명, 채용공고 1,000건 이상이 등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재는 무료 서비스 기간이 운영되고 있어 치과의사는 무료로 구인 등록이 가능하고, 구직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프로필과 이력서를 작성하고 원하는 치과에 지원할 수 있다. 데니어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치크루팅의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치과위생사 채용시장에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빛고을 광주에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염원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3월 26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제3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광주지부는 유치 결의문에서 “광주는 2012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가 차원의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및 관련법 발의 등을 통해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지역 선정은 대통령 지역 공약보다는 국민이 납득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공모로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광주지부 회원은 물론 치과계 내외빈, 광주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은 한목소리로 세계 치의학 및 치과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치의학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광주광역시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외쳤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지부 회원들의 응원 덕분에 지난해 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고, 광주지역이 가장 먼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깃발을 들었다는 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3월 24일 ‘하이니스와 함께 5人5色 세미나’ 마지막 9회차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마지막 회차 세미나에는 백장현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하이니스 Cementless 시스템과 임상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연자로 함께한 조현진 소장(Natyral dental lab)은 기공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 백장현 교수, 정재욱 원장(강남새로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서, Cementless 보철에 관해 그 효용성을 제시하고 임상 적용 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한명의 연자가 아닌 여러 전문가들로부터 하이니스 시스템과 관련한 다양한 임상 지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다. 또한 하이니스 보철 시스템 핸즈온을 통해 보다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졌고, 특히 지르코니아 파절과 어버트먼트 탈락이 없는 Link시스템을 핸즈온 모델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수요세미나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양진‧이하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올해 2분기를 새롭게 연다. 이번 수요세미나는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하는 치과임상 Jumping Up Project'를 대주제로 오는 4월 3일 이두형 교수(경북치대)의 강의로 시작한다. 이두형 교수는 ‘진료 디지털 전환의 장애물과 변환 전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준비했다. 첫 방송 이후에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 홍석준 원장(역곡더맑은치과),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병원), 김효겸 원장(서울235치과), 고동환 이사(디랩기공소), 최유정 원장(최유정치과), 이소현 교수(부산치대), 나태호 원장(강산치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등 10인의 연자가 연이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종목 원장은 ‘구강스캐너로 기성 어버트먼트 보철하기’를, 이소현 교수는 ‘악안면 보철치료에서 디지털의 적용’을, 허중보 교수는 ‘JB Fork를 활용한 Magic-toc(All on X) 보철 치료’를 각각 강연하고 이 밖에도 디지털을 활용한 보철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들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의 장애인 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센터장 김우성)’이 이전 개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가 6,000만원을 후원하며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진료에 뜻을 모았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3월 26일 기금전달식을 개최하고, 오스템임플란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11월이면 개원 10주년을 맞는 더스마일치과는 지난 9년간 장애인 1,918명에게 1만6,901회의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자폐, 뇌병변, 지적장애 등 치과치료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한 1차 기관으로, 예방과 치료뿐 아니라 199건의 전신마취 하 수술을 진행하며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치과치료비의 40%를 감면해주고 있다. 2014년 영등포 나로센터에 문을 연 더스마일치과는 2020년 은평구 서울혁신파크로 이전했고, 오는 4월 말 은평구 유림빌딩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그러나 영리를 추구하는 치과가 아닌 만큼 이전과 인테리어, 특히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많은 비용이 필요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오스템임플란트가 비용의 절반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가 영국산 프리마 Ni-Ti 파일을 4만5,000원(팩)에 판매, 두 팩 구매 시 2만7,000원 상당의 지르코니아 필러 함유 플로우 레진 ‘지르플로우(ZirFlow)’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저가의 중국 제품과 차별화된 영국 제조의 프리마 엔도로, 뛰어난 호환성으로 기존 엔도 모터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Ni-Ti 파일의 전문성을 갖췄으며 품질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프로덴티 측의 설명이다. 니켈-티타늄으로 제작돼 금색을 띠며, 가볍고 강한 형상기억합금으로 원래대로 돌아오는 성질에 의해 다양한 각도에서 치료가 용이하다. 파절 저항성(Cyclic Fatique) 테스트 결과 5배 더 강화된 파절 저항성과 90% 향상된 유연성이 확인됐고, 패키지 박스채로 오토클레이브가 가능해 보다 안전하게 환자에게 접근할 수 있다. 프리마 엔도 Ni-Ti 파일의 제품군은 △PRIMA TAPER(6개/팩) △PRIMA TAPER GOLD(6개/팩) △PRIMA ONE GOLD(3개/팩)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프로덴티 황의석 과장은 “엔도 분야는 세미나가 많이 진행되고 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과도한 초저수가 덤핑치과, 수가를 표시한 불법의료광고의 폐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공동캠페인 필요성 등에 공감했다. 지난 3월 22일 한국소비자원 서울강원지원 보험의료팀 김민주 팀장과 기효진 과장,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 심동욱·김현수 홍보이사가 간담회를 가졌다. 김민주 팀장은 “서울지부에서 불법의료광고 근절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서울지부에 관련 논의를 제안하게 됐다”면서 “임플란트 합병증 예방,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가 주목하고 있는 저수가 광고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비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도 그 폐해를 알리고 주의를 당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자 사례연구 및 캠페인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며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심동욱 홍보이사는 “임플란트의 경우 식립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비급여 보고제도의 해당 진료기간이 끝났다. 이제 3월에 진료한 비급여 내용을 파일로 정리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 보고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번 기고글에서는 비급여 보고제도 준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상병명을 미리미리 입력해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마도 치과신문을 꾸준히 보았다면, 3월 비급여 진료 시에도 상병명을 잘 입력해 두었을 것이라 본다. 비급여 진료임에도 상병명을 강조한 이유는 보고 항목에 상병명이 있으나 보통의 경우 치과에서는 비급여 진료에 상병명을 미리미리 기입해두는 일은 잘 없기 때문이다. 상병명을 입력해 두지 않았다면 추출된 파일을 제출하는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상병명을 미리미리 잘 입력해 두었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차례이다. 이번에는 다음 단계인 보고 파일 추출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3월의 비급여 진료에 대해 보고하기 위해서는 공단이 원하는 양식의 파일로 추출해서 보내야 한다. 그 과정은 공단홈페이지가 아닌 치과에서 이용하는 청구프로그램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이다. 물론 보험청구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거나 청구프로그램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보고 파일을 수기로 작성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파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사단법인 건강사회운동본부(이하 건사본) 이수구 이사장이 16년동안의 건사본 이사장으로서의 중임을 마치고 관계자들의 수고와 찬사 속에 영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족 14주년, 법인 창립 11주년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과 함께 건사본 이사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건사본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수구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보건의료단체들이 연대, 국민건강증진과 선진화된 시민문화 육성을 위해 발족된 건사본이 어느덧 16돌을 맞았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이슈에 대한 토론회나 캠페인 등을 통해 문제를 제기함과 동시에 이를 여론화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독거노인이나 이주 노동자 등 의료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마음 걷기대회와 건강한 사회질서 지키기 공모전 등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행사도 지속해왔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여전히 우리 사회에 여러 어려운 과제들이 남겨진 상태에서 자리를 떠나려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4월 28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The Science of the Root Canal Fill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충전 최신 지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배은석 원장(따뜻한치과)의 ‘더 나은 근관충전을 위한 개원의의 작은 노력들’, 송유석 원장(아산온아치과)의 ‘칼슘실리케이트 실러와 함께한 7년’ 강연에 이어 성관화 교수(원광치대)가 ‘MTA 실러, 과연 만능일까?’를 통해 다양한 MTA 실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오후 강연에서는 곽상원 교수(부산치대)가 ‘Bioceramic sealer 알고 사용하자’를, 김신영 교수(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가 ‘근관치료 시 쉽고 빠르게 충전하기’를 통해 근관치료의 임상술식과 개념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민경산 교수(전북치대)가 ‘바이오세라믹 근관실러에 의해 발생하는 biomineralization 알아보기’, 정일영 교수(연세치대)가 ‘근관치료 받은 치아의 장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4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를 위한 자료제출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공문을 바탕으로 관련 일정과 방법을 각 지부에 하달했다. 2024년 2월 기준으로 개설 중인 의료기관 모두가 대상으로, 자료제출 기간은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2개월 동안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비급여 보고제도와 신청기간이 동일하게 진행돼 관련 정보를 충분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자료 및 공개자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정보마당’을 통해 각각 제출해야 하며,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자료 제출을 해야 공개자료 제출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심평원 측의 설명이다. 비급여 공개는 심평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8월 28일부터 공개 된다. 치과의 비급여 공개항목은 △교육상담료 △치과 처치 수술료(인레이 및 온레이 간접충전, 광중합형 복합레진, 치석제거, 자가치아 이식술, 잇몸웃음교정술) △치과 보철료(치과임플란트, 크라운) △제증명수수료 등이다. 보고항목으로는 △상급병실료 △병리검사료 △기능검사료 △자가공명영상진단료 등이 추가된다. 올해 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지난 3월 4일, 메타비전(대표 임기훈)과 치과용 수복재료와 접착재료, 진료기구 및 장비 등을 평가하는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접착치의학회는 지난해 11월,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재료 및 기구평가 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덴탈나우(대표 김정한)와의 MOU를 통해 재료 및 기구 평가 결과를 치과의사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접착치의학회와 메타비전의 업무협약으로 메타비전이 의뢰한 제품 평가가 1호 대상으로 선정됐고, 메타비전의 signet dental matrix를 시작으로 다양한 수복·접착 관련 기구와 장비의 효과에 대한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접착치의학회는 제품 검증을 위한 다양한 개발 문항을 준비하고 있고, 추후 치과의사들의 수복진료 시 의미있는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는 결과를 축적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메타비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접착치의학회가 진행하는 학술대회에 참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학회와 힘을 모아 접착치의학 발전에 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회장 이계형·이하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지난 3월 17일 광명데이콤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투명교정장치가 갖춰야 할 필요조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각지에서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투명교정의 현재를 얘기하다’를 주제로 한 강연과 ‘더 나은 투명교정치료를 위한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강연에는 최형주 원장, 곽춘 원장, 장원건 원장, 홍경재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으며, 토론에는 배기선 수석부회장, 정민호·이영규·허재식·이승민 회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토론은 사전에 취합한 질문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패널들의 임상적 견해를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포지엄 이후에는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2024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2023년 회무·결산·감사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계형 회장은 “디지털 임상 기준을 연구해 제시하고 교정치과의사들의 치료능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의 설립취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회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4월 21일 서울 마곡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엔도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이 연자로 나서 와동형성부터 근관성형, 근관충전에 사용해야 할 기구와 접근법 등에 대해 다룬다. 세미나에서는 개인 맞춤형 교육을 위해 개인별로 1엔진, 1키트, 1모델을 제공, 이론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실습하도록 구성하는 것은 물론, 임상 가상체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개인별로 현미경을 제공해 술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예지성 있는 수술이 가능하도록 핸즈온이 준비됐다. Reciproc & Endosonic blue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세미나의 특징이다. 비교적 손쉽게 근관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Reciproc 및 Endosonic blue를 이용해 근관 치료 시 편리함을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엔도 실습용 파일과 ENDOSEAL MTA, CLEANICAL도 제공하는 등 예후 확인까지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숙련도가 높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유저들의 구강스캐너 스킬 향상을 위한 실전 위주의 세미나, ‘Skill Up Class’를 오는 4월 7일 메디트 본사에서 개최한다. 4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메디트 구강스캐너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민주·진설 강사가 연자로 나서 메디트 구강스캐너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일반 진료에는 활용하고 있지만 교정상담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유저들을 위해 디지털 교정상담 프로세스와 공략법을 소개한다. 또한 임상 케이스별 구강스캐너 적용하기 등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구강스캐너 데모와 핸즈온 세션을 통해 구강스캐너를 직접 다뤄보며 사용팁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메디트 관계자는 “구강스캐너는 교정상담에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강스캐너의 다양한 활용팁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등록 등 기타 사항은 메디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