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 의료 지식은 물론 인문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매달 치과의사들을 찾아온다.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최병기·ICD한국회)가 다음달부터 매월 ‘월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월례 세미나에서는 치의학 및 임상 관련 주제강연과 더불어 인문학, 교양, 경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오는 10일 서울클럽 지리산룸에서는 ICD한국회 고문인 연세치대 김종열 명예교수가 ‘치과의사 호칭에 관한 고찰’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 명예교수는 치과의사와 의사의 명칭이 분리된 이유와 배경, 전문 분야에 있어 호칭의 중요성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명예교수는 “무심코 쓰고 있는 호칭은 별것 아닌 듯해도 한 사람과 직업을 규정짓는 기준이 된다. 그간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치과의사 호칭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치과의사와 의사의 호칭을 달리 두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호칭이 주는 위상과 그 무게감에 대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2월 14일과 3월 14일에도 같은 장소서 월례 세미나가 개최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다년간 진행해온 온라인 세미나를 결산하는 특집 재방송 편성을 오는 1월 2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2023 SPECIAL 특집방송’은 지난해 진행한 메가젠 Case Discussion, Live Surgery 등 온라인 세미나를 한자리에 모은 것. 20명의 연자들로 구성된 총 41편의 강의로 편성한다. 관계자는 “지난 강의 모두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만큼 지속적인 재방송 문의가 쇄도해 아쉽게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이번 특집방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먼저 다양한 연자 라인업과 풍부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는 Case Discussion은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강의라는 입소문을 타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BLUEDIAMOND Implant를 활용한 Live Surgery는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매 회차 높은 시청률과 많은 호평을 받고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애초 약 한 달 정도 재방송 기간으로 준비했는데, 이번 특집방송은 수강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2개월로 기간을 늘려 진행하게 됐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회장 최정호·이하 연구회)가 2022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학술대회의 주제는 ‘얼라이너 교정치료의 가능성과 한계’. 연구회 최정호 회장은 “코로나19가 치과교정치료에도 변화를 가져왔고 그중 하나가 클리어 얼라이너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부상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얼라이너 교정치료 및 관련 학술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 4명을 연자를 통해 클리어 얼라이너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현 주소를 함께 공유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은 얼라이너 교정치료의 증례를 중심으로 장점과 가능성을 제시하며 한계와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강연했다. 이어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은 고정원과 생역학적인 측면에서 얼라이너 교정치료가 고정식 교정치료와 다른 점을 고찰하며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방법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조근철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이 TAD 등 부가적인 장치 없이 클리어 얼라이너를 이용한 전치부 개방교합 치료, 장연주 원장(서울리마치과)이 성장기 혼합치열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2022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DX 2022 전시회 기간인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aT센터 창조룸에서 단독 심포지엄으로 진행했다. 제1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치의학 분야 선도연구센터 MRC(Medical Research Center)의 진행 과정을 다룬 강연으로, △연세대 미각연구센터장 문석준 교수 △경북대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 배용철 교수 △서울대 치아-치주 복합체 연구센터 오석배 교수 △부산대 치주질환 신호 네트워크 연구센터 박혜련 교수 △단국대 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 연구센터 김해원 교수가 강연했다. 두 번째 주제는 ‘인공지능과 미래 치의학’이 중심이 됐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인공지능사업단 이현규 단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영상치의학과 이원진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해부학과 이승표 교수 △이마고웍스(주) 김영준 대표까지 각 분야를 이끌고 있는 연자들의 강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치의학회 허민석 학술이사는 “MRC파트 내 미각인지와 인간행복의 상관관계, 얼굴신경-뼈 치료 기술 발굴, 구강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가 지난달 14~15일 서울에서 개최된 BPS 인스트럭터 코스에서 5명의 새로운 한국 BPS 인스트럭터를 추가 인증했다. BPS 시스템은 기능과 심미 모두를 충족하는 이보클라의 생체기능적 보철 시스템으로, 꾸준한 과학적 검증을 통해 자리매김하면서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보클라의 인터내셔널 인스트럭터인 Dr. Frank Zimmerling과 Mattheus Boxhoorn의 특별 방한으로 진행된 이번 코스는 이정진 교수(전북치대)와 강남길 실장(서울대치과기공실), 김현웅 소장(이미지치과기공소), 장일환 소장(ID치과기공소), 박중석 소장(덴쳐팩토리치과기공소)을 대상으로 실제 의치를 착용 중인 환자의 케이스 진단부터 △인상채득 △치아배열 △의치제작 등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짚었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이미 국내서 확실한 입지를 다진 전문가들이 더 나은 임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국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익히는 고무적인 시간이었다”며 “국내 의치제작 수준이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해 더 빠르게 성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권긍록·노관태 교수(경희치대), 이훈재 원장(이다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위스덴탈아카데미가 이달 GBT 핸즈온 온·오프라인 콤비교육을 마련하고 수강생 1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핸즈온 교육은 전문가 치아 클리닝에 대한 최신 이론과 실무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예방 및 유지관리 기초 코스로, 특히 신입 치과위생사와 치위생(학)과 졸업 예정자에게 유익한 강연이 될 전망이다. 수강생들은 반복 이론 교육과 3시간 실습을 통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훈련받을 수 있다. 온라인 교육에서는 김수지 강사가 ‘Guided Biofilm Therapy’, 김수연 강사가 ‘파워 스케일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실습 교육은 김민정·김수지·김수연 강사가 ‘핸즈온을 통한 EMS 파워 스케일링 팁 적용’과 ‘핸즈온을 통한 에어플로우의 정확한 사용법’, ‘환자와 GBT 전문가 관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론 교육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며, 실습 교육은 1월 29일 서울 강남 보아치과 SDA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스위스덴탈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코스에서는 개원가의 요구를 반영해 이론과 실습의 융합 학습 활동으로 신입 치과위생사들의 임상 현장 및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달 18일 경기도 동두천과 연천지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수와 창원에 이은 푸르고의 세 번째 ‘찾아가는 세미나’로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이 연자로 나서 ‘LegoGraft Technique is Eas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Collagen Matrix Bone’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후기와 푸르고의 ‘LeoGraft’를 이용한 증례가 공유됐다. 임상철 원장은 실전에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Particle Type Bone과 어떻게 다른지, 어떤 적응증에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임상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다뤄졌다. 윤창배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소통이 상당히 중요해졌다. 그럼에도 오프라인에서의 소통을 소홀히 할 수 없다. 푸르고는 내년에도 더 나은 임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설 예정이다. 우수한 술자들의 최신 지견을 전달하고, 현장에서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푸르고의 ‘찾아가는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지역 기반의 학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11일 광명데이콤에서 제8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 시작된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의 진단과 치료’는 이번 학술강연회로 총 4회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학술강연회는 이협수 원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액티베이터 치료 성공 방정식을 7가지로 정리한 이번 강연에서는 자칫 치료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세세한 임상팁이 전수됐다. 올해 치러진 모든 강연회에서 연자로 나선 바 있는 이협수 원장은 이론적 내용과 임상적 팁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계속해서 김상호 원장은 액티베이터 치료 후 진행된 발치교정치료 증례를 소개했다. 비발치교정이 대부분인 액티베이터 치료에서 드물게 시도한 발치교정 증례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케이스에서도 치료가 가능함을 입증했다. 이종현 원장은 액티베이터의 비적응증으로 알려진 수직환자에서의 적용 증례를 소개했다. 수직환자에서 액티베이터를 사용한 이유와 그 치료결과를 공유했는데, 발치만 단독으로 진행한 환자와의 안모 비교를 통해 액티베이터의 치료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양재희 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내년 2월 12일,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 누적 수강생 5,000명 돌파 기념 ‘2023년 치과 개원의를 위한 최신 턱관절장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연구회 측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계획과 그간의 성과,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을 공개했다. 김욱 회장은 “2017년 6월 25일 치과의사 대상 턱관절장애 교육으로 첫 시작을 알린 세미나가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4,670명이 수강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누적 수강생이 5,000명에 달할 정도로 꾸준히 턱관절 치료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2013년 6월 물리치료 인증기관이 전국에 199개에 불과했지만, 2022년 6월말 현재 3,627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20배 가까운 성장”이라고 평가하면서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턱관절 진료와 보험청구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개원 치과 과반수가 턱관절 진료를 할 때까지 포괄적인 학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월 개최하는 대규모 심포지엄 또한 이러한 측면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연구회 측은 “구강내과를 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2022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됐다. ‘OKESON 교수와 함께하는, TMD 치료 대가들의 임상경험 노하우 대공개’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적인 석학 J.P.OKESON 교수(College of Dentistry, University of Kentucky)를 실시간 화상 연결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돼 큰 관심을 모았다. OKESON 교수는 구강내과학 분야 교과서로 꼽힐 만큼 영향력 있는 저서를 나긴 석학으로 국내 치과의사들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앞서 국내에서도 몇 차례 강연을 진행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미국 현지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깊이있는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미국과 한국을 연결했음에도 끊김이나 시간차 없이 원활히 진행됐으며, ‘TMD 역사와 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 후에는 코엑스 현장 참가자들의 질문도 계속돼 활발한 논의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는 TMD의 비약물적 치료와 약물적 치료로 구분해 국내 권위있는 연자들이 총출동했다. 장치치료, 물리치료, 정서적 스트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1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2022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인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 미팅’은 디오의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인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사례와 최신 지견,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디오는 지난 11일 부산에서 두 번째 행사를 갖고, 전국 각지의 유저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미팅에서는 최강덕 원장(선한이웃치과)을 비롯해 최성욱 원장(사과나무치과),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 최병호 원장(디지털월드치과) 등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들이 연자로 나서 임상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연주 부원장(에투알드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시술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디오나비 풀아치’ 상담사례를, 안성훈 소장(디지털치과기공소)이 ‘디오나비 풀아치’ 보철 개발과 현황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최병호 원장(디지털월드치과)이 ‘디오나비 풀아치 VOC Complete Solution’을 주제로 궁금한 점과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바이오엠티에이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치과대학이 주최한 ‘12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ENTAL SCIENCE AND EDUCATION’에서 강연 및 워크숍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유준상 원장은 ‘MINIMALLY INVASIVE DENTISTRY IN NEW ERA’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전일 과정으로 진행된 근관치료 워크숍도 소화했다. ‘15 year long term clinical outcomes of Biofilling & Rationale’을 주제로 펼친 강연에는 약 300명의 치과의사 및 치대생들이 참여했다. 강의에 참여한 치과의사 및 학생들의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새로운 치료술식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 하노이치과대학 부학장 VO TRUONG NHU NGOC 교수는 “참석자 대부분 MTA monoblock 근관 밀폐술을 통해서 미래 근관치료 방향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준상 원장은 “그간 발표된 논문과 15년간 추적 임상 결과 및 통계를 발표 할 수 있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내년 1월 14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같은달 15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이버메드 측은 “조용석 원장을 연자로 상악동 골증강술의 핵심 내용을 단시간에 습득할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세미나에서는 치조정 접근을 통한 상악동 골증강술의 원리에 대한 강연과 다양한 수술기구를 사용한 핸즈온으로 매우 실용적인 강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덴탈빈 주요 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용석 원장은 “수술도구의 올바른 선택과 이용 방법에 대한 지견과 수술법 등을 아낌없이 전달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무엇보다 핸즈온에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에 참가자들과의 양방향 소통에 많은 할애를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임상가들이 상악동골증강술에 자신감을 갖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소수 정예 핸즈온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COREOSS Bone 0.15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 덴올이 내년부터 ‘수요세미나’를 개편한다.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수요세미나를 확대 개편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며 “치과 건강보험 교육을 추가로 독립 편성하고 학회 라이브 임상강연을 확대해 매주 수요일 하루에 두 번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기존 경영교육 중 한 부분으로 다뤘던 치과건강보험 교육은 매주 수요일 낮 1시 30분에 별도로 편성,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의 연자들이 보험청구 기초부터 보존, 근관, 임플란트 및 틀니 청구까지 8개 주제로 나눠 보다 상세한 보험청구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실제 보험청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5분 FAQ’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첫 강의로 이선욱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의 ‘보험청구 기초1-요양급여 기본원칙’ 편이 내년 1월 4일 수요일 낮 1시 30분에 스트리밍된다. 학회 임상강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덴올은 올해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등 주요 학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18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14기 2차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과정에서는 노인 환자 치료 시 치과의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의치 제작, 구강암 조기 진단, 그리고 심리적 특성 등에 대해 박석진 교수(강릉원주치대), 이종호 교수(국립암센터), 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가 각각 강연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구강노쇠’ 개념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년치의학회가 주도적으로 진행한 구강노쇠 관련 연구에 참여한 강정현 교수(아주대병원)와 이지나 위원장(노년치의학회 국제교류위원회)은 각각 ‘고령자의 구강노쇠 진료지침 개발’과 ‘뇌병변 환자의 구강노쇠’를 주제를 다루면서, 아직 생소한 개념인 구강노쇠에 대해 치과의사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강연은 일본에서 근감소증 및 구강노쇠 관련 학술 연구에 30년 이상 참여한 김헌경 이사(일본근감소증학회)가 특강에 나섰다. 그는 구강노쇠 관련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일본에서 노인의학계의 주요 화두인 ‘구강노쇠’를 포함하는 노인치의학 분야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을 짚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