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6년 개최될 제15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의 서울 개최가 확정됐다.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최항문·이하 영상치의학회)는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만 카오슝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에서 차기 대회의 서울 개최가 확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제15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는 2026년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ST센터에서 개최된다. 영상치의학회는 이번 아시아영상치의학회에 최항문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유치 관계자 등 총 25명을 파견,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홍보 아이템을 배포하는 등 차기 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영상치의학회 아시아학회유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힘입어 2026년 제15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의 서울 개최가 확정됐다. 이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삼선 교수(서울치대)의 특별강연 ‘Correlation between laboratory and clinical imaging quality assessments for panorama and CBCT images’를 비롯해 회원들의 구술 및 포스터 발표가 이어지며 영상치의학회의 위상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고성능 인상재 전동건 ‘MAXimizer’를 최근 출시했다. 전동건으로 설계된 ‘MAXimizer’는 수동 믹싱건에 비해 인상채득 시간을 50% 이상 단축시킬 수 있으며, 전동으로 조작되기 때문에 작업 시 손목의 부담을 줄여준다. 특히 덴처와 풀 트레이 인상채득 시에는 더욱 빠르고 균일한 두께로 인상재를 도포할 수 있으며, 기포 없는 찰진 물성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정밀한 교합 채득을 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동건의 조립과 분해가 간편하도록 설계돼 다양한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네오는 ‘MAXimizer’ 출시를 통해 임상에서의 작업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작업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환자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인상재 전동건 ‘MAXimizer’는 성능이 매우 우수한 제품이면서 가격도 합리적”이라며 “현재 출시를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AXimizer’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오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베이징에 있는 중국국립컨벤션센터(CNCC)에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 SINO-DENTAL이 열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참관단으로 한송이 부회장, 고승아 정책이사, 박지혜 공보이사와 함께 필자가 방문했다. 박람회가 열리는 국립컨벤션센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프레스센터로 활용되었던 곳으로서, 새둥지 모양의 올림픽주경기장이 근처에 있는 세련된 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송도를 생각나게 하는 멋진 거리의 모습에서 중국의 신선한 매력을 느꼈다. SINO-DENTAL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제보건교류협력센터와 중국 구강의학협회가 주최하며,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베이징대학교 구강의학대학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까지 28년간 성공적으로 행사를 이어왔다. 상하이, 광저우에서 열리는 치과전시회와 함께 중국의 3대 전시회로 꼽히는 영향력 있는 전시회다. 중국의 대표 치과전시회 중 하나인 만큼 그 규모도 굉장하다. 총 전시 면적은 5만㎡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800개 업체가 참여해 총 2,000부스를 꾸렸다. 또한 300개 이상의 학술 세미나와 워크숍이 진행됐다. 우리나라 업체들도 342㎡ 면적의 한국관을 구성했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KDTEX 2024를 개최한다. 치기협은 지난 6월 25일 치과기공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DTEX 2024의 준비상황을 알렸다. 기자간담회에는 주희중 회장을 비롯해 학술담당 송두빈 부회장, 윤동석 총무이사, 박상준 기자재이사, 김진홍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KDTEX 2024에서는 ‘미래를 향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최신 임상지식과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총 31개의 수준 높은 학술강연이 진행된다. 디지털 의치 제작방식인 Ivotion 덴처 시스템을 다룰 스위스 치과기공사 Matheus Boxhoorn의 강연을 비롯해 Hongqiang Ye 교수의 ‘가철성 국소의치의 디지털화를 위한 기술과 신소재 연구현황’ 등 해외연자 강연이 예정돼 있다. 국내 연자로는 세계심미보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철한 치과기공사의 심미보철 강연과 배지용 치과기공사의 ‘아날로그의 디지털의 조화’ 등 치과기공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진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 자동차보험 진료비가 전년 대비 5.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치과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71억450만원으로 전년 대비 5.98% 증가했다. 치과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2019년 76억7,509만원 △2020년 76억6,165만원 △2021년 62억6,249만원 △2022년 67억333만원 △2023년 71억450만원을 기록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기간 명세서건수는 △2019년 4만1,116건 △2020년 3만7,380건 △2021년 3만2,020건 △2022년 3만637건 △2023년 3만1,281건 등으로 조사됐다. 2023년 치과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다발생 상병 순위는 ‘두개골 및 안면골의 골절’이 3,1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머리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 염좌 및 긴장 2,712명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 1,333명 △치아얼굴이상(부정교합 포함) 1,160명 △치은염 및 치주질환 568명 순이었다. 한편 한방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의과 추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 진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진과 환자 간 신뢰 회복을 위해 의료진이 환자에 위로, 도의적 사과, 설명 등을 제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지난 6월 14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사고 감정·조정제도의 혁신 방향 △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에 대한 위로, 설명 등 의료진-환자 간 신뢰 형성 방안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전제로 입증책임 부담 완화 등 선결 과제 검토 방향을 논의했다. 우선 의료사고 감정·조정 제도 혁신 방향과 관련해 의료사고 감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정부 구성·개선 및 역량 강화, 의료자문단 및 비상임 감정위원 풀 확대, 감정의 일관성 확보를 위한 감정 DB 구축·활용, 조사인력 확충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의료진과 환자의 신뢰 형성 방안과 관련해서는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진의 위로와 도의적 차원의 사과, 의료사고 경위에 대한 충분한 설명 등을 제도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마지막으로 환자의 입증 책임 부담 완화와 관련,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을 전제로 의료감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개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RF(고주파) 플라즈마를 이용한 근관치료’ 원데이 세미나가 오는 7월 2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서정선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메디칼유나이티드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고주파 플라즈마를 이용하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함종욱 원장(함종욱치과)의 ‘근관치료의 역사와 미래, Easy-endo의 작동원리와 사용법 임상증례’ 강연과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 ‘스트레스 없는 근관치료, 경영에 도움되는 근관치료 임상증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고주파를 임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온 두 연자의 강연은 곧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핵심을 짚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고주파 플리즈마는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해 근관의 치수를 응고시키는 과정에서 세균을 사멸시킬 수 있고 조직을 빠르게 가열해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이로 인해 세균도 함께 파괴된다”면서 “높은 열을 생성함으로써 세균의 세포막과 단백질을 손상시켜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6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LEGENDS OF LAMINAT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라미네이트 치료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은 ‘심미적, 기능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은 ‘크라운 삭제랑 전혀 다른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은 ‘최소삭제 라미네이트를 위한 치아형성’ 노하우를 공유했고,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은 ‘더 이상의 파절은 없다!’를 주제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스킬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심미치과학회 정태욱 춘계학술대회장은 “라미네이트 치료법에 대한 핵심내용을 총정리하는 강연들을 준비했고, 250여석의 대강당을 꽉 채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학술강연을 통해 회원들의 학술적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후에는 심미치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하 스마일런)을 오는 9월 1일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스마일런의 사전등록은 개인 및 단체로 구분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선착순 4,00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비는 5Km 및 걷기 코스, 기록 칩이 추가된 하프와 10Km 코스가 별도로 책정됐다. 대회 수익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얼굴기형 환자 수술비용으로 전액 사용된다. 스마일재단에 따르면 지난 대회까지 총 23명의 저소득층 얼굴기형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했다. 대회 기념품은 전동칫솔(AQ-101)과 아쿠아픽 구강용품 3종 패키지로 배번 및 안내 책자와 함께 참가자에게 택배로 배송된다. 또한, 스마일런 당일 현장에서의 푸짐한 경품행사도 관심을 모은다. 현장 추첨을 통해 파나소닉 안마의자, 청소기, 면도기 등 생활가전 5종과 아쿠아픽 구강용품 6종 등 행운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월 29일 21대 국회를 통과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법)’이 오는 2026년 3월에 시행된다. 이에 법령의 정비 방향에 대한 첫 번째 국회 토론회가 지난 6월 24일 국회에 열렸다.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춘생 의원(조국혁신당), 돌봄과 미래(이사장 김용익)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많은 국회의원과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특히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 등 치과계 인사도 참석해 돌봄법 시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먼저 돌봄과 미래 김용익 이사장은 ‘돌봄법 제정에 따른 상황변화와 예상 쟁점’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이사장은 “향후 2년간 준비될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법의 실질적 내용을 규정하기 때문에 정치권 및 시민사회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보건의료, 사회복지, 주거, 교통 등 30여 개 유관 법률의 대대적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 이사장은 돌봄법을 기반으로 이뤄질 돌봄 서비스 또한 기존 건강보험이나 의료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와 연계할 부분은 연계하되, 각 대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주최하는 대구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24)가 지난 6월 21~23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DIDEX 2024는 더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과 전시회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학술대회에서는 △치주염 및 임플란트주위염의 처치와 국소적항생제의 적용 △3D 가상환자(Dental Avatar)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 △두번 내원 총의치 제작과 전악 임플란트 수복 △다양한 치과 치료에서 고려해야 할 교합적인 내용 총정리 △동영상으로 보는 근관치료 전과정 등의 강연이 펼쳐졌고, 치과 분야별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실제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치의학 강연뿐 아니라 치과 보험지식을 단시간에 마스터할 수 있는 보험강연과 더불어 ‘사례로 풀어보는 상속·증여’, ‘소소하지만 유용한 법률 상식’ 등 법률강연, ‘르네상스의도시 피렌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 등의 교양강연도 큰 인기를 끌었다. 전시장 한편에서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이동진료 차량에서 구강검진 및 상담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포털 덴올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Journal Inside’가 지난 6월 20일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로 업로드된 콘텐츠는 조영단 교수(서울치대 치주과)가 출연, 지난 2023년 COIR에 게재된 ‘Evaluation of alveolar ridge preservation in socets with buccal dehiscence defects using two types of xenogeneic biomaterials: An in vivo experimental study’ 논문을 리뷰했다. 해당 연구논문은 조영단 교수가 직접 저자로 참여한 만큼 핵심 내용을 짚어주고 있다. 논문에는 발치와 보존술 시 콜라겐 함유 골이식재만 단독으로 넣은 경우와 파우더 형태의 골이식재를 콜라겐 멤브레인과 함께 사용한 경우를 평가 비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치와 보존술 시 더 나은 골재생을 유도할 수 있는 임상 적용 팁도 함께 다루고 있다. 조영단 교수는 논문 리뷰를 통해 술식부터 평가 방법, 결과에 대해 핵심 내용만을 쉽고 간략하게 전달했으며, 다양한 시각 자료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대여치)가 지난 6월 18일, 평택 험프리 캠프 내 미8군 618 치과 중대 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김현미 부회장, 정회인 국제이사, 김다솜 정책이사가 함께 참석했다. 대여치는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친 Azure L. Utley 사령관에게 재임 중 보여준 치의학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여성 리더십에 대한 헌신을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임 후 하와이로 부임지를 옮기는 Utley 대령은 이임사에서 군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언급했고, 여성 군인으로서 가족의 지원에 관해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Utley 대령 후임으로는 임시사령관으로 Ken Jo 대령이 취임했으며, 오는 8월 정식 사령관의 취임 전까지 사령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여치 장소희 회장은 군진지부 회장인 권동주 사령관(국군수도치과병원)과 향후 국군 내 여성 치과의사들과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금 시세가 역대 최고치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예스바이오(대표 권용찬)가 부담을 확 줄인 합금을 출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스바이오의 합금 ‘미소 에이포지(Myeso A4G)’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합금 보다 금함량이 현저히 적어 경제적이라는 점이다. ‘미소 에이포지’의 금함량은 33.6%로 슈퍼합금의 53%보다 적다. 금을 적게 사용했음에도 금, 은, 동 등 구성요소의 비율을 최적화해 슈퍼합금의 골드색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게 예스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금함량을 낮추면 골드색을 재현하기 위해 백금 등 다른 재료를 섞기 마련인데, 예스바이오의 ‘미소 에이포지’는 백금 등 다른 재료도 일체 섞지 않고도 골드색을 그대로 구현했다. 그럼에도 기존 합금의 연성과 전성 등 물성도 동일해 보철 제작과정이 용이하다. 단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금, 은, 동 등 구성요소의 비율이 틀어질 경우 변색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미소 에이포지’는 최적의 비율로 만들어진 만큼, 그 구성요소가 틀어질 경우 변색이 일어날 수 있다. 좋은 재료를 많이 쓰겠다고 금함량을 높이더라도 변색이 일어나는 만큼 ‘미소 에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특위)가 지난 6월 14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7월 10일부터 13일, 17일, 20일, 그리고 8월 10일과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되는 회원교육사업을 위한 마무리작업에 나섰다. 함동선 위원장은 “6회에 걸친 교육은 보험, 노무, 경영 등 치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알차게 담아냈다”면서 “병원경영개선특위에서 제작했던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를 최신판으로 업데이트해 참석 회원들에게 배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담당 부서별로 최근 변동된 내용, 수정해야 할 정보를 파악하고 개정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병원경영개선특위는 교육 참가자들에게 개원 필수정보를 담은 △성공개원 길라잡이 △2024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강연 초록집 등을 배포할 예정이어서 풍성한 강연만큼이나 메리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강연은 서울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고, 각 분야별 세부 강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 '치과에서 필요한 노무’ 강연은 치과의원에서 알아야 할 인사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