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몇 년 전 치과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투명치과, 잠원동(신사역 인근) 이◯◯치과(*) 먹튀치과의 피해자를 위하여 해당 사건을 맡아서 수행하였습니다. 당시 두 사건은 모두 언론 등에 노출되었고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여 치과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야기하였습니다. 이에 치과계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는데, 그럼에도 이번에 다시 J치과병원, I치과의원이 돌연 폐업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필자는 투명치과, 이◯◯치과 사건의 피해자 측을 대리한 변호사로서의 경험 등을 토대로 본 글을 포함하여 3회에 걸쳐 소위 ‘먹튀치과(**)’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이를 막기 위한 제도적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글을 기고하고자 합니다. 먹튀치과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기 위해서는 현상이 아니라 급여치료의 낮은 수가 문제를 포함하여 법률이나 제도적인 차원에서 검토가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의료계의 거대 담론에 해당하므로 이번 기고 글을 통해서는 먹튀치과가 발생하는 이유를 표면적인 현상의 차원에서만 다루고자 합니다. 현상적인 차원에서 먹튀치과가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지난 6월 8~9일, SIDEX 2024 홍보부스를 통해 여성 치과의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서여치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신규회원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지난해 회원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룬 봄꽃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작들을 전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여치는 다과를 준비해 회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고, 커피 상품권과 우산 등 다양한 상품이 걸린 뽑기 경품코너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양일간 약 220명의 치과의사들이 서여치 부스를 방문했는데, 여성회원들뿐만 아니라 남성 명예회원들도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여치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캠프 험프리 미8군 중대의 소개로 외국인 치과의사들도 다수 방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서여치는 여성회원들을 위한 정책제안 코너를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 회원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했고, 서여치 활동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서여치 관계자는 “이번 SIDEX 부스는 여성 치과의사들이 휴식을 취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이하 동문회)가 오는 9월 28일 동문회 50주년 기념식인 ‘연아뮤직페스티벌’ 준비에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동문회는 회원들을 주축으로 ‘연아합창단(단장 전용찬)’을 결성, 연아뮤직페스티벌에서의 첫 공연을 위해 맹연습중이다. 지난 5월 25일 연아합창단은 모교인 연세치대에 모였다. 단장을 맡은 전용찬 동문은 “열심히 연습해 각자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멋진 화음을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합창연습을 통해 오랜만에 서로 얼굴 보면서 반가운 얘기를 나누며 연아인으로서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연아합창단의 문은 늘 열려 있으니 관심있는 동문은 언제라도 연락을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연세 치의학 109년 및 연세치대 동문회 50주년 행사로 열리는 연아뮤직페스티벌은 오는 9월 28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관, 이승종 두 명예교수를 초청해 ‘스승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특별 임상강연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뮤직페스티벌에서는 연아합창단을 비롯해 복사 중창단, 클래식 기타, 오케스트라, 사진부 전시회 등 연세치대 여러 동아리들의 참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6월 11일 부산시청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2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BDEX 2024에서의 결의대회에 이은 두 번째로 부산시장, 부산 교육감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시민 1,000여명의 염원을 담아 성황리에 진행됐다. 결의대회에서는 △부산이 국산 임플란트의 탄생지라는 상징성을 띠고 있다는 점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한 치의학산업의 선구적인 도시라는 점 △공항, 철도, 항만이 모두 연결되는 훌륭한 지리적 입지를 가지는 글로벌 허브도시라는 점 등을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는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치아 건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전국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노인 의치 보철 지원사업과 부산의료원의 장애인치과센터도 확대운영하고 있다”며 “부산이 치과관련 산업에서도 앞서가고 있는 도시인만큼,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부산의 치과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구강건강은 삶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6월 12일,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관람했다. 대구지부 회원의 날 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치과가족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지부는 단체관람을 위해 입장권 3루 내야석과 3루 테이블석 650석을 구입, 회원 및 가족들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참석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즉석 경품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한 선수 사인볼, 라팍이 홈런 인형, 야구모자, 응원팔각봉, 로고볼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의 시구와 이재욱 총무이사의 시포,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인 이원혁 부회장의 시타로 시작된 이날 경기는 대구지부 회원들의 힘찬 응원에 힘입어 대구지역 연고팀인 삼성라이온즈가 5:4로 역전승을 기록했다. 박세호 회장은 “오늘 경기가 대구지부의 힘찬 응원에 힘입어 지역 연고팀인 삼성이 역전의 짜릿함을 선사했다”면서 “이 시간이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던 것처럼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도 다 함께 힘을 모은다면 대구 설립이라는 또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광주시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광주지부는 지난 6월 13일 전남대치전원에서 치과계 유관단체장, 수상자 및 가족,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구강보건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5월 건치인 최종심사를 통해 선발한 초·중등 최우수 건치학생 8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한, 2024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수상자에게 표창과 부상을 전달했다.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은 지난 6월 5일부터 18일까지 전남대치과병원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광주지부의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초·중학생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 및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1959년 제1회 건치아동 표창식으로 시작돼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전통 사업이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전후해 진행한 각종 행사 및 시상식은 치과의사와 광주시민이 뜻을 합쳐 한층 성숙한 구강보건 인식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구강건강 중요성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광주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치과의사들을 이해하는 자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특위)가 서울회원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는 7월 10일, 병원경영개선특위가 마련한 ‘회원 교육사업’이 시작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영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실전 적용 가능한 경영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치과의사회관 △유한양행 △삼성2동 복합문화센터 △노원구청 △연세대치과병원 등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며,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강연을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경영 △보험△노무 등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된다. 경영 파트에서는 정석환 원장(NY치과)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과업무의 효율화 방안을 소개하고, 오은성 원장(우리치과)은 차별화된 치과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영전략을 공개한다. 최근 개원가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디지털 치과’ 구축을 위한 노하우도 공유된다. 나기원 원장(서울미르치과)은 치과계 디지털 전환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하고,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은 자동화 기술의 긍정적 영향과 더불어 자동화 시스템 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체큐)’를 출시한다. ‘ChecQ’는 임플란트 시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의료기기로, 치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는 임플란트 수술 후 환자의 턱뼈에 임플란트가 얼마나 고정이 잘 됐는지를 진단하는 장비로, 임플란트 수술 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동요도 측정기는 타진하는 방식과 RFA(공진주파수분석) 방식이 있다. 타진 방식은 측정자의 실력에 따라 측정 오차가 크지만, RFA 방식은 측정자의 실력에 따른 오차가 적어 더욱 정확하다. 현재 타진하는 방식의 국산 제품은 많지만, RFA 방식의 국산 제품은 전무하며 고가의 해외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덴티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RFA 방식의 동요도 측정기를 국산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 보다 많은 치과에서 RFA 방식의 동요도 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ChecQ’를 개발했다. RFA 자기공명주파수 방식을 채택한 ‘ChecQ’는 임플란트에 체결된 PEG에 자기 펄스를 보내고 반향되는 공명진동을 측정해 ISQ(Implant Sta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강일현·이하 성동구회) 확대이사회가 지난 6월 14일 개최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최일선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치과의사회의 회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임기 중 한 번씩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 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성동구회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 등이 특참해 구회원들을 격려했다. 성동구회 강일현 회장은 “바쁜 회무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서울지부 임원이 참석한 확대이사회인 만큼, 치과계 현안에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회원들의 성원 덕에 얼마 전 SIDEX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개원환경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후배들의 경우 그 정도가 더 심한데, 이러한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서울지부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동구회 확대이사회에서는 △회비 인상의 건 △의료폐기물 업체에 관한 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6월 29~30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 아셈볼룸, 오디토리움에서 2024 DV World Seoul을 개최하고, 특별한 DV World 전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가장 눈 여겨 볼 것은 Hu-Friedy, Directa, YDM 등 명품기구 전 품목 1+1 프로모션이다. Hu-Friedy와 YDM의 경우 지난 2023 DV World Seoul에서 처음 1+1 행사를 진행하며 상당한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 DV World Seoul에서도 단독으로 1+1 혜택을 진행한다. 차세대 브러시리스 엔도모터 Endo Smart Plus도 DV World Seoul 한정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또한 1초 광중합기 I Led Ⅱ와 I Led Plus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미니랩 장비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집진기 사일런트TC 구매 시 102만원 상당의 기공박스 더스텍스 마스터 플러스를 증정한다. 2024 DV Conference에서 폴리싱 키트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지르코니아 폴리싱 키트도 DV World Seoul 한정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DV서비스 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교정재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일본,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교정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해외 강연 활동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오창옥 원장(스마일존치과)이 말레이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 학회 강의와 세미나를,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이 지난해에 이어 일본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오창옥 원장은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최대 치과 전시행사인 ‘MiDS 2024’에서 ‘The Best Orthodontic Methods fit for Different Stages of Life’를 주제로 강의와 핸즈온을 병행하며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어 5월 25일과 26일에는 오스템 카자흐스탄 법인의 교정재료 론칭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Current Comprehensive orthodontic treatment with TAD(mini-screw) in our daily practice’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백운봉 원장은 지난 5월 19일 일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이 ㈜바텍엠시스(대표 고영탁) 후원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인 신아재활원에서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물리적인 접근성이 떨어져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단체를 직접 방문해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 치과치료, 구강위생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방문한 신아재활원에서도 96명의 장애인들에게 이동치과진료를 이어갔다.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잇솔질 방법 등을 안내하고, 치아 건강 관리, 치아 질병 예방 등에 대한 구강건강 퀴즈를 진행하며 인식 개선에 나섰다. 또한 바텍의 물품전달식도 이어졌다. 105회를 맞은 이번 이동치과진료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대학 학생 등 7명의 의료봉사자를 비롯해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이동진료를 후원한 바텍엠시스 직원 33명도 봉사자로 힘을 더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마스터코스가 오는 6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광주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마스터코스에서 베이직 과정은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수술 과정은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이, 보철 과정은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이 각각 메인 연자로 나선다. 임플란트 수술과 심화 과정, 보철 기본과정에 대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상윤 원장의 마스터코스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이론에서 익힌 내용을 현장에서 모델 및 돼지 뼈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케이스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외과적인 영역은 물론 치주적인 부분까지 다룰 예정으로 실제 임상에서 가장 좋은 예후가 가능하도록 기획한 것도 특징이다. 개인별로 엔진, 마네킨, 키트, 모델을 제공해 실제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등 커리큘럼 강의와 함께 모델 및 돼지 실습도 진행해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이하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가 지난 6월 13일,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문화광장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는 대전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구강검진 및 칫솔질 교육 등 구강보건활동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형성을 위한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체험활동 중 하나인 큐스캔(Q-san)을 이용한 치면세균막 검사는 대상자가 직접 구강상태를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6월 30일, 강남 보아치과에서 ‘환자 맞춤 구강위생용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전문가 구강건강관리와 함께 환자가 홈케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환자 맞춤 구강관리용품 활용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일반성인환자의 구강위생용품 활용 △장애환자의 구강위생용품 활용 △교정 및 임플란트 환자의 구강위생용품 활용 △구강건조증 등 다양한 구강질환자의 구강위생용품 활용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병원의 새로운 수익 창출을 고려하는 개원의나 치과위생사, 경력 단절 후 재취업을 준비 중인 치과위생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6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OHC 칫솔샵에서 3시간 동안 참관 수업이 이뤄지며, 이수증도 발급된다. 김민정 대표는 “다양한 구강위생용품 활용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병원의 새로운 수익 창출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