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법률소비자연맹 산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24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으로 인한 응급의료 마비, 전공의 이탈 등 의료대란 현상 입증 △윤석열 정부의 복지후퇴, 공공성 약화 지적 △재정안정화에 치우친 사적연금화 수순으로 가고 있는 국민연금개혁안 지적 △공공의료의 문제점을 의사부족, 채용의 어려움, 휴진과목의 측면에서 종합점검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들을 집중 지적, 대안을 제시했다. 전진숙 의원은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국민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한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부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을 살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국민이 없는지 살피고, 민생을 조속히 회복시킬 수 있는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이 지난 2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임신보호출산제(이하 보호출산제) 시행 200일에 대한 소회와 성과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보호출산제 도입을 강하게 주장, 제도 시행 근거가 되는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20.12.01)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 법안은 2023년 10월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해 7월 19일 시행됐다. 제도 시행 후 올해 1월까지 1,072명의 임기임산부가 3,913건의 상담을 받았다. 이 중 107명은 상담 후 ‘원가정양육’을, 20명은 출생신고 후 ‘합법적인 입양’을, 60명은 ‘보호출산’을 각 선택했다. 특히 당초 보호출산 신청자 중 지속적인 상담과 숙려기간을 통해 13명은 보호출산 신청을 철회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근거가 되는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의원으로서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 “200일 동안 우리 사회는 204명의 아동을 보호할 수 있었고, 매일 1명 이상의 생명을 살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출산제는 일각의 오해와 비판과 달리 보호출산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하기에 앞서 임산부가 직접 양육할 수 있도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 31일 ‘치과임플란트 지르코니아 크라운 급여 확대’ 및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 급여기준 일부개정’을 확정 고시했다. 임플란트의 급여대상에 있어 ‘부분 무치악 환자에 대하여 악골 내에 분리형 식립재료(고정체, 지대주)를 사용하여 비귀금속 도재관(PFM Crown) 보철수복으로 시술된 치과임플란트’로 명시됐던 부분을 ‘비귀금속 도재관(PFM Crown) 또는 지르코니아 크라운 보철수복으로 시술된 치과임플란트’로 개정했다. 지르코니아 크라운 보철수복이 급여로 인정되는 기준일은 2월 1일. 2월 1일 이전에 환자 등록 후 시술이 진행되고 있었다 하더라도 3단계 보철수복을 2월 1일 이후에 시행한다면 지르코니아 크라운도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개정으로 ‘보철수복 재료를 비귀금속 도재관(PFM Crown) 이외로 시술하는 경우’ 급여에서 제외하고 시술전체를 비급여한다는 규정 또한 ‘PFM Crown 또는 지르코니아 크라운 이외로 시술하는 경우’로 변경됐다. 메탈이나 금, PFG 크라운 등으로 시술하는 경우는 여전히 급여로 인정받을 수 없다. 또한 복지부는 "고시에 의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12년 연속으로 유럽 수출 1위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4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기록 기준에 따르면, 메가젠은 12년 연속 유럽 수출 1위와 함께 전년도 미국 수출 1위를 달성했다. 메가젠 측은 “이번 성과는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결과로, 지난 2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연이어 겹경사를 맞았다”며 “12년 연속 유럽 수출 1위 달성의 배경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교육과 마케팅 활동 등이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XPEED(엑스피드) 표면처리 특허기술로 임플란트 고정체 표면에 뼈를 생성하는 칼슘을 결합해 표면처리 후 남아있는 산(acid) 잔류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푸른색을 띠는 특유의 표면은 임플란트 식립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칼날 같은 나사산 디자인인 Knife Thread(나이프스레드)는 높은 초기 고정력 확보로 치유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메가젠은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임상교육기관인 MINEC을 바탕으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최신 임상 지식을 제공하고 각국에서의 교육연구활동을 기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2월 4일 세계적 교합지 명가 Bausch사의 신제품 지르코니아 전용 교합지 ‘Bausch 아티 세람’ 특집을 진행한다. 지르코니아 보철에도 정확하고 뚜렷하게 잘 찍히는 교합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Bausch 아티 세람’ 5개 구입 시 소비자가 대비 22% 할인된 6만8,250원에 판매한다. 추가로 라이브쇼 단독 혜택으로 개당 소비자가 2만4,000원인 Bausch 심스탁 2개와 소비자가 9,900원인 다이아몬드 버 1갑도 무료로 증정하고, 오스템 재료 패키지 결제도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Bausch 아티 세람을 역대 최저가로 판매하는 방송인 만큼 단 150세트 한정으로 하루 동안만 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Bausch 아티 세람은 마이크로 캡슐 안에 넣은 특수잉크 포뮬러가 압력을 받아 터지면서 표시되는 방식으로 지르코니아 보철에도 접촉점이 선명하게 표기돼 정확한 교합점을 체크할 수 있다. 기존 교합지와 달리 지르코니아 보철에서도 교합점이 또렷하게 보여 바세린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치과 경영 프로그램 ‘성공경영’이 새해를 맞아 신규 주제를 추가하고 커리큘럼을 강화한다. 폭넓은 내용을 다양한 연자를 통해 풀어낼 예정으로 프로그램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개편된 덴올 성공경영은 기존 세무, 노무 주제에 이어 시청자 설문 조사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구인 및 인사관리, 마케팅을 신규 주제로 추가했다. 구인 및 인사관리 강연은 조정훈 원장(이젤치과)이, 마케팅은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이 연자로 참여한다. 2025년 성공경영은 오는 2월 3일 오후 1시 30분 최지희 노무사(노무법인 익선)의 강의로 첫 시작을 알린다. 해당 방송에서는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의 다양한 육아 지원 제도 개편을 비롯해 최저임금 변경 사항까지 올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최 노무사 강의를 시작으로 격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진행하는 성공경영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질문에 참여한 시청자 대상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성공경영은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스탭세미나 보험청구’가 2025년 신규 커리큘럼으로 찾아온다. 보험정책과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요약해 치과계 실무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콘텐츠를 담았다. 덴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탭세미나는 치과 건강보험 청구 및 실손보험 관련 실무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치주, 보존·외과, 비급여 보고제도, 청구실수분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실무자들이 놓치기 쉬운 청구 실수와 최신 트렌드만 콕 짚어 주는 강의도 준비한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는 전자차트와 상담 스킬업을 주제로 보험청구의 디지털화, 환자상담 효율성을 골자로 콘텐츠를 구성한다. OneClick과 OneCod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경영 개선 청구 오차 최소화 △사보험 환자 상담 사례 분석 등 실무에서 즉각 대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스탭세미나 보험청구’는 지난 1월 22일 대한치과교육개발원 홍선아 교수가 참여한 ‘변경사항 및 아는 만큼 보이는 치주보험청구-기초’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라이브 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