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 치무부 간담회가 지난 6일 진행됐다.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학교 및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과 치과위생사 유휴인력교육 등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서치 최대영 부회장은 “치과주치의 사업의 경우 서울에서 추진되면 추후 지방까지 확산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와 보건소 중심으로 진행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치가 중심이 돼 회원 신청을 받고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치협 이성우 치무이사는 “사업시행이나 평가에 있어 치과계가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예상되는 부작용이나 참여하지 못한 회원에 대한 불평등 문제에 대해서도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치과위생사 유휴인력교육에 대한 정보교류도 이어졌다. 서치 김양수 치무이사는 “현재 74명 교육이 계획돼 있고, 이수자들의 취업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치의보건간호과 졸업생에 대한 개원가의 선호도가 높으나 이수생들의 치과 유입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안다”면서 보다 실질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치협 이성우 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병원들은 혼란에 빠졌다. 의료기관이 환자정보를 어떻게 보호할지에 대한 개념 자체가 생소하기 때문이다. 포털사이트와 일반기업체 등과 다른 특성을 갖는 의료기관의 환자정보 수집 관행이 고민거리로 떠올랐다.의료기관의 경우 이미 의료법에서 환자의 비밀누설 금지에 의해서 환자정보를 보호해야 하므로 개인정보 보호에 익숙해져 있다. 도리어 연말정산간소화 등의 이유로 환자가 우리 병원에 내원했다는 사실을 국세청에 통보해야 한다. 진료내용이 나오지 않으므로 관계없다는 국세청의 설명보다는 그것도 환자가 어느 전문과목의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했는지 여부의 측면에서 본다면 하나의 정보에 해당될 수 있다.의무기록이라는 것은 진단, 치료, 치료결과에 대한 기록문서라고 할 수 있다. 임상적으로 환자치료에 활용하거나 의료인 사이에 소통도구로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다. 그러나 질환에 대한 통계자료나 의료비의 산출에서도 근거자료로 볼 수 있다. 행정상으로는 출생이나 사망시각의 확정 등에서도 증명자료로 사용되며, 민형사상에서도 진료기록은 증거자료로 사용된다. 환자가 보험금을 포함하여 각종 수당의 청구자료로 사용되며 진료 후에 진료계약이행의 여부를
포인트닉스(대표 정좌락)가 수출 8,000만불 계약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10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은 ‘Point 3D Combi 500’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Point 3D Combi 500를 구매 시 약 3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포인트닉스 관계자는 “고화질 3D 입체 영상을 제공하는 Point 3D Combi 500는 가격 대비 최상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며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중국 등 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포인트닉스는 지난해 말 수출 8,000만불 계약을 달성함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벤트 외에 포인트닉스가 선보이고 있는 ‘Point 3D Combi 500S’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Point 3D Combi 500S는 CT, Panorama, Ceph이 결합된 제품으로 다양한 사이즈의 F.O.V(12X9, 14X9, 16X9, 19X16)를 제공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모포스 실리콘센서 사용으로 고화질 영상 획득이 가능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갖고 있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터치패널이
치과재료 쇼핑몰 로얄덴탈(www.royaldental.co.kr)이 홈페이지 회원수 1000명 돌파기념을 맞이해 스페셜패키지를 출시했다.1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선불쿠폰 이벤트는 10매 한정이고, 4월에만 진행된다.선불쿠폰을 500만원 선결제할 경우 기본 500만원 외에 추가로 10%인 50만원을 적립이 될 뿐만 아니라 100만원 상당의 사은품까지 제공된다.특히 이번 사은품은 라이트큐어링과 덴츠플라이 제품들로 구성돼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인 제품 목록으로는 라이트큐어링, 프로파일, 프로테이퍼, 패쓰파일, 아쿠아실 울트라 XLV, 모노페이스, AH26, 서지컬바, 엔도지바, 리지실 리지드가 있다. 이와 더불어 영화 무료쿠폰 4매도 준다.현재 로얄덴탈은 홈페이지에서 게릴라이벤트와 함께 매주 3일 특가상품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로얄덴탈 이명구 대표는 “최근 선보인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마다 항상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치과계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로얄덴탈은 향후에도 더욱 만족스러운 패키지 상품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문의 : 1577-2856김민수 기자/kms@sda.or
3D ConeBeam CT 전문기업 레이(대표 이상철)의 ‘RAYSCAN α Expert’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12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에 이어 미국의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12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에 올랐다.올해 Reddot design award에는 총 58개국 1,800개 업체들이 4,500여개의 다양한 제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RAYSCAN α Expert는 수려하고 안정감 있는 느낌의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레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동종업계에서 최초로 2개의 대회를 통해 연속 본상에 오르는 기록을 수립함으로써 제품 디자인에 있어 단순히 차별화 요소가 아닌 경쟁력이 됐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레이만의 개성있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함께 더욱 혁신적인 기술을 의료기기에 융합해 고객이 최대로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 되고 경쟁력 있는 의료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RAYSCAN α Expert는 파노라마, One-shot Cephalo, CT로 구성된 각각의 전용센서를 탑재해
오라픽스(대표 권하자)가 Dr. Didier Fillion(프랑스) 초청 One-Day Course를 지난 9일 강남 노보텔앰버서더에서 진행했다. Dr. Didier Fillion는 前 세계설측교정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Lingual Straight wire system의 대가로 알려졌다. 이번 초청 강연은 지난 2008년부터 3년 간 준비 과정을 거친 오라픽스 측의 노력으로 성사됐다. Dr. Didier Fillion은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의 교정치료에 이용된 ‘오라픽스 3D 환자맞춤형 치아교정시스템’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설측 교정 전문의로 활동해 온 지난 26년 간 축적된 다수의 임상케이스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강연의 백미는 ‘오라픽스 지그(Jig) 시스템’을 이용한 브라켓 위치 선정 방식을 비롯한 한 단계 진화된 다양한 치료 노하우였다. 오라픽스 관계자는 “지그 시스템은 3D 스캐너를 이용, 치아를 세밀하게 스캔한 후 디지털화된 치아정보와 치아 교정 전문 프로그램인 오라픽스 ‘3Txer’로 치아를 진단하고 치아배열 및 브라켓을 포지셔닝 하는 솔루션”이라며 “설측 교정의 권위자인 Dr. Didi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과)는 설익은 강연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가 전하는 노하우는 최소 2년의 검증을 거친 ‘묵은지’다. 직접 찍은 사진, 직접 제작한 슬라이드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 질 좋은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도 열심이다. 이러한 노력은 ‘믿음직한 연자’라는 청자들의 호평으로 빛을 보고 있다. “여러 가지 치료 옵션을 제시하되 가장 좋은 선택을 추천하는 것이 치과의사의 역할이고, 선택은 환자의 몫”이라는 것이 이 교수의 지론이다. 그리고 ‘가장 좋은 선택’을 판단하고 추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이 바로 ‘Top-Down 세미나’다. 10여 년 째 이어오고 있는 Top-Down 세미나는 이 교수의 ‘대표작’이라 해도 무방하다. 이 교수는 “학교 정규교육으로는 100% 훈련이 불가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며 지식의 깊이를 보강해주고자 한다”며 “보철에 대한 A to Z를 표방한다. 환자를 진단할 때 보다 복합적이며 세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세미나”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치료의 지름길은 예산을 짜듯 정확하고 꼼꼼하게 치료계획을 세우고 환자와 술자, 보호자, 어시스트 등 네 그룹이 치료 과정 전반에 동참하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가 오는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춘계 학술대회 및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슬로건은 ‘기부와 나눔은 우리의 힘’.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의 부정적 인식, 장애로 인해 심신의 고통을 겪는 ‘고령 장애인’에 초점을 맞췄다. 나성식 회장은 “1차 소화기관인 구강의 건강이 미진한 고령 장애인은 전신 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섭식장애나 연하장애 등 고령 장애인의 구강 질환을 폭넓게 다루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장애인 구강보건을 선도하는 일본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전에는 김광철·황지영 선생(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의 포스터 발표에 이어 최충호 교수(전남치대)가 ‘장애인 구강보건 정책개발’에 대한 장애인치과학회의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오후 심포지엄에서는 △Older adults, chronic disease and habitual physical activity △Some Certain Considerations in Treating the Disabled Elderly - View point from Oral c
(주)메디칼유나이티드(이하 MU)가 ‘안티에이징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MU가 오는 2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최준 원장(드라마치과), 최재영 원장(코스메틱치과),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이 연자로 참여한다. 필러, 보톡스, 프락셔널레이저, 그리고 식약청 안전평가원 최고등급을 획득한 녹는실리프팅(PDO)까지 다양한 미용시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임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PDO의 경우 V라인부터 Full Face까지 리프팅이 가능하며, 시술시간이 짧고 통증과 부작용이 적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는 것이 MU측의 전망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 중에는 최근 개원가에서 혼란을 빚었던 미용시술 관련 분쟁에 관한 설명회도 진행된다. 미용시술을 했다는 이유로 두 번이나 소송에 휘말려 혐의없음 판결을 받은 바 있는 최준 원장이 직접 설명에 나선다. 미용성형과 관련한 분쟁, 그리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치과 영역을 보다 확고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2-3281-0102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병원 홈페이지에 치료경험담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업무정지를 받은 안과의원장이 제기한 업무정지처분 취소소송을 기각했다. 로그인 등 별도의 장치 없이 공개한 것은 의료법 위반이라는 점을 재확인한 것. 안과의원 조모 원장은 지난 2010년 6월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 환자의 치료경험담이 의료법 위반이라는 민원이 제기돼 보건소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보건소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과 같이 치료후기 또는 치료경험담을 로그인 등 별도의 제한 없이 공개할 경우 의료법에 위반되니 시정조치하라”고 행정지도 했지만, 해당 안과는 이에 응하지 않았고, 결국 지난해 4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서울종로경찰서에 고발당하는 한편 복지부에 자격정지 1개월 처분을 상신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조 원장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치료경험담은 환자가 작성한 것이고 그 내용 또한 단순한 감사의 표현 또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감상에 불과하다”며 소송을 진행했지만 인정받지 못했다. 재판부는 “치료경험담과 병원 측의 주석 내용을 보더라도 대부분 긍정적인 치료효과, 최신기종의 장비, 정밀한 검사와 분석 절차 등 병원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사항과 관련이 있어 소비자의 선택을 유인하는
사무장병원에 고용돼 명의대여 원장으로 근무했던 P원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6억원 환수처분을 받았다.비의료인이 개설한 요양병원에서 매월 900만원을 받고 1년 6개월가량 근무했던 P원장은 이 기간 동안 보험급여로 지급받았던 16억여원에 대한 환수책임을 지게됐다.건보공단은 “P원장이 요양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실질적인 운영자 L씨에게 고용돼 진료하고 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지급받았다”는 이유로 P원장에게 환수처분을 내렸고, P원장이 정상적인 진료로 청구된 부분에 대해 환수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까지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P원장은 자신의 명의로 병원을 개설했지만 L씨로부터 급여를 받는 조건으로 진료행위를 했을 뿐이고, 실질적인 개설자는 L씨라고 봐야 한다”면서 “의사가 의료기관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돼 진료행위를 했다면 건강보험법상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할 수 없음이 명백하며, 이는 사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를 받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못박았다. 특히 “원고는 이 사건 병원을 자신의 명의로 개설해 공단에게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해 지급받은 점에 비춰보면 건강보험법상 환수처분의 상대방”이라고 명시함으로써 책임소재를 분명
정부가 앞장서 비급여 진료비 가격비교사이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혀 논란이 예고된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의료기관 비급여 진료비 비교정보 제공방안’을 공개했다. ‘소비자의 이용빈도가 높고 비용부담이 큰 비급여 항목을 중심으로 공개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목적을 밝힌 가운데, 올 상반기 중 20여개 주요 비급여 항목에 대해 전국 상급종합병원 44곳의 수가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항목에는 임플란트, 초음파, MRI, 내시경 등이 포함됐다. 하반기 중에는 표준화 작업이 완료된 비급여 항목을 추가하고 종합병원급으로 기관을 확대하고, 2013년까지는 일반병원과 의원급으로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자료에는 소비자원의 생필품 가격비교정보 사이트 ‘T-Price’에 비교정보를 게시하고, 공정위의 스마트컨슈머, 복지부의 국민건강정보포털과 연계하는 것은 물론, 추후 소비자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별도의 검색엔진을 개발한다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정부가 앞장서 진료비용 비교사이트를 만든다는 우려를 낳는 부분이다.소비자원 관계자는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는 이미 의무화돼 있고, 종합병원의 경우 홈페이지에 게시토록 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건강 위험행태요인감시체계(BRFSS)를 분석한 발표에 의하면 2010년 미국의 국민 중 27.6%는 비만이고, 36.2%는 과체중이라고 한다.인종별로 보면 비 히스패닉 흑인 여성이 가장 높은 비만율을 보였고, 전체적으로는 백인보다는 흑인과 히스패닉이 더 비만한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의 주원인으로는 운동부족과 잘못된 음식섭취인데 특히 과일이나 채소 대신 설탕과 지방이 많은 고열량 음식, 즉 Junk food를 취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또, 교육수준이 낮고, 소득이 낮을수록 비만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이들의 Junk food 섭취가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비만으로 인한 의료비용이 연간 1,479억 달러에 달한다고 예상하고 있다. 당장의 식비를 줄이는 Junk food가 엄청난 사회적 비용으로 돌아온 것이다.의료비에 대한 정부의 고민은 어느 나라나 심각하다. 건강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커지고, 이에 따라 치솟는 의료비를 잡을 묘책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라마다 다양한 규제와 정보의 공개를 통하여 의료기관들의 경쟁을 유도하여 비용을 줄이려고 한다. 한국정부도 비급여 항목의 고지제를 통하여 가격경쟁을 유도해 보기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다음달 12일 회원 대상 건강보험 교육을 개최한다. 실전 보험청구의 정석을 다루며 꾸준한 인기몰이를 해온 서치 보험교육은 한송이 보험이사를 연자로 진행된다.‘건강보험 청구, 어렵지 않아요~ 따라하면 나도 청구달인’을 제목으로 2시간 강연이 이어지며, △진료비 구성 △진료 분야별 청구요령 △자율시정제도 및 현지조사 등을 세부 주제로 정했다.서치 한송이 보험이사는 “달라진 급여기준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사례별 청구방법을 꼼꼼히 짚을 계획”이라면서 “새롭게 바뀐 자율시정통보제도와 이에 따른 대책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개원의들이 놓치기 쉬운 청구의 사례를 들어 삭감과 조정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구회 초청으로 보험교육을 이어온 한송이 보험이사는 회원들의 요구에 맞는 강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이번 보험교육은 치과의사만을 대상으로 하며, 회원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서치 회원은 사전등록에 한해 교육비가 무료이며, 현장등록 시 2만원의 교육비가 있다. 또한 장기미납 회원 및 미가입 치과의사에 대해서는 20만원의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Megagen Paradigm 2012’를 전격 공개했다.지난 7일 63시티에서 진행된 메가젠 뉴 패러다임 론칭쇼에는 초청인원 150명을 훌쩍 뛰어넘는 200여 명의 치과의사가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박광범 대표이사가 직접 사회자로 나선 론칭쇼는 여느 행사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광범 대표이사는 화려한 영상의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하며 메가젠임플란트가 선보일 신제품과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했다.박광범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메가젠임플란트 역사의 산증인”이라며 “천편일률적인 제품 론칭 방식을 탈피해 메가젠임플란트만의 새로운 형식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11월에는 신상품에 대한 임상증례를 자세히 소개하는 인터내셔널 심포지엄도 진행할 예정으로 치과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메가젠은 이날 SLA를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표면처리법 ‘Xpeed’와 누구나 쉽게 식립할 수 있고, 쉽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고, 안정적인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는 ‘AnyOne Implant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