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코니아 색체 표현력을 높일 수 있는 표면처리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엠앤씨덴탈(대표 이창택)은 지난달 22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풀 지르코니아 ‘Zircos-E’ 출시기념 사업설명회 및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그동안 지르코니아는 자연스러운 색체 구현을 위해서는 별도의 2차 작업이 필요했다. 2차 작업은 기공소장급이 직접 수작업을 하는 고난이도 기술로 인건비 부담도 높고 작업자에 따라 색채 구현이 일정하지 못했다. 또 색채를 표현하는 도재가 잘 부착되지 않아 쉽게 떨어져 나가는 단점이 있었다.이번에 엠앤씨덴탈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함께 개발한 표면처리 기술은 지르코니아 표면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표면적을 늘려주는 방식이다. 기존에 사용되던 Sand Blasting보다 이번에 개발된 에쳔트를 이용한 방식은 표면에 더 미세한 구멍을 많이 만들어 접촉면을 획기적으로 늘려 도재와 지르코니아의 부착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사용법 또한 그간 기공소장급이 직접 작업해야 했던 것을 2~3년차가 대체할 수 있어 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엠앤씨덴탈 이창택 대표는 “그 동안 도포와 지르코니아 사이의 부착력은 풀 지르코니아를 사용한 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며
뛰어난 유연성으로 Ni-Ti 파절 최소화!20년 전 Ni-Ti파일의 등장이 근관치료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Ni-Ti파일의 유연성은 스테인리스 스틸파일에 대한 기술 향상의 결과며, 만곡된 근관을 쉽게 치료할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하지만 파일의 부러짐과 근관의 천공 문제는 적지 않은 고민거리를 안겨줄 수 있다. 근관치료분야로 한우물만 파온 이피덴트가 최근 Ni-Ti파일을 한층 발전시킨 Typhoon(이하 타이푼)을 출시, 이같은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풀리지 않고 오래가는 파일기존의 Ni-Ti 파일은 펴지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트랜스포테이션이 발생할 확률이 비교적 높고, 레지를 형성하기가 일쑤다.하지만 타이푼은 유연하고 프리밴딩이 가능해 트랜스포테이션 확률이 적고 레지없이 손쉽게 근관을 치료할 수 있다. 압박에 강한 물성을 근관 형태가 까다로울 경우에도 삭제하기가 용이하고 특히 치근단처럼 까다로운 부위의 근관도 확장을 최소화하면서 치료할 수 있어 편리하다.타이푼은 Controlled Memory 기술을 활용해 상온에서 일어난 변형은 오토클레이브를 거치기 전까지 변하지 않아 프리밴딩 후 다시 펼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원장 류동목)이 개원의와 함께하는 테마별 임상세미나를 5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매회 새로운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지난달 28일(금) 임플란트 치료를 시작으로 △7월 26일(금) 치주·보존치료 △8월 23일(금) 보철·구강외과치료 △10월 25일(금) 심미치주 · 보철치료 △11월 22일(금) 턱교정치료에 대해 진행된다.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류동목 원장은 “지역 내 치과의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대학병원으로서 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별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료의뢰 전용 전화선을 구축해 개원가에서 해당 진료과 의료진과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지난 6월 12일, 개원 7주년을 맞은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은 초대 박준봉 병원장을 중심으로 고품격 치과진료, 진료과별 긴밀한 협진을 통한 원스톱 치과치료를 표방하며 지난 2006년 개원했다. 2008년 제2대 류동목 병원장이 취임한 이후 진료교수진을 보강해 전문의 수련병원으로서 시스템을 갖추게 됐고 진
국제구강임플란트학사회 학술대회(WCOI 2013)가다음달 23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미국임플란트학회(AAID) 국제 컨퍼런스를 겸한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와 한국·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 그리고 AAID가 주관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적인 연자들은 물론 국내 연자들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총 22명의 키노트 스피커 강연을 펼치게 되는데, 하버드 덴탈센터의 John D. Da Silva 교수가 ‘Implant Dentistry in The United States: The Current State of Practice’를, Dr. James L. Bush(The Nashville Dentists)가‘The American Academyof Implant Dentistry:Past, Present, and Future’를 각각 강연한다.또한Ritta Suuronen 교수(Tampere University Hospital)와Wilfried Schilli 교수(Schilli Implantology Circle) 등 유명 연자들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연자로는 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하 경기지부),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가 지부 간 이전 개원하는 회원에 대해 입회비를 면제키로 합의했다. 서울지부와 경기지부의 경우 이미 대의원총회 의결을 통해 입회비 면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인천지부가 지난 3월 대의원총회 의결을 통해 합류키로 결정함에 따라 세부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19일, 3개 지부는 총무이사와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마무리했다. 지부 총무이사들은 “치과를 이전하는 회원들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이러한 회원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좋은 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지부 김용식 총무이사는 “서울에서는 25개 구회간 이전 시에도 입회비를 50% 감면하는 방안이 시행된다”면서 이 같은 제도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음을 강조했고, 경기지부 김욱 총무이사는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전한 회원이 현재까지 6명 있었다”면서 입회비 부담없이 회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방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지부 박영상 총무이사는 “인천의 경우 입회비가 다소 차
지난 3월 3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덴티움이 오버덴처 세미나를 개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권 치과의사들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덴티움은 오는 13일 경북대 치전원 대강당에서 ‘Overdenture Seminar’를 진행한다. 연자는 지난 서울 강연과 마찬가지로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와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 보철과), 정성민 원장(웰치과) 그리고 박현식 원장(하임치과) 등 4명이 나설 예정이다.첫 번째 강연에 나서는 권긍록 교수는 오버덴처 강연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데, 지난 3월 강연에서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는 이번에도 ‘고령자를 위한 임플란트 피개의치(임플란트 오버덴처)’를 다룰 예정이다.두 번째 강연은 정성민 원장이 나서 ‘The challenge, The response of Overdenture in daily practice’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이어 신상완 교수가 ‘Number of implant and attachment for implant overdenture’를,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무치악환자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각각 다루게 된다.세미나에서는 마그네틱
이종걸 의원(민주당)은 지난달 18일 의료기사에 대한 의사의 ‘지도’를 ‘처방’으로 수정하는 내용의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의료기사가 의사가 내린 처방만으로도 업무가 가능하도록 돼있다. 현행법에서는 의료기사의 업무전달체계에 대해 의사의 지도를 받아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종걸 의원은 “현행법은 의료기사의 업무 독립성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으며, 이미 관행적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의원은 “현행법은 의사가 의료기사의 업무지원을 받도록 규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도를 명분으로 의료기사의 기본권을 포괄 규제하고 있다”며 “의사가 의료기사 업무를 언제든지 직접할 수 있고 직접하기 싫으면 그 때 의료기사를 고용해 시킬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의료기사 면허 제도를 무의미하게 하는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개정안에는 ‘의료기사는 이 법 이외의 다른 법률에 따른 업무시설이나 가정 등에서 의사나 치과의사가 발행한 처방에 따라 해당업무를 할 수 있다’고 명시해 처방에 따른 의료기사의 독자적 행위와 단독개원을 허가하는 것으로 해석 될 수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003년 인천시 계산동에 위치한 한 장애인 단체에서 시작된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이하 봉사회)의 활동이 어느덧 10년을 맞았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 소속 임원들과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회의 활약은 입에서 입으로 전달돼 전국으로 퍼져나갔고,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6,000여명의 장애인들이 봉사회의 따스한 손길을 거쳐 갔다. 그 중심에는 봉사활동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김건일 회장이 있었다. 10년 전 시작된 봉사의 씨앗“장애인들의 평균 수명은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 원인은 영양결핍입니다. 치아가 좋지 않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거죠. 이런 장애인들을 마냥 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장애인 치과진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봉사회는 현재 인천지부 사무실 한 편에 어엿한 진료센터를 두고 있다. 하지만 그 시작은 매우 초라했다. 장애인 치과진료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이 2003년.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한 장애인 단체로부터 장소를, 은퇴한 선배로부터 체어 등 진료에 필요한 장비를 기증받아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장애인들을
만약 치아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3가지 건강인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칠 만큼 치아는 먹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정상적인 치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 비해 무치악 환자의 삶의 질이 40% 가량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자신감 상승 등 성형수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이 10% 수준이라고 하니 치아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바는 매우 크다고 하겠다. 문제는 치아를 직접 다루는 치의학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가 매우 저조하다는 사실이다. 앞에서 언급한 연구 역시 치의학이 아닌 심리학 분야의 연구결과다. ‘무치악이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강의를 준비하고 있는 최용근 원장은 이와 같이 한 쪽으로만 치우친 치과계의 학문적 편식을 꼬집었다.최 원장은 “세미나나 학회에 가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파노라마다. 파노라마 사진을 보면서 빈 부분을 어떻게 채워 넣는가에만 관심이 집중돼 있다”며 “치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한 연구는 등한시한 채 테크닉 위주로만 진행되고 있는 치과계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최 원장은 “단순히
조승헌 원장 초청 ‘부산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 2일 총4회 과정의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신흥 임플란트 기본 마스터 과정은 4회로 구성되는 단기 코스로 술전 계획과 준비 과정부터 술후 관리 및 환자 상담까지 임플란트 수술의 전과정의 핵심적인 부분을 익힐 수 있어 실속 있는 세미나로 입소문이 나있다.특히 이번 코스는 부산지역에서 탄탄한 임상 실력을 검증받고 있는 조승헌 원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첫 부산 연수회로, 조 원장은 자신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시술 전 환자 전신평가 및 진단에서부터 임플란트 수술 과정까지 심도 있게 다뤘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임플란트 시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 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 연수 첫날은 임플란트 외과적 관점으로 보는 전신평가와 해부학적 고려 및 진단, 식립과정, 외과적 원칙과 투약, 즉시 및 지연 식립, GBR·Sinus 등을 다뤘다. 또한 덴티폼을 이용한 드릴링과 식립과 수처를 직접 실습하는 기회도 가졌다.두 번째 시간에는 임플란트의 보철적 관점으로 보는 2차 수술, 인상채득, Gingival sculpture, 고정성 vs 가철성, 레벨에
면허없이 치과 의료행위를 한 40대 무면허 불법의료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치과의사 면허없이 1,3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법 위반)로 K씨를 체포해 구속했다.K씨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건물 2층에 요양보호사 교육원 간판을 두고 유니트체어와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춰놓고 지난 2010년 1월부터 최근까지 환자 1,300여명을 상대로 의료행위를 해 1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K씨는 잇몸에 마취약을 투여해 발치하고 의치를 제작해주는 등 치과진료를 해왔으며 근처 치과 수가의 절반가격으로 환자를 끌어모았다.환자가 찾아오면 인터폰으로 확인을 하고 문을 열어주는 수법으로 그동안 단속을 피해왔다. 경찰도 검거당시 K씨의 진료실에는 유통기간이 2006년까지인 마취제가 발견되는 등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전했다. 2000년에도 무면허 의료행위로 사법처리를 받은 바 있는 K씨는 중학교 졸업 후 치과기공소에서 일하면서 배우 기술로 계속해서 불법의료행위를 해왔다.K씨는 “저렴한 가격에 치과치료를 하는 것은 경쟁력”이라며 “아이도 있고 먹고 살아야 할꺼 아니냐”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여 실소를
따뜻한 행보를 계속해 오고 있는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주말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서여치는 지난 22일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서여치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한 달도 되지 않는 기간에 취합한 기증품은 총 950여 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700여 점보다 늘어났다. 이 날의 총 수익금은 평소 아름다운 가게 수익을 훨씬 넘어섰다. 물품이 들어오는 날을 미리 물어보는 손님도 있을 만큼 인기를 모았다. 서여치는 이날 수익금 전액을 만성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 환아의 치료비로 활용할 예정이다.허윤희 회장은 “나눔의 기쁨을 실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향후에도 좋은 행사로 치과계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여자치과의사만의 따뜻함을 전해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한편, 서여치는 아름다운 하루 외에도 매달 중증뇌병변 장애아동 시설인 영락애니아의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전남대학교 미래형 생체부품소재 RIS사업단이 후원하는 교합 세미나가 부산과 서울, 그리고 광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가장 먼저 열리는 부산 세미나는 오는 7월13일 부산 국제신문빌딩에서 개최되며, 7월 20일로 예정된 서울 세미나는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마지막 광주 세미나는 다음달 24일 전남대치전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단한 치아, 견고한 교합의 출발 – 흔들리는 치아에 대한 대처와 쉽고 정확한 악위채득하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정철웅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 조경안 원장(O.K Line 치과)이 연자로 나선다.‘흔들리는 치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하는 정철웅 원장은 흔들리는 치아의 발치 기준과 교합조정, 치주고정술의 사용증례를 통해 장기 예후를 살펴본다. 조경안 원장은 ‘Bite 채득 어떻게 하십니까?’를 주제로 Lucia Jig, Leaf gauge, Gothic Arch의 임상적 활용에 대해 강연한다.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3만원이며, 사전등록기간은 부산 7월 10일, 서울 7월 15일, 광주 8월 20일까지다. ◇문의 : 02-773-2875전영선 기자/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전 임직원이 모여 새로운 가치관을 선포하고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지난 2012년 가치관 경영을 선포하며 TF팀을 발족한 덴티스는 가치관 경영 프로젝트에 대한 슬로건 공모부터, 워크숍, 아이디어 도출, 선호도 조사, 가치관 결정까지 전 과정에 임직원이 참가하고 있다. 기업의 가치관을 실천 주체인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참여하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의 표방인 셈.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덴티스의 사명은 건강과 행복한 삶을 함께 하는 Medical Solution 기업으로, 핵심가치를 신뢰와 소통, 열정적 도전, 창의적 혁신을 선정했다.덴티스는 핵심가치를 조직문화, 행동규범, 인사제도 전반에 있어 내재화하겠다는 계획이다.새로운 가치관 실현을 위해 임플란트 사업부문에서 최고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LED 사업부문에서 Global Top Player가 되어 2022년 매출 3천억, 영업이익율 25%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 덴티스는 새로운 가치관 실현을 위해 사업성과별 차등 성과급제도, 과제활동별 인센티브 제도, 각종 복리후생 강화제도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 중이다.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