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투명치과에 치료비를 선납한 피해자들이 향후 납부해야 할 잔여할부금 부담에서 벗어나게 됐다. 더 나아가 이미 납부한 할부금도 돌려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투명치과로 인한 피해자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희소식이다.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는 지난 2일 할부항변권을 발동시켜 환자들이 투명치과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할부금액의 잔액 납부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할부항변권은 신용카드 할부 거래 이후 가맹사업자가 계약을 불이행했을 때 소비자가 카드사에 잔여 할부금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권리다. 지난달 7일 표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실 주최로 열린 ‘투명치과 피해사례 간담회’에 패널로 참석한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 홍정석 과장은 “현재까지 투명치과 관련 할부거래만 7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중의 절반가량은 이미 납부된 상황이지만, 잔여 할부금에 대해서는 할부항변권을 발동시켜 납부하지 않을 수 있도록 카드사와 논의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피해자들의 눈과 귀는 할부항변권이 언제쯤 발동될 것인지에 쏠려 있었다. 지난달 29일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에 확인한 결과, 그 논의가 마무리되고 할부항변권 발동을 알리는 공정거
개원가 최대 난제인 구인난, 해결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지난달 28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한 ‘치과보조인력 정책 현안 및 해결방안 토론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이 한자리에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하고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관심을 모았다. ‘도돌이표’ 정책만 반복, 장기적 안목에서 접근해야 주제발표에 나선 신보미 교수(강릉원주대 치위생과)는 ‘덴탈팀’ 구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신 교수는 “치위생과 졸업생이 한 해 5,000명에 달하지만 취업자 중 1년간 취업을 유지하는 비율은 60% 수준, 면허대비 활동 치과위생사는 절반에 불과하다”면서 “인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YOLO(You Only Live Once)로 대변되는 2030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업무만족도 및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일자리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신보미 교수가 제안한 방안은 ‘덴탈팀’을 구성하는 것. 덴탈팀은 WHO 및 미국, 영국 등 해외에서도 운영되는 것으로 각 업무에 맞는 직역의 적정수를 정하고 역할을 맡기는 것이다. 진료를 분담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치료사·치과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오는 9일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KAOMI 부산·울산·경남지부(지부장 박준영)가 주관해 열리는 것으로, 이 지역 KAOMI 회원은 물론 개원의 등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관련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는 ‘멀리 보는 임플란트, 쉽게 하는 방법’을 대주제로, 8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골이식 및 증대술, 임플란트 교합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두 개 강연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형식으로, 1강연장에서는 허중보 교수가 포문을 연다. 허 교수는 ‘Novel implant prosthesis with new concept for easy maintenance’를 주제로 임플란트 보철 유지관리를 더욱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컨셉을 공유한다. 이어 함병도 원장이 ‘Evidence-based vs. Anecdotal informations in clinical dentistry’을 통해 과학적 근거 중심의 임상 그리고 실제 치과에서의 결과물을 비
‘2018년도 대한턱관절협회 제42회 연수회’가 오는 15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는 ‘진료실에서의 효율적인 턱관절 환자의 치료’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대한턱관절협회(이하 턱관절협회) 이부규 회장은 “턱관절 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대표적인 치과질환”이라며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 치료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수회는 턱관절협회 이부규 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한다. 이부규 회장의 ‘총론 및 외래에서의 턱관절 환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에 이어 이의석 교수가 ‘턱관절의 운동요법’, 송인석 교수가 ‘턱관절 관련 약처방의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이어 김기영·염학렬 원장 등이 턱관절 환자의 교육 및 교육자료와 직원교육, 턱관절 물리치료법 및 보험청구 등에 대한 강연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0일까지며 개원의 20만원, 공중보건의·전공의는 10만원에 등록할 수 있다. 연수회 수료자에게는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보험청구요건 교육수료증이 수여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 학술집담회 및 인정의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경험 있는 임상가의 진솔한 임플란트 이야기’를 대주제로 펼쳐질 전망이다. 먼저 정태욱 원장(정&오치과)이 연자로 나서 ‘장기간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시스템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이 ‘심미성 유지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보철적 고려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4일까지며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www. kaed.org)에서 가능하다. 등록비는 회원 2만원이며 현장등록 시 2만원 추가된다. 비회원, 심미치과학회 인정의는 각각 4만원, 1만원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27, 2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2018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치료 교합부터 총의치 교합까지 아우르는 강연들로 구성된다. 첫째 날인 27일은 안형준 교수와 김욱·권태훈·이부규·오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TMD를 Splint로 처리하기’를 대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이두형·허윤혁·김종은 교수가 치과교합 신재료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며, 송영균·허중보·이경제·이양진 교수가 총의치, 국소의치 등에서 잘못된 교합을 바로잡는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대거 공유한다. 아울러 장원건·권순용 원장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쉬운 교정치료’, 이영준 원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지나 前부회장이 ‘치료교합을 중심으로 하는 교정치료’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해외연자 특강이 진행된다. Katsushi Sato가 ‘This is suction denture’, Fumiaki Yamazaki가 ‘The application of suction denture fundamental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흡착 총의치 실전 라이브 실습이 마련돼 참
신흥이 다음달 7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흥이 지난 2015년부터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것으로 매회 조기등록 마감을 달성하는 인기 세미나다. 세미나는 치과 영역에서 다루는 봉합술을 총정리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박정철 교수의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 그리고 실전을 위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술식, 부위별 적용법 등을 살펴본다. 또한 특수모델을 이용해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치과의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 노하우를 실습하는 핸즈온도 진행된다. 특히 실습시간에는 우수 성적 수료자에게 티셔츠와 도서 등 경품을 제공하는 서바이벌 봉합 대결도 마련된다. 박정철 교수와 함께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패컬티로 참여해 세미나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박정철 교수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봉합이 풀려서 고생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특별한 팁을 통해 Suture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덴탈세미나 홈페이지(www.dentalsem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오는 15일 연세치대에서 ‘통합치의학과 수련의 교육을 위한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을 개최한다. 이번 핸즈온은 전국에서 수련 중인 통합치의학과 수련의들에게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실질적 임상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현중 회장의 인사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원서 수련교육이사의 코스 소개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네오바이오텍, 덴티움, 스트라우만, 오스템임플란트 등 임플란트 제조업체가 참여해 각 사 임플란트의 특징과 장점 등을 소개한다. 업체마다 제품의 특징과 식립방식 등이 상이한 만큼, 핸즈온 역시 각 사에서 준비한 프로토콜에 맞춰 진행된다. 이후에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과 관련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멘토와의 만남은 박원서 수련고시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남식 교수, 유태민 교수, 도레미 교수, 이강희 원장 등이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핸즈온 코스의 등록비는 수련의 3만원, 공보의·군의관 5만원, 치과의사 10만원이며, 참가 희망자는 통합치과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agd0308@gmail.com) 또는 팩스(02-2227-8906)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전국적으로 ‘i500’ 미니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소그룹 단위의 밀착형 세미나로, ‘i500’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구강스캐너의 패러다임과 체어 사이드 캐드캠을 공유하고, 구강스캐너와 관련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5일 인천, 29일 서울과 대전, 그리고 지난 1일의 대구·경남지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친 네오는 오는 12일 서울(송파, 강동), 19일 강원에서의 세미나 개최를 확정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순천, 서울(강남, 강북), 경기도 일산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과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김종엽 원장은 ‘구강스캐너의 최신 트렌드와 선택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오랜 기간 디지털 임상에서 활용해 온 다양한 노하우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이점을 소개한다. 김하영 원장은 ‘디지털 보철 제작을 위한 스캐너와 캐드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용법’을 통해 구강스캐너부터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핸즈온을 통해 디지털 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직원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지난달 20일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을 찾아 민원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과분야 보장성 확대 분야와 등록이 필요한 치과 보험항목에 대해 소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강연을 진행한 강호덕 보험이사는 “건보공단 직원들의 민원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내용을 다뤘다”면서 건보공단과 치과의 원활한 소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지난달 9일 반얀트리 호텔에서 정회원 모임을 가졌다. 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진료와 치과 경영 등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회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KSO의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멘토와 선배, 그리고 정회원 간의 흔들리지 않는 유대감과 연대감을 얻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화성 기획이사가 ‘540도 발차기의 생역학’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했고, 스파마사지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이 걸려 있는 경품추첨도 회원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기존의 빠른 경화 속도를 극복한 산화아연 유지놀 시멘트(Zinc Oxide Eugenol Cement) ‘ZOE’의 새로운 제품 ‘ZOE Classic(제조원: kemdent, 영국)’을 출시했다. ‘ZOE Classic’은 그 동안 단점으로 지적된 빠른 경화시간을 극복하고 사용자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향상한 제품으로, 개원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임시수복재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ZOE Classic’의 분말제품 ‘ZOE POWDER Classic’은 Zinc Oxide 99%와 Zinc Acetate 1%로 이뤄졌던 과거와 달리 경화촉진제인 Zinc Acetate가 별도로 분리된 100% Zin Oxide로 변경됐다. 덕분에 경화 속도를 기존의 1분 30초에서 10분까지 늘리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한 핸들이 가능해졌다. 신흥 관계자는 “‘ZOE Classic’은 식약처의 품목허가 기준을 통과했을 뿐 아니라 경화 속도를 극복하는 등 기능성 측면에서도 한 단계 진보한 제품”이라며 “경화시간이 길어진 ‘ZOE Classic’과 함께 기존의 ‘Zinc Oxide Powder’도 지속적으로 판매하는 만큼, 선택의 폭도 더욱 넓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입냄새 퇴치’를 주제로 대국민 CBS구강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지부는 매달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대국민 CBS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목동 CBS방송국을 방문해 직접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양준집 후생이사는 “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구강 내 문제로 인한 것”이라며 “입냄새가 신경 쓰일 경우 가까운 치과에서 상담받길 권장한다. 깨끗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면, 구강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에도 더욱 당당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의 CBS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40초간 송출된다. 또한 매일 오전 8시 58분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SIDEX 2018 조직위원 초청 간담회가 지난 22일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SIDEX 2018 평가 및 차기대회 준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관심을 모았다. SIDEX 2018에 대해서는 앞서 진행된 실무위원회 및 직원평가회 의견서와 견주어 개선책이 논의됐다. 조직위원들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협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조직위원회와 실무위원회가 평가회를 같이 진행하며 직접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APDC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SIDEX 2019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치협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대회 운영 및 역할규정에 있어서도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내년에는 전시장이 B홀까지 확대되는 만큼 전시업체 유치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부스비 인상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부득이하게 부스비를 인상하게 됐지만 업체들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APDC와 공동개최 되면서 참가업체의 규모도 늘고 참관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체에도 실질적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10월 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오상윤)’를 개최한다. ‘Bone Grafts for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골이식술, 그 중에서도 골이식재 선택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식학회는 추계학술대회 개최와 관련해 지난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의 특징과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균 회장은 “이식학회는 매년 최신 지견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토론을 통한 지식의 장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임플란트 치료에서 그 관심이 매우 높은 bone graft, 그 중에서도 골이식재 선택과 관련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들의 강연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개 세션으로 구성,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 각 골이식재의 적응증 및 조직학적 분석 등을 접할 수 있다. 먼저 이석근 교수(강릉원치대 구강병릭학교실)가 기조 강연에 나서 ‘저작골격 체계를 유지시키는 성공적인 치과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