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의 핵심기술인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 기술이 지난 달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최종 급여 또는 비급여 결정만을 남겨둔 상태다. 큐레이펜 씨(Qraypen C) 등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해 치아에 가시광선을 조사하고, 치아우식에 의한 형광소실 정도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특히 분석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정확한 진단을 함으로써 치아우식증 진단에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분석 소프트웨이를 통해 수치화시키고, 이것이 일반 검진에 비해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것”이라면서 “주요 병원과 함께 수년간 데이터를 구축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큐레이펜 씨 등의 활용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과잉진료를 방지하고, 결과적으로 국민진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치과계 급여 파이를 늘리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급여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큐레이펜 씨를 사용하고 있는 병원을 전수조사해 추후 대표이사인 윤홍철 원장을 주축으로 요양급여 신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한 제30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친선 골프대회가 역대 최다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지기부는 지난 2일 경기도 여주 솔로몬C.C.에서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정오에 시작해 저녁 8시 30분에 마무리된 골프대회는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경기지부는 참가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단체버스를 운영해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골프대회 단체전 우승은 228타를 기록한 안양분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성남분회에 돌아갔다. 안양분회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우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개인전(선수)에서는 김태관 회원(성남분회)이, 개인전 친선조에서는 이민규 회원(이천분회)이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주말에 선후배가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지부 회장배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안민호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인천시치과의사회 정혁 회장, 경기도약사회 손병로 부회장 등 내외빈의 참석도 눈에 띄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이하 경북지부) 보험위원회가 회원 및 회원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보험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경북지부에서 발간한 ‘치과보험청구 스터디북’을 교재로 강민구 보험이사가 열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21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에서 첫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5월에는 경주분회, 6월에는 김천분회, 7월에는 안동분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를 들은 회원들은 “실 사례를 중심으로 다뤄 유익했다”면서 “착오청구 사례 및 묶음처방에 대한 내용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과잉청구가 아닌 정확한 청구만으로도 청구액이 증가할 수 있는 팁을 설명해 유익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보험청구 수준에 맞춘 초보자용 내용이 강화됐으면 좋겠다는 개선책도 전달됐다.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은 “경북지부 보험위원회는 회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앞으로 있을 강의와 스터디북 2판을 발행할 계획”이라면서 “회원들을 위한 내실 있는 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지부는 보험위원회가 주최하는 보험세미나로 회원들의 요구에 맞춰가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회를 순회하며 이어갈 계획임을 전했다. 김영희 기자 n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 홍보위원회가 제3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홍보방안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홍보위원회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공익광고, 웹사이트 바른치과 캠페인, 버스 외부광고 등의 효과에 대해 검토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HTML5 게임을 활용한 광고 △경기지부 이모티콘 제작 △유튜브 광고 △파워블로그 활용 등을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인 HTML5는 그 자체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치과의 특성을 살린 이모티콘을 제작해 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치과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유튜브 광고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 외에도 경기지부 자체 블로그를 제작해 유튜브와 연계하는 방안, 공익광고 및 홍보 현수막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개진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이하 경북지부)는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주 주립병원 치과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의사 Rith Boriroth을 초빙해 국내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캄보디아 치과의사 Rith Boriroth는 8월 7일부터 3개월간 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권대근 교수)의 도움으로 연수를 받게 되며, 주말에는 임플란트 생산 업체 견학과 한국문화 체험의 시간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6년간 7차례에 걸쳐 꾸준히 캄보디아 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북지부는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현지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에 나선 회원들은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돌려보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발걸음이 무거웠다고 입을 모은다. 가장 절실한 것은 장기적인 계획에 따른 치과장비 지원 등 시설확충과 현지 의료진의 진료수준 향상이라는 결론을 얻으면서 현지 치과의사 연수를 돕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부는 올 하계 진료봉사를 진행하면서 주립병원 치과실의 열악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CVS(Central vacuum sysetm)와 컴프레셔를 지원했으며 벽걸이 에어컨을 기증해 진료환경 개선을 도왔다. 이와 더불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이 10월 세미나 일정을 발표했다. ‘동네치과 행복한 실장 만들기’를 주제로 다음달 14일, 21일, 28일 총 3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직 동네치과 실장, 원장, 또는 5년차 이상 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인순 실장과 유지영 실장의 콜라보 강연이 진행된다. △병원의 가치경영을 위한 가치체계 △인사관리 △각 접점별 실장의 환자응대 △사례를 통한 시스템 안정화 △실장이 할 수 있는 작은 마케팅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이어 다음달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치과 기본이론’ 강의도 준비돼 있다.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강사들의 노하우를 통해 치과이해를 돕는 치과용어, 임상술식 교육이다. 때문에 치과업무를 새롭게 시작하거나 준비하는 단계, 또는 경력단절로 다시 치과취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들으면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유라, 서영림, 김현정, 박진아 강사가 연자로 나서며 △임상 치아 용어 △근관치료 △보존&보철치료 △외과치료 △치주치료 △틀니&임플란트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문의 : 02-592-0333 김영희 기자 news00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열한 번째 위원회를 이어갔다. 구인구직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음달부터 시작될 진료스탭 직무교육과 관련한 세부논의를 진행했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으로 개최될 이번 교육은 치과 취업 경험이 없는 유휴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한다. 치과를 직접 경험해보지 못함으로써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이러한 계기로 치과에서 활동하는 인력의 순증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집중적인 이론 강연이 진행되며, 이후 취업과 실습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구인구직특위 및 서울지부 임원 등이 연자로 나서 치과진료 기구와 장비에 대한 소개부터 보존, 치주, 임플란트 등 치료 진료 전반을 다룰 계획으로,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의 도움으로 교육자료는 이미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김중민 간사는 “이번 교육의 성패는 홍보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유휴 간호조무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
“급작스러운 북한과의 통일은 치과계를 비롯한 의료계 전체에 적지 않은 혼란을 줄 수 있다.” 국회의원 전혜숙·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북한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진단과 개발·협력 증진 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춘숙 의원, 이수구 이사장,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사회봉사센터 오종남 센터장을 비롯해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김규환 의원(자유한국당),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남북간의 관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현 상황을 반영, 의료계에서도 향후 다가올 정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장기적으로는 통일이 됐을 때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연세의대 전우택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전우택 교수는 열악한 북한의 보건의료 상황을 감안했을 때 급작스러운 통일은 의료계에 적지 않은 혼선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한반도 건강공동체’ 개념의 도입을 강조했다. ‘한반도 건강공동
‘국토의 중심에서 치과의 중심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53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공동국제학술대회(이하 KDA·CDC)’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이에 공동대회장인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과 KDA·CDC 조직위 김기종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 달여 남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사항을 브리핑했다. Q. 치협과의 두 번째 공동국제학술대회인데. 지난 2014년 치협의 첫 권역별 학술대회를 이 곳 대전에서 유치해 공동개최한 바 있다. 그 노하우를 살려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학술대잔치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5년 전 시작된 CDC는 충남·충북과 함께 작지만 내실 있는 학술대회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다. 전국 최초로 블록화한 학술대회를 시작해 서울과 수도권에만 집중돼 있던 학술대회를 지방에서도 개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중부권 치과의사들의 저력을 유감없이 펼쳐 보여주겠다. Q. 공동국제학술대회는 어떻게 그려지는지? 한마디로 내실 있고, 실속 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특히 치협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만큼 보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 2018년 추계학술대회가 KAOMI 부산·울산·경남지부(지부장 박준영) 주관으로 지난 9일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약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KAOMI 구영 회장은 “지식 공유와 교유의 장을 모토로 예지성 높은 임플란트 술식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최신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한 만큼 임플란트 관련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학술대회는 총 8개의 세션이 2개 강연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강연장에서는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과)가 ‘Novel implant prosthesis system with new concept for easy maintenance’를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Evidence-based versus Anecdotal Information in Clinical Dentistry’를, 김종은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효율적인 임플란트 진료, 디지털로 접근하기’를, 장호열 과장(건양대병원 치과)이 ‘rhBMP-2를 활용한 임플란트 난케이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가 다음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강보건학회 종합학술대회는 현재 사회적 문제이자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초점을 맞춰 ‘고령화 사회와 구강건강’을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구강보건학회 최충호 회장은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현재, 노인의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구강건강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고 구강건강을 관리, 증진시킬 수 있는 정책적 접근을 고려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구강보건학회 최연희 학술이사는 “지난해 중반부터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4%를 넘어섰다”며 “노인이 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외부환경에 저항하는 면역체계가 약해져 영양공급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구강건강은 노인의 건강과 직결될 수밖에 없다”면서 고령화 문제가 치과계에 있어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 이유를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다음달 20일 조선대학교치과대학에서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의 시대의 구강내과학,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다’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이날 전공의 증례 발표에 이어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김경철 박사와 함께 정밀의학 최신 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이윤실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만성구강안면통증치료 약물 기전의 이해’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구강내과학회는 지난 3월 ‘Latest knowledge of oral medicine’을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임상구강내과학 최신 지견 및 치과 영역의 장애진단 등에 대한 강연들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MTA 파워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유저 미팅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파워 유저 20여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에 관한 최신 증례와 전망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연자로 나선 이경민 교수(전남치대)는 ‘또 하나의 발견, Align-N-Retainer’를 주제로 다뤘고, 임성훈 교수(조선치대)가 ‘Tube-type 교정장치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휴비트 김병일 대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교정 임상의들과 함께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휴비트는 교정치료에 있어 스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강남교육센터에서 ‘치과 스탭을 위한 교정 세미나’를 진행했다. 휴비트가 준비한 이번 스탭 세미나에는 교정치료 시 스탭의 역할을 보다 전문적으로 익히기 위해 50여명의 치과위생사 등 스탭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백만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교정신환 내원 시
온·오프라인 임상전문 교육기관 덴탈빈(dentalbean.com)이 다음달 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덴탈빈 BLUE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각각 수술 파트와 보철 파트를 맡는다. 전인성 원장은 ‘상악전치부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이식과 풀마우스의 모든 것’을 주제로 △상악전치부 드릴링의 점검 및 GBR △상악연조직 이식술 △VIP-CT flap의 적용 및 임시치아의 가이드라인 △Full mouth rehabilitation의 임상적 적용 및 환자상담 △Full mouth GBR: Simplifying method △실패하지 않는 즉시부하 고려사항 및 그 적용 등을 다룬다. 김세웅 원장은 ‘Anterior & Full mouth implant restoration’을 주제로 삼고 환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의 임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김 원장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계획의 수립 및 각 치료과정에 대한 이해에 집중한다. 이에 △유지관리를 고려한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다음달 13, 14일 양일간 가톨릭대학교에서 ‘제7회 안면윤곽수술 및 턱얼굴미용수술 국제사체해부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총 14명의 소수 정예로 이뤄지며, 첫째 날에는 강희제 원장이 턱끝성형술과 하악성형술, 이상훈 원장이 보톡스와 필러에 대해 강연한다. 이날 오후에는 최재평 원장이 돌출입수술, 최웅철 원장이 안검성형술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둘째 날은 국민석 교수와 강경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광대성형술, 지방흡입술 및 지방이식에 대해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싱가포르 구강외과학회 Dr. Seah 회장이 코성형술, 김인상 원장이 안면거상술에 대한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강연 후에는 카데바 실습이 진행된다. 카데바당 실습인원이 2명씩 배정되며, 인스트럭터의 1:1 지도하에 연수회의 모든 수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연수회를 마친 후에도 연구회 멤버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연수회 등록 및 문의는 이메일(Jawsurgery1@ naver.com)로 하면 된다. 김인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