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구강외과 술식 중 치과의원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청구가 이루어지는 항목은 발치술일 것이다. 필자가 개원 초 처음으로 치과건강보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도 바로 발치의 청구과정에서 비롯되었다. 완전매복된 하악 제3대구치를 발치 후 청구한 건이 단순발치로 조정돼 심사 담당자와 통화 과정에서 방사선검사 없이 시행되어 조정이 됐다는 설명을 듣게 되었다. 발치 이전에 미리 촬영한 파노라마 영상이 있어 이를 참고해서 발치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건강보험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건강보험 청구에 대한 내용이 정리된 책조차 없던 때라, 협회에서 매년 보내주는 보험 책자에서 고시들을 일일이 찾아가면서 확인하였고, 이러한 경우는 이전 방사선촬영에 대한 내역설명과 함께 재진으로 청구했어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필자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호에서는 발치와 관련된 산정기준들을 고시 위주로 살펴보고자 한다. 발치처럼 난이도에 따라 청구항목이 달라지고 비용 또한 달라지는 술식의 경우는 본인이 시행한 내용과 심사기준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치과건강보험에서 단순발치술은 유치와 영구치로 나누어진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지난 8일 백석대학교와 부산여자대학교 치위생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인 큐레이에듀지정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는 정량광형광검사 장비인 큐레이 영상장비와 분석프로그램을 갖추고 치위생과 학생 대상 온·오프라인 강좌가 개설된 교육기관과 협약 하에 운영된다. 이 센터를 이용한 학생들은 아이오바이오가 운영 중인 온라인교육플랫폼 ‘큐레이에듀(qrayedu.com)’를 통해 체계화된 정량광형광검사 강의를 수강하고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건강보험 청구가 가능해졌고, 많은 치과병의원에서 이용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예비 치과위생사를 양성한다는 의미도 더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백석대학교와 부산여자대학교의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지정교육기관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신의료기술 정량광형광검사법에 대한 이론을 통해 스크리닝-평가-진단-치료-관리로 이뤄지는 5단계 진료시스템에 최적화된 치과 관리 정보를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11월 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1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SID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임상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SID 2021는 ‘S-thetic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임플란트의 심미성을 다룬다. 먼저 섹션 1은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이 꽤 심미적이지 않은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형섭 교수(경희치대), 이양진 교수(서울치대), 김성태 교수(서울치대), 김선재 교수(연세치대),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노하우를 다룬다. 섹션 2는 ‘심미 내공을 키우는 PDCA 사이클’을 주제로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 윤정호 교수(전북치대),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Plan-Do-Check-Act’의 4가지 강연을 선보인다. 오후에는 SID 조직위원장인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라이브 서저리를 집도하며,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이양진 교수,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김도영 원장(김&a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1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덴티스의 다양한 신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 전부터 문의가 쇄도했던 3D프린터 ‘제니스 L2’는 기존 가이드 전용 ‘제니스 L’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의 건강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위한 공기청정 기능, VOC 저감필터를 장착한 제품이다. 상악동에서 안전하게 가이드 수술이 가능한 상악동 전용 스페셜 키트 ‘SQ 사이너스 가이드 키트’도 선보인다. 복잡한 제품 구성, 고속 드릴링으로 인한 점막 손상 가능성 등 기존 사이너스 키트의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더불어 편안하고 쾌적안 무통마취 시술로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최상의 치료결과를 제공하는 무통마취가 ‘DENOPS’와 다음달 출시예정인 구강유산균 ‘락토글로우’도 공개된다. 개원 예정의를 위한 개원 상담공간도 마련된다. 지난 7월 덴티스는 구인난 해결을 위해 치잡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장비, 구인구직 등 치과 개원에 필요한 워크플로우를 원스톱으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가 다음 주말인 25일과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afe GAMEX, New GAMEX’를 슬로건으로 펼쳐질 GAMEX 2021은 이미 4,000여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하며 성공개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GAMEX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영휘·이하 조직위)는 지난달 31일까지의 사전등록자들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 총 208명의 당첨자에게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갤럭시 Z플립,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행운을 전달했다.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조직위는 지난 2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경품추첨 현장에서 GAMEX 2021의 차별화된 전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학술대회 사상 최초로 온·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강연장 출입 인원이 제한되면서 원하는 강연을 듣기 힘들어지는 문제를 해결한 것.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오프라인 참가 시 강연장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이 없더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1981년 국내에서 처음 시작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하 수불사업)이 2018년을 끝으로 잠정 중단된 가운데, 정부가 수불사업을 시행할 의지가 없다면 사업을 전면 폐지하고 법에서도 삭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무소속)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기초지자체별 수불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을 끝으로 수불사업을 시행 중인 지자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수불사업 운영 지방자치단체는 16개 지역에서 2015년 13개, 2016년 12개, 2017년 10개 지역으로 점차 줄다가 2018년부터는 수불사업을 운영 지자체가 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불사업 운영 정수장 역시 동기간 22개소에서 18개소, 16개소, 14개소 점점 감소됐다가, 2018년부터는 수불사업을 운영하는 정수장이 전혀 없다는 것. 이용호 의원 측에 따르면, 수불사업은 WHO에서 충치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적극 권장하고 있고, 미국 CDC도 1945년 수불사업을 시작한 이후 미국인 건강향상 10대 보건사업 중 하나로 꼽고 있으며 60∼90%의 치아충치 예방효과가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인원 핸즈온 세미나’를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초부터 실제 수술까지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파트마다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핸즈온 실습을 배치해 수강생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4회차에는 인천 연수서울치과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디렉터를 맡은 이번 세미나는 1~3일차 수술파트, 4일차 라이브 서저리, 5~6일차 보철파트로 구성됐다.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거나 이제 막 임플란트를 시작하면서 기초를 확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강연 구성이다. 특히 이번에는 추가된 라이브 서저리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덴티스 대표 임플란트 ‘SQ 픽스처’, 어떠한 임플란트 시술 케이스에도 맞춰 제공하는 GBR 솔루션 ‘Ovis Bone&Membrane’ 등을 임상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가감없이 소개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강의평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상악동에서 안전한 가이드 수술이 가능한 상악동 전용 스페셜 키트 ‘SQ 사이너스 가이드 키트’를 출시했다. 기존의 사이너트 키트는 제품 구성이 복잡하고, 고속 드릴링으로 인한 점막 손상의 위험이 크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수술 중 수압 거상을 위해 가이드를 착탈해야 할 뿐 아니라 별도의 수압키트를 구비해야 하는 등 술자의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덴티스는 여러 임상가들과 공동 연구 끝에 기존 키트의 단점은 보완하고, 상악동 점막 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까지 한 번에 소화할 수 있는 ‘SQ 사이너스 가이드 키트’를 개발했다.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에 최적화된 ‘SQ 사이너스 가이드 키트’는 드릴 디자인이 개선돼 저속에서도 안전함과 동시에 뛰어난 골 절삭력을 자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드릴 끝부분이 둥근 라운드형으로 제작돼 삭제된 골을 부드럽게 밀어 올려 상악동 점막 파열을 예방하고, 최소한의 손상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다. 또한 수압 거상을 하지 않고도 리밍(Reaming) 드릴링으로 본을 삭제하고, 본 그래프팅 이후 가이드를 제거하지 않고 역방향으로 드릴링 해 삭제력이 없는 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1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5일 개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을 주제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최근 개원한 개원의 및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의 등록이 대거 늘어 턱관절장애의 임상 및 보험청구가 개원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최초로 이갈이 환자에 대한 양측 교근, 내측익돌근, 측두근 동시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소개하고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참석자들 또한 ““이갈이 치료를 위한 교근, 내측익돌근, 측두근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의 고질적 직업병인 목, 어깨 승모근, 흉쇄유돌근의 근막통증, 만성 두통, 편두통 등에 대한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대한 유튜브 및 오스템 덴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20일부터 2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먼데, 이 세미나?’를 통해 기공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덴티움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유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먼데, 이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먼데, 이 세미나?’에서 진행될 기공세미나에는 권용희 소장이 연자로 나서 ‘Quick & Easy Dental Lab Process Part.1’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덴티움의 Dental Lab 관련 제품을 활용한 핸즈온 영상 등 실질적인 기공관련 팁이 소개될 예정이다. 덴티움에 따르면 멀티 레이어 블록은 절단면의 높은 투명도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가지고 있어, 최소한의 컬러링과 stain만으로도 높은 심미성을 확보할 수 있다. 쉐이드는 A1, A2, A3, A3.5까지, 블록의 두께는 제작할 보철물의 형태에 따라 14㎜부터 22㎜까지 선택할 수 있다. Paste stain SE는 소성 전후 색상이 동일하고, 우수한 발림성과 고정력을 갖추고 있어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기공과정의 단순화로 치과기공사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stain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가 축제 분위기를 높여줄 다양한 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GAMEX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영휘·이하 조직위)는 오는 14일까지 응원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AMEX 2021에 등록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동영상이나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캘리그래피 등을 파일 형식으로 만들어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조직위는 “회원 서로에게 힘이 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GAMEX 2021이 될 수 있도록 재치있는 응원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전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커피 2잔)을 증정한다. ‘Safe GAMEX, New GAMEX’를 슬로건으로 펼쳐질 GAMEX 2021은 비대면 시스템을 강화한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고 풍성한 대회 개최를 약속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1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네오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그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AnyCheck △OsteoActive △네오피스(핸드피스) △멸균기 △환기시스템 △3D 프린터를 비롯해 골이식재와 멤브레인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임상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네오의 인기 키트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패키지로 구매 시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키트, 픽스처, 어버트먼트, 코핑 등을 한 번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네오는 이번 GAMEX 2021에서 제품별로 전시공간을 나누고 각 부스에 손소독제와 방역 칸막이를 배치하는 등 안심하고 제품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GAMEX 2021은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 △커피 △덴탈마스크 등을 사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오는 30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1회 장애인 구강건강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건강 세상이 ON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언택트 인식 제고 캠페인이라고 소개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장애인의 구강 문제가 매년 심각해지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이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기란 쉽지 않다”면서 “이번 공모전은 치과의료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구강문제의 심각성을 일반 시민에게 알리고 사회적인 문제임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작품을 제작해 장애인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증진하는 데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편지를 읽고 수필편지, 그림편지, 표어, 포스터, UCC,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전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오는 30일까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용덕·이하 부산치대)이 지난 1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에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건립기금은 부산대학교치과대학발전재단(이사장 김현철)과 부산대학교발전기금(이사장 차정인)을 통해 모금한 기금으로 9억3,000여 만원에 달한다. 기금 모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김현철 이사장은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교육과 연구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대학과 병원의 상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금 마련을 위해 애써준 여러 동문과 교직원, 후원기업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부산치대 김용덕 원장은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준공은 물론 준공 후에도 시설기반을 만들기 위한 추가적인 기금 모금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학과 병원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인지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조봉혜 원장은 “올해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가 준공되면 첨단 치과 의료기기, 신의료기술 등 다양한 임상연구와 IT산업 부냥의 융복합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의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임도연·이하 간무사노조추진위)가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9일 ‘전국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추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간무사노조추진위원 및 전국 시도회 노조설립준비위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1일 현재 1,117명이 노조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7월 16일 기준으로 총 100여명의 시도회별 노조설립준비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상태다. 워크숍에서는 발기인 관리 및 조직화, 간호조무사 노조 활동 방향, 노조 가입에 따른 간호조무사 애로사항 대응,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간무사노조추진위는 매월 발기인을 대상으로 카드뉴스를 발송하고, 지역별 순회간담회, 전체 발기인 전국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노조설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교섭 및 단체 협약 전략을 수립하고, 간호조무사가 처해있는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