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 개원가의 오랜 숙제인 구인난. 최근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개원가에는 구인난에 허덕인다는 이야기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구인광고를 낸 지 몇 개월이 지나도 면접 한번 보지 못했다”, “이력서가 들어왔지만 정작 면접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하소연까지 들린다. 심각한 구인난 속에서도 정작 직원이 그만둔다고 하면 실업급여 수급 요건마저 충족시켜줘야 한다는 문제도 마찰의 요소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부담은 부메랑으로 돌아와 치과에서 정부의 고용지원금을 받는 데 장애물로 작용하기도 한다. 치과계뿐 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실업급여 부정수급 및 반복수급 문제는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최근 5년 이내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반복수급자는 2017년 7만7,000명에서 지난해 10만명으로 늘어났다. 반복 수급자에 대한 실업급여 지급액은 2017년 2,339억원에서 지난해 4,989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는 통계치가 이를 반영한다. 의료계의 경우 구직난보다는 구인난이 몇 배 심각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임에도 실업급여 수급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아이러니한 현실에 놓여있다. 고용노동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제정·기념하고 있는 ‘틀니의 날’이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특히 2012년 노인틀니 급여화부터 7월 1일은 보철보험의 중요한 분기점이 돼 왔다. 보철학회는 이러한 의미를 담아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정하고, 치과보철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간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이동버스 진료, 대국민 홍보 강의 등을 진행해온 보철학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며 대국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GSK의 기부를 통해 틀니사용자를 위한 틀니 관리용품 패키지 1만5,000개를 전국의 양로원, 요양원, 주요 치과병원 등에 배포하고 올바른 틀니 관리법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틀니의 날 기념식’에서 보철학회 심준성 회장은 “틀니 급여화 10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4차 산업혁명의 유익함이 건강백세 시대의 고령자 특히 육체적인 쇠약으로 내원이 어려운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임상술기 개발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5월 21일, 국제치의학회(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 ICD) 한국회 최병기 신임 회장이 임기 2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ICD는 1920년 Dr. Okumura와 Dr. Ottofy 선생이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담아 치과계뿐 아니라 세상을 밝게 리딩하라는 뜻으로 창립해, 현재 122개국-1만5,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최과의 치과계 리더 모임이다. 코로나19 이후 왕성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는 ICD 최병기 회장에게 포부를 들어봤다. Q. ICD한국회 소개를 부탁드린다. ICD한국회는 1986년 ICD일본회 협조로 발족해 현재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ICD한국회는 인류를 위한 탁월한 전문분야적 업적, 사회봉사, 치의학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는 선도적이고 영예로운 치과단체라고 자부한다. ‘200주년을 향해 존중·사랑·헌신으로 치과계와 세상을 선도하는 ICD한국회’를 모토로 고문·자문위원·회원·임원들이 항상 즐겁고 유익한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ICD한국회 입회 자격은? CD한국회는 지역과 협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치과의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9,160원보다 460원(5.0%) 오른 금액이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3년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의결했다. 올해는 2014년에 이어 8년 만에 법정 심의기한(6월 29일)을 지켰다. 1988년 최저임금제 시행 이래 법정기한을 지킨 것은 9번에 불과하다. 최근 5년간 시간당 최저임금은 △2018년 7,530원(인상률 16.4%) △2019년 8,350원(10.9%) △2020년 8,590원(2.9%) △2021년 8,720원(1.5%), △2022년 9,160원(5.1%)이었다.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두 자릿수 인상률을, 반대로 2020년과 2021년은 역대 최저수준의 인상률을 보였다. 그러다 2022년 코로나19 이후의 경기회복 전망을 부분적으로 반영하며 5%대의 인상을 감행했고, 2023년 역시 이와 비슷한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개원가의 부담도 늘어날 전망이다. 의료계에서는 내년도 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달 18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제7회 턱얼굴미용연수회’를 진행했다.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회는 이론 강연은 물론, 핸즈온 실습교육을 통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술 노하우가 전수됐다는 평가다. 악성재건학회 미용위원회 홍성옥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80여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수회에서는 최진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윤규식 원장(에버엠치과)이 미용수술에 대한 이론 강연을 펼쳤고,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와 권민수 원장(올소치과) 등이 미용시술 강의 및 라이브 시술 그리고 핸즈온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30명 정원으로 진행된 핸즈온 실습은 ‘미용정복-기초부터 실전까지’를 주제로 기초 해부학부터 임상 노하우를 공개했는데, 보톡스와 필러 등을 폭넓게 다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편, 악성재건학회는 이날 연수회 후 30대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악성재건학회 발전을 대주제로, 양병은 정책위원장이 ‘세부 전문의 신설 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3일 입지 선정 등 개원에 필요한 전략을 다각도로 짚어주는 ‘OF OPENING 세미나’를 진행한다.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원데이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개원 N년차 김문규 원장(디얼유치과)과 황성익 원장(앨리스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개원 중 겪은 경험담 등 예비 개원의들을 위한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세미나는 개원 2년차를 맞은 김문규 원장이 포문을 연다. 커리큘럼은 △좋은 입지≤나에게 맞는 입지 △입지별, 상권별 실제 매출 상관관계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주도하기 △여러 책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 등으로 입지분석부터 개원의로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어 개원 5년차를 맞은 황성익 원장은 △구도심 개원 vs 신도심 개원 △아날로그 개원 vs 디지털 개원 △세무나 노무 등 업체 선정전략 △진료실 장비, 디지털 장비 등‘내돈내산’리뷰 등을 다룬다. 특히 인수개원과 신규개원을 해본 경험담을 바탕으로 개원가의 자금을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설계해 높은 진료 퀄리티와 더 나은 진료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지난 6월 9일 진행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거리 캠페인, 그리고 다양하게 치러진 온라인 이벤트에 대한 평가회를 지난 1일 가졌다. 구강보건의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이날 평가회에서 이번 행사에서 보완할 점을 점검하고, 차기 행사의 큰 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에는 염혜웅 위원장과 간사를 맡고 있는 노형길 총무이사를 비롯해 조은영 공보이사, 서두교 치무이사, 김희진 치무이사, 이상구 대외협력이사, 조서진홍보이사, 박찬경 정책이사, 조성근 정책이사 등이 참석했다. 염혜웅 위원장은 “코로나가 완전하게 끝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거리 캠페인에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무엇보다 궂은 날씨에도 모든 임원들이 캠페인에 나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 상식과 중요성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노형길 총무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예년과 다르게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온라인 퀴즈대잔치에 더해 UCC, 4행시, 치아그리기 등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활발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GAMEX 2022의 사전등록은 GAMEX 홈페이지와 DVmall에서 9월 1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 8만원, 일반인 및 치과관계자는 3만원이다. DVmall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할 경우, GAMEX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는 혜택은 그대로 제공하되, 추가로 DV 포인트 1만점을 제공한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더욱 만족스러운 덴탈비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GAMEX 2022를 통해 만나뵙게 될 DV WORLD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GAMEX 2022 사전등록 및 혜택에 대한 문의사항은 DVmall 사이트내 문의게시판으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btsmile’의 티저광고를 지난 11일 공개했다. 네오는 티저광고를 통해 ‘btsmile’의 출시소식을 처음 전하며, 깨끗한 물과 같이 투명한 제품을 형상화했다고 강조했다. 네오에 따르면 40년 이상의 교정 경험 노하우로 탄생한 ‘btsmile’은 교정 전문가가 치료 계획수립부터 디자인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디지털 투명교정장치다. 네오 관계자는 “‘btsmile’은 뛰어난 심미성으로 높은 투명도와 품질을 보장한다. ‘btsmile’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달 공식 론칭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지역영업사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는 지난달 25일 경북대학교치과대학 강당에서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권대근)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Orthodontic intrusion Vs. Surgical correction’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악수술학회 산하 5개 지부 가운데 최초로 진행한 지부 학술집담회임에도 불구하고 120여명이 등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University of Illinois Chicago치대 구강악안면외과 Michael David Han(한동희) 교수를 필두로 경북대학교치과대학 홍미희 교수(치과교정과), 박효상 교수(치과교정과), 권대근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이근호 원장(리즈치과),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 등 저명한 연자들이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를 통한 개방교합과 안면비대칭 등의 치료에 관한 지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학술집담회는 메가젠임플란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송출됐고, 다시보기(VOD) 프로그램도 추가로 제공됐다. 한편, 양악수술학회는 오는 15일 ‘대한민국 양악수술 60년’을 돌아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1986년 창간 이후 치과계를 대표하는 저널로 꼽혀온 ‘월간 KJCD’, 치과 임상 베스트셀러 출판사인 ‘덴탈 퍼블리싱’, 수준 높은 온라인 강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에듀덴트’가 특별한 이벤트로 찾아온다. ‘월간 치과계’는 그동안 오프라인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3+1 행사’를 7월 한달 간 홈페이지에서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SUMMER FESTIVAL 3+1 행사’라는 이름으로, 단행본과 온라인 강의 상품 중 3가지를 구매하면 ‘월간 KJCD와 100여개 미니채널 강의’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치과계 베스트셀러를 만나볼 수 있는 단행본은 물론, 1,000세트 이상 판매고를 올린 에듀덴트 유료 강연의 수준높은 임상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단행본과 온라인 강의 중 3개를 구매하면 2021년부터 E-BOOK으로 전면 전환된 월간 KJCD와 100여개 미니채널 강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주고 있다. 미니채널 강의는 조회수 10만회를 넘길 만큼 양질의 강연으로 인정받고 있는 콘텐츠다. ‘월간 치과계’ 측은 “무료 온라인 강연이 활성화돼 있는 상황에서도 양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덴올을 통해 14기 1차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전문가과정에서는 다양한 전신질환을 가진 노인들의 특징을 고려한, 치과 치료 시 고려해야 하는 진통제 및 항생제의 선택, 그리고 골다공증 약물과의 관계 등을 다뤘다. 노년치의학회 측은 “노인환자를 진료할 때 흔히 마주하게 되는 석회화된 근관의 치료, 그리고 불편해진 의치에 대한 첨상과 개상 과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노인환자에 대한 진료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잘 알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는 요양시설에서의 치과의사의 역할, 그리고 노인에서의 구강 건강과 영양, 섭식과 연하 등을 다뤄, 시니어구강관리에 대한 전문가로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에 교육에는 △서정택 교수(노인 환자에서 진통제 및 항생제의 선택) △박원서 교수(이름도 복잡한 골다공증 약물과 노인의 치과치료 시 고려사항) △최성백 원장(석회화된 근관의 Ni-Ti Shaping) △김희중 교수(의치의 첨상과 개상) △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치위협 창립 제45주년 기념 제44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위협은 지난해 온·오프라인 결합 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학술대회를 치렀고, 올해도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했다. 단, 코로나19 방역수칙 변화에 맞춰 예년보다 강의장 수를 늘려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회원들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학술대회장을 직접 찾은 치과위생사도 많았다. 특히, 학술대회 첫날 치러진 개회식에는 그간의 내홍을 극복하고 19대 집행부를 새롭게 탄생시킨 치위협을 축하하기 위해 치위생계 인사를 비롯한 유관단체장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대회사에 나선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포트스코로나로 대표되는 새로운 시대, 미래 치위생계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치과위생사의 종합적인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강연이 진행된다”며 “임상 역량은 물론, 시대가 요구하는 종합적인 전문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KDTEX 2022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기협은 지난 1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알렸다. KDTEX는 최신 임상 지식과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치과기공계 최대 학술제전으로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 치기협은 이와 같은 KDTEX의 명성에 걸맞는 수준 높은 강연으로 치과기공사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치기협은 KDTEX 2022의 슬로건을 ‘이제 새로운 시작’으로 설정하고 심미, 덴처, 교정, 캐드캠, 3D프린팅, 최신 재료 동향 등 20여개의 강연을 배치했다. 특히 슬로건에는 지난 2년간 선거무효소송으로 내홍을 겪었던 치기협이 지난 4월 주희중 회장을 선출하며, 기공계 화합을 위해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기자재전시회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기자재전시회는 250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과거 킨텍스 개최 당시 최대 350부스 규모로도 치러진 바 있으나, 주희중 집행부가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아 준비기간이 다소 부족했다는 설명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22) 출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스는 DIDEX 2022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특히 디지털 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3D프린터 ‘제니스’ 부스에서는 뛰어난 결과물과 강력한 기능을 바탕으로 치과기공소와 치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DLP타입 ‘제니스 D’와 UV LED 광촉매 방식의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기능 필터를 갖춘 LCD타입 ‘제니스 L2’ 등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 투명교정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한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에 대한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LED 수술등 ‘루비스’ 전용공간도 마련됐다. △54개의 LED로 뛰어난 무영효과를 나타내는 ‘루비스 M200’△최고사양에 원격제어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LED 무영등 ‘루비스 M400’ △베스트셀러 모델이자 수술등, 진료등, 검사등으로 겸용 사용이 가능한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