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오가 최근 ‘잡 베스트 600: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잡 베스트 600: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조선일보와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인사컨설팅회사인 머서(Mercer)와 공동 선정해 발표한 한국 최고의 중소기업 명단이다.
재무 안정성, 성장성, 직원 복리후생 등 3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5개월 간 평가한 결과로 금번에 선정된 베스트 600 기업의 대부분은 기업의 재무안정성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신용등급’ 평가 항목에서 기업은행 전체 19만여개의 거래기업 가운데 상위 10%에 속해 있다.
주관사인 기업은행과 조선일보에 따르면 기업의 신용등급, 자산, 매출액 등 재무사항을 비롯해 근무환경과, 사원복지에 대한 설문조사와 현장조사를 취합해 심층평가 했으며 일과 생활의 균형, 조직 성장의 비전, 급여, 교육지원 활동, CEO 리더십, 직원 만족도 등이 평가기준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세계적인 치과재료 회사인 Dentsply社의 대규모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디오는 안정적 재무구조와 전 세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임플란트 시장에서 비약적 발전을 꾀하고 있다.
송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