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김한술·이하 치산협)가 지난 6일 치산협 회의실에서 2015년 신년교례회를 진행했다. 이날 신년 교례회에는 김행득 초대회장을 비롯해 오동현, 박양순, 송규창, 이경재, 송종영, 이태훈 등 역대회장 및 고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한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치산협의 위상을 높이고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유관단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치과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한술 회장은 “(지난 2014년에는) 치산협이 계획한 사업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한 면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모든 회원사와 협회 임직원의 협조와 노력으로 새로운 경험을 한 귀중한 해였다”며 “이런 경험이 2015년 치산협 발전에 좋은 자양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년 교례회는 치산협 고문들의 덕담이 이어졌고, 신년을 축하하는 떡 절단식 등으로 마무리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