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골만 판매해오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골전도 효과가 높은 이종골에 대해 고객의 꾸준한 요청에 부응해 이종골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골이식재 시장의 강자로서의 야심찬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이종골 ‘PorOss’은 기존 제품과 달리 돼지뼈(Porcine)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 통상적으로 돼지뼈는 소뼈 보다 생체친화적이며, Porosity가 우수하고, 광우병 우려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PorOss는 인간의 뼈 구조와 가장 유사한 다공성 구조를 가졌으며, Porosity가 Osteoconductive 기능을 위해 최적화된 이종골이다. 입자 크기는 250~1,000㎛이며, 용량은 0.15g부터 2.0g까지 판매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주로 Sinus나 Volume 유지 케이스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종골 론칭과 더불어 케이스별 적절한 Bone Material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PorOss는 10월 말 출시예정이며, 우수한 성능과 저렴한 재료를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구매조건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