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5서 주목할 HOT 신제품 3선
Twin Power·ALU:CAP·okoDENT…핸즈온으로 직접 체험 기회
(주)신흥이 오는 5월 8일부터 10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15’를 맞아 3가지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흥의 3가지 신제품은 지난 2월 샤인학술대회에서 공개 됐거나, 이번 SIDEX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 신흥은 올 한해 이들 제품에 주력해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SIDEX 2015에서는 신흥의 3가지 신제품을 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트윈 임펠러 방식, 강력한 ‘Twin Power’
신흥은 최근 ‘Twin Power’ 핸드피스를 출시하고 이번 SIDEX 2015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Twin Power는 MORITA사의 독창적인 기술인 트윈 임펠러 구조로 강력한 파워를 구현한다. 3개의 노즐을 통한 Drive Air는 1차 임펠러를 회전시키고, Air 유도 판에 의해 2차 임펠러를 회전시켜 일정하게 제어된 속도로 보다 강력한 토크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이고 강력한 토크로 시술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Twin Power 핸드피스는 강력한 토크는 물론, 감염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해 준다. 핸드피스 내 이물질이 침투하는 Suck-Back 현상을 100% 차단할 수 있기때문.
신흥 관계자는 “Twin Power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핸드피스 멈춤 시 교차 감염 현상의 원인인 Suck-back 현상을 차단해 감염에 대한 우려를 획기적으로 감소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Anti-Suck-Back Diffuser(ASBD) 캡슐 안의 Drive Air는 핸드피스 멈춤 시 헤드 하부를 통해 밖으로 유출되고, 헤드 내에서 기압이 떨어지지 않도록 방지해줌으로 외부 이물질이 내부로 진입할 수 없어 완벽하게 Suck-Back 현상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 Twin Power는 컴팩트하고 가벼운 디자인 설계로 시야를 보다 잘 확보할 수 있어 치아 접근성이 높다. 또한 장시간 시술에서도 편안히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씌우는 템포러리 ‘ALU:CAP’
신흥이 개발하고, 본격적인 생산 판매를 시작한 알루미늄 템포러리 크라운 ‘ALU:CAP’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월 샤인학술대회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개원가의 관심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 Acrylic Resin을 이용해 템포러리 크라운을 만드는 기존 방식에 비해 ALU:CAP은 진료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치관크기에 맞는 ALU:CAP을 그냥 씌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ALU:CAP을 직접 경험한 이들의 한결같은 반응은 “정말 간편해서 좋다”이다.
알루미늄 소재인 ALU:CAP은 시저링이 간편하다는 점도 최대 장점 중 하나다. 바쁜 진료 시간에 빠르게 크라운을 씌울 수 있고, 치관형태로 되어 있어 교합을 따로 맞춰볼 필요가 없다는 점은 출시 직후부터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요인이다. ALU:CAP은 3가지 사이즈 중 적당한 크기를 고른 후 프렙 치아의 진지바 높이에 맞게 시저링하고 컨투어링한 후 씌우기만 하면 모든 작업이 끝난다. 치관형태를 그대로 재현해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Acrylic Resin 작업 과정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독일 명품 덴처 버, ‘okoDENT’
독일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명품 ‘okoDENT’ 덴처버가 이번 SIDEX 2015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될 것으로 보인다. okoDENT는 독일 제조의 명품 텅스텐 버로 무엇보다 믿음직한 품질력이 최고의 장점이다. 특히 CNC가공을 통해 Shank와 Head가 일체형으로 제작돼 더욱 강력한 절삭력을 구현한다. 고속회전에도 강한 저항력을 보이며, 내구성이 높아 파절 우려가 적다. 레진치 절삭 시 절삭력이 낮으면 생길 수 있는 chipping 현상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okoDENT 덴처버는 119종의 폭넓은 라인업을 갖춰 거의 모든 임상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레진과 메탈, 스톤, 아크릴 등 용도별로 색상 띠를 다르게 구성해 술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okoDENT 덴처버가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독일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여타 수입 제품에 비해 가격적으로 매우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내구성이 뛰어나 사용주기도 길어 여러 면에서 경제적이다. SIDEX 2015 신흥 전시부스에서는 3개 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의 : 080-801-1577~8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