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와 디지털, 최적의 조화 선보일 것”
네오, Digitalized AnyTime Loading에 포커싱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다음달 8~10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15에서 ‘IS-II active’ 임플란트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진수 보여준다!
네오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CAD/CAM 시스템과 Neo Guide System을 연계해 임플란트 시술 당일 임시보철물 제작과 최종 보철물 제작까지 5일 안에 이뤄지는 시스템을 소개한다는 것. 특히 국내에는 처음 공개되는 ‘CAMeleonCS’ 소형 밀링머신을 이용한 치과 내 Surgical Guide 제작과 보철물 제작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네오의 이번 SIDEX 2015 전시부스 컨셉은 한 마디로 ‘Digitalized AnyTime Loading’이라고 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Digital Dentistry에 AnyTime Loading 이론을 적용했다”며 “네오 제품을 이용해 디지털화된 임플란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오의 주력 제품인 ‘IS-Ⅱ active’ 임플란트는 AnyTime Loading 이론을 입증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안정성이 가장 낮은 임플란트 로딩 취약시기는 일반적으로 식립 후 2~6주 정도다. IS-Ⅱ active는 디자인 혁신을 통해 1차 안정성(Primary Stability)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골전도성이 높은 임플란트 표면처리(S.L.A.)를 통해 2차 안정성(Secondary Stability)을 앞당겨, 총 안정성(Total Stability)을 꾸준하게 유지시킨다는 컨셉이다. 언제든 성공적 로딩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
임플란트와 디지털 시스템의 조합
네오는 기존 CAMeleon CAD/CAM 시스템과 Trios 구강스캐너, NeoGuide 시스템을 이용해 임플란트 시술부터 보철물 제작까지 치과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SIDEX 2015에서는 Intral Oral Scanner인 Trios에 사용할 수 있는 Scan Guide Pin과 Encoded Healing Abutment가 새롭게 선보인다.
Scan Guide Pin은 임플란트 픽스처를 식립한 환자에게 오랄 스캐너로 스캔을 할 경우 기존 Impression Coping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임플란트 픽스처와 Scan Guide Pin을 체결한 후 촬영을 하면 보철 디자인 프로그램 상에서 임플란트의 식립위치와 방향을 확인할 수 있어 손쉬운 보철 디자인 작업이 가능하다.Scan Guide Pin은 치과기공소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석고모델을 Model Scanner에서 스캔할 때 사용하면 용이하다.
Encoded Healing Abutment는 Scan Guide Pin과 Healing Abutmnet의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Scan Guide Pin을 픽스처에 체결하기 위해서는 Healing Abutment를 제거하고 Scan Guide Pin을 제거해야 하지만 Encoded Healing Abutment는 Healing Abutment 체결상태에서 바로 스캔이 가능하다. 네오는 새로 출시되는 제품 외에도 정확하고 손쉽게 인상채득이 가능한 ‘Pick Cap Impression Kit’, 상악동 시술과 임플란트 식립이 한 번에 가능한 ‘SinusAll Kit’, 임플란트 주위염을 환자가 직접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Dr. Plant’ 등 최근 출시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핸즈온 부스에서 네오 제품을 체험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라며 “부스 내에서는 음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별도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 1577-2885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