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5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참가해 최근 출시한 ‘CAMeleonCS’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소형 밀링머신 CAMeleonCS는 기존 대형 밀링머신과 거의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습식 건식을 모두 지원해 더욱 유용하다. 지르코니아, PMMA, WAX, Composite Resin, Glass Ceramic 등 다양한 보철소재의 가공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 크기와 부피가 작아 치과기공소 뿐만 아니라 치과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IntraOral Scanner ‘Trios’와 연계하면 치과에서 하루 만에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네오는 이 밖에 상악동 시술 시 Crestal Appro ach 와 Lateral Approach, 임플란트 식립까지 한 번에 가능한 SinusAll Kit와 인상채득 시 기성 트레이로 정밀한 인상채득이 가능한 PickCap Impression Kit 등 혁신적이고 독착정인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네오 측에 따르면 전시회가 열린 3일간 1,500명 이상이 네오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네오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동안 25개국의 기존 해외 딜러뿐 아니라 네오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거래를 희망하는 해외 업체와의 미팅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네오는 전시 부스에서 핸즈온을 진행하고 마스크, 석션팁, 아이스패치 등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CAMeleonCS와 네오가이드 설명회를 진행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