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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 없는 부착치은 ‘Louis Bu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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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시술법 각광…임플란트 장기 성공률에 기여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플라스틱 스텐트 ‘Louis Button’이 봉합 없이도 부착치은을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Louis Button’은 덴티스가 전 세계 시장에 단독 공급하고 있는 스텐트로, 양기빈 원장(이플란트치과)이 개발을 주도한 순수 국산 제품이다.

 

임플란트의 장기 성공률을 저해하는 일반적인 요인으로는 임플란트 주위염증, 치은 퇴축, 치태를 꼽을 수 있다. 이 저해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2mm의 부착치은이 필요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덴티스에 따르면 날개 형태를 띤 ‘Louis Button’은 부착치은의 볼륨을 손쉽게 증대시킴으로써 저해 요인 방지에 기여한다. 힐링 어버트먼트에 연결된 ‘Louis Button’의 날개는 판막을 눌러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통해 절개된 치은이 벌어지지 않고 부착치은의 불륨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원리다.

 

△봉합 생략으로 인한 시술시간 단축 △간단한 시술절차 △자연스러운 부착치은 볼륨 증대 △판막이 얇은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Louis Button’의 여러 장점이 임상 예후를 통해 입증되며, 국내외 시술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덴티스는 밝혔다.

 

덴티스는 ‘Louis Button’에 대한 유저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용 매뉴얼과 임상 동영상을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제품은 각 영업소와 덴티스 온라인 쇼핑몰 ‘덴스토어’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구매 시 포인트 적립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문의 : 1899-2804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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